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제가 있나요??낚시점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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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효주아빠! ( nifirst )
작 성 일	2010-03-31 (수) 13:33

ㆍ추천: 0 ㆍ조회: 4757

ㆍIP: 118.xxx.30

제가 문제가 있나요??낚시점과의..

저는 4살짜리 딸과 첫돌이 얼마안남은 둘째 아들 있는 우리시대 형편 어려운 가장이고요ㅋㅋㅋ
찌낚배운지 2년되어가는 초보조사입니다..그래도 운이좋아서 인지 작년초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한
산도쪽에가서 감시 기록어도 잡았는데..(47^^)<-요건 제자랑이구용.^^
아...암튼 본론을 말씀드리면...
그동안 거제.고성,통영,가덕,안골....등등....찌낚배우고 무수히 많이 다녔습니다..
근데 전 아직 초보라 감시 잡는것도 잡는것이지만 이왕 낚시 시작한거
여기저기 섬이란 섬/갯바위란 갯바위를 다가고싶어 잘 모르는 초보로써 인터넷을
이용한 낚시점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주위에 낚시 잘 하시는분이 없어서..)
근데 정말 제가 문제가 있는지 단 한번도 마음에 드는 낚시점이 없었어요..
시간안지키는 선장님/ 철수시간 정확히 주고받았는데 일찍와서 짜증내며 기다리는 선장/
철수전 내가버린 쓰레기와 주위 갯바위 청소까지하며 모아둔 쓰레기를 모아 배에 싫을려고하니
그냥 놔두라면서 다른사람들어와 추우면 불피우게 놔두라고...<-요건 안골 **낚시
선비 다 이야기 하고 인원이야기하고 했는데 막상 가니 선비 오천원 더 올려받는등...와..
정말 저랑은 안맞는가 봅니다...포인트 검색후 거기 포인트 내려줄꺼라 이야기 다했는데...
막상포인트에 도착하니 다른사람내려주면서 .. 사실 이분이 먼저 예약했다고 하시는분....
짜증지대로입니다....사람이 아무리 눈치가 없다해도 그정도는 느끼고 다 압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나름 허접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겉으로 보면 안전 개채비 입니다....만오천원짜리 비닐 낚시가방/ 녹색 마끼통/
짐은 등산가방에/ 뜰체는 껍데기도 없는 낚시가방옆에 묶어다님..ㅋㅋㅋ)신발은 등산화
물론 1호대/--<열라 무거운 제품/ 찌는 천원~이천원짜리.ㅋㅋㅋ 그래도 잘잡히든뎅..ㅋㅋ
구명복은 만오천원짜리에서...약간 열받아 16만원짜리 시**제품으로 업글했음.ㅋㅋㅋ
새벽2-3시에 낚지점에 도착하면...정말 저는 누가봐도 다른사람과 비교되는 허접조사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차별하는듯 낚시를 접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새벽에 멀리가서
홀대접 받으면 짜증 지대로입니다...그래도 낚시가 좋아 아직 하고 있지만...

점주님들 제발좀 그러지 마세요....사람 바보아닙니다....
아.....제가 이상한지 모르겠습니다.... 걍 완전 초보낚시꾼의 허접소리였습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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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2010-03-31 13:40
IP:59.xxx.198

효주아빠님 말에 동감합니다.
반듯하게 낚시복입고 가면 아~~저사람 낚시 좀 하는구나 생각하고
그냥 평상복 입으면 마구 무시하더군요.
단골낚시점을 한두군데 알아두시면 도움됩니다.


효주아빠!	네...저도 뼈저리게?ㅠ.ㅠ 느꼈습니다... 그래서 단골이 중요하다는..ㅠ.ㅠ	3/31 17:12

전유동김

2010-03-31 13:57
IP:121.xxx.150

아주 몹쓸양반이네요 쓰레기를 놔두라니? 어이가 업네요
공개하세요 낚시점상호 공유해야죠
너무 막돼먹은거 같네요 선비에 짜증에 쓰레기까지..
읽고 열받네요 ~~


효주아빠!	선비는...가덕에 있는 낚시방이구용...이건 저번주일임...쓰레기는 작년 늦가을...안골에있는 낚시점입니다....저번에도 쓰레기 이야기는 한번 올렸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회사분들하고 3명이 갔었는데..다들 어안이 벙벙~~우리가 약자라는 생각에..아무말 못하고 그냥 두고왔습니다.ㅠ.ㅠ	3/31 17:14

