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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 꿈꾸며    
   2011-02-25 (금) 08:09           작성자 : 기령아빠  ( zzang1091 )
  
조행기
   추천: 0   조회: 5567  
      
 

IP: 58.xxx.83    
대물 꿈꾸며


안녕하세요 2월22일 화요일날 갯바위로 낚시다녀왔습니다
이글을 올리려니 3개월후 생각이 나네요 ㅎㅎ
3개월 정도 전에 처음 갯바위 낚시를 학교 동생이 낚시를 좋아한다고 하기에
나도 좋아하니 같이 한번 가자고했는대 그동생은 바다 찌낚시 저는 그냥 이것저것 하는
생활낚시었습니다
그떄는 져가 할줄모르고 그래서 쪼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대
그동생이 처음 가서 낚시도 잘 가르켜주고 해서 지금은 낚시 바늘까지 묶을수있고 채비를 할줄
알정도까지왔습니다 ㅎㅎ
월요일 새벽에 잠이 엄청와서 갯바위에 자리만 잡아두고 갯바위 위에서 한참을 자고있었습니다
주위 낚시하시는 분들이 저사람들 뭐야 할정도로요 ㅎㅎㅎ
그러다 아침 9시정도 되었을까요 나가는 시간은 11시 철수였습니다 왜냐 예전에는 많아 보이던
새우가 정말 다써서 없었거든요 ㅋㅋㅋㅋㅋ
그정도로 9시에일어나 동생과 함께 미친듯이 아주 미친듯이 헛챔질과 밑걸림을 받으면
그렇게 던지고있었을때였습니다 동생의 입질이 훅 하고 들어왔습니다
아 이놈 스승은 스승이구나 잘잡내...이렇고 있었는대 저의 찌를 보니 한 2cm정도 콕 들어가더니
줄을 슬 끓어주니 아주 시원하게 가져갑니다 끓어내니 동생은 35cm급
져는 40cm급으로 낚고 연이어 2시간 30분 동안 줄줄이 입질 아주 즐겁게 낚시 하고왔습니다
겨울붙어 낚시를 시작하고 배워서그런지 동생이 말하길 형님 겨울이나 영등철낚시는 정말 힘든건대
형님은 어복이 좋은것같다는 말도 들어서 즐거운 낚시 하고왔습니다 ^^
여러분도 영등철 굉장한 조과 있으셨스면 합니다
추천            
이름아이콘 멕조사
2011-02-25 15:53
 상당히 미남이십니다..;;;
손맛 부럽습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기령아빠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멕조사님도 이번 가을에 찐한 손맛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2/27 14:38
   
이름아이콘 아빠의청춘
2011-02-27 09:53
 낚시경험이 일천한데도 엄청난 조과를 보이네요...
아우 말대로 어복이 굉장히 많은가봐요...
항상 어복충만 하소서^*^
기령아빠 글감사하구요 ㅎㅎㅎ
청춘님도 무한 어복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2/27 14:36
   
이름아이콘 테렌스한
2011-02-27 13:57
회원캐릭터 		원도권(장도.황제도)올겨울 5번 이상 갔다 온것같읍니다 .그런데 기령아빠 의 조과가 더좋은것 같네요...어복 부럽습니다...항상 안낚하세요.
기령아빠 ^^앞으로 더좋은 어복이 테렌스한님한태 가실거에요
앞으로도 즐거운낚시하시고 기회가된다면 같이 낚시한번하고싶네요 ㅎㅎ
 2/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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