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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빈병  ( dgver )    kdh6951@hanmail.net   작 성 일 2008-05-01 (목) 00:39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2226     ㆍIP: 124.xxx.64

산토리니님 및 부산바다회원님들 봐주세요. 남해에 직장동료들과 출조갔다오느라 좀늦게 댓글을 보았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사진뿐만아니라 올리는 글이 참맘에 안들었지만 사건을 크게만들고싶지 않아서 참고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덕도는 숭어축제때 한번가보고 진해는 명절때마다 제사지내로 가는게 전부입니다. 한마디로 그쪽바다에는 낚시대한번 드리운적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어차피 즐기로 다니는 낚시 돈이거나 시간이거나 조금만 더투자해서 한적곳으로 다닙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든 tv이든 조황보고 돌아다니지도 않구요. 그런데 왜 산토리니님 글에 혐오감을 느끼냐구요? 글에 인간미라곤 하나도 안느껴지거든요. 무슨 암행어사도 아니고 이가게 저가게 다니면서 서비스조사한다구요? 혹시 그런자격증이라도 있으신지 먼저 여쭤보고싶네요. 낚시점들을 평가하기전에 님부터 평가가 되어야 가능한일이 아닌가싶네요. 낚시점주분들 정말 낚시가 좋아서 가게를 계속유지하고 계신거지 돈벌라고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각종 낚시장비들은 쇼핑몰과 대형마트형매장에서 가격파괴를 하다시피하여 일반낚시점에는 팔리지도 않는상태고 기껏해야 생물미끼, 냉동크릴, 파우더, 묶음추정도 팔리겠죠. 솔직히 말해서 저런거 팔아서 생계유지가 되는게 더신기할뿐입니다. 지금 거의 사라지다시피한 동네슈퍼와 똑같은 경우가 아닐런지요. 개인적으로 자주가는 낚시점이 있습니다. 거기서 낚시 참 많이 배웠습니다. 낚시점에서 만난 선후배님들과 출조도 같이 다니고 날씨 안좋을때는 낚시점에서 서로의 체험담을 이야기하곤합니다. 아마도 부낚회원님들도 저처럼 그렇게 다니는 낚시점있으신분들 계실겁니다. 부산바다처럼 온라인 커뮤니터도 필요하지만 이런 오프라인의 소규모 커뮤니티도 있어야합니다. 낚시가 좋아서 서로 친해지게 해주고 서로 배울수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바로 부산에 널려있는 낚시점입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낚시점주분들 욕안합니다. 부산에 낚시점이 늘어나진 않더라도 안줄어 들었으면 하는게 제바램이거든요. 단골낚시점 놀러가면 대형마트보다는 비싸지만 소품한두개라도 사들고 나오는 배포있는 낚시인이 더안좋을까요? 하고싶은 말은 참으로 많지만 글솜씨가 미천하여 더이상 못적겠네요. 아무튼 서로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해서 적었습니다. 긴글 다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읽다 지친신분들께는 지루하게 해서 정말죄송합니다.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마도로스 2008-05-01 07:39 IP:222.xxx.211	안녕하세요 빈병님 글을 읽고 부낚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님과 저처럼   인터넷에 뜬 조황에 별 의미를 두지않고 낚시를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여러날을 벼르고 계획하여 손맛을 보기위해 조황란을 참고하여 출조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다 제각각 이듯이 양심적으로 장사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부 양심없는 몰지각한 업주 몇사람 때문에 욕을 먹는게 현실입니다 낚시가 좋아서 작은 점방수준의 가게 하나 내어 오는 사람 반기고 함께 출조 하기도 하는 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몇억을 들여서 여러척의 배를 건조하고 가게를 차려 출조전문으로 생업 하는 기업형 점주도 많습니다 어느 점주든지 단골들에게는 친절하겠지요 문제는 단골이 아닌 뜨내기 사람들에게는 불친절하게 대하는 몇몇 점주 때문에 일이 발생합니다(초심을 잃은 탓 이겠지요) 님은 좋은 분들만 만나서 좋은 인상을 받으셨기에 이런 글을 남기셨겠으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도 좋은 점주들을 많이 만나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태공2%님처럼 황당한 경우도 생기는 것은 일부 업주들의명백한 횡포가 아닐런지요 대부분의 낚시점에가면 최근의 조황이라든지 낚시기법을 비롯해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형제섬에 출조 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낚시점에 전화하여 철수 시켜 달라고 했을때 20명이 제한 정원으로 허가난 배가 한번운항으로 해결할려고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 그날 출조한 사람30~40명을 한배에 태운다면 심한 파도속에서 정원초과의 위태로움은 어떻게 설명 될까요 그들이 우리의 목숨을 담보로 범법행위를 한다면 그건 안전불감증이 부른 그들의 횡포가 아닐가요? 자신들도 그게 불법인줄 아니까 해경단속에 걸리지 않으려고 낚시꾼을 실은채 섬 뒷편으로 피해있었던것 아닐까요? 또다른 예로 극히 일부점주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대강 몇시쯤에 주위보가 발효 될거란걸  자기들끼리는 알고있으면서도 기상파악을 못하고 나온 낚시꾼에게는 정보를 주지 않고 갯바위에 하선 시켰다가 채 몇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주위보때문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철수시키려고 나오는 경우 우리는 그들의 장사속에 가슴이 아릴때도 있습니다 첨에도 말씀 드렸지만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일부 몇분들 때문에 양심적인 점주님들은 빛이 나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저는 산토리님을 잘 모르고 님도 잘 모릅니다만 개인적인 감정 문제는 그분의 쪽지나 메일을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이니셜로 사용하셨음 더 좋았을거라는게 제 소견입니다 요밑 아래 1413번에 보시면 제가 부산바다 시샵님께 올린 글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혹시 노여움을 느낀 글이었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기는 낚시. 즐거운 낚시. 손맛 보는 낚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꾼 드림.