미키루크	쓰레기를 선실에 때기장을 치시지 그랬어요.. 느그집이면 쓰래기 불태우겠냐고요.. 이제 슬슬 더워 지면 그쓰레기가 모기 집합소로 변합니다	4/2 06:32

효주아빠!	아...여름철 공포의 모기떼....낚시하기가 무섭습니다.ㅋㅋㅋ우리가 먼저 머문자리는 깨끗하게 치우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아...모기!! ^^	4/13 18:20

하이얀손

2010-03-31 13:58
IP:210.xxx.36

점주들한테 마음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적나라하게 잘 표현해 주셨네요.
점주님들 제발 이러지 맙시다. 단골 이라고 A급 포인터 내려다주고 허접하다고 D급 내려다 주고... 제발 이러지 맙시다.


효주아빠!	정말 고기 못잡아도 좋지만..사람이라는게 돈많이 주고/ 시간까지 .. 그래도 잡고싶은게 조사님들 마음 아니겠습니까?? 가기전에 벌써 포인트가 꽝이라 생각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이런일이 안생겨야할텐데.ㅠ.ㅠ	3/31 17:16

모라전봇대

2010-03-31 14:05
IP:115.xxx.231

고성 통영쪽은 기본적이며 포인트 편차가 심합니다...

인터넷 조황보고 왔다.. 하면 신경은 커녕~ 아무곳이나 내려주죠..

걸면~ 4짜 5짜라는데.. 한번도 안걸리죠...

평상복 입어도 무시 안하고 더 친근하게 대해주며 하나하나 신경써주는 그런 낚시점이 있다면 공유하는 방법도 괸찮을것 같네요..

힘내세요~ㅎㅎ저도 그 마음 충분히이해합니다~ㅎㅎ


효주아빠!	아....눈물을 머금고...시 제품과 다 제품을 구입해야 하나...아직까지 고민입니다...암튼 모라전봇대님 말씀처럼 신경많이 써주시는 점주님은 꼭 같이 공유 하였으면 합니다..여러조사님들이 어디 돈많이 깍아줘야 좋아하나요? 점주님들의 정말 사소한 배려심이 오히려 더 많은 조사님들을 부르리라 생각됩니다...^^ 홧팅입니다...	3/31 17:19

밀짚모자루피

2010-03-31 14:38
IP:61.xxx.195

좋은 낚시방을 찾으면 서로서로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이 되어야 할듯 하네요^^
.
그리고 싸가지 없는 점주들~~조심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
막장 드라마 찍어 보입시더~ㅋㅋ


효주아빠!	정말 요즘은 점주님들 안그러신분들 많으시겠지만...상술에 편한대로 무대뽀입니다..전 무조건 허접한 개채비로 다니면서 진정한 조사님들을 대우해주는 그런 점주분을 꼭찿아봐야겠씁니다.^^ 막장드라마가 어떤것인지를 우리 선량한 조사님들이 보여줍시다...아자..아자..	3/31 17:20

산방산

2010-03-31 14:48
IP:221.xxx.192

효주압님..........
누구나가 겪는 아픔(?)이라고 해야하죠.
그래서 단골이라는 말이 생겼나봅니다.
자주가시는 지역권에 단골로 정해놓으시고
다니시는것두 방법중의 한가지라고 생각하는 사람........


효주아빠!	네...산방산님 말씀대로 꼭 그렇게 해야겠습니다...제가 초보인데다가 잘 아시는분들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이리저리 헤메면서 좋은 점주분을 찿아 단골을 만드는 시기라 어쩔수 없나봅니다...상술에 얽매이지 않는 그런 점주를 찿아서...이번주도 떠나보렵니다..^^	3/31 17:22

어득수

2010-03-31 15:35
IP:123.xxx.111

단골만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듯 합니다. 만약 단골이 되어서 혜택을 받게된다면 또다른 효주아빠님 같은 분들만 생겨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주나 조사님 모두 서로간에 순리에 맞는 행동을 한다면 이런일은 안 생기겠죠. 단골이라고 해서 봐주고. 단골이니까 봐달라고 하는 것부터 바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효주아빠!	어득수님 말씀도 ..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인것같네요....제가 단골이면 사람이니 단골 점주분한테 좋은 자리 달라 할것이고 그리하면 또다른 저같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것 같네요...정말 양심에 맞는 그런분을 찿아야겠습니다...^^	3/31 17:24

