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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부산근교  ( qnfaufdls1 )    mcsadsoul@naver.com   작 성 일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ㆍ추천: 0  ㆍ조회: 1536     ㆍIP: 182.xxx.103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도 물론 낚시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에 가입한지 몇년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가 낚시의 정보와 커뮤니티를 위해 부산바다라는 사이트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틀리고 의도적이든 아니든 화를 돋구는 글들을 조금씩 접하실줄로 압니다. 젊은총각의 생각없는 글이든, 노친네의 케케묵은 이야기든지 글이 올라오지요. 자신의 감정을 충실히 ^^ 내포하여 올리시는 글들을 저는 넙쭉넙쭉 잘 받아먹습니다. 그다지 리플로 싸움은 하지 않지요. 가을철에 날씨가 쌀쌀한 만큼 언쟁도 회원님간에 쌀쌀할 때가 있는데요. 그러다 자신감의 표현이든 다른 의도이든 자신의 전번이나 성함을 올리시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그러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회원아이디와 이메일 그리고 전번만 올리시면 그 3가지 단서로 자신이 올린글들을 검색해볼수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등등 검색을 하시면 수많은 글들이 뜨지요. 조금만 머리를 쓰시면 작성자의 타 사이트 아이디와 메일..등등을 구할수있지요. 그러다 보면 그분의  성함, 직장명 , 이때까지 쓴 글, 중고 거래내역 , 이메일주소 , 직장전번 , 직장명 , 세금내역 , 등등을 알게 됍니다. 거기서 한단계 더 검색을 하시면  그분의 경제상황 월급 결혼유무 취득 차종 등등 주민세 납부내역까지..알게됍니다. 물론 알고 계시는분들은 글쓰실때 생각하면서 쓰시겟지만, 시대가 어떤시대입니까? 50대라고 반말하는 20대, 돈많다고 돈자랑하는 노무자, 남자인척 악플다는 여성, 여자인척 하는 민방위1차보충교육자. 많은 글들을 봅니다. 글을 올리면 보는눈이 많습니다. 그만큼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구요. 진실의 글들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문제는 사회의 애정결핍과 관심부족이겟지요. 자신이 넷상에 쓴 글들을 자신은 잊을지 모르나 인터넷은 저장을 합니다. 자신이 쏜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올지 모릅니다. 개인정보나 중요한사항은 넷상에 너무 올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말이죠.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잡어만잡어 2011-10-14 08:50 IP:210.xxx.29	유익한 내용 감사 합니다. 저 또한 뒤돌아보니 찔린곳 없이 아픈 마음이 드는군요.

사랑방손님 2011-10-14 13:53 IP:118.xxx.212	다시한번 새삼 느끼게 해주시네요. 이 글을 읽고 바뀌는 분은 바뀌겠지만 또 그러려니 하는 분들도 제법 많을듯 싶습니다.. 왜냐 세상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어야 돌아가거든요~ 어쩌면 부산근교님도 그런사람축에 끼는지도 몰라요... 이 글자체가 그런사람 보고 그러지 말라는 충고의 글이거든요... 그 사람들 생각엔 (어쩌면 저도...ㅎㅎㅎ) 자기 오지랖은 어떻고 하는 사람들 매우 많을듯 합니다... 요즘들어 자주 중.고생들이 교복입고 학교근처에서 담배를 태우더라구요... 숨어서 태우면 뭐라 안할텐데...이녀석들 길거리 들고다니면서 태우더라구요. 보자마자 귀싸대기 한대씩 갈겨줬어요...(젊은혈기에...) 그러곤 열중셧! 시켜두고 10여분 훈계하고 보냈지요... 뒤돌아 생각하니...제 행동이 잘 못된건 아닌데... 요즘 담배피는 청소년들 나무라는 어른들 찾아보기 힘들잖아요... 사회가 점점 바뀌어 가는거 같네요... 좋든 싫든 이렇게 바뀌면 우리들 또한 조금씩 바뀌어야 정답일까요?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어디까지 갈지 몰라 고만둘게요... 끝으로 최소한의 도리가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빠의청춘 2011-10-16 02:56 IP:61.xxx.162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말에 백번 공감 합니다...

몽키조사 2011-10-20 11:17 IP:110.xxx.83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자칼조로 2011-10-24 19:23 IP:114.xxx.238	요즘은 말보다 타자가 더 무섭더라고요 저도 너무 매너없는 사람이 있길래 안되지만 흥신소에 맡겨보니 초등학생이더군요;; 참 요즘은 안타까울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