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사랑하시던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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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태권17호뽕똘 ( cotton75 )
작 성 일	2010-10-22 (금) 15:14

ㆍ추천: 0 ㆍ조회: 4500

ㆍIP: 112.xxx.138

낚시를 사랑하시던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일을 하시다 사고발생후 정확히 10일후에 63세의 젊으신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아직 현실로 받아들이기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하루하루 자꾸 못해드린것만 떠오르고

평소 그렇게 좋아하시던 손주(쌍둥이) 귀여운짓하면 이걸 보셨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만 계속 드네요

낚시를 정말 좋아하셔서 저랑 이곳저곳 다니고 했는데 이제는 혼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낚시가 싫어집니다

아버지차 트렁크를 정리할려고 여는순간 낚시를 하시고 담에 쓸 요량으로 채비가 되어 있는 낚시대랑 신발

이젠 영원히 주인을 읿어버린 물건들을 보니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네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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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탈 2010-10-22 15:26 IP:211.xxx.12	눈팅만 할려다가 문득 돌아가신 저의 부친이 생각나서 적습니다 낚시를 너무도 좋아하시던 부친이 돌아가신후 남겨진 낚시 장비를 보다가 남겨진 자식놈들 ( 3 형제 ) 찌맞춤을 못하지 싶어 각 낚시대마다 찌맞춤을 다 해놓으신것을 보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 아마도 이제 편안한 곳에서 잘 계실것입니다 님도 그렇게 마음을 가지시고 아버님을 보내 드리시길 바랍니다

감씨6짜 2010-10-22 15:52 IP:114.xxx.110	마음이해합니다 지금도 아버지생각하면 눈물부터 고입니다 6년이란시간이흘렀지만 아직도옆에계시는듯합니다 처음에 돌아가신충격에 아무일도못하고 우울증까지 걸려서 고생도많이했습니다 아버님입장에선 못잊어괴로워하는자식들보면 더 마음아프지않겠습니까? 이제 좋은곳으로 보내드리고 마음도정리해서 잘사는게 더효도일듯싶습니다 좋은곳에 가셨을겁니다

헐레벌떡 2010-10-22 16:08 IP:121.xxx.253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고3때 아버지를 여위고 낚시를 안할줄 알았는데 지금 잘하고 다니네요. 아버지와 함께 낚시하면서 지냈던시간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힘네시구요. 좋은데 가셔서 잘보고계실껌니다.

월척이 2010-10-22 16:43 IP:121.xxx.1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께 잘해드려야 겠습니다.

강태공낚시 2010-10-22 16:48 IP:112.xxx.12	있을때 잘해드려야합니다 너무 어릴쩍 사고로 돌아가셔서 기억이 가물합니다 꿈에서도 보고싶은데.....

미스하 2010-10-22 16:59 IP:121.xxx.16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바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힘 내시길 바랍니다.

대물을찾아서 2010-10-22 17:08 IP:121.xxx.159	님에 글을 읽으니 저두 울컥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어바위 2010-10-22 17:55 IP:118.xxx.142	같은 취미를 가지고 같이 낚시다닌 기억만으로도 고인께선 행복하셨을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승이™ 2010-10-22 18:14 IP:119.xxx.1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밑글림대마왕 2010-10-22 18:17 IP:112.xxx.98	저도 어릴때 아버지랑 매주가면서 낚시라는걸 배웠습니다 근대제가 한살두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추억들이 사라져갔죠 제나이32살 20살이후로는 아버지랑 낚시를한번도 못갔죠 26살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저도후회가 마니되네여 철이너무늦게들어서 조았던추억들을 더만들지못하고 아버님을 보내드렸던게 제 한이네요 글을보니 옛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좌측통행 2010-10-22 18:19 IP:121.xxx.100	님 글에 3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저도 눈물을 훔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시겠지만, 지금은 많이 그리우시리라 생각듭니다. 힘내셔서, 멋진 모습으로 삶을 이어가시는 것이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께 못다한 효도하는 거라 감히 말씀 드려봅니다.

태공조사 2010-10-22 19:08 IP:61.xxx.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의의 사고로 별세하셨다니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하이베스타 2010-10-22 19:44 IP:175.xxx.18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유품이라 생각하시고 그 낚시대로 아버님을 회상하심이 어떨지요... 저는 어려서 아버님을여의어 추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둥굴둥굴이 2010-10-22 19:46 IP:59.xxx.12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게 잘 사는게 돌아가신분도 마음놓고 좋은곳으로 가실겁니다 힘 내시길 바랍니다

열혈벵어 2010-10-22 20:31 IP:115.xxx.1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힘내세요.

