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정보,뉴스 |  사는이야기 |  가입인사란 |  자유게시판 |  맛집/멋집 |  동호회코너 |  낚시토론/설문 |  낚시홍보/광고 |  구인,구직 |  컴,모바일

작 성 자 토혜연  ( xhrb9239 )    xhrb9239@nave.com.   작 성 일 2025-02-10 (월) 21:08

ㆍ추천: 0  ㆍ조회: 534     ㆍIP: 106.xxx.177

낚시와 세월을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추운겨울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세상이 변하니 바다도 변하고 세월과 함께. 저도 많이  변하네요 오늘 낚시하다 낚시터에서  새삼.  세윌을 느끼네요 눈감고도 묶던. 바늘을 두개나 튀어서 잃어버리고 목줄이 안보여서 잡으려다. 한참을 실랑이 하고. 좁쌀봉돌 홈은. 아예 안보이고  ... 08밀리 발포찌는 좀던지면 입질 파악도 안되네요 ^^ 약은 입질은 발포찌 몇밀리. 낌빡거리는데 이젠 그런 입질을 볼수가 없네요 변한게 많네요 그런데 변하지 않는건 아직도 출조할 생각에 설레는 맘 이건 여전하네요 ^^ 참. 부끄럽기도 하고... . 더 자주가게 되는 요즘 낚시네요...

조/행/기........ 최근댓글  ㆍ이번 주말에 다시 도전장을 내놓으셨 06/05 ㆍ저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조행기라고 06/05 ㆍ오랜 기다림 속에 원하시는 만큼 손맛 06/05    함께갑시다....... 최근댓글  ㆍ6.3일 2명, 술뱅이, 보리멸, 쏨뱅이 06/04 ㆍ평일이나 주말도 상관없이 날씨만 좋 04/28 ㆍ쪽지 한번 보세요 03/18

땡감시 2025-02-11 05:39 IP:223.xxx.153	'토혜연'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실겁니다 너무 조급해 생각하지 마시고 느긋한 마음을 가지시느게 좋을듯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토혜연 저보다 선배님들. 많이 계신데 글쓰고 난후에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생각이 짧았네요. 답답한 마음과 낚시가 생각대로 되지않아 조급한 마음이 잠시 들었던거같습니다 ^^ 2/12 03:28

토혜연 2025-02-10 21:14 IP:106.xxx.177	앞글이. 안올라간줄 알고 다시 작성. 했어요 죄송합니다

낚시가최고 2025-02-11 02:53 IP:125.xxx.243	학꽁치가 금꽁치 되는 시기인데 손맛을 보셨군요 인생 모든것이 변하는것 같습니다. 바다도 예전 바다가 아닌듯 느끼어 지고 나자신도 늙고 변하는것 같습니다. 마음 빼구요 손맛 입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토혜연 정말 마음은 여전한데 몸은 조금씩 달라져가는걸 어쩔수가 없군요 아직도 출조를 생활낚시이긴 하지만 수없이 더 다녀야 하는데 하지만 낚시 다니면서 저보다 선배이신듯한 분들의 열정을 접하면서 희망을 같습니다. 고령에도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더군요 2/12 03:32

수가 2025-02-11 07:06 IP:14.xxx.197	저도 한살한살 먹어니 많은 것들이 변화는것을 느낍니다. 허지만 저도 바다만 보면 항상 설레임이 가득해 집니다. 학꽁치 손맛 입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토혜연 정말 바다와 낚시를 접한고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온 많은 추억들을 하번씩 돌아보며 낚시는 단순한 추미가 아니고 힘든시간을 버티게 해준 버팀목이고 진짜친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12 03:35

바다부엉이 2025-02-11 10:28 IP:183.xxx.204	학꽁치 낚시를 다녀 오셨군요 손맛도 보시구 입맛까지 보시구 그리고 잠시 생각에도 잠기시고 하셨군요 다음엔 더바쁘게 많이 잡어시면 조금 생각에서 벗어날수도 있을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토혜연 낚시를 하는 시간만은 잡념에서 벗어납니다 아직 직장을 다니는지라 스트레스가 있는데 낚시를 몇시간 하며 파도에 바람에 날려버리고 돌아와 다시 시작합니다 힘들고. 짜증나고 답답할때면 언제나 바다를 봅니다 2/12 03:38

