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이 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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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낚시인은봉 ( inkugi ) inkugi@hanmail.net
작 성 일	2007-08-19 (일) 12:57

ㆍ추천: -2 ㆍ조회: 4610

ㆍIP: 123.xxx.19

3만원이 돈이가???

경남 마산시..하고도 원전앞바다 실리도...............................
그섬은 그나마 원전과는 달리 아직까지는 때묻지않고 순박한
섬사람들의 사람사는 내음이 풍기는 그런곳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이젠 아니더군요
선상콘도..정원이 몇명인지 모르지만 요즘 보통 30명...
그러면 완전 아수라장 입니다.
바다를 즐기러 온건지 피터지는 싸움을 하러 온건지...

콘도가 너무 비좁아
실리도 레이다 아래있는 어구창고용 1.5평 콘데이너 라도 빌려
여자들 옷이라도 갈아입힐려면 5만원을 달라 합니다
불과 2~3년 전 까지만 해도 전마선 15,000원만 받는다고
그렇게 거품을 물며 홍보하든 사람이 그나마 작년까지만 해도 3만원..그러면서
미안해 하더니만 이젠 3만원이 돈이가??????????????? 그럽니다.

그러면..실리도에 갈려면..정상적인 손님대접을 받을려면
얼마를 가지고 가야합니까?
찜질방의 창고1.5평형 콘데이너 잠시 빌리는데도 5만원 이라니...
처음 3만원에 계약했다가 5만원을 달라길래 해약을 했더니
그 주인 아들이라는 사람이 우리옆에 와서 스치로플 브이랑..들망을 차고 들어던지면서
공포분위기 까지 조성하는 그곳...................................

우리 피같은돈 쓰고 절대 바보되지 맙시다...
실리..원전 선상콘도 1인 2만원입니다
3만원이 돈이가??? 하는 사람이 2만원은 껌값보다 못하겠죠?

갈치..고등어 전갱어..가족분 혹은 직장동료분 그렇게 갈치낚시를 즐기시려면
구복쪽...침실과 휴식공간이 갖춰지고
정원 6명의 레저선을 이용하십시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12시간 직접 포인트를 찾아다니며
찾아주시는 분들께 한마리라도 더 잡으실수있도록 애쓰주시는 고마운 선장님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독배대절시 12만원 입니다.

우리도 갈치낚시가 목적이었다면
당연히 구복쪽으로 갔겠지만
동호회 모임으로 많은 분들이 가시다보니 조금은 낯익은 실리도로 갔었는데
이젠 아니더군요..
돈맛(?)을 알아버린 그곳
어구창고로 사용하다 돈맛을 알고난뒤 선풍기하나 들여놓고
5만원을 달라는 그곳...

조금 알려졌다고..홍보가 되었다고
배..불쑥내밀며 꼽으면 오지마라..달라는데로 돈만줘라...................................
어쩌면 우리 낚시인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 바다와 갯내음을 즐기시는 분들
우리도 소비자 이며 우리의 권리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한철 갈치업으로 몇년을 먹고살려는 그사람들에게
그냥 피같은돈 쏟아부을수는 없습니다...

돈은 돈대로 주고 결국은 바보가되는 낚시인들...
짧은 순간을 위해 다음에 바다를 찾으실적에는 보조가방에 돈다발을 넣고 다니실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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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2007-08-19 13:47
IP:125.xxx.48

낚시인은봉님 글을 읽어보고 죄송하게도 프로필을 조회하니 처음글 이군요..
진실이야 서로말을 들어봐야 겠지만.
님의 말씀데로라면 보통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학공치	.....진실이야 서로말을 들어봐야 겠지만...... 맞슴니다. 그사람말 들어볼때까지 노 코멘트 입니다.	8/19 15:24