낚시인의꿈 2010-10-22 20:58 IP:121.xxx.175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화이팅하세요

살랑시덕 2010-10-22 21:33 IP:110.xxx.2	힘내세요...힘내세요... 좋은 추억 잘 간직하세요... 전 아직 경험하기 전이지만 그 아픔 생각만해도 ;;;슬퍼지네요.... 힘내세요...

감시형망상어 2010-10-22 21:56 IP:211.xxx.64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가슴한구석이 애려옵니다 모든 자식들은 아버지로부터 모든걸배우죠 아버님의 따뜻한마음 간직하시고 아버님유품 고이가진하셔서 손주들가지 그낚시대 공유하실수있도록 간직하세요 무슨말로 위로가될지몰게네요 편하고 좋은곳에 분명가셧을거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3짜전문 2010-10-22 22:11 IP:118.xxx.232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힘내세요........아버님 모시고 다니던 좋은추억들 맘속 깊이 고이고이 간직하시고 힘네세요...............

노총각늑대 2010-10-22 22:38 IP:58.xxx.43	아...그런 일을 겪어셨군요...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아버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더욱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한 곳이 왠지 텅 빈,,뭐라 형언할 수 없는 그런거죠... 저도 아버지께서 중학교 올라갈 때 돌아가셔서 조금은 압니다... 특히 같은 취미를 가지셔서 함께한 시간들이 더욱 아련하겠습니다... 낚시대나 장비 하나하나에... 힘내시고 못다한 아버님의 사랑을 자제 분들에게 함게 실어서 주시길... 시간이 지나면 조금 정리가 되시겠죠...아버님께서도 편안한 곳으로 가셔서 아들과 손주들을 잘보살펴 주실 겁니다... 힘내시길...화이팅입니다...~~!!!

크림초코 2010-10-22 23:32 IP:112.xxx.140	그마음 이해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올해4월에 급성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남기신 낚시도구들 유품으로잘간직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홧팅~

저질낚시 2010-10-22 23:56 IP:119.xxx.2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ㅜㅜ

홈통조아해 2010-10-23 00:04 IP:112.xxx.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추억만 간직 하세요. 편안하게 잘 계시리라 봅니다.

준세 2010-10-23 02:22 IP:125.xxx.41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쌍디아빠 2010-10-23 02:25 IP:123.xxx.49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다신분들 다보았는데 제얘기하는것 같아 찡한마음에 몇자 올립니다. 저역시도 태권님과같이 아버님을 먼곳으로 보낸 쌍디아빠입니다. 돌아가신시기도 우리쌍디 한참재롱부릴 4살때 돌아가셨구요 저도 한2년간은 낚시관련되는건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고향이 바닷가인지라 이사갈 생각까지 했는데 시간이 약이더군요! 한해한해 지나니 원망 보다는 그리움만 생기더군요 지금은 아직까지 아버님 유품으로 간직할건하고 사용할건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왕 가신분 좋은데로만 가시길 바라며 힘내십시요! 얘기가 길어질것같아 이만할게요! 언제한번 같이 가까운곳 동출하면서 서로 좋은 인연 되었으면 합니다. 연락한번 주세요! 해조피싱클럽 총무 쌍디아빠 한석준 010~5188~7810

잡어만잘잡어 2010-10-23 05:33 IP:114.xxx.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이겨 내시길.....힘내세요...

태권17호뽕똘 2010-10-23 06:53 IP:112.xxx.138	명복을 빌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볼려고 올린게 아닌데 많은분들이 좋은말해주셔서 오늘은 잠을좀 잘것 같네요...^^ 가슴한켠이 따뜻해집니다.

잡어만잡어 2010-10-23 08:57 IP:210.xxx.29	저도 어릴때 아버님따라 낙동강으로 민물낚시 많이도 다녔습니다. 지금은 몸이 불편하여 누워계시지만 한번 모시고 가까운곳으로 다녀 와야 겠습니다. 아버님이 열심이 사는모습 지켜봐 주실겁니다. 화이팅!!

이소장 2010-10-23 09:11 IP:222.xxx.154	먼저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저는 가입인사 드린지도 얼마안되었지만 고인께서 불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가셧으 니 무척상심이 크시겠읍니다 하지만 힘내시어 열심히 사시는게 돌아가신 고인께 보답을 하는게 아니겠읍니까 힘을 내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오사년백사띠 2010-10-23 09:18 IP:112.xxx.155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아버님은 계시지만...제가 31살때 어머님 께서 55세 의 나이에 타계하셨었지요..제 입장에선 너무 젊은 연세에 타계하셔서 저도 거의 1년 정도에 시간을 우울증으로 시달려 왔네요..그때 옆에서 항상 절위해 모든것을 이해해준 마누라 때문에 그후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었네요..세월이 약인거 같습니다....하지만 항상 마음속엔 어머님 에 대한 그리움을 지울수가 없네요..앞으로 내가 죽기전까지 영원하겠지요..힘내세요..

