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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가루라  ( taxidriver )       작 성 일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ㆍ추천: 0  ㆍ조회: 2344     ㆍIP: 203.xxx.32

부낚(Bunak) 생활~~ 2010.08월...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옮겨 오면서 해운대 미포 방파제에서 1만냥짜리 민장대로 전갱이 잡다가 바다낚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늘상 민물 낚시만 하다가 바다낚시를 해보니,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침 저녁  반찬거리 걱정에 생활 낚시에 주력하는 초보낚시꾼이지만 바다의 매력을 느끼고 열심히 공부 하고 있습니다..^^ 저의 바다 낚시와 더불어 시작된 부낚(Bunak)생활...... 아무것도 모르는 민물낚시 조사가 바다낚시를 홀로 시작하기에는 바다낚시의 벽이 많이  높더군요.. 그래서 부낚을 통해서 열심히 배우려고 했지만, 부낚에 올라오는 선배조사님들의 단편적인 정보들을 끼워 맞추고 조합해서 실제로 적용해보면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눈으로 훔쳐내다보니 이제 겨우 걸음마는 시작 한듯 합니다. 초기에 너무 고생을 한 기억때문일까요.... 특히 전어 낚시..!! 바다낚시 초기에 전어 낚시를 혼자서 해볼끼라고 시도했던 온갖 끔찍했던 기억 덕분에,저같은 경우는 안생기도록 가급적이면 바르고 정확하게 그대로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을 위해서 노력해 봤습니다. 그리고 얼추 성과가 나오는듯 하여 기분이 우쭐해지더군요..^^;;; 어쨌든 그런식으로  부낚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니 좋으신 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열심히 생활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부낚(Bunak)을 몰랐다면.....? 아마 아직도 처절하게 전어카드와 씨름하고, 바늘을 어떻게 묶는지 고민하고, 수심과 구멍찌와의 상관관계 및 어종별 바늘 선택 문제를 계속 고민함과 동시에 연속해서 터져나오는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서 열심히 머리를 쥐어뜯고 있었을듯 합니다..^^; 그래서 저에겐 참으로 친근한 부낚(Bunak)입니다. 해서 지난 1년간의 부낚(Bunak)생활을 돌이켜 보면, 개인적으로 참...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유명하신 분들의 조행기를 보면서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안믿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저런 이슈화 되는 글들에는 댓글 하나 제대로 남기기 쉽지 않더군요..^^;;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이 들기도 합니다만, 성격이....가급적 많은 정보를 모으려고 하다보니 잘 모르는 것에는 조금 주춤 하는 편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하하...제가 이렇게도 길~~~~~~~~~~게 잡설을 풀어 내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세상은 참으로 좁다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부낚(Bunak)생활을 어느 정도 하신분들이라면 누구나.....아...그분~~하고 아실만한 분이 알고 보니 저의 "외삼촌" 이시더군요..^^;; 아직 당신께서는 모르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언제 말씀 드릴지 고민하며.... "외삼촌"과의 동출 일정을 홀로 즐겁게 계획해 봅니다..^^ 여러분..... 부낚회원님들 중에....알고 보면 가까운 지인들이 많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언제 말씀드리지????????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주디터진5짜 2011-12-28 14:55 IP:61.xxx.72	어느분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동출  하시게  된다면  어느분인지  알려주세요 가루라 ㅎ....네 알겠습니다. 언제 같이 시간이 맞을지....그때까지는 비밀로다가..^^;; 12/29 01:45

대화마린 2011-12-28 15:41 IP:118.xxx.48	알게 모르게 부산근교 바다에 가면 참 많더군요 웃고 즐기고 함깨 나눌수 있는곳이기도 하구요 전 금요일 부낚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같이 다니는 형님동생들과 망년회 할듯합니다 가루라 맞습니다..^^ 음...저희도 망년회를 한번 해야 할텐데... 다들 이리 저리 바쁜가 보더군요.. 12/29 01:46