낚시인은봉 2007-08-19 19:09 IP:123.xxx.19	야인님..학꽁치님.. 맞습니다..글과 말이란 일방적인 한쪽의 말과 글로써 다른이를 평할수는 없습니다... 그섬의 그 콘테이너는 실리도 선착장에서 좌측으로 쓰레기 소각장 바로옆의 어구창고용으로 사용하던 콘테이너 입니다. 저가 실리도 라는 섬에는 많은 애착과 정을 가진 그런 섬이었는데 이젠... 아니더군요 인간의 정은 순간이고 돈은 영원하다... 라는 모순됀 진리를 께우쳐가는 그곳... 아무런 정보없이 그 섬에 들어가서 바보되지 말자는 심정으로 올린 글입니다... 물론 낚시인은 봉이라 생각하는 그들도 이글 보겠죠? 부산바다낚시에 1년간 선상콘도 배너도 달았던 사람이니까요. 실리도의 그 욕심많은 분이 이글 보신다면.. 다른이들이 저를 "또랑낚시"라 부르는 사람임을 밝혀 드리며 부탁말씀은 발앞의..일순간의 득보다 정으로 이어가는 그런세상을 만들수있는 사람사는 내음이 풍기는 예전의 그섬이 그리웠음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실리도 어구창고 콘테이너 하룻밤 사용료..문의해보시면 명쾌한답 들으실수 있으실겁니다.

고수되자 2007-08-19 19:23 IP:124.xxx.145	사람이 사람한테 진실해지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실리도선상콘도 2007-08-19 21:18 IP:218.xxx.243	"낚시인은봉"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은봉님은 실리도를 꽤 많이 찾는 낚시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리도 주민중 일부는 은봉님을 안면정도는 알고 있을 정도죠. 그때 왜? 말다툼이 오고 갔는지 멀리에서 다 보고 있었던 마을 주민들과 저는 그 상황을 정확히 보았는데요. 요금문제로 일반적인 대화가 오고 가다가 은봉님이 캔맥주를 서사장님 면상에 날리는 걸 보았습니다. 그때 대화를 가만 생각해 보면...이랬던것 같습니다. 실리사장 : " 벌써 도착 했나보네요." 은봉님 : " 네 일부 먼저 도착했습니다." 실리사장 : "오늘 20명 오신 다면서요." " 저번처럼 3만원 주고 가시지 마시고 더 주셔야합니다." 은봉님 : 그럼 얼마를 주나요? 실리사장 : 5만원은 주셔야합니다." 은봉님 : "손에든 맥주캔 2개를 실리사장님에게 던짐니다." 그리고 막 화를 내며 더러워서 않쓴다고 하며 가시는것 까지 보았습니다. 그때 은봉님의 동료분들과 실리주민이 다보고 있었고요. 저 또한 그상황을 보았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대화인데 맥주캔이 내동댕이 쳐지고, 분위기 엄해 졌었지요?

실리도선상콘도 2007-08-19 21:27 IP:218.xxx.243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으나 참 심난한 글이네요. 은봉님이 실리사장의 컨테이너 사용이 처음이 아니고2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컨테이너 사용시 실리사장님이 5만원이라고 했었는데, 처음사용시 실리사장님에게 사용료 지불하지 않고 마을슈퍼에 3만원 맞기고 그냥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실리사장님이 5만원이라고 확실히 이야기 했고, 이번은 사용인원이 20명이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실리사장 아들이 화를 낸건 죄송하다고 하네요. 사장아들은 참고 가만히 있으려고 했으나 자기부친의 면상에 맥주캔 날라 오는걸 보고 도저히 참지 못해서 그랬다고합니다. 입장 바꿔 생각 해 보십시오. 은봉님 면상에 누가 캔맥주 날리면 은봉님 아들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번일 때문에 서로 얼굴 불히는 일 없었으면합니다.