딜로

2010-03-31 15:46
IP:124.xxx.52

낚시방 사장님중 일부겠지만 옷보고 가방보고 사람평가 안했으면 합니다.
효주아빠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저도 조금씩 장비 업글하고 있는데 비용이 쏠쏠합니다.
허접한 초짜끼리 동출해서 즐겁게 시간보냅시다~~~~


효주아빠!	네네...ㅋㅋ 정말 옷도 등산복이라 낚시점가면 이상하게 보는듯 합니다..ㅋㅋㅋㅋ 이거 정말 아시는분은 다 아실듯..괜히 위축되고 못올곳을 왔나 싶기도 합니다...또한 다른 조사님들이 그냥 보는데도 왠지 눈치보임..ㅋㅋㅋㅋㅋ 아...허접조사는 걍 동네낚시터에서만 해야하는건가요?? ㅎㅎㅎ 같이 동출 한번해요..허접조사님들 7짜 감시 사고함 칩시다.ㅋㅋㅋㅋ	3/31 17:26

쓰리고에피박

2010-03-31 16:11
IP:211.xxx.85

글 잘보았습니다.. 전 갯바위 낚시를 안다녀봤지만...효주아빠님께서 마음이 너무나도 넓으신것 같습니다..ㅎㅎ 낚시를 좋아하면 그만이지 외관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그런 몰 상식한 사람들한테 사람대우를 해준다는것이 참 부럽습니다..
낚시대 안좋다고 괴기 안잡히는것도 아닌데..
성격이 더러운 저 같았으면 엄청 싸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골이란 기존인원 관리뿐만 아니라 새로운사람을 단골이 될수 있게 만들어야 하겠지요.
입소문이 나야 장사가 잘될낀데.. 아무튼 다음에는 좋은일 생기리라 생각듭니다..
힘내세요.


효주아빠!	넹....언젠가 고성에서 배타기 1시간전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차츰차츰..단골분들이 옷/장비 쫘~~악 빼입고 오셨더라구요...에이띠...오뎅을 지들끼리만 먹는겁니다..치사하게 오뎅하나에 맘상해서 밖에나와 자판기커피 마셨습니다...평소성격이면 저도 한그릇주이소 하겠지만...저혼자인지라...ㅋㅋㅋ극소심해졌기때문이죠..ㅋㅋㅋㅋ 다시는 안간다 맘먹었어용	3/31 17:30

망치

2010-03-31 17:11
IP:121.xxx.84

아~좋은선장.좋은점주 정말그리운말입니다 항상다니다보면.점주가사람차별합니다 느껴집니다 좀.알면대하는게틀리지요 저도~여기저기다니다보니 정말~좋은사람좀만나길바라지만 아직까지는....우리회원님들 좋은분있으면 글~좀 남겨주십시요


효주아빠!	그러게요...정말 차별안했으면 좋겠습니다....같은돈주고 오랜만에 바닷바람쐬며 괴기 한마리 잡아볼끼라고 가는데..이거원 시작부터 맘상하니..속으로 욕만하고 더 기분나쁜건 고기도 안물어주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나도 낚시방 하나 차릴까보다..ㅎㅎㅎ 정말 좋은 낚시방 그립습니다..^^	3/31 17:32

레보

2010-03-31 17:30
IP:61.xxx.232

언젠가 제가 한번 적고픈글을 올려주셨군요....
옛날부터그랬습니다. 없어지지않을겁니다.
장비병 업그레이더 원흉들입니다.
그렇다고 따라간 저도 잘못이겠지만 언젠간없어지겠지요.....100년뒤쯤되지않을까요?
고기가 있을까.......


효주아빠!	네네..장비가 좋다고 괴기가 잘 물어주진 않겠지만 현실이 그러하니 약간의 욕심도 나지만...형편이 그리 좋지가 않네요...ㅋㅋ이런말하면 어떤분들은 그러시더라구용....돈없으면 낚시하지마라고..ㅋㅋㅋ 없어도 하고 싶은게 낚시인데 우짜것습니까.ㅋㅋㅋ 100년뒤엔 우리 아들이나 손자가 낚시방 할꺼 같습니다.ㅋㅋㅋ	3/31 17:43

효주아빠!

