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인사!!!%%

부낚공지사항｜ 기상센타｜ 사이트맵｜ 회원등록

처음으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운영진콜

유튜브

커/뮤/니/티

낚시이야기

낚시정보,뉴스

사는이야기

가입인사란

자유게시판

동호회코너

낚시토론/설문

맛집,멋집

낚시홍보,광고

관/련/코/너

조 행 기

사진조행기

▶ 현재접속자

%%마지막 인사!!!%%

세상사는 이야기 Life & Dream	Life & Dream

☞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고민하고,나누고,이야기하는 곳입니다.( 펀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하세요 ) ( 극히 단순내용의게시글/펀글/홍보/주관적,편파적인 정보의 실명비방글은 예고없이 삭제,이동됩니다 )

작 성 자	토톡이 ( xhxhrdl )
작 성 일	2008년 7월 20일 일요일

ㆍ추천: 0 ㆍ조회: 1862

ㆍIP: 211.xxx.211

%%마지막 인사!!!%%

사방이 바다로 둘러 쌓여져 있는 영도라~
어딜 봐도 바다다.
바다를 바라 볼때마다 길학이 생각이 절로난다.

그런 너를 보내고.
살려고 발버등치는 내가 죄스러움을 느끼고 있을때.
가게문을 열자마자 처음보는 새가
손살같이 들어왔을땐.
놀라움에.
당혹함에 한동안 멍하니 새가 가는 방향으로만 내 눈이 따라갔다.
이상한 일이다..
49제를 이틀전에 끝내고 왔는데~~

내 바로위에 형이 돌아가셨을때도
49제 지나고 나서 며칠있다가 새가 집에 들어왔다고 했었다.
이땐 내가 군에 있었던 시절이라~~
보지는 못하고 들은 이야기지만.
불현듯 떠오르는 새이야기.

아~~
그럼 저넘이 ~~
인사하로 왔는가???
괴로워하는 내가 안스러워 미안해서 왔는가???

안방으로 갔다가..
화장실로 갔다가..
2층으로 갔다가~~
온집안을 훝고 다니다가 힘에 부치는지.
안방 텔레비젼 위에서 빤히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나도 쳐다 봤다..

너..누구냐??
혹시 길학이냐??
이승에서 저승으로 간다고 인사하로 왔느냐??
난..네가 길학이라 믿고 싶다!!
그래야 내가 어느정도는 홀가분해 질거같다.
지금 너무 힘이 든다..
어느곳을 쳐다 봐도 니넘의 손길이 안간데가 없다.
괴로워하는 내가 안스러워 왔다고 믿을께!!
그래야 내가 덜 괴로울거 같다..

근데..
참으로 이상하다.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도 안가고.
물끄러미 쳐다만보고 있는 네가 ~~~~

그래~
잘왔다..

하지만 이제는
니갈길로 가라.
나도 이젠 괴로움에서 벋어나고 싶다.
이승에서의 모든 미련 털쳐버리고~~~
좋은곳 극락왕생하는 곳으로 가라..
미안해 하지도 말고~~~
그길이 니가 가야할길인가 보다..

혼자 주저리 주저리.....

가게문을 활짝열어 제키고 나가라고 손짖을해도.
쉴만큼 쉬였는지..
또 온가게안을..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가게문옆에 메달린다.
그래~~잘가라..

그런데.
밖으로 안나가고 다시 방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곤 빤히 나를 쳐다보곤..
""짹짹""
한번 울더니만.
왔던 문으로 사라져 갔다...

난..
믿는다..

그래야..
내 마음이 홀가분해 진다..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ㆍ중위소득 120%이하 → 2024년 1~3월까지 평균	04/22
ㆍ좋은정보 알려 주시는것 같습니다. 해당하는	04/22
ㆍ좋은 소식입니다만 아주 쪼금 차이가나서 저	04/22
ㆍ안타까운 일이네요 하나의 생명이 갑자기 사	03/26

