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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기억속의 여름휴가
사/진/조/행/기 추억의 조행을 사진으로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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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행기를 간단히 작성가능 ! 사진과 코멘트를 동시에, 15장까지 등록가능 ( 사진1장 용량 : 600KB 제한 )
● 분기별로 우수사진조행기를 선정하여, 낚시용품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퍼온사진/링크된사진은 삭제됨 ]
● 반드시 사진12장이상을 등록해야하며, 가로 640PX 이상이어야 합니다 ! ( 12장이하 낚시갤러리를 이용 )
● 사진들은 계속 보존되어야 하므로,용량,트래픽관계로 작품성,정보가치 없는 단순한사진은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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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기억속의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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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조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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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조회: 3795 2011/08/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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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9.xxx.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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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기억속의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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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사리 제도 3번 섬, 우리 낚시한 자리, 30이 넘는 벵어돔, 사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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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들이 휴가를 맞추다 보니 젤 복잡한 날에 출발을 합니다.
가보고자 하는 곳은 이래저래 여의치 않고 마땅한 장소를 고르지 못해 헤메이다 결국,
좌사리 제도로 방향을 잡았네요.
30일 저녁에 출발을 합니다. 내꺼아우와 대사아우랑 셋이서 오붓하게 출발을 하는데 무슨 짐들이 그리 많은지.....
조금 늦게서야 배가 출발을 합니다. 한 오십여분 달렸을까!? 좌사리 제도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제가 예전에 명명한 첫번째 섬들부터 하선이 시작 됩니다.
저희는 아마 세번째 섬에 내렸지 싶은데 포인트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두시나 되었을까?!
일곱시에 좌사리 최고의 명포인트 사이섬으로 바톤터치 하여 주신다고 준비하 대기하고
있으라는 확성기 소리를 남기고 배는 떠나 갑니다.
참돔채비로 시작을 합니다. 첫번째로 올라온 것은 왕사미 입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고깁니다. 울 와이프가 가져오라는 고기라서.....^^
이곳 저곳서 볼락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옵니다. 밤에 참돔은 입질이 없습니다.
새벽이 되어서야 내꺼아우가 30이 넘는 벵어를 올립니다.
생각과 달리 바람도 시원하고 모기도 별로 없고..... 휴가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벌써 자리 이동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고의 명포인트에 앉아 본다는 기쁨으로
우리는 옆에서 올리는 부시리 참돔 벵어를 짐 싸놓고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답니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우리는 첫번째 섬과 두번째 섬 중앙에 위치한 사이섬으로 출발을
합니다.ㅠ그런데 이건 또 무슨 황당 시추에이션인지?.....
바톤터치 하신다는 분들은 목소리를 높여 12시에 철수를 하신다네요. 기가 막혀.....
두번재 섬 뒤쪽으로 일단 하선을 합니다. 후에 또 이동하여 주신다는 말씀만 믿고.....
대사아우가 부시리를 힛트 합니다. 그러나 대가 약해서 인지 여에 처박고는
팅하고 맙니다. 그러길 연속 세번을 반복 합니다. 그 이후는..... 잠 잘 곳도 없고
햇빛을 피 할 만한 곳도 없고 술벵이만 주구장창 올라오고 12시를 기대 했지만
오후 6시에나 자리를 이동해 준다하는데..... 최악 입니다.
다섯번째 등대섬이 보이는 노랑바위 이장자리로 이동하여 야영을 준비 합니다.
그러나 텐트는 아예 칠 자리도 없고 누워있을 공간도 별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모기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앉아서 잠깐씩 눈을 붙이다가 결국은 다시들 낚시대를 잡습니다.
그런데 왠 금붕어들만 계속 올라 오는지.....
고기가 목적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모기에게 헌혈하며 잠을 못자고,
삼겹살 파티를 하면서 일잔을 기울여보지만 잠시 뿐..... 지겨운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젠 끔찍한 낮과 밤은 잊고 멋진 추억을 만들 새아침이 밝아 오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조금만 있으면.....
시간은 되어 가는 것 같은데 날이 밝아오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멀리서
천둥번개가 칩니다. 아무래도 불안 합니다.
텐트 프라이를 꺼내 바위와 바위 사이에 덮어 비막이를 합니다.
비가 쏟아 집니다. 바람도 붑니다. 대충 받쳐놓은 낚시가방이 넘어 지면서
셋은 프라이 안에서 쑈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않되겠는지 대사가 팔을 걷어 붙입니다. 받침대를 세우고 끈을 묶어 놓으니
제법 넓직한 터가 마련 되었습니다.
