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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왕깡냉  ( kcm0926 )       작 성 일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ㆍ추천: 0  ㆍ조회: 3650     ㆍIP: 116.xxx.197

자동차 사고 나이롱환자 최근 지인이 당한 이야기인데 글적어봅니다 지인(아줌마)이 운전을 하는데 일반 작은 통로의 일방통행 길이였습니다 위치가 창원 중앙병원 하천옆길 길을 운전해서 가는데 시속 10km 내외의 속도로 가고 있는데 잘못하다 3명이서 지나가는 아줌마 팔꿈치를 박았습니다 자동차 사이드미러 인가봅니다 운전자 말로는 그냥 옷깃만 스칠 정도보단 조금 세게 박았답니다 그 정도로 약하게 박았답니다 처음에는 아줌마가 괜찮다고 하면서 그냥 가라고 했는데 운전자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후 3명이서 웃으면서 잘걸어 갔다는군요 몇시간 후 사고난 사람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팔이 아프니 보험접수를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조금 뭐 황당하지만 당연히 해야할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으니 접수를 하였음 다음날 또 한명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어제 사고난 아줌마의 같이있던 사람이 그때 그 차를 피하려다 다른차에(주차되어있는 차) 팔을 부딪쳐서 병원가니 인대가 늘어났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보험접수를 해달라고 하네요 (이 사람은 진짜 어이없네요 ㅋㅋ) 운전자는 너무 억울해서 마디모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니깐 그당시 블랙박스도 없고 대물 대 대인은 처리하기가 힘든 상황이고 어쨋든 원인제공자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보험을 접수하였다고 합니다 나이롱환자 문제가 심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그림같은오후 2014-10-22 07:33 IP:58.xxx.137	'왕깡냉'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아줌마들이 너무하네요. 물론 잘못은 운전자에게 있겠지만 뒤에서 차가 오는데 한쪽으로 물러서지 않고 어정쩡하게 가운데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습니다. 저도 주택가 운전하다 보면 그런 사람들 옆을 지날 때 '일부러 부딪치려고 그러나?'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하여간 운전은 백번 조심해도 한번 실수하면 곤란해 지는 것 같습니다. 왕깡냉 네 맞습니다 결국은 운전자가 부주의로 인한 일이였기때문에 실수하면 곤란해지죠... 운전조심하시고 안낚하세요 10/22 17:06

양산섭섭이 2014-10-22 10:43 IP:175.xxx.169	'왕깡냉'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인사사고는 일단 무조건 병원 가는게 좋습니다!아니면 경찰서에 사고 났는데~~괜찮다고 그냥 갔다고 전화 한통이라도 해놔야 뺑소니가 안됩니다! 혹 괜찮다고 그냥 보내시면 나중에 뺑소니로 신고 될수도 있습니다! 왕깡냉 아 그렇군요 연락처는 주고 보험접수 했다니 뺑소니까지는 아닌갑더라고요 그냥 무난하게 접수하고 치료하는중인것 같습니다 제일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10/22 17:08

soleus 2014-10-22 11:15 IP:175.xxx.69	'왕깡냉'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전화번호를 주거나 경찰서에 신고를 하거나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하는 게 낫고, 가장 정확한 건 경찰서에 신고하고 병원 가서 진료 받아서 확인해 두는 게 가장 낫습니다 달 전에 저런 일이 있었는데 병원 가자 해도 안 간다 하고 경찰서 가자 해도 안 간다 하면서 대일밴드값 2~3만원 달라해서 [씰데 없는 소리 하지 말고 경찰서나 병원에 가자] 했더니 바빠서 안 된다 하면서 놔 두라 하고 가더군요 할 수 없이 김해경찰서에 가서 조서 다 꾸미고 신고 해 놓고 처리했는데 알고 보니 상습범의 소행이더군요. 좁은 골목길은 저런 걸 노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되고, 불상사가 생기면 무조건 경찰에는 신고 해 둬야 뺑소니에서 해방됩니다 왕깡냉 아 진짜 못된사람이군요 뭐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나이롱환자에게 피해를 안보셔서 다행이군요 10/22 17:10

