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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리리스루시퍼  ( lucifer1102 )    7942lkm@hanmail.net   작 성 일 2006-10-16 (월) 20:52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2092     ㆍIP: 58.xxx.83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 오늘 회사일이 2시에 마쳐서 여자친구는 경성대쪽에서 일하고 5시 퇴근이라 광안리 비치 아파트쪽이랑 섶자리쪽에서 그냥 2~3시간 보냈습니 다...근데 해도 해도 너무 하시더군요...테트라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김밥 드시고 은박지랑 비닐을 버리시고...담배 꽁초를 바다에 퐁당퐁당... 괴기 안잡힌다고 한 1갑은 피시던데...그거 전부다 바다에 그냥 버리시네요@_@ 이야기 해서 뭐할까 싶어서 그냥 섶자리로 자리 이동.... 여긴 더하네요...아줌마 아저씨들...진짜 망상어 새끼 5cm될듯 한것들 그것도 고기라고 막 잡아 올리네요.... 그리고는 볼펜급 학공치가 망상어 때문에 들어 오지를 못한다고 투털 투털 하시면서 쓰레기를 뒤로만 던지시네요 (네..뒤에는 눈이 없습니다;;) 나가면서 한마디가 엽기적입니다.. "여긴 다 좋은데..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더러워서 오는게 영~ 싫단 말이야" 아저씨가 버린 쓰레기...진짜 그 아저씨 입에 다 넣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똑바로 낚시 하시는분들중에서 쓰레기 버리시는분 별로 못봤습니다... 하지만 그냥 장대 하나 들고서 비닐봉지 하나 들고서 오시는분들...100에 90은 비닐 그냥 그자리에 버려두고 가시더군요.... ps.내일 쉬는날이라서 낚시나 갈려고 했었는데...저 말이 귀에 맴돌아서 낚시....다니기가 싫어지네요........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바다에가자 2006-10-16 21:21 IP:211.xxx.37	동감입니다. 저는 낚시 다니면서 본 사례입니다. 얼마전 오륙도 똥섬에서의 부부조사님의 행동 입니다. 첫배를 타고 도착. 포인트를 정하고 저는 평시와 동일하게 뜰채를 준비하고, 낚시 채비를 하는데 청소를 10~20분간 하십니다. 미남은 아니지만 너무 멋 있어 보여 제가 가지고 간 홍삼 사탕을 드리고 맘으로만 존경을 표시 했습니다. 낚시가 종료되어 저는 제가 버린 쓰레기와 주변만 대충 정리하고 오는 편이지라 반경 10미터는 치우고 시작 하시네요.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사모님이 주신 따뜻한 커피 한 잔 처럼 우리나라를 따뜻하게 해 주시는 부부라 판단됩니다. 이런분도 계시더라구요. 담에는 이런 분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분들께 가르침에 감사를 표합니다.

암초지대 2006-10-16 22:34 IP:59.xxx.157	입에다가 다 넣어버리지그러셨습니까^^; 그럼 글읽는 제맘이 좀 시원할것같은데~ 수고하셨습니다.

진정잡어맨 2006-10-17 01:59 IP:210.xxx.100	쓰레기들이 쓰레기를 버린다니깐요... 뒤통수 한대 갈겼으면..^^

윤진아빠 2006-10-17 13:30 IP:210.xxx.218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