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찌 과연 그 값어치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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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카사블랑카 ( shdj007 ) shdj007@hanmail.net
작 성 일	2017-04-04 (화) 11:29

ㆍ추천: 0 ㆍ조회: 3923

ㆍIP: 121.xxx.171

비싼 찌 과연 그 값어치를 하는가?

비싼 찌 예민한 찌 과연 그 값을 할까?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비싼 찌 만들어서
돈 좀 버시는 분들이 반론을 제기하고 욕을 할지도 모르나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 같은 경우는 케이스에 들어 있는찌는
거의 사지 않고 혹시 가지고 있어도 거의 써지 않습니다.

찌가 없으면 재고 비슷한, 각 낚시점에 가면 싸게 파는 제품 만삽니다
그리고 전자찌도 물만 들어오지 않는 그런 종류만 사는데

그 이유는 첫째 혹시 원줄이 터져 떨어지면 찌를 편한 마음으로
그냥 버리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찌 회수 한다고 찌회수기 달고 던지는시간에
혹시 이미 들어와 있을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것 같은 예감 때문이고

셋째 찌 회수하고 채비 새로하는 동안에 밑밥주기를 소홀히 하면
밑밥 띠를 따라서 곧 들어올 감성돔이 들어오지 않을 것같고....

넷째 비싼 찌 또는 예민한 찌라고 해서 꼭 감성돔이
물지는 않는다는 경험 상의 생각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감성돔을 잡을 확률은 밑밥과 미끼의 동조
수중여를 빨리 찾아서 그곳으로 흘리되 여를 넘기는
견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고기 잡아오는 분들의 통계를 봐도 그런 것 같고

그래서 결론은 예민하고 비싼 찌에 만 꼭 감성돔이 입질을 하는 게
아니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통상야간낚시와 주간낚시를 곁들일 때도 굳이
야간 찌를 바꾸지 않습니다.

왜냐면 찌를 바꾸는 그 타이밍에 즉 날이 거의 밝아올 때
감성돔의 입질 빈도가 높은 것은 누구나아는 상식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결론이 나는 이유를 설명 드리면
혹자는 감성돔이 예민하여 깔짝거리는 입질을 한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낚시를 수 십 년 다녔지만 특히 감성돔이나 참돔은
깔짝거리면서 입질하는 경우를 영등철에도
거의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입질이 예민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수심이 안 맞아서 즉 수심이 너무 깊게 주었다던지
겉 조류와 속조류의 흐름차이 즉 속 조류가
천천히 흘러서 찌가 미끼보다 선행하기 때문이
감성돔이 미끼를 따라가면서 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로 여 쪽에 밑밥 띠가 쌓여 있는 곳으로 미끼가
여를 타고 넘으면 사정없이 빨고 들어 가는
단순한 고기가 감성돔이라는 생각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성돔은 누구나 잡기 쉬운 고기일 뿐인데....
굳이 돈 많이 들인 찌를 사용하여 이놈을 잡는다면
우리 꾼들 역시 어리석은게 아닌가 라는 망구 제 생각입니다.

싸고 툭 진 찌(소재가 안좋은 찌)라도 봉돌이나 수중 찌로
예민하게 만 만들면 감성돔 낚시는 비싼 찌와 별반 다르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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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배꼽

2017-04-04 11:54
IP:115.xxx.75

가격저렴하고 어신력 맞추어서 잘 느끼어진다면
그만큼 좋은찌는 없겠지요
말씀하신것 대부분 동의를 합니다. 허지만
나름 비싼찌들은 그만큼 일부는 질적으로나 모든부분이 좋은것이
분명히 차이가 나는것도 많습니다.
분실시에 정말 가슴이 아픔지만 어쩔수 없죠
대부분 동의 합니다만 그래도 저렴한찌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부력이나 또는 도료성질로 인하여 처음엔 잘 맞든찌가 언젠가
부터 맞지를 않아서 필드에서 애를 먹었든 기억이 있어서
손이 쉽게는 안가더군요


카사블랑카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찌역시 싼찌는 도료가 부실하고 부력이 안맞는 것은 맞습니다 만 그래도 적정하게만 맞추어 써면 고기 잡는데는 별로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4/5 10:16

빠비용

2017-04-04 12:28
IP:123.xxx.150

찌의 예민함도 중요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부력이 정확하냐 안하냐 차이가 그찌의 값어치 라고 생각하는1인 입니다.

