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시년 스럽던 날씨속에 오늘의 해가 떠오름니다 지난밤 호렉사냥을 위해 조금 일찍 집에서 나섰것만....

▲ 낚은 호레기는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으니 지난번 맛본 호레기맛을 잊지못해 서둘러 부산을 떠나왔것만 채비를 하기힘들정도의 바람에 채비를 들고 있기도 힘이듭니다..5짜형님께서 첫캐스팅하자말자 낚인 호레기

▲ 볼락사냥에 나선 풍신아우도 북회귀선형님도 단 몇번의 캐스팅에 포기합니다 그리고나서 나온 바다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는듯합니다

▲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채비를 흘리던 일행들 사이로 열심히 싸움중인 북회귀선형님이 보입니다... 과연 어떠한 놈이 얼굴을 보여줄까??

▲ 요런한 볼락일까??

▲ 아님 집을 나온 어린 탈참일까???

▲ 부는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에 열심히 낚시대를 드리우는 우리들....

▲ 그만하고 몸이나 좀녹이고 다시 시작해보자~~준비해간 어묵탕에 라면을 끓이고 햇반도 삶고 그사이 선장님께선 씨알좋은 전갱이를 썰어서 준비하고... 오전내내 떨어던 몸을 녹여봅니다

▲ 지금은 금어기 기간인 쥐놀래미... 춥다 어여 너거집으로 돌아가거라~~

▲ 오후로 접어들면서 바람도 파도도 많이 잠잠해집니다...

▲ 노곤해져서인가..하나둘 잠을 청하고..나역시 사색에 잠겨봅니다 힘을 내야지~~아자아자~~!!

▲ 오늘의 결과물중 볼락들만...한컷^^

오전에 대상어로 추정되는놈을 빠트린 북회귀선형님..또 그걸 따라하던 5짜형님... 그래서 옆에서 열심히

오늘의 등장인물 풍신.본인.주디터진5짜.밀짚모자루피.북회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