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오니가케 회장배 낚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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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오니가케 11월 정출은 회장배 낚시대회로 치루어 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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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조과를 기대하며
여수권으로 출조지가 결정이 되었네요
오가며 장거리 운전이
힘이드는 관계로
이번엔 출조 버스를 이용해서
다녀 왔읍니다. 역시나 오가며 휴식을 취 할 수 있어
참 좋네요
팀 오니가케 홍보 이사이신
동해님께서 전달 사항을 말씀 하시네요
팀 오니가케 회장님의
당부의 말씀도 있으셨읍니다.
경기 부장님의
대회 규칙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읍니다.
요약하자면
30센치 이상 감성돔 2마리 합산으로 한다는
내용이네요 ㅋㅋ
돼지 수욕과 통닭 등
준비한 술과 음식을 즐기며
오늘의 화이팅을 기약해 봅니다.
오늘의 출조점은
자갈밭호 낚시점 입니다.
밑밥도 준비하고
출조 준비에 모두 분주히 움직이네요
승선을 시작 합니다.
하선의 역순으로 9조 부터 승선 시작~~~
경기 부장님과 사무총장님
무슨 말씀을 나누는지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ㅋㅋ
신입회원 썬크림 아우
갑자기 사진을 찍어 주고 싶은 마음에
카메라를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 주네요
이때 벌써 뭔가 느낌이 있었을까요 ㅋㅋ
언제나 유쾌한 경기 부장님과 빵구다이 아우도
카메라를 들이데니
포즈를 취해 주네요 ㅋㅋ
자 이제 갯바위 하선 시간 입니다.
모두 우승을 생각하며
하선을 하겠죠 ㅋㅋ
화이팅~~~~~
해뜨기전 바짝 노려 보았지만
별 소득 없이 시간만 흐르고
비가 올 것 처럼 스산한 분위기에
바람도 불고
느낌이 영 좋지 않네요.
오늘 같은 2조로 하선한 부회장님
열심히 하지만 볼락 외에는
별 소득이 없네요
그래도 볼락 씨알이 20급이라
그나마 위안이 조금 되네요
저도 뭐 열심히 해보지만
간간히 입질하는 볼락 외에는
별 소득이 없는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
포인트 여건은 수심 11~12정도에 직벽 형태로
전방 10여 미터 정도에 크고 작은 여들이
줄줄이 앉아 있어
무척 좋은 여건을 하고 있었지만
마음 같지 않네요 ㅋㅋ
채비 운용에 대해 말씀 드리면
바람을 감안하여
08찌에 수심 11미터를 주고
봉돌을 더 물려
찌 매듭이 닿으면
서서히 찌가 잠겨들게 만들어
즉 잠길찌 형태로
바닥에 닿으면 약간 들어주며
집중적으로 바닥을 노려 보지만
전방 10여 미터 중간쯤에 있는
조금 거친 여 때문에
밑걸림이 계속 생길뿐
볼락 외엔
별 소득이 없네요
그러던 중 구름이 조금 겉히며
해쌀이 조금 따스한 기분을 느낄 정도로 나아지니
조금 희망을 가져 봅니다.
이 따스한 기운이 물속에도 전해 지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요
그렇게 바닥을 더듬듯
밑걸림이 생겨도
굳굳이 탐색을 하던 중
찌가 슬금슬금 들어가지 시작 하네요
밑걸림인지 입질인지 확인을 위해
대를 살짝 드는데
강하게 치고 들어가네요
" 왔다 "
초반 저항이 상당히 강한 녀석
저도 모르게 두손으로 겨루기를 하게 되네요
귀에 울리는 피오노 줄 소리
삐이이~~삐이잉~~
그런데 물위로 얼굴을 내미는 녀석은 ㅡㅡ
혹돔~~~~
아우~~~~
40이 될까 말까 하는 정도의 녀석이네요
그래도 일단 뭔가 될 것 같은 분위기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봅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다시 같은 자리에서
찌가 미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뭐지?
다시 낚시대를 슬 들어 올리는데도
별 반응이 없읍니다.
안되겠다
릴을 살 감아 들이니
덜커덩~~~
" 진짜 왔다 "
피아노 줄 소리가 삐이잉 삐이이
감성돔이라면
40은 충분히 넘기지 싶은 생각에
신중히 겨루기를 합니다.
그런데 또~~~혹돔~~~~~
40을 넘기는 녀석이네요 ㅠㅠ
그리고 시간이 흘러 또 입질
강한 힘을 쓰는 녀석
설마 이번에는 아니겠지~~~~
역시나 혹돔 ㅠㅠ
기운도 빠지고 배도 고프고
라면에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고
심기일전 다시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ㅋㅋ
다른 팀도 맛난 먹거리를 많이 가져와서 먹었더군요
초밥에
제육뽁음에
고기 굽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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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아침뱃살님조가 보입니다 연신 뜰채질을 하는 것으로 보아
때 감성돔을 만난 것으로 보이더 군요
핸드폰으로도 40급 마릿수 조황이라고......
얼마 거리도 아닌데
우린 혹돔이고 저긴 때 감성돔 그것도 40급으로....
신이시여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ㅠㅠ
다들 &
▲ 어찌되었던 대회는 끝이 나고 철수를 위해 승선을 시작 합니다.
▲ 가덕도에서 세바지 낚시점을 하고 있는 꿈돌이 아우
직업정신(?)을 발휘 부지런히 짐을 받아주고 있네요 ㅋㅋ
▲ 자~~~짐을 내립시다 이제 뚜껑을 열어 봐야 겠죠
하지만 결과는 핸드폰을 통한 무수히 많은 " 뻥 " 이 있었더군요 ㅋㅋ
▲ 아침 뱃살님조의 무수한 뜰채질의 주인공은 가지메기 ㅋㅋ
▲ 그리고 다른 조의 조과 역시 혹돔~~~~~ㅋㅋㅋㅋㅋㅋㅋ
감성돔이 몇 마리 나왔지만
대회 규정상 30이하의 감성돔이라 계측 고기는 없었네요
▲ 결국 이 많은 상품은 추첨을 통해 결정 하기로 합니다.
많은 조구업체에서 지원을 해주셨는데
좋은 조과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 무사히 대회를 마치며 모두 홧팅을 외쳐 봅니다.
▲ 대망의 우승은 신입 회원 썬크림 아우님 ㅋㅋ
이걸 예측 하고 제가 출조 배에서 사진을 찍었던 걸까요 ㅋㅋ
▲ 준우승은 제우스 아우님
▲ 준준 우승은 쌍디아빠 아우님
뭐 여러분들께서 상품을 받으셨지만
사진을 다 올리진 못하구요 제가 상품 받는 사진을 대표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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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양념게장
간장게장으로 깔끔하게... 팀 오니가케 회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읍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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