겨울철엔 고가의 찌가 확실히 저가 보단 예민함에 있어서 대물 감성돔 낚을 확율이 크다 보여지구요.

가을 시즌 들어가면 괴기나오는곳은 뭐 대충 이무런 찌 사용해도 쭉 빨고 들어가니 뭐 아무찌리도 ...


카사블랑카	찌의 예민함이란 봉돌의 침력과 찌의 부력이 적정한가에 따른게 아닌가 싶어서 봉돌추가로 맞추면 되리라 보입니다	4/5 10:17

조회장

2017-04-04 13:36
IP:175.xxx.237

조력이 되면 싸구려 중국산 찌나, 전자찌로도 부력 맞춰가며 알아서 운용하지만 입문자

일수록 좋은찌를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력, 시인성, 중량등 사양에 다른 정밀도가 높기 때문에 고기를 잡고 안잡고를 떠나서

찌가 보내는 신호를 스펙의 왜곡없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1. 입문자일수록 좋은찌 써라
2. 좋은찌는 돈값하기는 한다.
3. 싸구려찌도 부력만 맞추면 문제없다. 팩트!!


카사블랑카	입문자는 찌를 많이 떨구니 오히려 싼찌가 맞지 않을까요 비용이 만만찮으니까요	4/5 10:19

맨날한마리

2017-04-04 16:33
IP:175.xxx.181

찌회수시 갯바위 끝자리에 부딪쳐보면 도장이 잘 깨집니다.
저도 항상 3000원짜리 M5가지고 고기 다 잡습니다.
카사블랑카님 말씀대로
한번씩 터지고 할때는 별 부담없이 바이바이하지만
갯바위 살짝 부딪쳐서 도장깨져 올라오는 그저그런찌
보면 차라리 터져서 떠나보내는게 마음 덜 상합니다.


카사블랑카	싼찌는 도장이 잘깨지는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갯바위에 안부딪치게 조심하고 너무 벗겨져서 물들어갈 정도면 버리고 교체하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4/5 10:20

아빠의청춘

2017-04-04 17:51
IP:61.xxx.61

우선 비싼 찌는 찌부력의 정확성, 시인성, 도장의 강도 등이 낫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값싼 찌라도 찌부력에 조금 더 신경쓰면 고기잡는데 별 무리가 없더군요.
그리고 입질에 관한 의견은 아주 공감합니다...^^


카사블랑카	아빠의 청충님의 말씀만 들어봐도 고수님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4/5 15:56

김해조사

2017-04-04 18:58
IP:115.xxx.126

카사블랑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부력찌는 조금 값이나가는찌가있지만
고부력찌는 저가에찌를만이쓰는편이내요
좀 괜찬은찌는 2만원이 넘더군요
그런찌를 떠나보내면 하루낚시가안될것같내요 ㅎㅎ
조금 저가에찌라도 부력조절잘하고 감성돔있는곳으로
흘려보낸다면 시원하게 입질하겟죠
비싼찌가 조은점도만치만 아무래도 제생각엔 "폼"
아닐가 싶내요 ㅋㅋㅋ


카사블랑카	찌라는게 포장만 그럴듯하게 만들어 사실 우리 꾼들에게 부담이 많이가는게 사실이라 이런글 올려보았습니다	4/5 15:57

낙수꾼

2017-04-04 21:23
IP:219.xxx.194

좋은찌 ,좋아하는찌는 값을 합니다
자신이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카사블랑카	물론 그런분들도 계시지만 경제도 어려운데 찌하나 몇 만원 하면 아깝습니다 비싼찌 아니라도 감성돔 잡을수 있으니까 말씀입니다	4/5 15:59

건건이

2017-04-05 00:19
IP:61.xxx.202

저도 뭐 여부력에 채비운용 이렇게 중요하지 않을가욤??
뭐 좋은찌를 많이 써보진 못했지만

항상 저는 뭐라도 좋은거 하나 있으면 금방 날리더군요...