아빠의청춘 2014-10-22 16:51 IP:121.xxx.113	승객이나 행인이 나이롱환자가 되는 경우도 황당하지만, 택시 기사님도 약간의 접촉사고 나더라도 나이롱환자가 되더군요...ㅠㅠ 왕깡냉 택시기사님들도 좋은분 많은데 꼭 몇몇 나쁜 사람들때문에 택시 이미지가 안좋아지네요 ㅠㅠ 10/22 17:11

carlsenkim 2014-10-23 08:18 IP:115.xxx.100	택시는 살짝만 부딪쳐도 무조건 보험접수 및 경찰서 사고 신고하여야 합니다. 구두로 상호합의하고 갔더라도 나중에 딴 소리합니다. 왕깡냉 택시기사들은 워낙에 그쪽으로 잘아니 한번 걸리면 꼼짝마라 이지요 ㅋㅋ 10/26 08:35

치어빼고다 2014-10-23 09:27 IP:118.xxx.231	일단 마디모에 사기 접수 하시면 블랙박스 없으도 사고 원인 조사하여 사기 쪽으로 무게가 실릴때 그 사람들 보험 내역까지  끝까지 조사합니다~ 또는 관할 경찰서 교통과에 직접 방문하셔 사고 접수 시키면 보험사기는 밝하며~ 금융감독원의 보험범죄신고센타1588-3311보험사기 접수 시키면됩니다~~ 왕깡냉 다음에 그럴일 있으면 꼭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26 08:34

인어사냥 2014-10-23 13:40 IP:211.xxx.22	그분 심정은 이해합니다. 저도 오래전 인도에서 노점하시는 아주머니가 차 시동거는순간 아아하면서 뒤에서 차를 치더군요. 놀라서 내리니 허리잡더군요. 내차 흙먼지 더러워서 스쳐도 표나는데.... 자국도 없는데.... 병원 가지니 안간다더군요. 보험사에 사고 접수후 뒷날 남편이라는 사람이 뺑소니 신고 한다고 협박까지... 보험회사 점수했으니 치료하시라고 했더니 보험 접수했다고 성질까지.... 며칠뒤 그자리서 장사하더군요 그 뒤로도... 제가 보험사에 다시 신고 했습니다. 교통사고 환자가 장사한다고.... 200넘는 병원비가 나왔는데 보험사에 30정도 지불하고 사고 퉁친적이 있습니다. 나머지 병원비는 그 아줌마 부담이라더군요. 10년이 넘었는데... 다시 나쁜아줌마와 그 남편이 생각나네요. 왕깡냉 나원참 참 세상에는 어이없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야말로 지나가다 변을 밟으셨군요... 정말 기가 차는 사연입니다 ㅜㅜ 10/26 08:37

고달픈명탐정 2014-10-24 19:11 IP:117.xxx.164	교통사고를 겪어보면 인간이 얼마나 비열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벤츠, 아우디 모는 놈이나 티코, 모닝 타는 놈이나 똑 같죠. 돈 몇푼에 인간성을 편안하게 팔아먹는 종자들 많습니다. 한국인 특유의 유전자일지도 모르지요. 왕깡냉 맞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돈이라는것 때문에 욕심이 나는거죠 무엇보다도 이런일을 만들지 않아야죠 어떻하겠습니까 ㅋㅋ 10/26 08:43 팔계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고 그것은 전세계 어디가도 다그렇고 그런건데 꼭 한국인들만 그렇다는 듯이 한국인 특유의 유전자는 뭔가요? 그냥 지나갈려다 기분이 더~~러워서 남깁니다. 10/29 20:10 고달픈명탐정 네 죄송합니다. 저는 살면서 기분 더~~러운 놈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사고방식이 조금 비뚤어졌나 봅니다. 11/2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