웃는배꼽 2025-02-11 11:42 IP:117.xxx.90	다시 학꽁치 사냥을 다녀 오셨군요 손맛 입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저도 눈이 점점 안좋아져서 이제는 낚시줄로 찌구멍에 넣는것도 너무 힘듭니다. 노안이 와서 안경을 끼고 보면 흐리고 안경을벗고 보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렇습니다. 몸도 이제는 늙어지고 모든것이 바뀌어 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늙은것도 아닌데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건강하게 잘 보내 시길 바랍니다.수고 하셨습니다. 토혜연 마음이 열정이 있다면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누구도. 앗아갈수 없는. 열정은 자기만의 것이고 살아가는 희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달파도 바다에 다녀오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다시살사가는 힘을 얻습니다 저는 아마도 걸을수 있다면 낚시를 할것같습니다 ^^ 2/12 03:46

아빠의청춘 2025-02-11 16:02 IP:114.xxx.239	저 또한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듦에 따라 눈은 어두워지고 다리는 무거워지고 동작은 굼뜨지게 되었지만 출조나 나들이를 앞두고 마음이 설레는 것은 변함이 없네요. 고등어, 전갱이, 숭어, 학공치 등은 이웃과 나눔할 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낚이지도 않을 뿐더러 낚시할 몸상태도 되지 않아 가끔 그때를 회상하는 시간이 잦아지네요... 토혜연 낚시 가기전. 설렘은 정말 영원한가 봅니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 부낚회원님중 닉네임이 낚시중독인분이 계시던데 우리도 중독상태인가 봅니다^^ 취미로 낚시를 하지만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낚시같습니다 2/12 04:34

날잡으면비 2025-02-11 21:04 IP:115.xxx.226	세월 앞에 장사가 없네요, 주로 야간 겟바위를 다녔는데 눈도 잘 안 보이고 짐은 많고 체력도 안 받쳐 주고 겟바위 안 간지 몇년 되었네요. 모든 님 항상 안낚 즐낚 하시길.. 수고 하셨습니다,^*^ 토혜연 야간갯바위. ..겁많은 저는 못하는 장르입니다^^ 야간갯바위 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아직 저는 해보질 못했어요 무섭기도하고 생활여건이 안되서 주간짬낚신세입니다^^ 2/12 04:37

탑포인트낚시 2025-02-12 05:43 IP:118.xxx.187	나이가 드니 공감 합니다 ㅎㅎ 우리동네 방파제에 한번 다녀 가십시요 장박(장기주차) 하시는 분들의 천국 입니다 개인마다 덕장에 학꽁치를 늘어놓고 말리곤 합니다 현재 학꽁치가 씨알도 좋고 많히 나옵니다 가끔 감성돔도 올라 오기도 합니다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방파제 입니다 `포인트는 중간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평일이 좋을거 같습니다 큰테트라뿔이지만 안전조심 하시고요 토혜연 부낚에 글을 올릴때면 언제나 내심 욕심이 있지요..^^ 바로 탑...님처럼. 좋은 정보를. 주시는분이 계시거든요... 숙지하고. 한번 달려보도록 하고싶네요^^ 2/13 13:51

허리케인 2025-02-12 06:20 IP:1.xxx.61	저도 학공치를 잡을때 남들처럼 릴낚시로 하고 싶지만 릴대로 장타를 치면 나이탓에 입질찌가 안보여서 학공치 낚시에 언제나 민장대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주변에서는 릴대로 학공치를 계속 잡아내는데 저한테만 입질이 없어서 돌아 삐린 적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간혹 릴대를 사용하긴 하지만 노안탓에 찌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도 이나이에 건강하게 낚시할 수 있는 것 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번 시즌도 학공치와 함께 늘~ 즐낚하세요~~ 토혜연 부낚의 학공치 명인. 하리케인님 반갑습니다.. 민장대를 자주 쓰는 이유가 계셨네요 사상형닝과의. 아늠다운 우정이깃던 조황 언제나. 잘읽고 있습니다^^ 2/13 13:53

케미 2025-02-12 20:57 IP:1.xxx.54	매주 낚시 다니던 낚시 친구들이 나이가 드니 하나 둘씩 낚시를 안가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같이 일행이 있어야 좋은데 그게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찌가 두개로 보이고 반달구슬 끼우는 것도 힘들기는 하지만.......... 낚시 할 수  있을 때까지 같이 낚시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유일한 바람입니다. 토혜연 저는 짬낚밖에 못다니고 낚시중에. 연락오면 정리하고 출발하야 하는 처지입니다 그러다보니. 동출이나 낚시친구하자고. 말했다가 욕만먹었네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떤상황도 배려하는. 그런 친구가 있다면 이루일. 7번도 출조 하고. 싶네요 항상 상대의 모든 입장을 이해하고 웃을수 있는 조우가 절실합니다 혼자는 심심하고 너무 외롭네요 ^^ 2/13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