아침으로 매운탕을 준비 합니다. 상사리가 희생이 됩니다.
밖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비도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우리는 매운탕에 쇠주를 기울이며
라면 사리에 배를 채우면서 건너편에서 비를 맞고 청승스레 쪼그리고 있는 꾼들을
바라보며 킬킬거리고 있으니 제법 여유로워 보입니다.
취기가 올라 옵니다. 모두들 부족한 수면 탓에 단잠에 빠져 듭니다.
뱃소리가 들립니다. 비가 계속 올거라고 철수를 종용 합니다.
참 어제부터 도움 않되는 선장님 입니다.
비를 맞으며 철수준비를 합니다. 비가 많이 오니 배안에 사람과 짐들이 넘칩니다.
그런데 계속 싣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하물며 내일 철수 할 팀들까지 모두 승선을 합니다.
이해는 하겠는데 좀 위험해 보입니다.
낚시도 제대로 못해보고 예정보다 빠른 철수를 하려니 서운함이 밀려 옵니다.
모두들 구조라의 2차 선택에 콜을 외칩니다. 내일이나 가볼까 했었던 곳에 갔지만
빗물의 유입으로 그 곳 상황도 별로 입니다.
내섬에 자리를 잡고 벵어를 상대 하지만 수온이 낮아졌다는 선장님 말씀따나
간신히 얼굴만 보고 옵니다.
돌아 오는 길,
비록 짧은 휴가고 낚시도 제대로 못해 보았지만 아마 기억에 진하게 남을 휴가였지
싶네요. 다음에 또 가고싶을 정도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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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섬에서 바라다 본 좌사리 일출. 구름이 제법 있어 낚시에는 최적의 날씨 였는데.....
▲ 첫번째 하선한 포인트 우측 돌기둥 포인트. 야간엔 볼락들이 제법 올라오고.....
▲ 좌측 포인트. 아침에 부시리, 상사리가 제법 올라오고.....
▲ 첫번째 섬. 텐트치기가 좋아 예전에 예조팀과 함께 하기도 했는데.....
아침에는 농어가 많이 선보인 기억이 있고.....
▲ 두번째 섬. 날이 새니 낚시꾼들이 진을 치고 떠있는 살림망도 보기 좋고.....
▲ 첫번째 섬과 두번째 섬 사이에 있는 사이섬.
명포인트라 바톤터치 아니면 앉아보기 힘들다는데.....
▲ 구조라 내섬 포인트.
비가 와서 수온이 많이 차다더니 뱅어 얼굴만 간신히 보고.....
▲ 좌측 포인트. 살림망은 띄워져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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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불
2011-08-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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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 다녀오셨네요,,,,,,,,,^^
좌사리 몆번 가보았지만 재미를 못받는대 그림으로보니 또 가고싶네요,,ㅎㅎ
좋은 분들과 동행 항상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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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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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요^^
그런데 어째 사진 조행기는 저 혼자만 올리고
찾아주시는 분들도 없고..... ㅋㅋ |
8/7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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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주말 입니다.
낚시 준비를 마치고 창문을 여니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매주 주말 저녁이면 떠나는 낚시여행도 풍랑 주의보로 못떠나고
..
· 작성자 : 조아서
· 2011-09-19 (월)
·조 회 : 6730
· 댓 글 : 10
쪽 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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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낚회원님들추석연휴알차게보내셨는지요,,,^^
13일오전 욕지도로 1박2일 낚시 갈려했으나 배시간이 맞지안아 할수없이 처음가는 녹운도로 번출 다..
· 작성자 : 등대불
· 2011-09-15 (목)
·조 회 : 4506
· 댓 글 : 9
쪽 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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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를 그만두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회원분들이 욕지도 번출 가자고하여 같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만 시간이있어 비가와도 무조건 가기..
· 작성자 : 등대불
· 2011-08-22 (월)
·조 회 : 4604
· 댓 글 : 4
쪽 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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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들이 휴가를 맞추다 보니 젤 복잡한 날에 출발을 합니다.
가보고자 하는 곳은 이래저래 여의치 않고 마땅한 장소를 고르지 못해 헤메이다 결국, ..
· 작성자 : 조아서
· 2011-08-02 (화)
·조 회 : 3795
· 댓 글 : 4
쪽 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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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지인들과 시간을 내어 일박이일로 샤랑도를 다녀 왔습니다.
저는 자주 가 본 곳이지만 지인께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으니
가보자고 하시길래..
