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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Daita  ( randolf )    santano01@hanmail.net
  작 성 일 2006-06-16 (금) 15:30
ㆍ추천: 0  ㆍ조회: 1879    
ㆍIP: 125.xxx.79
바다낚시임문기 & 낚시대추천
현재 25살... 어릴쩍 친구아버지에게 배운 민물 낚시로 처음으로 낚시를 임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한 10년정도에 보았던 친구 아버지의 은* 실** 수향 대가 어찌나 멋져보이고.

여러가지 찌들이 얼마나 멋져보이던지... 친구 아버지를 따라서 유료낚시터도 가보고 여러 저수지도 다니면서

향어, 잉어, 붕어등을 잡으면서 차차 늘어가는 나의 캐스팅실력 물고기를 재압하는 방법등을 익히면서 지내다가

저도 돈을모아서 그당시 고가의 메이커 낚시대 / 용품 등을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차츰 다른 취미가 생기게 되어서 어느새 내가 모았던 낚시 장비들이 하나 둘씩 친구들이 빌려감으로 인해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도 흥미를 잃어버리고 기억속으로 사라져 버리게 되었지요.

그러다 바다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가 무심코 낚시를 가자고 하기에 저는 선뜻 나도 낚시를 참 좋아했었지...

하는 생각과 바람도 쐴겸 가보자~ 라는 식으로 대변 갯바위(양식장 배수로)로 20대의 첫 바다낚시 출조를 해보았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친구가 해준 릴찌낚시채비로 첫 캐스팅을 했습니다.

그전에 낚시를 좋아했던 시절 바다원투 낚시도 해봤던 지라 쉽게 캐스팅을 할줄 알았건만..... 제가 생각하는 곳과 다른곳으로

가버리고 마랐습니다.(친구에게 예전에 낚시한 가다가 있지 라면서 의기양양했음-_-)

친구는 한심한 눈초리로 쳐다보며 저는 몇번의 캐스팅연습으로 원하는곳 반경 1M근처에는 던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릴낚시라 멀리 캐스팅을 해야 할줄 알았던지라... 알고보니 바로 코앞을 노려도 좋은 포인트라더군요..-_-;;;

그러고 친구가 집어제를 투척하고 목적인 벵에돔을 잡아보려고 했습니다.

친구가 첫입질을 받고 낚시대를 보니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갯바위낚시는 부산사람들에게 익숙해서 게르치나 노래미정도겠지 하는데

아주 씨알이 큰 망상어였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지나 저에게 입질이 왔습니다.

저는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이게 예전에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낚시의 기분이구나 하고...... 다시 낚시를 시작해보기로...

민물 낚시는 아니지만 좀더 남성미가 흐르고 더큰 자연인 바다와 대결하는 바다낚시를 한번 해보자!!! 하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벵에돔은 잡지 못했지만 씨알좋은 망상어 여러마리를 잡아보고 완전히 바다 낚시에 매료되었습니다.

다양한 대상어종... 크....... 비록 망상어였지만 잊지 못할 손맛을 보게해준... 망성어야 ㄳ

첫 출조를 뒤로하고 몇일 뒤 친구와 상의해 일광에 학리 여치기를 시도했습니다. -..-) 바다낚시 개똥도 모르면서 들은건 있어서

벵에돔이 있다는 소식에 친구와 아침일찍 준비를하고 차를 몰고 일광으로 향했습니다.

낚시점에 들러 여러 채비를 하고(일광은파낚시 사장님, 사모님 무지 친절하고 조으심 ㅎㅎㅎㅎ) 여로 떠났습니다.

도착후 느낌이 좋은 포인트에 친구와 내려 낚시를 했습니다. 친구와 저의 조과는 아직 작은 벵에돔 2마리!!!!!!(두마리다 제가잡음!!!!)

용치놀래기, 노래미, 망성어, 복어-..-) 다수....

첫 친구와 여치기 출조를 통해 돔을 잡아보니 더욱더 바다낚시에 매료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다낚시를 했던 친구는 벵에돔을

못잡고 제가 잡아서 승리감에 도취되었음 ㅋㅋ

그리고 몇일후 서생에 -..-);;; 음 아무튼 무슨 여치기를 갔습니다. 조과는 허탕... ㅎㅎㅎ 사실 허탕을 치고 실망을하고..

역시 운이였구나 하고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4시경 -..-);;; 친구와 첫 돔이란걸 저에게 안겨준 학리로 떠났습니다

벌써 이번달에 3번의 여치기 출조인듯... 비록 집은 해운대라 가깝지만...

오늘도 역시 은파낚시에서 채비를 가추고 떠났습니다.

오늘은 벵에돔 30cm가량 1수 25cm가량 2수를 했습니다.(어림짐작) ㅎㅎㅎ 비록 전 25cm벵에돔 한수에 그쳤지만

바다낚시 조력(?)이 조금이라도 더있는 친구라..... 담에는 더 괜찮은 벵에돔을 걸기를 희망하며 발을 돌렸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Q&A 제가 아직 저렇게 낚시를 다니면서 친구의 낚시대를 쓰고있습니다. 초릿대도 뿌수고 -..-) 그래서 낚시대를 하나 구입하고 싶습니다.

조력이 높으신 어르신들께선 아직 초보니 아무 낚시대를 써도 된다.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초보일수록 낚시의 손맛을 더 느껴볼수 있는 낚시대를 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너무 고가는 아니지만 중저가(15~20)정도 되는 낚시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 낚시대로 낚시를 해보니 낚시대에 줄이 붙어있어 많이 불편했습니다.

여기저기 뒤져보니 낚시대 줄붙음방지처리 된낚시대도 있고 여러 장점이 있는 낚시대가 많은것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첨에 바낙스에 1호대를 사려고 했는데 바낙스 메이커를 다들 비호감이라 평해노으셔서 선뜻 구매하기 무섭고...

이왕이면 20만원짜리를 사도 20만원짜리 중에 제일 좋은 낚시대를 사고 싶습니다.

색상도 솔직히 흰색이나 은색... 이런 계통을 사고싶어요 ㅠ.ㅠ

★조건★ 1호대 은색 OR 흰색 OR 금색(빨강, 검정싫어요.ㅠ.ㅠ) 중경질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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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늑대
2006-06-16 23:25
IP:219.xxx.33
회원캐릭터 		신신피아트 다이야몬드 1호대 어때요.
전 그걸사용 하고있어요.
괜찮은 것 같은데...^^
늑대 아!
가격은 16만원 정도 해요.		 6/16 23:27
   
이름아이콘 일요일만
2006-06-19 11:47
IP:58.xxx.37
추천! 별넷
신신피아트 아주 좋습니다.
다른제품에비해 조금 무겁긴하지만 허리힘이 좋아서 2.5호 또는 3호원중에 어울리는 낚싯대 입니다.
저도 이걸 쓰고있는데 A/S도 아주 좋습니다.
   
이름아이콘 메지나프로
2006-06-23 01:18
IP:220.xxx.98
내만에 다니 실거면 연질대를 쓰시는 것도 손맛을 배가 시켜 드립니다...

내만권의 고기 씨알도 그리 크지 않는지라.

1호대의 연질대나 0.8호대를 쓰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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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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