구경이라도 2010-10-23 11:49 IP:221.xxx.18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보내는 자식들 마음은 다 한가지겠죠... 아버님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 꿋꿋하게 사세요.

더불어

2010-10-23 12:30
IP:58.xxx.1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글읽고나니더욱더 부모님의 생각이 그리워 집니다 저는 오해67살 이 된 사람입니다 2년전 94세의 아버님이 돌아가시고난후 아직까지 부모님에 못다한 효도때문 혜어나질 못하고 가끔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살아생전 내가 힘이들어도 부모님을 차에태워 바깟 구경 한번더 해더렷어면 등등 거당시의 힘든생각보다 지금못다해드린 거생각의 고통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지금이타자를 더듬어 가며치면서도 눈물이 나오내요 이글을 읽는 모든분 부모님 살아 계실적에 돌아가신후 후회 안하게 노력하십시요 도아가신후엔 너무 너무 가슴아픔나다


프리웨이	아버님의 기억에대한글 공감이 됩니다. 씰데없이 같이 눈물이나는건 나도 같은 입장이라서 일까요??? 좋은날이 보상으로 주어지게 될걸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이~~~겨 나가야죠???	10/27 22:18

대항만남낚시 2010-10-23 12:31 IP:221.xxx.75	참으로애석하신님을생각하니못다한불효가가슴을저미게합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어아름다운꽃으로환생하시길빌어봅니다 졸지에보내신아버님을쉽게잊혀지시겠냐마는그래도마음추스리고 부디 현상황을직시하시고더욱분발하시고힘내시길진심으로빌어봅니다 부자유친 어깨쫙펴시고힘내십시요

위풍당당 2010-10-23 13:41 IP:115.xxx.2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11월 2010-10-23 14:16 IP:123.xxx.19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좋은 곳에 가셨길 기원합니다

까르페디엠 2010-10-23 14:26 IP:222.xxx.8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속에서 영원히 함께하실겁니다~~

삼단배 2010-10-23 16:04 IP:123.xxx.226	코끝이 찡하네요... 안됬습니다.. 고인의명복을 빌면서 유족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참예쁜난주 2010-10-23 17:08 IP:218.xxx.1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암초지대 2010-10-23 17:39 IP:112.xxx.15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야수크릴 2010-10-23 19:22 IP:211.xxx.190	허... 힘드시겠어요... 기운내십시오... 그래도 이렇게 아버님을 사랑하는 아드님이... 계시기에 맘편히 계실껍니다... 저도... 이제는 힘이없어...1호대 들기도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를 뵈고 있자면... 맘이 찡해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달 2010-10-23 20:44 IP:122.xxx.135	힘드시겠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하늘로 전달되어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껍니다. 저또한 마음이 찡하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마음속 깊이 빕니다.

대물펭귄 2010-10-23 21:46 IP:220.xxx.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드시겠지만...힘내십시요..

낙초 2010-10-24 00:57 IP:115.xxx.234	힘내십시요~ 낚시를 싫어하시던 분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면 낚시를 한다고들 합니다.. 마음의 위안이 될겁니다...갑자기 저희 아버지가 떠오르면서 눈물이 나네요...

낚시만초보 2010-10-24 01:59 IP:114.xxx.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기를 내세요....

감시도시락 2010-10-24 11:55 IP:61.xxx.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게하는군요...

바다태왕 2010-10-24 13:32 IP:113.xxx.2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

까리브 2010-10-24 17:36 IP:113.xxx.247	힘내세요^^ 좋은대 가셔서 좋아하시는 낚시하고게실지^^

아크보이 2010-10-24 18:38 IP:119.xxx.13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도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네요...^^

조아서 2010-10-24 22:08 IP:59.xxx.1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곳에 잘 들르지 않아 못 보았을 터인데 오늘은 이 곳에 들르고 싶더군요. 좋은 곳에 가셨으니 힘 내세요, 제 아들은 낚시를 별로라 여기는데 제가 죽으면 어떤 마음 일런지.....

정든유곽 2010-10-25 10:11 IP:211.xxx.17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 좋은 곳에 가셨을 테니 크게 염려하시지 마시고...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사세요 자식이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면 어느 부모가 마음 편하겠습니까.. 화이팅 하세요...