카사블랑카	아무래도 감성돔 낚시는 바닥을 더듬다 보니 많이 날라가는게 사실입니다 참 아깝습니다 비싼찌는	4/5 15:59

최강롯데

2017-04-05 04:26
IP:125.xxx.197

여유만 되면 좋은찌사용하는것도
좋치만 저가용찌도 사용하는데
지장없더군요


카사블랑카	오래 낚시하신분들 중에 저처럼 싼 찌 써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4/5 16:00

치어빼고다

2017-04-05 10:01
IP:118.xxx.202

카사블랑카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꼭 찌만 그런게 아니지요~
낚시장비 자체가 다 동일 합니다~
릴 백마넌 짜리 사용 해야 감시 낚는게 아니며 낚시대 역시 백만원짜리 사용해야 감시
낚는게 아니드시 또한 릴, 낚시대 역시 분실될수 있고 바다에 빠트릴수 있기에 자신이 자신에게 맞는 찌와 장비를 사용하는게 가장 타당하고 그날 출조에 뭔가 모자라는 부분이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카사블랑카	비싼장비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나름대로의 만족 아니겠습니까 물론 비싼게 값을하 는 낚시용품도 많이 있겠지만 찌만은 싼것도 고기잡는데는 문제 없는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4/5 16:02

이글킹

2017-04-05 13:53
IP:59.xxx.117

싸구리 찌 던져도 감성돔이 잘물어 주던데요. 그닥 신경 안쓰고 낚시합니다. 솔직히 감성돔 잡기가 너무 쉽습니다.ㅠㅠ


카사블랑카	고수님중에서 고수님인 것같습니다 한 수 지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5 16:02

뺀치전문가

2017-04-05 17:54
IP:115.xxx.81

저는 기자쿠라 쯔리겐 문수찌 등등 수십개를 들고 다니지만
정작 쓰는찌는 낚시하다가 주운찌 많이 씁니다...ㅋㅋㅋ
싸구려지만 쓰다가 터지면 주무기 꺼내야지 하는데...
원캉 채비손실이 없다보니 찌가 점점 늘어나는게 현실이네요 ㅋㅋ
결론은 묻지마찌 써도 감성돔 잡는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ㅋㅋ
제가 쓰는찌 보면 놀라 실겁니다.....ㅋㅋ
낚시대 릴은 100만원짜리 쓰는데 찌는 온통 도장 다까지고
막대찌는 수리해가며 쓰고....ㅋㅋ
당체 주운찌가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ㅋㅋ^^


카사블랑카	비싼찌는 아무래도 떨어뜨리면 부담도되고 그렇다고 싼찌가 고기안무는 것도 아니고 찌 말고도 낚시로 인해서 여러가지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찌라도 비용을 절감하면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비싼찌를 고집하시는분들은 그나름대로의 만족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7 08:56

수면부족

2017-04-05 21:51
IP:42.xxx.222

아무리 싼 찌라도 손에 익고 여부력 가감만 잘 한다면
전혀 문제 될건 없겠지요
하지만 비싸고 싸고는 개개인의 취향과 선택이라
딱히 뭐가 맞다고 우리가 힘들여 논할 문제는 아니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원 이상인 찌는 잘 안쓰는 편입니다만!
여름 시즌 때는 오천원 미만찌 선호 합니다


카사블랑카	저 같은경우는 일전에 모 프로가 운영하는낚시점에 갔는데 기울찌 1,000원짜리가 있어서 그거 써보니 잠길찌낚시하는데는 그지그만이었습니다 그전에 저도 기자꾸라 레쯔찌가 부력이 정확해서 써곤했는데 1,000원짜리찌가 훨씬 더 잠길찌는 유리했습니다	4/7 08:58

삼시한짝대기

2017-04-05 23:12
IP:125.xxx.54

약 2년전쯤 모 낚시방에 먼지가 잔뜩
쌓여있는 찌를 무심히 꺼내어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국내 모 조구사의
제품이었습니다. 근데 그 제품도 1년
전쯤 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
시간이지나 먼지를 머금고 쉬고있는
녀석의 가격을 확인한 순간 ! 5000원 !
혹시나 하는 마음에 2개만 구입 후
출조를 갔는데 왠걸! 부력이 딱 !
맞고 찌도 나무랄대가 없었습니다.
바로 뒷날 부랴부랴 달려가서 10개를
구입 후 지금도 몇개는 사용 잘 하고
있습니다. 예전 금액이 15000 원 !
지금도 어디선가 이 찌가 있다면
바로 구매할 겁니다. 5000원에 !
저 또한 여러 제품을 사용 중이지만
저렴한 녀석들 중에도 보석은 꼭 !
있었습니다. 그 녀석들 찾으러 한번
둘러봐야 겠습니다..... !