2010-03-31 17:52
IP:118.xxx.30

언젠가 그런적이있었습니다...통영삼덕항에서 배를탈려고 기다리는데..구미에서 혼자 오신 연세 지긋하신 조사님이 계셨습니다..같이 승선하여 기다리는데 그분과 저는 완전 왕따였습니다.ㅋㅋㅋ둘이 꾸석탱이에 앉아 혼자 오셨냐고 여쭤보니 구미에서 낚시가 좋아 혼자오셨다고 하더라구요..제가보기에도 저랑 장비나 옷차림이 비슷한분이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갯바위포인트도 같이 내렸습니다...조황은 꽝이였지만 그분과 라면끊려 먹으면서 정말 좋았던 낚시를 한게 기억납니다.. 아직까지는 좋은 점주분보다 좋은 조사님 만나뵙기가 훨씬 더 쉬운것 같습니다...^^ 외국에 가면 항상 외국인들은 눈 인사나 아님 그냥 간단하게 인사를 하잖아요..모르는 사람이라도... 여러조사님들도 좀더 적극적으로 인사를 나눴으면하네..^^ 그냥 제생각이 제 바램입니다...테클은 무서워용.^^


모라전봇대	낚시가서 그런 인연 또한 재미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글을 보다가 공감 가서 뎃글을 적습니다... 보통 단골들 있는 고성들 낚시방 가보십시오.. 이름난 자리가 비어 있고 단골 손님과 오늘 처음온 조사님2분이 있다..하면 이름있는 자리는 단골들이 들어갑니다..마이크로 방송하죠,,,누구님 준비 하세요.. 내려보면 제 자리는 머구리 자리입니다..	3/31 20:58

모라전봇대	고성에서 3번 나갔는데 머구리 자리에 내려줘서 두번다신 고성통영쪽으론 거들떠도 안보며 찾아리 3만원정도 잊어먹었다 생각 하고 여수쪽으로 가버립니다..그동내는 자기집에서 막끼 안사면 인상쓰고 짐짝 취급까지 하더군요...짜증나서 승선인원초과 신고 할려다가 말았습니다..	3/31 21:00

효주아빠!	ㅋㅋ 네네 맞아요... 아무리 초짜라도 포인트가 쫌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괴기야 어디든 다 있겠죠..암튼 초보낚시꾼의 설움은 어딜가나 있는듯 합니다...스스로 이겨낼 수밖에요..^^ 모라전봇대님 말씀 감솨합니다..^^	4/2 10:01

celani

2010-03-31 19:00
IP:58.xxx.155

그런 낚시점은 공개하셔야 다른 낚시방에서 또 그런
절차를 하지 않겠죠.
고성 어디 낚시점인지??
하기야 고성 거기는 단골 꾼이 있어 편차가 심하네요......
단체로 가면 몰라도....................................................


효주아빠!	고성쪽이 좀 심한것 같구요......갠적으로 안골은 절대 안갑니다.ㅋㅋㅋㅋ 쓰레기 놔두라던곳이 안골 **낚시점이였거덩요.ㅋㅋㅋㅋㅋ	4/13 18:23

임샘

2010-03-31 21:35
IP:118.xxx.148

효주아빠님 저역시 초보시절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역시 지금 등산복을 낚시복으로 입고 다닙니다. 밑밥통 대회갈때마다 하나씩주는 밑밥동 가지고 다닙니다. 신발은 등산화신고 다닙니다. 발 정말 편합니다. 단 단화와 장화하나씩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 맞게 신고 다닙니다. 국산구멍조끼는 가라앉는거 아닙니다.
단, 뽀대만 찾는 일부 몰지각한 낚시초짜들땜에 ....ㅎㅎㅎ 그리고 효주아빠님의 스스로 피해의식이 생긴것은 아닐까 합니다. 요즘 낚시점주나 선장님들 뽀대보고 잘해주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점주나 선장들이 초보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망합니다. 전 낚시복이 빛바랜분들 . 장화 헤어진거 신고있는분. 밑밥통 지퍼고장날 정도로 오래쓰신분들이 정말 낚시의 고수이시고 낚시꾼들입니다. 아무리 일제로 도배를 한다고 해도 전 구명복 다리끈했는지 안했는지 보고 판단합니다. 아무리 일제로 뽀대나도 구명복 끈안한사람 우습게 봅니다....^^ 초보이던지 낚시잘못배운사람입니다. 오랜낚시경험을 하신분들은
바다에서 많은 경험을 하셨고 왜 다리끈을 해야하는지 알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단골 좋은점도 있지만 피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리포인트 예약해도 친하다는 이유로 다른손님께 양보해라고 합니다. 첫배탈수 있을 정도로 일찍가도 사람 많으면 나중에 타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합니까...단골꾼들도 조금씩은 피해를 봅니다.^^ 장단점이 있는 듯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장비가 아니라 낚시를 좋아하고 갯바위 깨끗히 청소하고 잡은 고기 맛있게 먹어주는 예의..이런 맘을 가진분이 진정한 낚시꾼이 아닐까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꼭 잡아야 맛입니까...^^ 스트레스풀러갔다가 오히려 더 생깁니다. 편하니 생자리면 어떻고 좋은 자리면 어떻습니까....이상 황조사입니다...^^