샤다이 2010-10-25 13:29 IP:152.xxx.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각시고기 2010-10-25 17:21 IP:118.xxx.1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전 사고후 꼬박 한달을 중환자실에 계시다 돌아가신 아버님생각이 나네요. 너무 슬퍼하시면 아버님도 안타까워 하실테니 부디......

전봇대 2010-10-25 18:09 IP:123.xxx.1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게도 아시는 형님들.. 지인분들.. 친형의 친구분들.. 다들 안좋은 소식만 들리네요... 힘내십시오..

양산잡어꾼 2010-10-25 20:02 IP:124.xxx.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번더 부모님을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억새 2010-10-26 08:57 IP:210.xxx.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기를 바랍니다.

밀짚모자루피 2010-10-26 10:45 IP:61.xxx.19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동안 많이 힘드시겠지만 태권님이 너무 많이 힘들어 하시면 주위에 또다른 사람이 힘들어 할수도 있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용기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비다비 2010-10-26 14:30 IP:124.xxx.153	마음고생하시네요. 좋은생각하세요. 하늘나라에서. 좋은 포인트잡으시고 편하게 계실겁니다. 힘내세요

천사대장 2010-10-26 21:20 IP:211.xxx.176	아직 많지 않으신 연세에 ...안타깝습니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너무 슬픔에 젖어 계시는 것도 고인이 원치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운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시매니아 2010-10-27 10:05 IP:211.xxx.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께 한없는 그리움만 주고 가셨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우기 2010-10-27 12:01 IP:112.xxx.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세상보다 더 좋은곳에서 보살펴 주실겁니다. 힘내세요..

물약~ 2010-10-27 12:13 IP:175.xxx.98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마음속 깊이 빕니다 저 역시 얼마전 제생에 젤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사소한거 하나 하나가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힘내시구요,,,,

곰네마리 2010-10-27 15:16 IP:220.xxx.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히트가이 2010-10-27 17:37 IP:118.xxx.7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프리웨이 2010-10-27 21:45 IP:121.xxx.131	남아 있는 분들의 마음 고생이 더욱 어려워 보이는 글이네요....ㅠㅠㅠ 먼저 가신 부친님의 맘은 더 아플 겁니다 이제 주어진 시간들은, 남아 계신 분들께서... 지금 보다 더 열심히 사셔야할 숙제 일것도 같습니다만... 부친께서 뭘 원하셨는지??? 좋은 귀결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서 가신분의 영혼이 평안하길 기도해 봅니다...

가이드 2010-10-27 22:37 IP:112.xxx.24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낚시와철학 2010-10-29 18:52 IP:58.xxx.56	이별은 슬프고 힘들지만 남은 자의 몫은 먼저 가신 분의 몫 까지 열심히 살아드리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힘내시고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몸짱조사 2010-10-30 03:18 IP:221.xxx.2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두 아버님이랑 출조 가끔하는데... 지금 아버님은 타국에서 파견가셔서 요즘은 같이 낚시 못하네여... 한국돌아오시면 자주 동행 출조 해서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야 겠네여... 힘내시구여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천년바위 2010-10-30 10:41 IP:112.xxx.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여위었습니다. 장남인지라 힘든 일이 있을때면 원망도 많이 했지만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 아직도 오히려 그리움이 많이 듭니다. 자식들이 장성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에 아쉬웁기는 한이 없지요 하여튼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난세상단하나 2010-11-03 13:02 IP:118.xxx.7	저도 아들이 중학교2학년 인데 3년전부터 갯바위 야영낚시를 다닙니다,같이가서 이런저런 애기도 하고 살짝 소주도 한잔 먹여주고,,나면 제가 낚시 하는동안 라면도 끓이고 커피도 타주고(초반에 몇번 가르쳐 주니 잘합니다),, 아빠 대물 잡으면 뜰채들고 설치고,,부자간에 정을 많이 나누고 오는데,,태권님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갑자기 제 아버님 돌아가신게 생각이 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예전에 제가 술한잔 마시면 아버지 생각에 눈물도 흘리고 했지요 그때 제 선배가 그러데요,, 이제 넌 네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 네 아들에 아버지다!! 그렇게 제마음을 달래 주었읍니다,, 언제나 아버지 뒤에 서면 세상 무서울게 없었잖아요,,그런 마음으로 아들에게 든든한 아버지가 되어 줄수 있도록 살아가시면 그아픔도 금방 잊혀질것 같아요,,힘내십시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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