카사블랑카	싼 찌라고 해서 부력이 영 안맞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도장 부분은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4/7 08:59

북회귀선

2017-04-06 12:43
IP:222.xxx.220

낚시용품을 보면 가격이 천차만별 입니다.

저가의 제품을 사용한다 하여 낚시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고가의 제품 사용한다고 하여 낚시가 잘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형평에 맞게 자기 만족하면 그것이 최고의 제품이겠지요 ㅋㅋ

하지만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제품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통해 결정이 되어지죠.

비싼게 잘 팔리는 대한민국이라 하지만

바보가 아닌 바에 필요없는 돈을 쓰는 사람은 없지 싶습니다.

한마디로 돈 값어치 못하는 제품을 많은 돈을 주고 사용할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취지를 보면 굳이 비싼찌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으로
보여지는데 그럼 비싼찌 사용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다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최고의 장인이 몇년 동안 온갖 정성을 들여 만든 명품 바이올린이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연주자가 연주를 하며
감돔의 눈물을 흘리며 최고의 바이올린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이제 갖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 아이가
그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면 과연 그 진가를 알 수 있을까요?

찌나 낚시 용품이나 세상 모든 물건들이 마찬가지 라고 생각 합니다.

그 제품의 진가를 알고 사용하느냐 모르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가치는 달라진다고 생각 합니다.

티코 타고 서울 가는 거나 밴즈 타고 서울 가는 거나
서울 가는 것은 똑 같지만 편리함이나 안정성이나 차이가 나기 마련이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 보았습니다.ㅋㅋ

좋은 하루 되십시요.^^


카사블랑카	바이올린이야 비싼게 당연히 소리가 좋겠지만 찌는 소리나는 물건이 아니고 감성돔 등을 잡는 보조 도구이기에 같이 비교하는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성돔만 잘잡히면 싼찌 비싼찌 굳이 가려서 뭐하겠습니까 돈만 적게 들면 그것이 정답이 니겠습니까	4/7 09:02

방파제낚시꾼

2017-04-06 23:16
IP:223.xxx.36

저가 찌라는게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낚시방에 전자찌
3000원 짜리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그걸로도 참 많이
잡았는데~3B에 1호 수중찌 끼워도 부력이 남습니다~
예전엔 좀 맞는거 같았는데.. 지금은보니 전자찌 분리하면
부력추가 지 멋대로 꼽혀있습니다. 아예 부력추가 없는거도
있고요~~ 지금은 6000짜리 사용하는데 딴 세상입니다~
낚시 손맛도 있지만 찌맛도 죽입니다 ㅋㅋ


카사블랑카	싼 찌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겠지만 사용하시는분들이 적당이 조절하면 비싼찌와 진배없이 고기잡을 수 있으니 굳이 돈많이 들이는 부담을 줄여 보자는 것입니다	4/7 09:04

옆집초보

2017-04-07 00:11
IP:58.xxx.30

저에경우엔 갑어치를 한다입니다
찌 에 대한 믿음은 곧 저의채비에 믿음이라고생각합ㄴㅣ다


카사블랑카	당연히 비싼찌를 선호하는분들도 있고 그이유는 돈을 많이 들인만큼 값어치 내지는 호용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똑 같이 고기잡힐 바에야 굳이 비싼돈을 들일 이유는 없다는 것이고 만드는 사람이나 파는사람의 입장에서는 비싼찌 팔면 이윤이 더 창출되는게 당연하겠지요	4/7 09:08