낚시인은봉 2007-08-19 23:29 IP:123.xxx.19	실리도 선상콘도님... 하긴 같은섬 주민이시니 당연 그분쪽 편을 드시겠지요 그런데 그당시 상황을 보셧다고요? 저가 캔맥주를 그분 면상에 날렸다고요?...ㅎㅎㅎㅎ 그당시 대화는 이랫습니다. 두사람 먼저들어와서 가방 들여놓았습니다. 이번에는 20명정도 온다며? 20명이올지 더많은 분이 올지 몰라도 여자분 서너명..옷이나 갈아입으러 들어가지 더워서 그곳에서 잘수가 있겟나? 그래도 스무명이 오는데 요새 3만원이 돈이가? 어제는 다섯명이 와도 5만원 받앗는데 그럼 얼마를 달라는 말인데? 아무리 못줘도 5만원은 주고가라.......................... 일주일전 예약할때 그랫다면 아예 예약을 않앗을텐데 요즘 콘도에 한사람만 올려도 2만원인데..3만원이 돈이겠습니까? 저가 들고있던 캔맥주 두개는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콘테이너 예약을 취소하고 짐을 빼러 가면서 갯개쪽에 던져버렸습니다. 사람을보고 그것도 면상에 날리다니? 그사람 근처라도 던졌다면 절대 가만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그사람..분명 저가 그사람보고 캔을 던졌다고 했습니까? 그랬다면 당장 들어가겟습니다..그리고 진짜 앞에서 한번 던져보겠습니다 그러면 그사람 어떻게 할지... 그후 15만원을 주고 시원한 새집 독채를 얻어 밖에서 여자분들이랑 아이들 가족들 나왔있는 곳에 아들이라는 친구가 술이취해 공포분위기까지 조성하고..ㅎㅎㅎ 그리고 1.5평 어구창고에 어떻게 20명이 들어갑니까? 잘아시잖아요? 요즘 어른 셋만들어가도 쪄죽는다는것을... 여자분들 탈의용으로 빌린 창고가 인원수비례 요금을 받다니... 만약 50명이 들어가면 몇십만원을 줘야할지?.. 또 첫번째(작년) 사용시 분명히 3만원이라 했고 아침 철수때 왜 슈퍼에 3만원을 맞겻냐..하면 그 창고에서 여자분 한분과 애기한명이 지네에게 물려 상당한 고통때문에 병원에 갈려고 일찍나가면서 만나지 못한건데.. 뒤에 창고주인에게 그예기를 하니 그친구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사방이 지넨데뭐..그러더군요 그사람이 만약 돈주고 빌린곳에서 지네에게 물렷다면 아마 주인..집기둥뿌리까지 뽑으려 했을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경유값을 줄테니 경유를 두어되 창고주변에 뿌려달라 햇지만 혹시 경유값 못받을까봐 그런지 뿌리나 뿌리지 않으나 지네 나오기는 마찬가지라더군요... 그럼 돈받고 빌려주는곳에 지네가 버글거림을 자신도 알고있으면서 물리든 말든 그건 니네들 사정이고 난 돈만 챙기면된다... 참..사고방식 하고는..ㅉㅉ 그리고 정말 말씀 잘하셧습니다. 그창고 분명 5만원 맞죠?...실리도 선상콘도님 같으시면 그 5만원이 낚시인을 봉으로 보지않고서야 합당한 가격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많은돈이라도 30만원이면 구입할수있는 창고형 제일작은 콘테이너를...

실리도선상콘도 2007-08-19 23:41 IP:218.xxx.243	은봉님도 불쾌한 감이 있으셨겠죠. 제가 보기에는 5만원이든 3만원이든 가격이 맞지 않으면 안쓰시고 그냥 대화로 않쓰겠다고 했으면 그냥 끝날일로 보였습니다. 제 말은 맥주캔을 던질 필요까지 있었냐는 것이고요. 은봉님도 그날 뽈사모에서 좋은 취지로 오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실리도는 섬이라서 아직까지 좋은분이 더 많습니다. 실리사장 그사람도 이야기 해보니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진정하시고 실리도에서 다시 만나뵐 수 있었으면합니다. 은봉님의 말씀에도 이해가 감니다. 화 푸시고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합니다.

감시조아 2007-08-20 00:26 IP:123.xxx.74	1.5평 탈의실용박스에 인원수 비례요금이라 겁나는군요 여튼 어디로던졌던 맥주캔을 던진것은 잘못된행동이지요...

바다와호수 2007-08-20 08:38 IP:121.xxx.139	이야길 들어보니 실리도 선상콘도님이 지나친 업주편을 드시는듯 하군요 면상에 던졌다니 저로서도 그렇게 하시분이 과연있을까? 의문이드는데 ㅎㅎ ... 낚시인은 봉님 말씀이 훨씬 진실성이 엿보이는군요 바가지의 극성을 보는듯하군요 정말 낚시인이 봉인줄 아는업주들은 각성해야 할것 같읍니다 누구 덕에 먹고 사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런말을 라디오로 들었죠 베트남 여성이 한국시내 관광을 택시로 한시간 가량 했다고 합니다 택시 기사에게 말이 안통해 택시비를 가져 가라고 지갑을 보여 줬더니만 100 달러 짜리를 10장 가져 갔답니다 ㅎㅎ 쓰레기들 이죠 .....