효주아빠!	ㅋㅋㅋ 네...피해의식일수도 충분히 있습니다...근데 사람맘이 어쩔수 없나봅니다..ㅎㅎ 걍 눈치보이고...그렇네요...황조사님 말씀대로 걍 편한하게 다녀오는게 제일 좋을 듯 하네요..^^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죠.^^ 저도 마음 넓게 먹고 진정한 낚시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안낚하세요^^ ~~	4/2 10:04

해운대초보왕

2010-03-31 21:51
IP:113.xxx.22

복장이 허접하면 낚시방사장이나 선장이 우습게 본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만..

아직 그런 어이없는 경우는 당해본적이 없네요..

아니..제가 모르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ㅋㅋ

하도 점주나 선장이 그런다는 얘기를 자주들어서 쪼매 걱정도 되고 해서 낚시복이랑 등산화는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ㅎㅎ


효주아빠!	네네..그렇게 못느껴셨는지 아님 그런일이 없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소심한것에 맘상하더라구요.^^ 초보왕님은 그런일이 절대 없기를 바랍니다.^^ 암튼 좋은곳에 가셔서...대물하세요~~ ^^	4/13 18:27

바다속념

2010-03-31 22:21
IP:125.xxx.176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얼마전 배를 타고 갈려고 전화를 걸어 물어봤습니다.혹시나해서 밑밥은 딴데서 사 가도 되냐고 하니까 ㅋㅋ 배 타러 뭐하러 오십니까? 하던 선장님의 말이 생각나네요.웃겨서 말이 안 나옵니다. ^^


해운대초보왕	그럼 내가 밑밥사러 거기 가냐??라고 하시지 그랫어요...ㅎㅎ	3/31 22:47

무달	선장이 그렇게 나오시면.... 밑밥은 고기가 아니고 내가 무걸라고 사간다고 하세요... 걍 묵고 죽는게 나을지도..망구 제 생각입니더~~!	3/31 23:01

바다속념	해운대초보왕//ㅋㅋ 제가 그걸 몰랐군요.밑밥 사러 거기 가냐? 아 재밌네요	4/1 09:17

효주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운대초보왕님....정말 웃겼어요..ㅋㅋㅋ 답변이 뭐라 나무랄데 없는 100점짜리 답변입니다..ㅎㅎㅎㅎ 무달님도 멋찌신 답변...95점 드리고 싶어용..ㅋㅋㅋㅋ	4/2 10:05

정든유곽

2010-04-01 00:22
IP:211.xxx.171

복장이 저랑 정말 비슷하십니다...
베낭에 그냥 막 껴입은 옷차림이나..^^
좋은 점주님 공유는 정말 좋은 생각 같습니다...


효주아빠!	앞으로도 좋은거 살돈도 엄꼬....걍 막입고 제 편한대로 안전하게 낚시 해야겠습니다.ㅋㅋㅋ 좋은점주님 공유 꼭 필요할꺼 같습니다...정든유곽님 안낚하세요~~~ ^^	4/2 10:07

삼단배

2010-04-01 09:33
IP:123.xxx.227

못된점주나 선장있으면 때려잡으면 됩니다.... 부낚이 도살장입니다... 뭣이 어렵다고 고민들하십니까... 나의 조행기를 쓰면서 상호 공개하면됩니다...이러해서 이러했다라고 표현하시면 됩니다.


