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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땡감시  ( anplan )    ahnplan@hanmail.net   작 성 일 2025-02-28 (금) 22:26

ㆍ추천: 0  ㆍ조회: 861     ㆍIP: 211.xxx.120

요즘 바다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ㅠㅠ

이상기온 여파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국민 생선’ 고등어 등 주요 어종 가격이 평년보다 최고 60% 비싸졌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수산물 판매량 ‘톱3’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가격이 평년 대비 일제히 뛰었다. 전날 기준 전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국산 고등어(염장)  평균 가격은 한 손당 6222원으로 평년보다 66.54% 급등했다. 국산 갈치(냉동)는 마리당 9609원으로 평년 대비 11.43%, 물오징어 (냉장 기준)는 마리당 9148원으로 평년 대비 23.59% 올랐다. 이들 수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수온 때문이다. 남해 등 주산지의 평균 수온이 높아지자 어획량이 확 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멸치, 고등어, 갈치 등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전년보다 11.6% 감소한 84만1000t으로 쪼그라들었다. 1971년(76만400t) 후 5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문제는 이상기후발(發) 피시플레이션이 꺾일 기미가 없다는 점이다. 평균 수온이 매년 높아지며 어군 자체가 해체되는 등 환경이 바뀌고 있다. 수산업계 관계자는 “‘이상고온으로 동해에서 사라진 명태와 같은 사례가 조만간 또 나올 것’이라는 얘기가 현장에 파다하다”고 했다. 이상기후에 멸치·고등어·갈치 씨 마른다 연근해 어획량 17% 감소…고수온에 물고기떼 사라져.... 고등어 66.54%, 물오징어 23.59%, 갈치 11.43%(냉동 기준)…. 지난 27일 기준 국내 수산물 판매량 ‘톱3’의 소매가가 평년 대비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주는 숫자다. 이들이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이유는 한 단어로 요약된다. ‘이상기후’다. 지난 여름철에 이어 겨울철에도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어군(물고기 떼)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절대적인 어획량이 줄었다. 채소와 과일에 이어 수산물까지 인플레이션이 본격화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근해에서 어획한 고등어류는 13만4600t으로 전년(16만3000t)보다 17.4% 감소했다. 고등어뿐만이 아니다. 같은 기간 멸치는 14만7800t에서 12만t으로, 갈치는 6만700t에서 4만4500t으로, 살오징어는 2만3400t에서 1만3500t으로 크게 감소했다. 한 대형마트 수산 바이어는 “고수온으로 개체 수가 줄어 배를 띄워도 얼마 잡지 못하는 날이 많다”고 말했다. 전체 연근해어업 어획량은 53년 만에 84만1000t을 기록했다. 어획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수산물 물가 지수는 115.9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6% 올랐다. 농축수산물 전체 상승률(1.9%)을 웃돌았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상승은 이보다 훨씬 크다. 소비량이 많은 제품 가격이 특히 급증한 영향이다. 마른김은 전날 기준 열 장당 1404원으로 1년 전보다 26.37%, 평년보다 49.84% 치솟았다. 한국만의 문제도 아니다. 고등어 초밥을 즐겨 먹는 일본에서도 품귀 현상이 빚어져 지역 호텔에서 메뉴를 빼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기후는 농수산물을 가리지 않고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 기사에 나온 상황인데 여러모로 힘들지 싶습니다 이제는 낚시도 어렵습니다. 만만한 고등어나 메가리도 조만간에 구경하기 어려운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ㅠㅠ

조/행/기........ 최근댓글  ㆍ이번 주말에 다시 도전장을 내놓으셨 06/05 ㆍ저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조행기라고 06/05 ㆍ오랜 기다림 속에 원하시는 만큼 손맛 06/05    함께갑시다....... 최근댓글  ㆍ6.3일 2명, 술뱅이, 보리멸, 쏨뱅이 06/04 ㆍ평일이나 주말도 상관없이 날씨만 좋 04/28 ㆍ쪽지 한번 보세요 03/18

낚시가최고 2025-03-01 03:54 IP:220.xxx.92	'땡감시'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바다 상황이 우리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 모두 아끼면서 살아야 할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더욱이 일본놈들 핵페기물까지 버리고 하니 더욱 바다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낚시 갈수록 더욱 어려워 지는듯 합니다. 땡감시 아마도 그럴겁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낚시를 다닐 수 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3/1 12:48

바다부엉이 2025-03-01 04:15 IP:121.xxx.111	바다만 그런게 아닌듯 합니다. 육지의 날씨도 그렇고 경기도 그렇고 정치판도 그렇고 모든것이 시원한것이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올라가는것은 물가뿐 서민이 기분좋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인듯 느끼어 집니다. 땡감시 가슴 아픕니다 점점 더 안좋아지니... 댓글 감사드립니다 3/1 12:49

수가 2025-03-01 11:29 IP:218.xxx.170	윗분들 말씀처럼 모든것이 다 힘든것 같습니다. 바다도 육지도 너무 안좋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육지에서 나오는 쓰레기로 인하여 바다속도 엉망이겠지요 땡감시 아마 그럴겁니다 눈에 보이는게 엉망인데 안보이는 물속은 오죽하겠습니까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3/1 12:50

웃는배꼽 2025-03-01 14:11 IP:117.xxx.90	최근 바다속 상황을 하는 다큐를 보았습니다만 정말 바다속이 엉망이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할듯 합니다. 우선 쓰레기 부터 안버리고 챙겨서 돌아 오는것 부터 해야 할듯 합니다. 땡감시 옳으신 말씀입니다 모두가 조심해야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3/1 14:21

날잡으면비 2025-03-01 23:39 IP:115.xxx.226	육지나 바다 모든것이 상황이 안좋네요, 육지는 열대 과일이 생산되고 바다도 이상한 어종이 올라오고 알 수가 없네요, 땡감시 그럴겁니다 왜이러는지.... 댓글 감사드립니다 3/2 08:48

아빠의청춘 2025-03-02 19:03 IP:183.xxx.124	수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수온으로 수온이 높아지자 어획량이 확 줄었으며 어획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은 가끔 아내와 함께 부전시장에 가서 수산물 점포의 가격표시를 보면서 실감합니다. 불과 몇 해 전만해도 값비싼 육류보다 값싼 생선이 단백질 대체재로 알려졌지만 이젠 그 위치가 서로 바뀔 것 같은 슬픈 생각이 듭니다... 땡감시 옳으신 말씀입니다 바다가 점점 힘들어 집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3/3 08:54

북회귀선 2025-03-04 08:00 IP:118.xxx.21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도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느낌이고 특히나 해수면의 상승으로 물에 잠기는 것을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우려되는 마음은 크지만 딱히 시원한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논의는 한다고 하지만 이해득실을 따지다보니 쉽게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아까운 시간만 흘러기는 것 같아요. 지구 전체의 문제로 너나 할 것 없이 발벗고 나서도 시원찮을 판에 이해득실 이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케미 2025-03-04 20:16 IP:1.xxx.58	사라지는 고기가 있으면 새로운 고기도 있어야 하는데 독가시치가 새로운 고기인가? 암튼 낚시인들에게는 나쁜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