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헤네스 전자찌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선정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헤네스 전자찌를 받은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엄청난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헤네스 전자찌가 도착 후 바로 개봉해 봅니다.

3B와 0.8호 요청~

헤네스-"ER"은 헤네스-"E"와 비교했을 때

 한눈에 딱봐도 작은 사이즈입니다.

 외관상 디자인은 일반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줬으며

 두 날개?? 로고가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전자찌가 충전식이라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호수 밑의 흰부분은

 "야광"으로 되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양파" 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주로 테트라포트 / 갯바위 낚시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다대포로 떠나봅니다.

 헤네스-ER 0.8호를 아래와 같이

 계획을 세운 후

오전4시 ~ 오전11시 : 감성돔

 오전11시 ~ 오후3시 : 부시리 낚시에 도전합니다.

새벽에 도착하자 마자 배가 빵빵해진

 전자찌에 원줄을 넣어보는데.... 기분이 색다릅니다. ㅎㅎ

 혹시나 건전지를 구매하지 않아 깜빡했을때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을것이며

 건전지 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어

 또 한편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비 완료 후 불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캐스팅 합니다.

수면에 퐁당하자 마자 불이 "깜빡~" 하고 들어옵니다.

 워터스위치방식인 자동전원관리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이 찌를 새벽부터 아침까지 사용하고 난 뒤

 채비교체없이 쭈~욱 쓸수 있어

 편리함에 있어서도 용이한 것 같습니다.

 이야~ 요넘 재미난 넘이네... 하며 관심이 갑니다.

전날 "충전 만땅"을 해놔서 그런지

 타제품과 비교 시 절대 뒤지지 않는

 "시인성" 을 지녔습니다.

단점으로는 밑걸림으로 인해 0.8호를

 용왕님께 헌납을 했습니다.

 한~두번의 밑걸림(실수)으로 인해

 찌를 날려버린다면 가격면에서 부담스럽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날로그식 전자찌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더 나아가 쏠쏠한

 재미 또한 가미 시켰습니다.

 1차 후기는 긍정적인 면들이 많이 보였으며

 2차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