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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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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목) 15:56
작성자 : 주인이아빠
( pporwk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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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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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조회: 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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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8.xxx.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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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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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야기는 같이 일하시는 지인분의 이야기로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실제일이라니...머 저는 믿습니다^^
남해로 모섬에 낚시를하러 4분이 모여 동출.. 그리고...
"아야!! 꽉잡아라!!"
"살려줘요!"
한명이 아슬아슬하게 나무를 붙잡고 엄청난 파도에 버티고 있었습니다.
쾅!!!!
파도치는소리가 바윗돌 부디쳐내는소리를 내며 엄청난 기세로 한명의 남자를 가져갈려고했고 위에서 3명의 사람은 어떻해
손쓸방법도 없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쾅!!!!
"괜찮나??!!!!!!!!!!"
"네!! 괜찮습니다.. 배는 언제온다는데요!?!!!"
"전화기가 않터진다!! 조금만 버텨라 우리가 어떻해 방법을 찾아볼게!!"
"으악!!!"
"야!!!!!!!!!!!!!!!!!!!!!!!!!!!"
.....................................................................................................................
200x년 여름...
"여보세요?"
"어 내다 내일 낚시갈수있겠나?"
"내일요? 내일 날씨가 구리다던데 ㅡㅡ 배는 있답니까?"
"어 내일 배뜬단다 그리고 잠시 가는거다 아마 오후에 나가야할거야 출발시간은 10시다"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럼 준비할게에"
"그래 내일 다른형님 두분도 오신다니까 실력한번 보여줘라~"
"네 알겠습니더 걱정마이소!"
몸이 근질근질하시던 아저씨는 그렇게 오전에 출발한다는 배가있다는소리를 듣고 사람들을 불러모우기 시작하셨단다...
낚시를 해본사람만이 않다고 기상특보에 날씨가 오전에 풀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예약하신 아저씨...
다음날 아침...
"아야 인사해라 오늘 우리가 회대접하실분이다."
"안녕하십니까!..반갑습니다^^"
"아네 우리야말로... 오늘 신세좀 지겠습니다 자연산회 기대하겠습니다!"
그렇게 서로 간단한 웃음인사를 나눈데 분주하게 짐을 챙기고 배에 올라섯다...
'아아... 오늘 너울이 좀 치내요 포인트 상관 마시고 안전한곳으로 가겠습니다~'
"네~"
총 10명에 낚시인들을 대리고 배는 출발... 이때까지는 바다가 너무나 잔잔하고 또 구름만 껴있으니 선선하니 낚시하기 정말 좋겠다는 생각과 느낌도 좋았단다...
"오늘 고기좀 되야할텐데... 날씨도 시원하고 좀되것제?"
"하하 걱정마이소! 않되면 머 물속이 들어가서라도 잡아야지에!"
그렇게 포인트에 도착했고 너울도 생각외로 없이 잔잔한 바다가 이어졌다....
"아따 오늘 날씨 죽이내! 함달려볼까나!"
"그렇게 4분이서 얼마 되지않은 낚시시간을 생각하며 분주하게 낚시를 시작을 하셧고 얼마 지나지않아 첫입질이 왔다...
"윽! 아따 크다!"
우리아저씨는 몇번의 캐스팅에 대물입질이왓고 파이팅을 하고있었다...
'와지지직!'
"어!...이런!"
2호대의 낚시대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이제 경국은 원줄이 끝기는 일이 일어났다....
"에고.... 무슨고기가... 고래가 물었나..."
씁쓸하게 부러진 낚시대를보며 다시 가지고있던 1호대를 펼치는 아저씨가 한마디했다...
"이거 고기잡지도 못하고 낚시대 부러지면 재수없다는데.... 오늘 낚시다했나보내....."
이렇게 씁쓸하게 생각하시는 아저씨....
하지만 다시 옆에 아저씨 동생분이 대물의 어신을 받았고 다시 파이팅이 시작되었다...
"웃차! 이놈은 내가 잡는다!"
"아야 그거 내가 놓친고기인가보다 조심해라"
"오호! 웃!!... 힘을 꽤나 쓰내... 부시리인가봅니다 미터급은 되것내!"
연신 파이팅을 하셧고 결국은 고기를 뜰체에 답을수가있었다..
"이게 머꼬? 워메..."
"야야.. 이런건 먹으면 큰일난다... 그냥 보내줘라.."
커다란 부시리 한마리가 올라왔지만 부시리 가 온통 몸에 상처에 고름이난것처럼 병든고기가 올라온것이다...
"이런거 보면 우리 사람들이 참 못됬제"
"그러게에.. 그래도 손맛은찐하게 봤으니... 옜다~ 잘가라~"
퍽!
