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산책로 수북히 쌓인 벚꽃잎들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는 길엔 이제 벚꽃과 교대한 영산홍이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 풍랑 주의보 여파로 망설이다 거제 저구항에서 비교적 바람을 안을 수 있는 한산도 내만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 우리 우측 포인트 입니다, 양식장과 가까이 있어 확률이 조금 높아 보입니다.

▲ 우리 좌측 포인트 입니다. 여와 몰과 수심이 낮아 고전을 하고 있었지만 그 앞쪽 돌출 포인트는 텐트를 치고 야영도 하고 있었습니다.

▲ 앞쪽 한산도 전경 입니다. 옅은 안개에 쌓여 있지만 맑은 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섬인 듯 합니다.

▲ 바람이 심해 낚시대를 놓고 시간을 낚고 있는 중입니다^^ 물이 빠지면서 게,성게, 홍합, 군수, 멍게, 불가사리 등이 보입니다.

▲ 오늘 유일하게 참돔 57을 배출한 포인트 입니다.

▲ 죽도 노랑바위 우측 앞쪽인 끝바리 포인트 입니다. 단체팀들이 출조를 하였지만 거의 빈쿨러 수준 이었습니다.

▲ 철수 길 죽도 앞쪽에 있는 부속섬입니다. 수심도 제법 있어 보였고 괜찮은 포인트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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