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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큰고기한번만  ( leo200j )    leo200j@naver.com   작 성 일 2015-11-23 (월) 19:53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4434     ㆍIP: 116.xxx.150

아 놔~ 오륙도 ▒▒▒ 모바일등록 게시물        ▶ 모바일기종 :s4  안녕하십니까? 저는 용호동에 사는 허접조사 입니다. 오늘 휴가를 내고 새벽 첫배로 낚시를 가려고 부푼꿈을 안고 일어났습니다. 와이프를 깨우기 미안해서(ㅋ) 집사람 지갑에서 돈을 슬쩍해서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점심에 먹을것을 준비해서 낚시점으로 향합니다. 혹시 기상이 좋지않아 배가 뜨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낚시점에 도착하니 5시40분입니다. 낚시점사장님이 첫배가 7시이고 혹시 배가 섬에 않갈 수 도있으니 커피한잔하고 오륙도 선착장에 전화해 보고 밑밥을 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채비를 미리 해놓고 낚시점사장님과 놀다가 제가 직접 전화 해보았습니다. "오늘 배 갑니까" 하니 "네 갑니다"  하여 낚시점 사장님께 밑밥을 말아 달라고 하고 혹시 모르니 대체미끼로 모에비도 준비해갑니다. 밑밥 및 미끼값만 25,000원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착장에 도착하니 표를 사려니 잠깐 기다리라고 합니다. 잠시 후 오늘 사람이 많이 없어 배가 않간답니다. 그래서 제가 좀전에 통화하고 왔다고 하니 자기가 통화 했는데 왔던 손님도 날씨보고 돌아 간다고 손님이 없어 않간답니다. 배가 간다고 해서 밑밥까지 말았는데  미안하단말 만마디 없습니다. 저랑 같이 있으신분들 5분 다시 돌아 가시네요. 등대들어가시는 공무원분은 배를 타고 가시네요. 화가 너무 나네요. 백운포가서 고등어 전갱이 밑밥으로 쓰고 왔습니다. 혹시 평일 오륙도 들어 가실분들은 선착장 가보고 밑밥 시키세요. 선착장 맘이니까요.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양산섭섭이 2015-11-23 22:09 IP:175.xxx.30	이건 뭐죠! 간다고 했다가 갑자기 사람이 적어서 못 간다니~~기상이 악화되서 못 가는것도  아니구~~ 처음부터 그럼 말해주시지! 딱 못 간다고 단정은 못 지어도 혹 못 갈수도 있다고만  말했어도 좋았을텐데~~ㅠ.ㅠ 녹산똥감시 그놈에 돈이 문제 아닐까요? 왔다같다 기름값 3만원이면 뭐 치고 남을텐데.. .돈벌려고 업을 차렸을테고 한두명 손님 받아봐야 돈않되고 왔다같다 해봐야 피곤할끼고.ㅡㅡ 따지면 와요? 오지마이소? 할끼고~ 우따믄 해결 될겠습니까.... 유람선은 시에서 보조금을 받고 운행 하는걸로 아는데 이것도 지들 맘인가봐요? 한번 당해봐야 알란가요.... ㅎ 11/23 22:23

그림같은오후 2015-11-23 22:28 IP:116.xxx.59	완전히 뒤통수 맞으셨습니다. 모처럼의 기분좋은 휴가가 엉망이 되셨네요. 얼마나 화가 났을지 짐작이 갑니다. 못 갈 수도 있으면 그렇다고 말해야지... 사람 완전 바보로 만들었네요. 큰고기한번만님 입장에서 생각하니 꼭지 돌아가는데요. 어떻게 참으셨습니까? 저는 난리 부렸을 듯... 큰고기한번만 네 정말 바보 되었네요. 벵에돔 밑밥이었어도 이렇게 화나진 않았을 겁니다. 11/24 13:27

살아있나 2015-11-23 22:37 IP:223.xxx.248	저도 같은 경험 있네요 작년 일자 농어치로 갈라고 배뜬다길래 모애비 사고 같는데 안나가더라구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그런가.. 그길로 발길 끓었던기억이.. 맘 많이 상하셧겠네요.. 큰고기한번만 저 말고도 이런일이 또 있었네요 11/24 13:21

딱2 2015-11-24 13:03 IP:182.xxx.58	짜증 지대로 입니다  아마  저는  뱃머리에  밑밥  들러부어을거 같아요  아직도  지들이  갑인줄  아나보네요   ㅠ ㅠ 큰고기한번만 꾹 참았습니다. 정말 화나더군요. 11/24 13:23

김해조사 2015-11-24 15:17 IP:112.xxx.115	일요일 저는 일자방파제다녀왓는대요 다른때보다 조사님이 별루업더군요 물때가안조아서그런가?? 암튼 첫배에 한번에 들어갈정도드라구여 바람터지고 보니까 역시나 사람이업더군요 나올땐 너울파도에 장비 바닷물루깨끗히 씻고나왓내요 ㅠㅠ 선착장 말그대루 자기들맘대루 맛는것같아요 주의보도아닌대 비온다구 배안나가고 개인이운영햇음 절대그런일업겟죠?? 암튼 마음많이상하셧겟내요 맘푸시고 담엔그냥 태종대쪽으루 가세요^^ 큰고기한번만 네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맘이 많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11/25 01:25

아빠의청춘 2015-11-24 18:01 IP:61.xxx.121	'엿장수 맘대로...'라는 말이 떠 오릅니다... 배 운행하는 것 내려 놓고 엿장수나 하심이 어울릴까 합니다...ㅜㅜ 큰고기한번만 저렇게 해서 엿이나 팔 수 있을런지... 11/25 01:22

전방에감시 2015-11-24 20:19 IP:203.xxx.197	어의 상실입니다...간다고 했다가 안가는경우는 뭐죠?ㅎㅎ 큰고기한번만 자기들 맘대루 네요. 11/25 01:20

바다태왕 2015-11-26 20:02 IP:114.xxx.106	갑질이네용 ,,, 선장이배가불렸네용,,  어의가없네용

낙초 2015-11-29 22:26 IP:115.xxx.226	오륙도 선착장 정말 안고쳐지는군요.. 갈때마다 불안 불안 합니다...

성윤유민 2015-12-06 23:04 IP:182.xxx.226	참 열받갰어요 뭐 이리일이 저같음 배에 밑밥 부어버리고 왔을꺼에요 처음부터 안간다고 하던지 뭐하는경우인지 참 기분 푸세요

세훈파파 2015-12-07 17:13 IP:110.xxx.31	진짜 짜증나셨겠네요 손님 좀 있다고 갑질부리나보네요

16호묶음추 2015-12-11 14:13 IP:180.xxx.122	얼척 없는 상황이네요..... 그런상황이 생기면 손님 떨어지는지 모르는 모양... 좀 깝깝..

티티티 2015-12-23 00:10 IP:211.xxx.167	오륙도 선착장 참 안좋은 기억이....저도 그사건 이후 다신 근처도 안가고 있는 1인입니다. 걍 안가면 속 시원해여  도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