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체험기를 조황없이 올린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2차 체험기를 작성할때는 작은 놈?이라도 한마리 잡아서 올릴려고 기다리다 보니

늦게 체험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ㅎ

낚시를 갓배운 지인이랑 함께 기장쪽으로 낚시를 갔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낚시를 다니면서 헤네스찌를 사용하였는데 조황이 부진하였기에 체험담을

적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갈때마다 헤네스찌를 사용하게 되네요. 왜냐구요? 편하니깐요.
부력면에서도 정확하고, 무게가 많이 나가서 원투성도 좋고,

그기다가 예민성까지 더해지니 손이 가는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던지자 말자 첫 입질에 이놈이 덮석물어주네요.

 집에와서 도마위에 올려놓고 칼과 비교하여 한컷~~

잔 씨알들은 모두 방생하고 큰놈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번에 벵에돔 낚시를 하면서 애기 벵에돔들이 엄청나게 많이 먹이활동을 하더군요.

채비를 바닥에 내리가가 힘들 정도로 밑밥뿌리는 곳에는 애기벵에돔으로 가득했습니다.

손가락 만한 사이즈의 벵에돔의 입질에도 헤네스찌가 반응을 하더군요.

작은놈이나 큰놈이나 예민하게 반응하는 헤네스찌에 놀랬습니다.ㅎㅎ

찌하나를 구입하더라도 헤네스찌 같은, 낮이나 밤이나 다 같이 사용할수 있는

그런찌를 구입하는것도 경제적인 면(길게 본다면)으로 보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상 파마머리의 2차 체험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