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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김주석  ( jhfgfkl0987 )    jhfgfkl0987@stecplus.co.kr   작 성 일 2014-03-04 (화) 22:33   분류 칭찬

ㆍ추천: 0  ㆍ조회: 3799     ㆍIP: 222.xxx.41

가덕 자유인 낚시 점주님(감사) 먼저 감사하다는 말부터 전해 드려야 겠네요^^ 그놈의 낚시가 뭔지 ??^^ 어제 잠한숨 자지 못하고 가덕으로 달려가 첫배를 타고 출조를 하였습니다.. 1시경 철수를 하고 나니 어제 잠을 자지 못하지라 피곤에 쩔어 죽을 것만 같네요... 부랴 부랴 하선을 하고 자유인 낚시에서 따뜻한 오뎅 궁물에 몸을 녹이고 낚시 장비 정리후 부산 집에 도착.... 가덕에서 집까지 거리는 40km   에구 근데 이게 왠걸...장비를 내리려고 하니 낚시 가방이 없습니다... 멘붕...후덜덜^^ 낚시방 근처에서 장비 정리후 조끼..마끼통만 차에 옮겨 놓고 가방을 두고 왔네요ㅠㅠㅠ 아 낚시를 이제 접어야만 하는가...?? 잠도 못자고 출조를 한지라...기분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사실 낚시 가방도 낚시방이 아닌..수도가 근처 돌담에 놓아 두었기에 거의 포기 상태... 혹시나 하여...자유인 낚시에 전화를 걸어 봅니다... 사모님께서 받으시더군요... 사모님..혹시 낚시 가방 하나 못보셨나요 ?? 사모님 께서는 아니나 다를까...낚시 가방 주인 찾는다고 출조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에휴 너무 죄송 하고 감사하더라구요... 전 항상 출조를 거제권...통영 권으로만 하였는데... 앞으로는 가덕으로 가야 할건가 봅니다...^^ 사모님...정말 감사 합니다... 조만간 시간 날때 다시 한번더 들러 대물 한번 노려 볼께요..^^ 낚시 가방좀 잘 부탁 드립니다.^^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02/19 ㆍ가덕에 최근 학꽁치 조황이 저조한편 02/18 ㆍ최근엔 거짓조황이 없는것으로 알고 02/18 ㆍ어딘줄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 02/17

해운대밤바다 2014-03-05 14:19 IP:59.xxx.175	1위로 지적당한곳인데 반전이네 !!

손맛한번만 2014-03-05 16:38 IP:112.xxx.3	좋은점은.  좋은점이고. 나쁜점은. 나쁜점이지.  색안경끼고. 볼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잡어조사뉨 2014-03-05 20:35 IP:203.xxx.164	질타라는 뭇매를 맞으시고 점주님이 새마음가지고 친절을 보여 주신다 생각이 되네요 ~^^ 초심으로 돌아간.. 모습 계속 보고 싶습니다... 맨날 이용하던곳과 번갈아 이용해보께요~

눈의꽃 2014-03-06 18:51 IP:175.xxx.162	저랑 비슷한 경험하셨네요..전조끼를 나두고와서 식겁했는데 다행이 선장님께서 가지고계셔서 찾았습니다

망탱이대장 2014-03-06 20:42 IP:61.xxx.99	작은방에 잇던 다이와 까만 가방인갑네요 어째던 천만다행이네요  수고하셨어요

16호묶음추 2014-03-06 22:58 IP:180.xxx.64	아랫글엔 질타성이고 이번글은 칭찬이네요... 칭찬글이 많음 좋죠...천만다행 입니다...가방 이자묵음 출혈이 클텐데...

그림같은오후 2014-03-08 15:02 IP:110.xxx.129	장사하는 입장에서 손님이 두고간 듯한 낚시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물건 잃어버렸던 당사자 입장에서는 너무 고맙고 감사한 일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만 대단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래 질타글에 1위로 올라왔던 업체이니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주석 2014-03-10 20:10 IP:222.xxx.41	《Re》그림같은오후 님 , 칭찬 한번 올렸다가...왜 다들 자유인에 대한 비판의 언성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찾아 주는거 당연 한거 맞습니다..^^ 허나 찾아 주지 않아도 누가 뭐라 할수도 없는 상황 입니다...제 불찰이니까요ㅠㅠ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칭찬/불친절의 경우 개개인마다 성향이 다르니 느끼는 부분도 다를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작은 것에도 감사 하는 사람이 있고 큰 것을 주어도 감사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허나 그렇다고 누가 욕을 할수 있겠습니까...?? 성향이 다른데... 그림같은 오후 님이 적어 주신 답글은... 이런글을 왜 칭찬글에 올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받아 들여 지네요~~ 그림같은 오후님에게는 대단한 일이 아닐지 몰라도... 잃어 버렸던 가방을 찾은 저에게는 감사하고 칭찬할 일이 맞는듯 하네요... 그림 같은 오후님께서 손때 묻고 아끼시는 낚시 장비를 다시 찾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연히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 될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림같은 오후 님의 댓글에 반발 보다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틀린 부분이니...이해해 주세요^^ 자유인 낚시가 왜 이리 말이 많은지 저도 궁금 하네요^^ 그림같은오후 먼저 김주석님께 사과드립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그 기분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김주석님의 마음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점주님과 같은 상황이면 다른 점주님도 같은 행동을 해 주셨으리라 생각했구요. 질타글이 얼마전 올라왔는데 정확한 상호가 기재된 칭찬글이 올라왔길래 댓글을 남겼습니다. 3/10 23:32 그림같은오후 혹시나 김주석님의 칭찬글을 보며 해당 점주님께서 다른 분들의 개선 목소리를 듣기보다는 칭찬글에 의기양양 하시면 안될 것 같아 조금 다른 성격의 댓글을 남겼었습니다. ^^; 김주석님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해당 점주님께서도 이런 글을 보시게 되면 이후로는 칭찬만 듣는 업체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3/10 23:36

보노보스 2014-03-13 00:21 IP:122.xxx.207	거참 훈훈한 소식이네요.가슴이 철렁 하셨겠네요..자기 낚시방 손님아니라고 화장실도 못쓰게 하는 ㅅㅇ 낚시방 아줌마 랑 비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