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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허리케인  ( son6090 )    pjh6477@naver.com   작 성 일 2013-08-28 (수) 01:21   분류 질타

ㆍ추천: 0  ㆍ조회: 4339     ㆍIP: 58.xxx.202

낚시인의한마디... 저는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입니다...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간혹 낚시를 갑니다. 주로 도보 포인트에 가지만 간혹 비용이 들지만 배를 탑니다. 먼저 배를 타기전에 낚시방에 갑니다. 그런데 배를 타기전에...... 그 낚시점에서 미끼를 구매할때와 미리 미끼를 준비해 왔을때 낚시점 사장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어떤 표정인지는 더이상 적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아무튼 배를 타고 갑니다. 원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낚시점에서 미끼를 구매하면 그 포인트에 바로 내려줍니다... 하지만 미리 미끼를 다른 곳에서 준비하면 전혀 원하지 않은 포인트에 내려줍니다. 내려보면 이건 낚시할 상황이 아닙니다. 이럴때 누구한테 하소연 합니까? 조류가 너무 빠르고 준비도 안한 내 탓인가요? 비싼 선비를 지불하고 이런 불이익을 당해야 합니까? 원하는 포인트에 내려 달라고 하니... 선장이 말하네요. 그 포인트는 사람도 많고 너울이 많다고... 정말 그런줄로만 알았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각설하고... 부낚 정식회원들은 아마도 선장보다는 낚시인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그런데... 낚시인들이 낚시를 다니면서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쾌한점을 글로 올리면 공감하는 글도 많지만 간혹 태클을 거는 글들이 많네요... 낚시인의 입장이 아니라 점주나 선장의 입장에서 태클을 거는게 바로 눈에 보이네요... 좋습니다. 사람마다 주관은 다 다르니.... 긍정적인 방향의 발전적인 태클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몇몇 낚시인이 올린 질타글을 직선적으로 태클을 거는 회원이 종종 보입니다... 낚시인이 낚시인의 말을 믿지 않으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합니까? 솔직히 낚시를 다니면서 불친절하고 불쾌한 낚시점이 한두군데인가요? 그래도 다른 회원들이 더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이런 코너에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글을 올리시는 분에게 고맙다는 댓글을 달지 못하더라도 태클을 거는 사람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바다가자 2013-08-28 07:33 IP:117.xxx.159	동감합니다ᆢ칭찬 질타 코너라도 있어야 점주나 선장들이 글이라도 미안하다고 하는거지 이곳도 없다면 우리는 어디에 말할곳도 없을것 같내요ᆢ

뿌사뿌까 2013-08-28 08:24 IP:223.xxx.218	전적으로 동감합니다,개인적으로 부낚에서 정보를 많이 얻는 일인입니다. 혼자서는 여러정보를 얻기가 힘듭니다... 친절한낚시점.좋은선장.미끼값기타등등....이왕이면 내돈쓰고 낚시하는데 기분좋게 해야죠..자주하는 낚시도 아닌데 직장생활 하면서 한달에 한두번 그것도 집사람 애들 눈치보며 가는건데...이런코너에서 많이 아려주고 지적해주셔야..좋은곳 나쁜곳,구분해서 가죠, 그렇게해야..점주 .선장도.반성하고.좀더 친절해지겠죠...암튼 혼자 만에 생각입니다...

감새이반상회 2013-08-28 08:33 IP:183.xxx.87	실지로 낚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비합리적인 대우를 받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소비자원이라는 센터도 있구요. 그때 그때 바로 해결될 일이라면 그런 장치가 필요가 없을텐데 일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낚시인들이나 낚시점, 선주들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작은 마찰이나 오해로 인해서 생업으로 장사하시는분들에게 큰 타격을 입히게 되는 경우가 없도록 개인적인 감정을 최대한 추스린후 신중하게 질타의 글을 써야겠구요. 그로인해서 낚시인들이 조금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면 칭찬글은 마땅히, 질타하는 글도 당연히 존재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카드도 아닌 현금 제돈 다내고 돈값 대접이라도 제대로 받고싶은게 돈내는 사람의 당연한 입장아닐까요.그깟 선비, 미끼값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깟 장사 그만둬야지요. 전갱이전문 본문글 공감하고요.반상회님 글 동감합니다. 장사는 생업이고 낚시는 취미라고 스스로 격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재충전을 위한 취미를 즐기기 위해서 지불하는 돈도 바로 낚시꾼들이 생업으로 어렵고 힘들게 번돈입니다. 그런돈을 쓰는데 하찬게 대접을 받고도 허허 할수만은 없지요. 8/28 11:40

떡망사 2013-08-28 11:04 IP:27.xxx.14	설마 부낚에도 백고르프락치들이..... 그럴리 없겟지요 없어야하구요 숭어사랑 공감합니다~~ 8/28 12:34

소중한바다 2013-08-28 11:53 IP:211.xxx.133	떡망사님 ㅋㅋ   없겠지요 없어야하구요   허리케인님 글에 공감합니다 허나 칭찬글이던 질타글이던 조금만더 신중히 올렸음 좋겠습니다

찌리겐 2013-08-28 13:26 IP:220.xxx.111	그래서 저는 조도방파제를 애용합니다.