사랑방손님 2011-12-28 17:14 IP:118.xxx.20	히안하게 부끄러서 그러신지 제가 여쭙는 분들은 아닌데요....라고 하시던데 ㅎㅎㅎ 만나면 무척 반가울거 같습니다^^ 오고가는 좋은 말들이 많아야 꽃이 필텐데.... 서로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꾸벅;;; 가루라 음...저는 여쭈어보면 보통은 부낚회원이시거나 눈팅 회원 이셨는데..장소에따라서 다른가 봅니다..^^ 네...좋은 말씀 입니다. 항상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마음 가짐을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12/29 01:47

바다태왕 2011-12-28 17:48 IP:210.xxx.145	저는 우리 아버지 친구분 만났습니다 ^^::  통영에서 배기다리고있는데. 선장님께서 부낚회원님 이시라길래 , 보니 ㅋㅋ  그날 밑밥 배삭 다 게산하시더라구요 ㅡㅡ"" 감사합니다 가루라 ㅎㅎ...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아직은 저만 아는 사실로...그동안 긴가 민가 했었는데 얼마전에 확실히 알게 된지라...^^;;;; 12/29 01:48

몽키조사 2011-12-28 19:58 IP:110.xxx.90	저도 부낚 활동 1년은 안됐지만.. 곧 1년인데 우찌 저랑은 이리도 다르신지~ 결론은 전 너무나도 귀차니즘인가 봅니다 -. .-ㅋ 비록 구녕치기와 원투밖에 할줄은 모르지만 부낚에서 많은정보 배워가고 조황글보면서 나도몰래 입가에 웃음짓는 일이 많네요 ㅎㅎ 대리만족인가 봅니다 킄킄 밤낚 위주로하시던데 항상 안낚 즐낚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가루라 음....그랬군요. 제가 낚시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맛있을 것" 입니다...ㅎㅎ 맛있는 것을 위해서 이런 저런 노력을 기울이다 보니 지금까지 오게 된듯 합니다. 요즘 학공치가 좋으니..민장대로 학공치 부터 시작해 보셔도 좋습니다. 무엇보다....학공치 맛있습니다..^__^ 12/29 01:51

목줄1.5호 2011-12-28 21:55 IP:114.xxx.70	부낚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루라님 외삼촌과 즐거운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안낚하십시오.....^^ 가루라 ㅎ...일단 언제 말씀 드릴지 타이밍 잡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낚시 하세요~ 12/29 01:52

만원의행복 2011-12-29 11:05 IP:118.xxx.250	ㅎㅎㅎ 내가 꼰질러야징!!ㅎㅎㅎ 앗!! 댓글의 압박!! 가루라 시꾸랏!!! 12/30 09:51

주디터진5짜 2011-12-29 12:48 IP:61.xxx.72	헉....최근  조황글  읽다가  대충  어느분인지  감잡았습니다 입에  반창고  붙여놓겠습니다 가루라 오잉...?? 어떻게 아셨지요?? ㅎ....당분간은 비밀입니다. 12/30 09:51

낙초 2011-12-30 01:39 IP:119.xxx.102	왠지 태공님 아니면 찰스님일꺼같은 느낌...ㅋㅋㅋ 저도 부낚에 가입하면서 부터 낚시가 더 잼있어 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가루라 네...부낚~~참으로 친근한 곳입니다..^^ 음... 어느 분인지는....일단은 비밀입니다. 12/30 09:52 찰스 낙초님 느낌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확률 50% 네요. 새해에는 어디에 돛자리 하나 깔면 떼돈이 굴러올지도...하하하 농담입니다. 가루라님이 저의 누님의 둘째 아들이네요. 세상 참 넓고도 좁네요. 12/30 22:58