잡고보니미역 2008-05-01 08:16 IP:59.xxx.65	마도로스님 글에 동감합니다. 이곳은 공동으로 쓰는 광장이지 특정개인의 대화장은 아닌듯합니다. 낚시점의 횡포 그리고 바가지요금.. 그런건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과 직결되는 곳이 바다입니다. 낮에는 조용하다가 오후에 돌풍에 너울에 ... 전화해도 배는 갔다하고 선장은 해경 눈 피해 바다위에 숨어다니고 이건 아닙니다. 분노를 느끼는것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고 나아닌 다른분이 또 당할 수 있기떄문에 그럴것입니다. 이제 여름입니다. 갯바위가 익어가고 모기들이 맹공격하는 시즌입니다. 시원한 즐낚 하시길..

우리네 2008-05-01 15:07 IP:123.xxx.251	개인 적으로 양쪽다 말씀을 들어본 후에 어느 님이든지..,글을 올려야된다고 봅니다만..., 저 또한!! 여기는 이야기란인 걸로 알고있슴다 지명을 하지마시고 이니셜로 사용 하는것 까진 좋지않나 생각해보고여.., 글고 같이 쓰는 싸이트에서 무슨 말이던지..,불만과 칭찬이 있어면 올타구는 봅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이상하려나 모르겠는데.., 팔이 안으로 굽는 경우도 있으니까여^^ 얼굴도 본적없는 분들도 많지만..,서로 더르 알고 지내시거나 .., 친목..,동호..,등 도모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사려됩니다 개개인 특정자기일이 아닌 다른대상엔 자유적인 토론이나 욕도 칭찬도 아끼지 말았으면 합니다 판단은 조사님들마다의 평가와 진단은 자율에 맞기고..., 못할말 할말 다해야..,이야기란이 작동을 하지..,단말만 하구 쓴말은 말아야 한다면.., 큰범위로 언론에 잦대를 대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합니다 고로 어느 분이던지 여기창에선 할말에 대한 숨김이 없어야 하는게 아니겠슴까^^ 올고 나쁨은 이성이 있는 조사님들 이라면 충분히 고려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발언도 막지마시고...,부추키지도 마시고 글을 올리면서 너무조심도 하지마시고.., 평가는 우리가..,글은 자유롭게..,쌍욕 아닌이상 구속은 말자구여^^ 부디 대화가 순조롭게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번 싸워보세요^^ 박터지게^^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나..,낚시대가 떨어지나^^ 아무필요없습니다^^ 화기애애 하게 지내여 조사님들^^ 저한테 태클걸지마세염^^ 전 힘없심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여 조사님들^^^