효주아빠!	그게 제가 맘같아선 그러고 싶은데....제 성격상..ㅠ.ㅠ 때려잡아야 할텐데..^^ 대신에 다시는 그 곳을 이용안하는게 제가 때려잡는 소심한 방법이죠..^^ 늘 안낚하세용.^^	4/9 09:31

홍조사

2010-04-01 09:53
IP:118.xxx.166

음.....저는 성격이 그래서 인지 막 들이 대는 스탈입니당...ㅋㅋㅋ
아직 까지 경험은 못해본것 같습니다...아마도 좋은 점주님들을 만나서 그런갑습니다...
조금 다녀보시면...선장님들 파악이 됩니다...그럼 거기에 맞추어서 응대 하시면 되구요....
연령대가 34입니다....언제 시간되시면 동출 함 하시죠.....좋은 선장님들 소개 시켜드릴께욤....^^


효주아빠!	네네..홍조사님 말씀데로 아직 좋은 선장님을 못만나서 그런가 봅니다.. 전 35세 인데 성격이 소심해서.ㅋㅋ 막들이대지를 못하고 맨날 참기만 합니다..ㅋㅋㅋㅋ동출 좋져...꼭 좋은 선장님 소개 시켜 주세요~ ^^ 늘 안낚하시고요..^^	4/9 09:34

은빛칼치

2010-04-01 11:48
IP:114.xxx.42

많은 정보 알고 갑니다.
선상,갯바위낚시와 점주와의 문제점들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효주아빠!	정보는 없었어용.^^ 걍 소심한 성격에 별말 못하는 제 성격을 한탄한것 뿐인뎅..^^ 늘 안낚하세용.^^	4/9 09:35

구리만잡자

2010-04-01 13:16
IP:61.xxx.150

원도권 다니다보면 아무래도 장비에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입니다,,
먼 추자나 그런곳에 가면 보이지 안게 더 신경이 쓰이고여,
뭐,,민박을 한다든가 하면 일단은 옷차림부터 보니,,
저도 생활낚시 다니면 등산복에 다닌답니다,,
근데,,,구명복은 꼭~~~좋은걸루 착용하세요~~~


효주아빠!	ㅋㅋ 넵...맞아요...신경이 많이 쓰입니다...추자도는 안가봤는데... 고성/통영쪽 가봤는데 아무도 저한테 신경안쓰겠지만...괜히 제가 찔리더라구요..ㅋㅋㅋ 님말씀데로 구명복은 좋은거 사야겠다 싶어서 16만원이면 비싼건 아니겠지만...나름..좋다 생각하고 올해초에 시마*제품 구입했어용.^^ 돈을 더 주니 제품이 좋긴좋던데요..ㅎㅎㅎㅎㅎ	4/9 09:38

강태공낚시

2010-04-01 15:39
IP:116.xxx.203

저도 ㄱ런경험있지만 허허 어이가없네요............


효주아빠!	사람이 다 다르듯이 모든 점주님들이 그러한건 아니라고 보지만 정말 어이없는 꼴을 많이 봐서..^^ 암튼 항상 낚시하면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4/9 09:39

황쳐도간다~

2010-04-01 15:49
IP:121.xxx.137

쓰레기 놔두라는 선장님 압권입니다.. 선장님 나빠요~~ㅋㅋㅋ


효주아빠!	안골 **낚시ㅋㅋ 그당시 저만 있었던게 아니고.지인분 2명 같이 있었습니다.ㅋㅋ 철수할때..쓰레기가지고 배에탈려고하니...배에서 확성기로.ㅋ 순간 뻥~~~ 그당시 배에타고 계시는 조사님들 좀있으셨는데...괜히 다들 보시는 앞에서 저희 쓰레기 놓고 갈려니 나쁜놈 되는것 같았는데.....ㅋㅋ 그분들 역시 쓰레기 다 놓고 철수하셨다는..ㅋㅋㅋ	4/9 09:43

산토리니

2010-04-01 23:03
IP:125.xxx.70

문제 전혀 없습니다. 전 님보다 더 심합니다만 제가 문제 있다는 생각 조금도 안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행여나 제게 그런 생각이 들까 상황 설명을 한 적은 있습니다. 저 역시도 대한민국 낚시점 중에 정말 마음에 든다고 대놓고 말 할 만한 곳은 없습니다. 단지 상대적으로 좀 더 낫다는 수준이죠. 낚시꾼들끼리 뭉쳐서 바꿔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효주아빠!	넵....어떠한 상품에 문제가 있어도 해결하지 않고 소비자가 피해를 봤을때 불매 운동을 하듯이 꼭 그런 낚시점이 있으면 올려서 이용을 하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낚시꾼들끼리 뭉쳐야죠...그래도 손님인데.^^	4/9 09:46

