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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꿈낚는낚시꾼  ( 갯바위왕자 )       작 성 일 2008년 10월 16일 목요일   홈페이지 http://cafe.daum.net/cjfrlf2

ㆍ추천: 0  ㆍ조회: 1644     ㆍIP: 210.xxx.136

부낚은 할만한 곳--정이 있기에.... 11시쯤에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우채국택배인데...건물이름과 동호수 가 우째 됍니꺼?" 조금있다가 도착 한답니다.... 택배비를 준비하고 현관문을 여니 상자하나를 주고 받은사인 하랍니다...... 근데 택배비를 받아 가지도 않습니다..... 잉~~~ 부낚 포인트 상품 신청 했는데 왜 택배비를 안받아가지..... 상자받아들고 부낚에서 포인트 상품 보내면 주소도 확실한데 왜 아파트 이름하고 동호수를 묻지???? 하고 보낸이를 보니 학공치님이 택배를 하셨네요~ 제 주소를 보니 기장군 동부리 000~9 (꿈낚는 낚시꾼) 전번 이렇게 보내셨네요~ 일전에 정보공개 했다가 좋지않은 일이 있어 정보공개를 막아 놓아더니......우째 이런 일이 있습니꺼......... ??? 상자를를 뜯어보니 눈시울이 젖습니더~ 계란 포장지에 계란은 아니고 오랜지색 찌가 들어 있어서....... 찌를 보내주셔서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기 보다는 계란 포장지에 심심풀이 비닐 딱딱이로 곱게곱게 포장을 한 그 마음에 지금도 가슴이 울컥함을 느끼면서 이글을 적어 봅니다. 부낚을 하면서 이런 정 마음도 선물을 받아 봅니다...... 작품으로 사진으로만 보아만 왔던찌를 내손에 직접들고 보니 그냥 쓰임새를 생각하기 보다는 한참을 바라만 보았습니다....아마 그 무엇을 느꼈기 때문인듯..... 저는 이 찌 사용도 못할것 같습니더~ 혹시라도 하나 떨가무면 학공치님 정을 잃을까봐서........... 여담입니다만 어제는 이상하게 학공치님이 생각이 나더군요~ 근래 글도 안올리시고 작품찌 만드신 사진도 안올리니....... 쪽지를 쓸려다 보니 수신거부 상태...블로그에 들어가봐도 근래 올려진글도 없으시고.... 따로 부낚게시판에 글을 올려 안부를 여쭤볼까? 망설이다가 포기를 했는데........아마도 학공치님이 그때 제한테 찌를 주신다고 포장을 하고 계셨는듯.......지금 생각해 보니...... 이상합니다....... 텔레파시라는게 분명히 존재를 하는듯........ 사람을 많이 그리워하면 그 마음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부낚님들 모두 사랑하고 사입시더~ 학공치님 이 찌는 혼자 조용히 바다에 마음을 띄울때만 사용하겟습니다~ 고기 잡으려고 띄우진 않으렵니다~~~~~감사 합니다 진심으로............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사직초보 2008-10-16 13:53 IP:125.xxx.62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허걱.. 저두 학꽁치 선배님 성함으로 택배가 와서.. 물건 올게 없는데 이상하다 싶었는데.. 열어보니 구멍찌 5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전화드려 확인해보려해도 연락이 안되시구.. 쪽지도 거부중이시네요... 무슨 영문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꺼 같습니다... 이런 귀한 선물을 받아두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꿈낚는낚시꾼 사직 초보님도 마음을 전해 받으셨나봅니다~ 축하드리고요~ 학공치님 혼을 담아 대물 한바리 하시길..... 10/17 12:01

아빠는낚시중 2008-10-16 13:59 IP:211.xxx.250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학꽁치님의 마음 씀씀이가 정말로 아름답게 느껴지는군요...남을위해 하시는 일...댓가를 바라지않는 마음...정말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훈훈한 마을을 오늘 학꽁치님과 꿈낚는 낚시꾼님그리고 사직초보님을 통해 이렇게 느껴 보았습니다.  세분모두 즐겁고 행복하고 안전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학꽁치님. 정말로 학꽁치님은 복많이 받으실것입니다. 작은행동으로 다른사람에게 훈훈한 맘을 전하니.... 꿈낚는낚시꾼 찌를 선물받지 않아도 부낚 모든분들께 마음을 전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훈훈한 정 함께 나누었음 합니다~^&^ 10/17 12:03

학공치 2008-10-16 18:42 IP:123.xxx.127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꿈낚는 낚시꾼 님 선물이 마음이 드셨다니 기쁩니다. 꿈낚는낚시꾼 너무 과분한 마음을 전해 받고 가슴 찡~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뭐라 글로 말로는 설명치 못한것을 느끼고 보내주신 마음 항상 소중히 간직하면 바다를 찿겟습니다~감사 합니다~^&^ 10/17 12:07

여의봉 2008-10-16 19:29 IP:116.xxx.81	아직은 정말 살만한 세상인것 같습니다... 학공치 선배님 님께서 주신 자작찌 정말 감사하게 잘쓰겠습니다... 부낚회원 여러분 오늘 정말 분 좋은 하루 입니다... 꿈낚는낚시꾼 저도 낚시선물을 몇번 받아보았지만 찌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받고만 지내는듯 합니다..... 부낚에 몸담고 지내다 보니 따뜻한 분들이 참많은것 같습니다..... 10/17 12:10

잡어만잡어 2008-10-18 10:24 IP:210.xxx.29	비록 지금은 소원해 졌지만 저도 일전에 학공치님과 연이 닿아 작품 몇 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공든 작품 소장도 좋지만 한번 사용해봄도 예의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몇 개 떨가 묵고 이제 남은 몇 개 확실한곳 에서만 사용 합니다. 모양도 좋지만 엄청 예민하고 홋수 또한 정확 합니다 저도 댓글로써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학공치 2008-10-18 11:04 IP:123.xxx.127	사람 사는게 그렇습니다. 친하다 쪼메 소원 해지다. 그리고 또 친해지기도 하고 ...... 잡어만잡어 석붕님~ 안녕 하시죠 ^^ 10/18 21:07

인어바위 2008-10-19 13:54 IP:59.xxx.107	좋은 선물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찌에 새겨진 '지족'= '아는 발'이라.... 음...잘 아는 발이라서 고기 있는데만 디딜거 같은데요?....!!.....^^ 음...좋은 글귀 달아놓은 분께 실례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