마도로스

2008-07-21 01:29
IP:222.xxx.254

같은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제아버지 제사였는데
육지와 수백킬로 떨어진 선박의 내 침실로
날개가 가녀린 새한마리가 날아들어와
몇시간을 머물다 간적이 있습니다
내 머리위에도 앉았다가 내 손등에도 앉았다가...
10센티도 되지않는 그 작은 몸으로 어떻게 여기까지 날아왔을까
자식 고생한다고 멀리서 아버지가 날 보러 온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갑판으로 나가서 날려보냈더니
배를 한바퀴 선회 하다가 다시 내 어깨에 내려 앉더군요
그때 생각이 불현듯 납니다
이젠 마음편히 보내십시요
길학님도 그러길 원할겁니다


토톡이	살다 살다보면 알수없는 일들이 많은거 같으네요.. 이런일도 그렇고. 저희 집에 마르티스가 한마리 있는데.유독 길학이와 잘놀았습니다. 그런데 길학이 장례일 마치고 나서부터. 딱 일주일을 물도 안마시고 놀지도 않고 그러더군요~~ 꼭 뭘 아는거 같은 눈치라. 뭐라 할수도 없었던 에매한 일주일이 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예전 처럼 놀아요^^	7/21 01:49

꿈낚는낚시꾼 2008-07-21 14:14 IP:211.xxx.67	사람이 죽어면 그 생각 마음의 덩어리가 망념이 됀다고 카던데 길학이 동생도 새로 변하여 갑장님을 찿았나 봅니다. 다소 밝아진듯 모습에 아마도 길학이 아우님도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갔으리라 믿어집니더..... 자주 들리셔서 보고픔도 아쉬움도 여기지면에 가득 담아 놓으이소~슬픈 추억도 아름답게 승화 시킬수 있는게 글이라는 마음창이라 믿습니다,,, 힘내이소~ 갑장님요~

벵에중독 2008-07-21 15:49 IP:58.xxx.28	무슨 말씀을 올린들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먼저 떠나가신분의 명복을 빌며 힘내시라는 글밖에 드릴수가 없습니다. 힘내세요 .. 토톡이님 .

세상사는 이야기 Life & Dream	Life & Dream

☞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고민하고,나누고,이야기하는 곳입니다.( 펀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하세요 ) ( 극히 단순내용의게시글/펀글/홍보/주관적,편파적인 정보의 실명비방글은 예고없이 삭제,이동됩니다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2

낚시 를배우고 3

울산바다

11-20 (목)

1668

111

헐..내가 왜이러지요.^^ 2+2

창우지아

11-07 (금)

2297

110

지금 화가 무지 나네요... 3

가음정소위

11-06 (목)

2058

109

가을 산채기 3+5

쉬리

11-03 (월)

3078

108

수능 좋은 결과 있으시길..... 4+2

꿈낚는낚시꾼

11-01 (토)

1410

107

혹시 국민주택기금 잘아시는분.... 1

란애보

10-21 (화)

1211

106

산사의 가을풍경(노전암) 3+9

쉬리

10-20 (월)

2508

105

학공치님 저두 인사드립니다. 2

안락동

10-18 (토)

1303

104

학공치 선생님 선물 잘받았습니다. 1

감펭이

10-17 (금)

1259

103

구멍찌!! 3+3

토톡이

10-17 (금)

1596

102

학공치님,,,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 2

미리내

10-16 (목)

1326

101

학공치 선배님께... 2

여의봉

10-16 (목)

1223

100

학꽁치 선배님 감사합니다.. 2+3

사직초보

10-16 (목)

1417

부낚은 할만한 곳--정이 있기에.... 7+5

꿈낚는낚시꾼

10-16 (목)

1642

까만 밤.... 4+3

손맛으로

10-02 (목)

1808

젊게 사는 방법

오션블루

10-02 (목)

1471

"협심증" 2+3

쉬리

09-25 (목)

1972

이런경우 님께서는 어떤 결정을... 8+6

프리웨이

09-24 (수)

2623

노봉방 1+1

쉬리

09-23 (화)

1848

로또[303회]와 수퍼모델 1,2,3위.. 우연의..

못무도감시

09-21 (일)

2082

같이 일해 봅시다 1

쿨러만땅

09-21 (일)

1426

연안부두 앞 과속 조심?? 4+4

못무도감시

09-19 (금)

1709

같이일하실분

거문도맨

09-19 (금)

1401

불로초

쉬리

09-17 (수)

1367

홈런치세요 2

언제나빈쿨러

09-15 (월)

1412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되시길!