잘낚는형아다 2013-08-28 16:06 IP:219.xxx.192	아직도 그런 낚시방이 있나요? 그런 낚시방은 점점 손님이 줄어 들겁니다. 제가 갔던 곳들은 전혀 그런 곳들이 없어서...심지어 자기네는 비싸니 준비해 오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16호묶음추 2013-08-28 18:12 IP:180.xxx.193	눈치가 가는곳들은 안가는게 좋습니다... 예전엔 특히 심했어요... 고성 낚방 많을때도 그랬고.. 먹고 사는데도 머리 아픈데 놀러가서 까지 머리 아프면 이건 아닌거죠.

홍반장 2013-08-28 22:35 IP:125.xxx.117	100%공감합니다. 저역시 서비스업종의 일을 합니다. 당연 그분들이 저를 먹여 살려주고요^^ 항상 소비자에게 감사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땡중 2013-08-29 15:15 IP:175.xxx.186	좋은 포인트 내려보겠다고, 낚시방에서부터 선장한테 온갖 친한척하며 조타실에 같이 올라타서 선장 뒷바라지 하는꼴 볼때마다 참.. 낚시인들 불쌍하다 생각듭니다. 주객이 전도된건지 돈내고 배타면서 뭐하는건가 생각들때가 가끔 있습니다. orukdo 이 글 정말 공감합니다... 실제 그런 모습들 많이 봤고, 선장실에 들어가 있는사람은 마치 선장이랑 결연이라도 맺은듯 서로 호대 해 주더군요... 이럴땐 왠지 소외 당하는 느낌이 조금 들곤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거센 파도를 달리면서도 내 머릿속에는 단골이라는 잔잔한 단어가 떠 오르는지도... 9/5 17:30

비익조시니 2013-08-29 22:58 IP:118.xxx.217	특정 낚시방이나...낚시배 질타하는글을 자세히보면...당사자들의 진심어린 반성의 글은 거의 없습니다...왜일까요? ....간단합니다...." 손님은 당신들 아니고도  넘친다.." 이게 정답이죠....나무만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는 글귀는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런지요 한명의 손님을 무시하면  나중에는 몇백명의 손님을 놓치는 모습이 되리란걸 왜 모르는걸까요.. 돈안내고 조황란에 조황글 올리면서....온갖 의성어..의태어...써가면서... 손님들 모아놓고...정작 서비스는 개판....이것이  작금의 부낚의 현실 아닙니까..? 서비스업에 있어...항상 손님은 업주위에 있어야 하는...그 작은 원칙을 왜 무시하는지..

다이쨩 2013-09-01 11:18 IP:121.xxx.13	단골 대접받으시는 분들이야 이글에 공감이 안 갈 수도 있으나,,,,, 도보로 거의 짬낚수준으로 낚시하다가 맘먹고 배타고 출조하면 내린곳이 해보면 긴가민가 합니다......  나중에  철수할 때 여기저기 철수팀 오르면 단골들이 내린 포인트 에서 승선할때 표정이 틀립니다....마니잡았습니꺼 (두세마리했습니다) 선장님한테 우와 대단하시네요  저분은~~ 저사람은 오면 두세마리 기본으로 낚습니다 단골손님내리자마자 선장님 잽사게 조황사진 찍으러  바뿌십니다.. 물론 낚시에 실력도 따르고 운도 따라야하지만,,,, 조금은  선장님한테 실망스러울 때도 있는게  사람인지라 ~~~~~ 부낚에서 개인조황에 찰 ㅅ 님 여름단골가게 대항 ㅇㅎ 낚시점 사장님 쿨러조황 넘치고 다라이 조황 넘쳐서 광고 안합니다....물론 장사인데도 불구하고 후한인심으로 가덕 어느낚시점보다 후한점수로 단골 많다고 봅니다.. 다른곳에 비하면 배도 마니 안좋습니다,,,,하지만 사장님은 분명  바다사람입니다. 물론 요즘 대상어가 벵어나 감시가 아니라서 매니아들은 한정적입니다만 분명 좋으신분 같았습니다.... 낚시점포의 이름까지 올리면 좀 그렇지만 경상도 사람 특히 남 칭찬하는고 마니 인색합니다. 하지만 칭찬하고싶은 낚시점주는 무조건 용기내어 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꼭 간다는 건 아닐지라도 언제가 그쪽을 가면 참고로 라도 알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진주성 2013-09-03 11:51 IP:58.xxx.32	웃기지도 않은이야기 입니다. 낚시 꾼들이 손님 인지 점주들이 손님 인지 한마디로 낚시꾼은 봉~~~~~~~~ 왜 마끼를 내가 원하는데로 준비를 해가면 안될까? 이모든것들이 자리 때문~~~~~~~ 조금이라도 점주한테 잘보일려구 좋은 자리 내릴려는 욕심 어찌 보면 낚시 꾼들이 이리 만든것 아닌가 봅니다.

대물을찾아서 2013-09-06 10:41 IP:183.xxx.11	동감 합니다. 저두 이런문재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그런 낚시점은 안갑니다. 뭐 장난치는것두 아니구 비싼것 뻔히알면서 돈더줘가며 그집물건을 사야하는건 무슨경우인지? 일단 그런집은 절대 never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