야쿠르트 2007-08-20 09:24 IP:59.xxx.91	100달러짜리가 만원짜린줄 알았는가베요.. -_-;; 베트남 여성분 속에서 천불 났겠네요. 요점은 이것같습니다. 예약할때 3만원이던게(혹은 3만원이라고 알고있었던게) 현지에서 5만원이 되버리니.. 사람들 기껏 데려왔는데 설마 더 내라는데 안내겠어..? 하는 업주측의 기대심리가 반영되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3만원쯤하는 컨테이너를 3만원에 기분좋게 예약을하고 갔더니 얼토당토안한 5만원을 달라고하시니 예전의 지네에게 물렸던 기억도 떠오르시고 기분이 좋으실 리가 없었겠지요.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가요? ^^;;;

인어바위 2007-08-20 09:57 IP:59.xxx.49	어쨌거나....한여름 해수욕장의 바가지요금보다 더 바가지군요. 무섭습니다. 아마도......원래 가격이 3만원인줄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해수욕장도 아닌 곳에서 다른 편의시설도 없이 달랑 컨테이너박스하나 갖다놓고 5만원 달라하면.... 돈이 남아 돌아서 주체못하는 정신나간 사람이 아니고서야 성질 나지 않을 사람 없겠네요. 사람이야 대화를 오래도록 해봐도 다 알 수는 없겠지요... 박스사장님도 좋은 분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그 시설에 돈 5만원을 요구하는 마음은 무섭습니다. 요즘...정부의 각종 혜택들로 농촌이 어렵다고 하지만 농촌아이들이 도시아이들보다 더 좋은 옷과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경우가 많더군요...어촌도 그런가... 예전엔 기차표 운동화만 신고가도 시골아이들이 신기해서 구경했었는데...;; 요즘 시골사람들이 더하다....람 말을 도시사람들이 하는 것... 저도 그런 말을 하고 다닙니다만... 일부 돈질하고 다니는 사람들땜에 그리된 것 같아서... 이 좁은 땅덩어리인 대한민국의 부동산 졸부들땜에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보는 피해가 큽니다... 그 돈많은 한*의 김회장도 사람 두드려패고 합의금 100만원 준 것 보세요... 힘들게 번 사람 아무리 돈 많아도 쉽게 많은 돈 안 쓰죠... 김아무개회장 그 양반이 잘했다는 건 아니고...아시죠?.....^^

편한세상 2007-08-20 14:49 IP:59.xxx.88	지금부터25년전 명성호타고 납도로 낚시가면 몇가구안되는 민박집 방값이 당시2만원 주인할머니 꽤나좋아했었는데 일년이지나고 다시찼았을때 요금을 물어니 서울양반들은 오만원도주고 십만원줄때도 있다면서 알아서 달란다 우린3만원만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곳은 찾지않습니다

섬이 2007-08-21 05:21 IP:116.xxx.6	일행들 많이 데리고 가셨는데, 갑자기 계산이 틀려지니까- 황당하면서 마음이 많이 상하신 듯 합니다. 아마도, 장소 추천을 하셨을 것이고- 사장이랑 안면도 있고- 그런데 갑자기 얼굴 바꾸고 '바가지 같은 가격'이 등장하니까- 누구라도 참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언제까지나 마음씨 좋은 촌놈' 취급을 받기 싫고, 사람 머릿수가 '얼마'씩 돈으로 환산이 되기 시작한 것은 벌써 수삼년인데.. 서너명이 콘테이너를 쓰면 3만원도 감사하게 받겠고- 그러나 20여명이니까- '해운대 여관방도 1명 추가에 10만원인데-' 싶은 마음일 겁니다. 그런 마음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3만원이 돈입니까' 라는 말이 등장한 게지요. ㅎ- 낚시꾼 돈은 '눈 먼 돈' 아닙니까? 먼저 줍는 업주가 장땡이지요. 꾼님들도- 오랫만에 갯바위 간다는 설렘으로, 앞 뒤 없이 아낌없이 쓰는 마음을 참고 철저하게 아끼고 따지는 씀씀이를 가질 때 꾼님들 돈이 '눈 먼 돈'이 아니라 '두꺼운 돈'이 되겠지요~ 음-

[SQ™]眞

2007-08-21 07:46
IP:122.xxx.245

제 3자인 실리도선상콘도님은 이 건에 대하여 개입하여 대신 변명해 주실 입장은 아닌 듯

보이는군요... 빠져 계시고 직접 당사자가 나와서 대화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아들이 미안하다고 전해 달라 " 에서 짐작해 보건데, 전달이 되고 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직접 나와서 입장 표명을 하라고 전하시는 것이 3자인 실리도선상콘도님이 나서서 두둔하는