송애

2017-04-07 11:41
IP:27.xxx.231

사출 찌는 가격이 보통 저가가 많지요.
오동 목으로 만든 찌가 좀 비싼 찌들이지요.
공정이 많이 들어갑니다.
공정이 많이 들어가니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고 비싼지가 고기 잘 낚인다는 보장은 없지요.^*^
저가 찌를 사용하면서 그 찌의 특성을 잘 알고 부력을 맞추어 사용하면 됩니다.
제 개인적이 생각입니다.^*^


카사블랑카	송애님의 말씀과 저의 생각은 동일해 보입니다 통상 전자찌 1호에 3비 하나 비 하나 물리면 부력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4/11 11:54

깨돔

2017-04-08 15:20
IP:1.xxx.153

작년에 갈치낚시 하면서 참 아쉬웠던게 갈치가 자꾸 원줄을 끊어먹어니 전자찌가 감당이 안되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는 전자찌는 당연히 비싼 줄로만 알았는데 인터넷에 저가로 성능도 비싼찌(메이커 안밝히겠습니다- 챔질시 와류현상 아주 심합니다)에 비해 훨씬 좋은 찌를 찾아 지금은 그걸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무려 1/4인 2,200원 짜리인데 성능은 와류도 안일어나고 좋았습니다! 매끈하게 잘 빠졌구요! 주간의 구멍찌는 적당가격(1만원 내외)의 오동목 수제찌를 쓰는데 옛날엔 왜 쯔리겐 고가찌를 썼는지 저자신도 이해가 안됩니다.. 어쩌다 도막 깨어지면 부력 틀어져 억수로 아깝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카사블랑카	싸고 품질 좋은 찌를 찾으셨네요 이참에 정보공개 해 주시면 여러분들께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4/11 11:56

신마

2017-04-08 20:50
IP:39.xxx.106

저같은 경우에는 민물발포막대찌1~2호 500~1000원짜리 쓰는데요
감시나 전어도 이상없고.. 칼치는 밑에 봉돌 달아서 자립으로 만들어 쓰는데..분실해도 부담이없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경비적게 들이고 마이잡아묵는데 머리좀 쓰는편이라서요.ㅎ


카사블랑카	싸고 편한게 돈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 고기만 잡히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4/11 11:57

견제흘림

2017-04-09 15:42
IP:210.xxx.117

일산 - 국내산 고가찌 ??

중국산 - 중고 저가찌??

고가찌 도 1분 만 쓰면 중고 찌 됩니다.

중국산 찌는 우레탄 도장 공정이 신뢰가 않가기 때문에 패스 합니다.
[롤링이 심해서]

영세 기업 해서 만든 도색 불량찌? // 링 미 부착 [원줄 손실 심각- 패스]

고가찌 ? 제품 공정 시간 최소 15일 입니다.

사출 저가찌 ? 1일 이면 뚝딱 나옵니다.

[야간 사출찌 ?? 녹킹 현상 제일 적고 부력차 없는찌 선택 ]
이찌도 1분 쓰면 중고 됩니다.

3만냥 기자구라 찌 구입해도[국내산 고가찌 1만냥이상-막대찌 포함]

동절기 하절기 부력차[잔존부력] 1~2B 반드시 발생 합니다.

지름신 이 발동 되면 고가찌 사서 쓰면 되고
[단! 부력 믿었다간 낭패!! 입니다]

저 같은 경우 - 민물찌 도 바다 비자립막대찌 로 개조[다이소 3천냥짤]
-수중찌 부피 있는것 선택[조류 흐름 유지 할수 있는 [아래 위 링 필수]
[3개 1만냥 짤]

구멍찌 ?? 고가 중고찌 3~4개 1만냥 짤 구입합니다.
[도장 부분 파손 여부? 무게감 ? ]
실 부력 측정 [머릿속 입력 - 잘 않쓰는 찌 [메모]

형편이 되면 지름 고가찌 GO GO!!

그냥 낚시 즐기면서 편히 잡고 싶다~~
거품값 으로 쇠고기 나 사묵자 고가중고찌 쓸만큼 구입!! 추천 해봅니다.
[중국산 불량찌 등등 은 낭패 경험이 있어서 ㅎㅎ]

저는 그냥 저가찌 즐기는 쪽으로[실 부력 정밀하게 측정-키 포인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