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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낚시여행
( gold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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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12-12-04 (화) 15:10 |
| 분류 |
조무사히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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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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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사 히트론 원줄,목줄 1차 사용후기
조무사 히트론 원줄, 목줄 사용기1차
우선 평가단에 선정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 드립니다.
품평단에 위촉을 받고 이틀 뒤에 원줄3호와 목줄2호를 수령하여
지금 까지 벌써 8회 이상 출조를 한것 같네요.
그동안 제가 사용을 하면서 지금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히트론 원줄에 관하여
원줄의 인장력과 강도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원줄의 인장력은 원줄의 강도와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줄의 매듭부분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 부분의 늘어나면서 줄의 강도가 점차적으로
약하게 되어 여러 차례 반복적인 밑 걸림에는 결국 매듭이 터져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조무사 원줄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밑 걸림이 수차례 발생한 후에도 매듭을 새로 하지 않고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원줄이 터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줄의 강도는 정말로 완벽한 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줄의 강도가 좋다는 것은 모든 조작성이나 기능을 떠나서 채비의 손실을 막아주어
조사님들의 금전적 손실을 줄여 주는것 이라서 부담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원줄의 시인성 부분
저의 경우 원줄의 시인성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낚시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상층 조류가 상당히 복잡할 때는 시인성도 조금 봅니다.
현재 내 원줄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히트론 원줄의 색상은 상당히 고급스러우나 시인성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원줄의 시인성의 그날의 물색, 태양의 위치, 흐린 날과 맑은 날 등
여러 조건에 의하여 시인성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원줄의 시인성이란
여러 조건에서 무난하게 보이는 것이 제일 좋은 색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감성돔 낚시를 위주로 할 때는 특히 시인성 부분에서 많은 취약점을 보였습니다.
수면과의 높이가 높을 때는 어느 정도 시인성 확보는 되나 수면과 높이의 차이가
별반 없는 곳에서는 시인성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성돔 시즌에는 바닷물의 색깔이 상당히 탁하다고 해야 할까요.
전형적인 감성돔 물색일 때는 시인성 부분에서는 더욱더 취약점을 보였습니다.
청물 끼가 있을 때는 시인성은 좋으나 감성돔 특유의 물색일 때는
줄의 색상과 물색이 비슷하여 가까운 거리를 벗어나 버리면 시인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역시 모든 조건에서 다 무난하게 보이는 색상은 짙은 주황색 계열이
제일 잘 보이는것 같네요.
원줄의 퍼머 현상은 저는 상당히 좋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실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시점이 겨울로 접어들고 있고 또 바다의 수온이
점차 하락을 하고 있는 시점인 점을 감안할 때 몇 차례 사용을 하고 나면 퍼머 현상이
없어지는 것으로 보았을 때 좋다고 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아마 히트론 원줄을 기온이 높은 여름이나 초가을에 사용을 하였다면
퍼머 현상은 거의 느낄수 없었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줄의 퍼머 현상은 상당히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겨울이면 움출여 들듯이 나일론 줄 또한 경화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쇠도 여름이면 늘어나고 겨울이면 줄어드는데 나이론 줄의 특성상 이런 점은
더욱더 심하게 일어 나겠지요.
현존하는 나이론 원줄중에 어떠한 줄이라도 겨울철에 퍼머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줄은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런 퍼머 현상을 줄여주는 방법은 아마 조사님들이라면 다들 아시고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저의 경우는 출조 전에 바로 민물에 스풀을 담구어 바로 건져서 물만 한번 툭하고 털어내고
바로 릴과 결합하여 출조를 합니다.
그러면 현장에서는 퍼머 현상이 거의 나타 나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 나는 것은 코팅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1회 이상 사용한 줄이라면
코팅이 벗겨져서 수분을 흡수하게 되어 줄이 부드럽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줄이 부드러워지면 퍼머 현상은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원줄에 접목을 하여 너무 부드럽게 만든다면 원줄을 감아 들일때
줄에서 많은 물이 따라 오는 것을 많이 경험을 하였는데 이런 점이 릴의 라인롤러
베어링의 부식과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이번 히트론 원줄은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을 정도로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여러모로 만족을 하는 원줄이었습니다.
원줄의 플로팅 성능은 원줄 자체가 완벽한 플로팅 원줄 아닌 점을 감안 했을때
처음 사용 시에는 코팅으로 인해서 플로팅 성능을 보였으나 여러 차례 감기를
반복 한 후 코팅이 서서히 벗겨졌을 때는 물에 가라앉기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류가 적당히 흐르는 곳에서는 어느 정도 플로팅에 가까운 성능을 보였으나
조류의 흐름이 멈출 때는 원줄이 가라 않는 현상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채비 조작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심하게 가라앉지를 않아
완벽한 플로팅 보다는 저의 경우는 더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적당히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에 날리는 현상이 없어
사용할 때 플로팅 보다 더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원줄을 평가 한다면 지금 색상보다 조금 만 더 짙게 한다면
고가의 가치를 하는 원줄로 평가를 하고 싶네요.
그 외 부분은 다 만족을 하는 수준이라서 딱히 험 잡을 때가 없습니다.
많은 조사님들께 권해 드려도 욕 안 듣고 잘 구매했다는 소리 들을 수 있는 원줄입니다.
히트론 목줄에 관하여
저는 목줄을 구매할 때 딱히 여러 가지를 따지지 않습니다.
순전히 강도부분과 여 쓸림에 얼마나 잘 견디는가를 보고 목줄을 구매합니다.
우선 강도가 좋아야 혹시 모를 대물과의 승부에도 맞짱을 한번 떠 볼 수가 있으며
대물들은 대부분이 파이팅 도중에 여 쪽으로 내달리기 때문에 여쓸림이 많이
발생을 하여 터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쓸림이 없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중급 정도의 목줄로도 얼마든지
대물을 제압할 수가 있습니다.
히트론 목줄 2호를 이번에 테스트 하면서 대물을 잡지 못하여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수차례 밑 걸림이나 여쓸림 등으로 미루어 판단을 할때 상당히 고가의 목줄 가치를
한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목줄이 부드럽고 딱딱하고는 별반 중요하지를 않습니다.
목줄은 채비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퍼머는 다 발생을 합니다.
이때는 채비를 완성하고 난 후 살짝 당겨만 주면 줄이 다 펴지기 때문에
직진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히트론 목줄을 사용한 저는 목줄의 강도와 여쓸림등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격에 준하여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목줄입니다.
조금 더 많은 조사님들이 부담 없이 사용을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가격적인 부분인데
이 부분은 조구업체 자체적인 문제이므로 가격적인 부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목줄케이스는 상당히 좋습니다.
부피가 적어면서 밴드를 장착하여 목줄의 풀림을 막아주어 구멍조끼에 부담없이
수납을 할 수가 있어서 이 부분에도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원줄과 목줄을 평가한다면 가격 대비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많이 사용해본 저로서는 조금만 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조무사 히트론
원줄과 목줄을 사용 할 수 있도록 가격적인 부분에서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옮길려니 상당히 힘드네요..두서 없이 적었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2차 사용기도 빠른 시간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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