망섬돔무대포 2008-05-01 15:46 IP:58.xxx.203	저또한 낙시하는한사람으로 동변상련이라나...나한테 좋고나쁨의 주위사람들은 정해져잇지않은듯 인연이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저는자주해봅니다 나랑인연이면 좋은거고 아니면 나랑다른길을가는거라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가벼우실듯 감정이 개입되면 항상결과는 서로가 더더욱불쾌해지는경우가많더라구여 여기 어르신선배조사님들 많으신데서 젊은 제가 더글남기면 혼날듯^^ 두분다 서로에게 조금은 마음을 비우시면 이해라는것도 형성이될수잇을듯합니다

산토리니 2008-05-03 14:04 IP:125.xxx.36	제가 왜 아직까지 이 글을 못 본지 모르겠네요. 제 아이디까지 들어와 있는데 말이죠. 각설하고 말씀드립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혐오스럽다고요? 그걸 대놓고 합니까? 무식한거 티냅니까? 속이 뒤집히는 거 참습니다. 그냥 넘깁시다. 괜히 일 만드기 싫네요. 또 다른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요. 전 저분 누군지도 모르고 알지도 못합니다. 쪽지 보낸적도 없고 한 번도 대화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며칠전 제가 올린 글에 저 분이 댓글을 '사진도 혐오스럽고 글도 협오스럽다'고 썻더라고요. 하도 기분이 나빠서 '기분 나쁘다' 댓글 달아놓은게 끝입니다. 그리고 보니 이런 글이 올라와 있네요. 참 정말 이상하신 분이시네요. 가덕이 어떻고 그런 말은 무슨 말씀이신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글이 참 맘에 안 들지만이라고요? 그럼 제 글 보지 마세요. 왜 대놓고 쪽지나, 이니셜도 아니고 이럽니까? 저 압니까? 한 번이라도 저 본 적 있습니까? 그리고 서비스 조사한다는 말은 뭡니까? 딱 한 번 가덕도 한 낚시점 업주 횡포가 이만 저만이 아니니까 어떻게 바꼈는지 한 번 가볼거라는 거 말고 제가 찾아다니면서 서비스 조사한다는 말 한 적 있습니까? 저하고 이렇게 리플 단 적 딱 두 번 아닙니까? 제가 봤을 때 님을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고 또 이해를 굳이 하려고 한다면 낚시점 업주나 관계자분이라고 밖에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솔직히 요즘 멋대로 구는 낚시점, 업주들 참 많습니다. 예전과 달라요. 저도 낚시한 지 15년이 넘었는데 인간적인 정이 가는 곳이 없습니다. 사람 목숨이든 뭐든 낚시꾼이야 힘들든 뭐든 제 앞가림만 하는 업주들이 천지 아닙니까?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야 있겠죠. 근데 온천지 거짓말과 구라가 난무한다는 거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모르신다면 다대포든 가덕이든 백운포든 어디 가서 낚시 하시는 분들게 한 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님이 책임질 수 있다면 공개적으로 깔 수 있는 일이지만 여기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상당히 불쾌하네요. 한마디 더 추가하자면 낚시하러가서 낚시점, 업주 등을 제외하고 저보고 뭐라 한 사람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인낚, 디낚에서도 나름의 활동은 하지만 지금까지 문제가 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저도 첨엔 님께서 대놓고 글이 혐오스럽다 하실때 기분은 무척 나빳지만 바꿀려고 노력했는데요. 이건 아니네요. 저는 죽는 그 날까지 낚시점 업주 등 제 있는 힘, 백그라운드 등 모든 것을 다해서 가만 안 놔둘 겁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