동가리

2010-04-02 00:51
IP:121.xxx.175

화이팅!!!!!힘내세요~효주아빠님 !!!님은 지극히 정상 입니다!!!근데 ㅠㅠ잘못된 섬과 갯바위의 사람(?)들을 접하시다보니 엉뚱하게 그런 생각이 드셨을 뿐입니다 그런데 어찌 섬과 갯바위에만 그런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이나라 이 구석 저 구석(?)주위를 둘러 보면 참 많죠~~그래도 많은 부낚 분들 처럼 그래도 좋은 분들이 더 많고 그맛에 사는 재미도 나지요^&^~~~부낚의 선배 고참 조사님들과 동출도 자주 하시면서 차츰차츰 발도장 눈도장을 찍다 보면 좋은 점주와 좋은 선장님들도 많이 만나시고 아시게 되겠지요^&^~~~그동안의 서운했던 기억을 훌훌 털어 버리시고 ~~~이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을 ~~~안낚 즐낚 또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효주아빠!	네네....동가리님처럼 생각하시고 인정있으신 분들이 여기 부낚회원님들이라 너무도 살맛나는것 같습니다..ㅋㅋ 정말 좋은 점주님들 찿다가 안되면 제가 한번 해볼까요?? ㅋㅋㅋㅋ 암튼 갯바위 청소만 열심히 하고 댕기겠습니다.^^	4/9 09:48

눈이먼참돔

2010-04-02 01:23
IP:203.xxx.6

져에 경험을 얘기하면...
처음 낚시를 시작해서 체육복에 가방하나 들고 4명이서 가덕 갯바위에 간적이 있습니다
처음 타는 배라 기분도 좋고 아~~ 이것이 낚시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갯바위에 도착하자..하자 선장님이 얘기 합니다
"아무나 4명 내리세요..??"아무나..? 4명..??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는 그냥 배에 있는데
옆 조사님도 얘기 합니다 져기 4명 아무나 내리 라는데요..
뭐라 해야 할지 그 기분이란 처음이라 아 이런게 낚시 구나 생각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은 그 낚시방에는 절대 가지 않습니다.
그 다음 부터 장비를 구입 하게 되면 다이와아 또는 가마니,,시마놈,, 일산만 구입 하게 됩니다.. ^0^ 효주아빠님 마음 정말 이해 갑니다.. 낚시가 좋아서 하는건데 왜 곁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 하는지.. 아마 좋은 곳도 있을겁니다...두서 없이 옛 생각이나서..~~~ 언제나 즐낚 하세요~~


효주아빠!	ㅎㅎㅎ통영 추도 인가 친구랑 둘이 갔을때였습니다..무작정 선장님께 소심한 성격을 뒤로하고 좋은포인트좀 내려주세용.ㅋㅋ그러고 갯바위에 부산 두분 내리세요...내렸습니다..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아.우리는 정말 어복도 없고 못잡는구나...하지만. 철수할때 마산조사님 한분 저기 고기도 안나오는자린데 모르는것 같아보여 내려줬구나..욕하시던게 기억납니다.ㅋㅋ	4/9 09:53

효주아빠!	아무리 좋은 포인트라도 고기가 날때가 있고 안날때가 있겠지만 그래서 왠만하면 포인트 탓을 안하고 제 실력/어복탓을 하는게 보통인데 다른조사님께서 여기 자주오는데 거기 안나는 포인트라고 말씀하시니..ㅋㅋㅋ 역시나 복장/장비보고 초보라판단->그래서 이런포인트에.ㅠ.ㅠ 참고로 제가 있던 주위에 사람들이 안내리시더라구용.ㅋㅋㅋ지금 포인트 이름도 생각이안나요.ㅋㅋ	4/9 09:56

쌩초보꾼

2010-04-02 08:00
IP:114.xxx.198

글 읽는동안 씁씁할맘 가시질 않네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란게 참....
쓰레기는 두고 타라는말은 도대체가 개념이란게 ...