것 보다는 훨씬 효과적이고 중립적일 듯 합니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저 역시 알수 없으니 당사자가 나와서 입장 표명을 할때까지

저도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넓고푸른바다	한표...	8/21 14:06

무념무상	저두 한표	8/29 10:51

붉은매화 2007-08-21 19:51 IP:221.xxx.73	두분 예기가 어느분이 진실이라고 안봤으니 머라말못하지만 두분예기중에 의아한게 면상에 맥주캔을 날렸다 했는데 가만히 있을분이 대한민국에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아마도 바로 고소하거나 주먹이 오갈을것인데 그 컨테이너 점주말 의심스럽습니다.그리고 무슨 컨테이너비가 5만원입니까.선풍기나있는지..ㅎㅎ 곧 빌딩세울실것 같네요..요즘 모기가 극성인데 모기같은 점주도 극성입니다.에이 낚시 끊던지 해야지...모기들땜시 혈압 너무오르네

바다매너 2007-08-21 20:46 IP:210.xxx.96	두분 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경찰서 가서 억울하시면 고소, 고발 하시면 끝날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을 자꾸 보고 있노라면 괜실히 인상이 찌그러집니다. 두분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가까운 경찰서 가십시요`

감펭이 2007-08-22 14:13 IP:203.xxx.254	더운 날씨에 열내시지 마시구요... 좋은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요...맘에 안들면 안가몬 되구요. 잘몬한기 있음. 내가 먼저 잘몬했다고 하몬 안될까요. 다들 본인이 넘 올타고 얘기들만 하니깐 해결책들을 몬찾는거 같습니다. 저는 누가누가 잘몬했는지 몬만나봐서 모르겠는데요.... 원만히 해결하시구요....부산바다는 시끄럽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림더...

반백노조사 2007-08-22 19:50 IP:211.xxx.225	세상흘 살다보면 개도보고 소도봅나다 용호동일자방파제 요즘선비 얼마입니까.? 자세히 모르지만 많이댜녔든 곳인데 ,,.불매운동 ..택도아닌 배짱장사 ,, 너무삭막하지않읍니까? 조금씩만 양보 합시다

신의한수 2007-08-23 15:18 IP:220.xxx.75	SQtm 한표 드립니다...제일 합당한 말씀 같네요.. 제3자는 내용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한쪽으로 편중되어서.. 낚시인은 봉이 아닙니다..점주님들 단합 잘 하시잖아요... 이런글 올라오면 읽어보시고 답변등의 말을 올려줬음 좋겠네요...

맥스 2007-08-24 00:18 IP:122.xxx.145	다른건 몰라도 컨테이너 렌탈값이 5만원은 좀그렇네요... 며칠전에 감포근처민박집에 하루있었는데 6명정도 잘수있는방을 3만원내고 지냈습니다. 샤워도하고 밥도해먹고... 자초지경이야 어쨌든 바가지요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잡고보니미역 2007-08-25 02:45 IP:221.xxx.86	참 이래서 어 다르고 아 다르다 보네요. 같은 말이라도 누구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이말도 맞고 저말도 맞고 그러네요. 근데 당사자끼리 타협이 옳은듯합니다. 같은 지역업종의 말을 빌어 정확히 듣지못한 말을 해서 오해사는거보다 당사자끼리 타협했으면 싶네요. 첨부터 ㅇㅖ약이 다르면 두번다시 안가면 됩니다. 조과를 떠나 스트레스 풀러 가는데 스트레스 더 갖고 오면 우짭니까? 제발 업주들 친절 좀하시길.. 날도 더운데 ...