· 작성자 : 조아서
· 2011-06-10 (금)
·조 회 : 7388
· 댓 글 : 10
쪽 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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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연휴를 맞습니다.
감시형님, 내꺼아우, 대사아우와 넷이서 또 바다를 보러 갑니다.
별 계획없이 우리는 그냥 운전댈 잡은 사람의 마음데로..
· 작성자 : 조아서
· 2011-06-06 (월)
·조 회 : 3259
· 댓 글 : 6
쪽 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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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정출날 비가온다는 걱정속에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비는 오지않았고 바람이 세벽에 불기시작하네요,
포인트에..
· 작성자 : 등대불
· 2011-05-23 (월)
·조 회 : 5332
· 댓 글 : 4
쪽 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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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도다리 선상
일 시 : 2011년 04월 24일 06:30분 ∼ 13:00분
날 씨 : 바람 조금 맑음 사정권 : 진해권 선상 물 때 : 14물
주어종 : 도..
· 작성자 : 너구리
· 2011-04-25 (월)
·조 회 : 2752
· 댓 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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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소식도 슬슬 들리는 터라~~ 카페 루어고수분을
초빙하여 밤낚시를 강행해 봅니다...
출조인원은 4명^^ 루어팀대 찌낙시팀..
· 작성자 : 잡어만잘잡어
· 2011-04-24 (일)
·조 회 : 4541
· 댓 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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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이 완연히 포근해 진듯 합니다...그러나 봄바람이 매섭죠^^..
요 몇일 동안 봄바람 때문에 조황도 썩 좋지 못합니다..
바..
· 작성자 : 잡어만잘잡어
· 2011-04-22 (금)
·조 회 : 5563
· 댓 글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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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모자라고....
실력도 부족하여, 원거리 갯바위 출조는 삼가고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동행한 방화섬...
경험 부족에서 준비..
· 작성자 : 천사대장
· 2011-04-18 (월)
·조 회 : 4952
· 댓 글 : 8
쪽 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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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 작성자 : 조아서
· 2011-04-17 (일)
·조 회 : 3300
· 댓 글 : 4
쪽 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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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다리 잡으러 국제 크루즈부두로 다녀 왔읍니다..~~^^ 사진이 많아서 사진 조행기 올립니다..ㅈㅅ;; 합니다..
여전히 전어와 청어..
· 작성자 : 잡어만잘잡어
· 2011-04-15 (금)
·조 회 : 3921
· 댓 글 : 8
쪽 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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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익을데로 무르익어,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 사이를 달리는 출조길은
흡사 야유회를 가는 기분 입니다.
꽃이라는게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묘..
· 작성자 : 조아서
· 2011-04-10 (일)
·조 회 : 2621
· 댓 글 : 6
쪽 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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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2박3일의 여정으로 3명이서 통영 여객 터미널을 출발하여,
아침 10시부터,4월 2일 오전까지 낚시하였습니다.
작은 방파제에서 텐트를 치고..
· 작성자 : 유니대디
· 2011-04-05 (화)
·조 회 : 5646
· 댓 글 : 10
쪽 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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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3 일요일
지난 년말 어깨 수술로 집안에만 있든 집사람이 아직 오른팔을 제대로
사용을 못하지만 바람을 쐬고 싶다고 하였기에..
· 작성자 : 다이아몬드
· 2011-04-04 (월)
·조 회 : 5533
· 댓 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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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에 비가와서 낚시를 포기할까 하다가 오후에 비가그친다는
일기예보듣고 무작정 가덕으로 출조다녀왔습니다,
돌기둥자리에 내려 낚시..
· 작성자 : 등대불
· 2011-04-04 (월)
·조 회 : 4017
· 댓 글 : 2
쪽 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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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부두에 도다리 사냥하러 ~~운동겸 고양이 밥 잡으러 갔읍니다....
.이제 날이 따스하니 완연한 봄날이군요...
오늘 도다리는..
· 작성자 : 잡어만잘잡어
· 2011-03-30 (수)
·조 회 : 3120
· 댓 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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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 ,26일 저녁7시에 모임이 있어 신평의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달려가서 낚시 가방이랑 각종 장비를 챙깁니다
부산..
· 작성자 : 다이아몬드
· 2011-03-28 (월)
·조 회 : 3499
· 댓 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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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1 ) 내리고 싶은곳에 가기위해 일찍출발했지만 낚시점 문은닿혀있고 30분기다리니 문이열리고
..
· 작성자 : 등대불
· 2011-03-28 (월)
·조 회 : 3798
· 댓 글 : 2
쪽 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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