효주아빠!	철수하시려고 배에타고계시는 분들 뻔히 다 보고 계시는데.....쓰레기 그냥 놔두고 탈려니 완전 죄인인것같이 느껴지더라구요..그래도 조사님들 눈이 있으신데...그래서 그냥 두고 탔더니..ㅋㅋㅋㅋㅋ 다른 모든 분들 역시나 그냥두고 타셨다는..ㅋㅋㅋ 들어오면서 같이 욕했던게 기억나요.ㅋㅋㅋ	4/9 10:00

바보멍게

2010-04-02 08:28
IP:211.xxx.105

저도 4인가족의 가장으로 6년쩨 격고있는 1인 입니다.
진짜 더러븐 일입니다. 손맛은 이미중독이요. 형편은 어려우니 어찌하겟습니까.
요즘은 동네 방파제 돌면서 학선생이나 쪼웁니다 ^^;
그나마 조도같은 방파제는 두번에 한번은 눈먼감시 볼수있어 좋구요.
항상 즐낚하세요


효주아빠!	ㅋㅋㅋ 저도 그냥 생활조사로 바꿀까요??.ㅋㅋ 멍게님말씀이 정말 공감이가네요..손맛은 중독 형편은..... ㅋㅋ 그래도 아직까진 초보라 손맛중독을 쉽사리 끊기가 힘드네요..ㅎㅎ 늘 안낚하세요~ ~^^	4/9 10:03

바다에누워

2010-04-02 10:52
IP:220.xxx.199

미꾸라지 몇마리가 개울물 흐린다고...모든 점주나 선장이 다 그렇지 않을겁니다..나도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항상 안타깝게 생각한 부분 이기도 하구요..어쩌면 우리 낚시가 고급레저로 커나가는 변천과정이 아닌가...라고도 생각하지만..너무 씁쓸하네요..이제부터는 우리 낚시인 스스로가 권리를 찾읍시다..잘못된 부분 실명으로 거론하면 말썽 소지가 다분하니 귀찮아집니다..그래도 이니셜이라도 모든 낚시인들이 알아볼수 있게 공개합시다...대신 정말 추천하고픈 낚시점이나 선장이 있다면 자세한 설명과함께 실명을 공개하며 추천합시다..지금부터라도 그렇게하면 분명 올해안에 달라짐을 체험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부낚회원 여러분..우리 뭉칩시다....


효주아빠!	넵..ㅋㅋㅋ그놈의 말썽의 소지대문에..ㅋㅋ 쉽사리 공개하기가...ㅋㅋㅋㅋ 인이셜을 약간....ㅋㅋ 쓰레기 사건은 P낚시..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안될려나요>?? ㅋㅋ	4/9 10:06

쌩초보꾼

2010-04-03 00:39
IP:114.xxx.150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어쩌면 나부터 고쳐야할 습성인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려나 아님 더 심해질려나 쩝~~~~~~~


효주아빠!	걍 지내시던데로 지내시다보면 우째 되겠지요.ㅋㅋㅋ 저도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한가지만은 꼭 지킬려고 합니다..항상 낚시가면 제 쓰레기만 철저하게 가져오겠습니다.^^ 이상 초보조사의 신세한탄이였습니다... ㅋㅋ 늘~~ 안낚하세요~ ^^	4/9 10:08

붕어열마리

2010-04-10 13:25
IP:110.xxx.12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시*노 다*와 로 도배를 해 다녔었는데.....
나이가 한두살 늘어 갈수록 그른 것들이 다 부질없고 이제는 왠지 약 간은 장피 할때도
있습니다 지금은 왠만 하면 우리 국산 애용 에 힘쓰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래도 대와 릴은 .......
전 아직 도 정신 챙길라먼 멀었나 봅니다 ^^;
효주아빠 기분 푸시구요 왠 만하시면 혼자가지 마시고 동행 출조 해보세요
그럼 대우가 조금은 달라질듯...


효주아빠!	넹...대와 릴은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일단 가벼워서.^^ 전 릴도 완전 다 낡은 에어노스2500 써고 있고요....1호대는 .두대있는데 .이름도 잘몰라요.ㅋㅋ얻어서 써는거라..ㅋㅋㅋ 암튼 동행출조해서 좀 묻어가야겠습니다..ㅎㅎㅎㅎ	4/13 18:16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