찰스 2011-12-30 22:13 IP:220.xxx.176	- 피는 물보다 진하다 - 가루라님의 이 글을 읽는 순간 아무 근거도 없이 뭔가 몸에서 찡~한 반응이 바로 왔습니다. 가루라님이 누군지도, 동출한 적도, 얼굴 사진도 못봤고, 본인 입으로 낚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상당기간 만나지 못했지만...그냥 몸이 전기처럼 짜릿하게 반응하네요. 직감적으로 나와 연관될 수도 있다는 느낌이...오늘 우연히 직감으로 누나에게 물어보니 가루라가 내 (외)조카가 맞네요. 너무 반갑고 대견스럽습니다. 할 말은 딱 한가지 뿐, "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입니다. 가루라야, 동출 조사님들께 처음부터 끝까지 잘 대해 드려야 한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아라. 가루라, 화이팅! 가루라 ㅎㅎ...계속 긴가 민가 하다가 강X 외삼촌 전번 올리신걸 보고 확신을...^^; 연초에 기장에서 뵙겠습니다. 12/31 08:31 목줄1.5호 그렇군요.....^^ 두분이서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랍니다.... 찰스님,가루라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2/31 09:39

아침뱃살 2011-12-31 08:10 IP:61.xxx.45	느낌이 딱~~ㅎ 저도 부낚을 알고 올해 최고의 한해가 아닌가.....생각해봅니다... 좋은 아우들 생기고...동출한번..얼굴한번 본적 없지만... 친근한 닉넴들.....모두모두 큰형님. 작은형님.  동생..그리고 친구들.... 타~싸이트 에선  느낄수 없는 그런 정이 있는 부낚이라 생각 듭니다.. 가루라님 올 한해 반찬꺼리 잡는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반찬걱정은 안하셨을듯~~ㅎ 부낚으로 또 외삼촌도 뵈시고...좋으시겠어요..ㅎㅎ 내년에도 건강하게 테트라 날라 다니시기 바랍니다.....ㅎ 행복한 새해 맞이 하세요~~~~~ 가루라 네...아침 뱃살님도 그러셨군요...^^; 저도 작년 가입후 매번 혼자 낚시 다니다가 형님...그리고 친구,동생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심지어는 가족중에 한명이 같은 취미를 가지고 같은 사이트에서 활동을...^___^ 멋진 한해를 보냈습니다.. 아침 뱃살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12/31 08:35

주디터진5짜 2011-12-31 10:16 IP:61.xxx.119	찰스님  7701조황글에  달린  가루라님  댓글  읽는순간  느낌이  확~~  오던데용 조만간  찰스님과  가루라님  두분  동출글이  올라오겠네요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두분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가루라 ㅎㅎ....한번 넘어 가려고 하니 지금은 시기가 별루라고 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좀 시일이 흘러야 할 듯 합니다. 1/4 11:13

잡어만잘잡어 2011-12-31 23:11 IP:114.xxx.108	부낚을  몰라다면 ~~ 아마도   재미없는 심심한  낚시가  될듯 합니다.. 잘 잡힌  고기  사진올려  자랑도  하면서.. 또는  못잡는 날은   부낙홴님들의  위안과  격려도  받을수  있는 부낚이  있기에 낚시의  재미는  배가  되며  여러~홴님들과의 사랑방같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부낚  정말  괜찮은  낚시사이트 .. 모든 부낚홴님들  ~~ 임진년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새해에는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가루라 네....정말 그러합니다..^_^ 부낚을 통해서 좋은 인연도 많이 쌓았고 바다 낚시 지식도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1/4 11:15

노총각늑대 2012-01-03 10:19 IP:58.xxx.78	부낚에서 또 이런 인연이 생기는 군요.. 세상은 넓은 듯 해도 좁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반갑기도 하시면서 좀 부담도 되시겠습니다.. 외삼촌분께서 계시니...제 생각... 세대간의 소통의 공간이 될 것 같아서 좋은 듯 합니다.. 낚시라는 즐거운 취미로 인해서... 외삼촌이신 찰스님께서 숨은 고수이시면서 꼼꼼하시고 다정다감한 성격이신 듯 하셔서 낚시로 다시 만나셔서 공감대를 가지시면 실력향상도 많이 되실 듯 합니다.. 두분이 낚시 사이트인 부낚에서의 새로운 인연...축하합니다.. 새해에는 두분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가루라 ㅎㅎ..부담이 없다면.....거짓말이겠지요.. 저의 일상생활정보가 바로 전달 되니..... 그래도 같은 취미 생활을 공유하니 어머님께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좋습니다..^^ (어머님이 낚시를 별로 안 좋아 하셔서....) 노총각늑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