해운대감시

09-13 (토)

1022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2

쉬리

09-12 (금)

1251

밤 바다 1+1

쉬리

09-11 (목)

1308

버섯 산행 1+1

쉬리

09-08 (월)

1904

百潭寺

쉬리

09-05 (금)

1487

유령 밭 1+3

쉬리

09-01 (월)

2370

낚시란 5

김pd

08-26 (화)

1813

불독사(쇠살모사) 4

쉬리

08-25 (월)

2687

같이 일해 봅시다

쿨러만땅

08-23 (토)

1599

기숙사 1

엔스트롬

08-21 (목)

1559

낙동정맥 2+2

쉬리

08-19 (화)

1589

파이링~~! 1

언제나빈쿨러

08-19 (화)

1314

금메달과 정권과 언론

꿈낚는낚시꾼

08-12 (화)

1446

약초 5+5

쉬리

08-01 (금)

2609

공룡능선

쉬리

07-28 (월)

1734

대학가 풍경 2+2

쉬리

07-28 (월)

1909

장안사 2

최강롯데

07-21 (월)

1847

두꺼비의 외출 4+4

쉬리

07-21 (월)

2063

"우담바라" 2+2

쉬리

07-21 (월)

1469

%%마지막 인사!!!%% 3+1

토톡이

07-20 (일)

1862

경주에서,,, 3+3

쉬리

07-14 (월)

1760

비닐봉지...묶지마시고..^^ 3

잡어야놀자

07-12 (토)

2164

뙤약볕 속.. 1

벵에중독

07-11 (금)

1666

분꽃 2+2

학공치

07-10 (목)

1410

[전세문의]혹 전세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 4

매일행복

07-07 (월)

2019

정족산 풍경 2+2

쉬리

07-07 (월)

1634

사직 야구장..탐방..^^ 4+4

창우지아

07-06 (일)

1666

영화 당첨^^ 3+3

창우지아

07-05 (토)

1369

수상 분수 2+2

쉬리

07-04 (금)

1682

누가 날 좀 말려줘여~~ 4+3

갈매기사랑

07-03 (목)

1915

부산바다 낚시 라디오광고 했슴다!!! 6+6

장비는최강

07-03 (목)

5500

노숙 2+2

쉬리

07-03 (목)

1569

오랜만에 로긴한 김에... 7

심춘정

07-01 (화)

1755

밤 바다 2+2

쉬리

07-01 (화)

1839

자식이 뭔지~ 3+3

쉬리

06-30 (월)

1763

모과나무 3+3

쉬리

06-26 (목)

1848

귀염둥이 들,,, 4+1

쉬리

06-24 (화)

1737

갑자기 불어닥친 셋바람... 2+2

메지나프로

06-14 (토)

2790

확실히 "핏줄" 무섭습니다,,, 4+4

쉬리

06-13 (금)

2859

비파 이야기 4+3

언제나빈쿨러

06-12 (목)

2803

통영 미륵도 신선놀이도 어언 3주쩨네요... 3

메지나프로

06-11 (수)

2182

산딸기 4+4

쉬리

06-09 (월)

2016

영도 신방에 도둑놈이 있습니다 12+12

마도로스

06-07 (토)

2848

교통법규준수 2+2

창우지아

06-06 (금)

1824

회원여려분 죄송함니다 12+3

태공●

06-04 (수)

4509

	1,,,31 32 33

테스트용임.

연속게시물..

<<<“.. [2]

유익한 생활 정.. [2]

Copyright ⒞ Since 2002.Mar By 부낚 All Right Reserved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 부낚    www.ybada.co.kr / www.bunak.co.kr
사업자번호:602-08-67249     통신판매업신고:영도-00041  Mail:dscoo@naver.com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327 (2F)      TEL: 070-8165-2224    H.P: 010-3837-2518
부낚계좌 : 부산은행 046-01-033431-1 최효규     요청,문의사항는 운영진콜란을 이용해주세요.

개인정보취급방침 전자적표시등록



부낚은 SSL보안서버로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