미늘없는바늘

2007-08-25 13:13
IP:122.xxx.86

돈이 결부된 사건이나 일에는
부모 자식도 필요 없다 잖습니까
3만원에 예약이 되었으면
시설이 나아지지 않고 그다로라면
예약된 돈을 받아야지
걸레 같은 찜질방 같은 컨테이너에
사람만 많다고 던을 더 내라고 한다면
그건 날 강도의 심보가 아니겠으요
아무리 낚시꾼이 버려놓은
낚시점, 낚시터, 낚시배 그리고 민박 이로서니
칼만 않든 날 강도짖은 삼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사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인터넷에 사람이 죽고 가게가 죽고
나아가 사회가 혼돈의 세계로 빠지는 세상
위엣분들은 무서운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여기 부산바다 만이라도
어느 낚시점의 크릴 마끼 파우다 가격이
어느 정도 이고
어느 낚시배의 가격이 어떠 하며
선장의 성깔이 어떠한지
그리고 어느 출항지의 민박의 시설
어떠한지 가격이 어떠한지를
점주 선주 민박주는 밝혀야 합니다
자갈치에 가면 살아 있는 방어 50이 넘는 넘이
한마리에 기천원 빡에 않하는 넘을
잡은 낚시꾼에게 선장은 자기의 실력인양
낚시꾼에게 덧돈을 원하는건
날강도나 같은거지요
이제 우리 낚시꾼들이
골라서 다니는 낚시를 해야 할때라 봅니다
자신이 그 점주나 선장에 의해
출조해 대박을 쳤다고 그 점주나 선장을
두둔 하는 일은 이제 먹히지 않는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몇몇 낚시점 점주나 낚시배 선주들은
부산말로 히빠리를 여러 낚시 사이트에 두고
운영 한다는건 어느정도 낚시 사이트를
돌아 다니는 꾼이라면 압니다
이제 3만원이 무서운게 아니라
부산바다의 네티즌이 무서운걸
알아야 할겁니다
고객과 업주와 사이버상의
질타와 변명도 부산바다가 있었기에 가능 했으리라
봅니다
아무조록 요번 기회에 변동 없는 가격에
소비자인 낚시꾼에게 제공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환경지킴이	미늘바늘님 말씀에 100번공감 합니다^^ 화이팅~~~~	8/29 19:21

반백노조사 2007-08-26 01:25 IP:211.xxx.225	지나다가 다시 들렸읍니다 앞에미늘바늘님 말씀에 박수를 보냄니다 ㅉㅉㅉ 안다고 다시 찿은곳 안면싹 바꾸는행위 .그리고 그잘난 아들님 아버님이 맞고 있지않는 이상 그행동은 좋지 않읍니다 그많은 손님들 앞에서 부자는 용감했다 ? 뭡니까 ?이게? 아직도 그동네에는 그런사람 있읍니까? 더구나 아이들과 여자들 앞에서 ... 하루를 기분좋게 보내려고 먼곳까지 찿아온 손님들을...낚시안간 나조차도 몇일간 화가납디다 엣날에는 해삼물 짠뜩 주고 불편한게없는가 살펴봐주고 ..손님이 미안할 정도인데...에이 씁다 소주나 한잔 빨고 잘라오. 날 더운데 안녕이 주무세요 노조사^^

쓰레긴자기가 2007-08-26 06:46 IP:220.xxx.190	저두 실리도 선상콘도 에 화가 무지났습니다 왜냐하면 작은콘도 인데도 부족하고 30명이 헐씬넘은 걸러 보이데요 그래서 이제 해상콘도 안가고 뗏마 나 타야겠습니다

네동가리 2007-08-28 15:28 IP:116.xxx.35	낚시인은봉님의 글을 읽고보니 마음이 참으로 착찹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한단면이라서 더 씁쓸하고요... 올 여름 휴가때 매물도를 갔다가 왔습니다만 확실히 예전의 인정는 찾을길이 없는건 맞더구요. 우리 조사님들이야 바다에서 만나면 서로간의 정들이 많이도 드는데 점주님이나 선주님만 연관이 되면 불협화음이 생깁니다. 이 모든것이 돈과 연관이 되어서 그렇겠지요!!! 서로가 서로의 입장에서 한번쯤만 생각을 해도 조금의 잘뭇은 덮어질수도 있겠는데... 좋은글과 좋은 인사로 만나는 이곳 부낚이길 바랍니다. 더위도 한풀 껶이는것 같네요. 마음들 가라앉이시고 좋은쪽으로 화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션이 2007-08-28 22:02 IP:125.xxx.92	참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점주의 부패?? 심각하다는거 무시못할겁니다. 완전 얼토당토안한 가격을 요구하던 낚시방이 생각나네요.. 전부 일괄 개당 5천원씩... 점주 옷을 보았는데... 옷이.. 유명등산메이커(norxx faxx)로 도배하셨던데... 바로 나왔습니다... 짜증나더라구요..

망상어5짜 2007-09-04 23:38 IP:116.xxx.160	실리도 함 갈라켓드만 욕 쳐 나오네요 쓰레기 점주들이 많아가 골치아푸네요 스트레스 풀라고 갈려했다가 X10 되가 올뻔 했네 매물도나 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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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