"에고!..."
방생을 할려던 고기가 밑에 여에 부디치면서 수면위로 둥둥 떠있었고.... 그것을 본 아저씨는 그때부터 먼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셨단다...
"날씨도 꾸리꾸리한게 전화 해야겠내... 그만 가자 않되겠다"
"아닙니다.. 이런놈들이 올라오더라도 분명 재대로된놈이 올라올껍니다 조금만 더해봅시다"
그렇게 4분은 낚시를 계속하셧고 잔잔했던 바다는 이네 성격을 들어내며 파도가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않돼겟다 전화 해라 가자.."
"네..."
"지금 오셔야겠습니다.. 너울 올라오기 시작하내요"
"지금 파도가 많이 쳐서 큰일입니다... 일단 높은곳으로 올라가 계이소"
"야!!!!!!!!!!!!!!!!"
쾅!!!!
전화를 하던 동생분이 높은 너울에 맞아 이내 파도에 휩쓸리고 그전에 너울을 본 사람들은 뒤로 피신해있었다...
구명쪼끼덕분에 수면위로 올라왔지만...
"으....형님... 다리가 부러진것같에에...."
"아야 낚시대 잡아! 올려줄게!"
급하게 낚시대를 내밀었지만 손이 다이지않았고 두분은 산위로 가파른 절벽을 타고 올라가있었다..
"형님!! 올라가가이소!! 위험합니다!!"
"일단 일로 와바라 이것부터잡아라!"
"다리가 않움직여에!.... 빨리 올라가 계이소!!"
"있어봐라!!!"
급하게 구할수있는 것이 없다 찾아본 아저씨... 하지만 마음도 급하고 눈에 보이는게 없었던 그때 두래박이 눈에 보였고 그두래박을 얼른 던져주었다...
퍽!...
"악!!!!!!!!!!!"
하지만 그두래박안에는 잡은 고기들이 들어가있었고 급한마음에 더지면서 지느러미에 눈이 그만 찔려버렸단다..
"아야!! 괜찮나!!!"
"............."
"야!!! 말좀해라!!!"
말이 없던 동생은 일단 손을 흔들었고 두래박줄을 꼭 잡고있었단다...
"꽉잡아라!! 끌어줄게!!"
하지만 그떄는 이미 파도가 아저씨몸을 조금씩 치고 올라왔고 아저씨마져도 결국 어쩔수없이 두래박줄을 바위 틈에 묵어두곤 위로 피신할수밖에 없었단다...
쾅!!!!....
물이 차오르면서 절벽에 붙어있었던 소나무를 잡을수있었고 다리가 부러진건지 위로는 못올라오는 상태....
"아야!! 괜찮나?"
"네!! 괜찮습니더!!!"
"꼭잡고 있어라!!"
"네!! 배는 언제 온담니까?"
"전화가 않터진다!! 일단 우리가 구해줄게 조금만 참고있어라!!"
"네!!!"
동생문은 아슬아슬하게 나무를 붙잡고있었고 파도가 계속 치니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었단다...
눈 한쪽은 뜨질못하고 한쪽눈만 겨우 뜬상태로 누가봐도 이건 구해낼수없는 사항이었고 그때 왜 낚시를 갈려고 불렀는지 후회를 하시는 아저씨...
하지만 조금 지나니 해경과 낚시배과 왔고 정말 운이 좋게 4분은 안전하게 육지로 도착할수있었단다...
하지만 크게다친동생은 양쪽다리가 골정상과 한눈은 실명하는 큰부상을 입고 말았고...
이야기를하면서도 아저씨는 정말 낚시는 조심해야한다고 하신다.. 구명쪼기마져 덥다고 벋고 있었으면 죽었다고....
그뒤로 몇년이 지났고 그아저씨와 동생분과 저는 그포인트로 낚시를 한번 가보게되었습니다...
정말 좋았는데 동생분이 나무를보면서..
"저 소나무가 내 목숨을 살려준 소나무다"
"아...."
나는 절벽사이에 솓아오른 소나무를 보며 그때 일을 상상해 보았다....
"내가 미쳤지... 그런일이 있고 나서도 낚시에 손을 못놓고 이렇게 다시 낚시대를 잡고있는거 보면.."
우리 아저씨와 동생분은 그때 이후에도 다시 낚시를 다니셧단다..물론 다~ 낳으신후에...
하지만 기상예보에 흐리거나 비소식이 조금만이라도 있으면 절대 않나가시고 동내에서 그냥 하신단다....
역시... 바다... 그리고 자연... 사람이 지배할수도 그리고 알수도 없는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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