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낚하셔서 가족을 슬프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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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갯바위변여사 ( sunny7688 ) sunny7688@hanmail.net
작 성 일	2011-03-10 (목) 09:17

ㆍ추천: 0 ㆍ조회: 3892

ㆍIP: 211.xxx.160

안낚하셔서 가족을 슬프게하지 맙시다.

안녕하세요,부낚 회원님들~~^^
너무너무 너~~~무 바빠서 눈코도 제대로 못뜨고 있는 변여사입니다~^^
부낚에 자주 들어와서 조황기도 보고싶고
지난주 태공필규님과 마눌님, 동생분이랑
욕지도에 야영갔던 신나고 잼난 이야기들도 올리고 싶은데
(태공필규님과 언니, 건강하고 안녕하시죠?*^^*)
배우고 있는 실강이랑, 인강에다 다다음주에는 시험까지 있는지라
도저히 짬이 안나는 못난 변여사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요~(죽갔습니다요~ㅠㅠ)

오늘 아뢰올 말씀은 말이죠,
두 가지 정도 됩니다.
담에 한가할때 글을 올리기엔 맘에 걸리는 일들이었답니다.

1.사연인즉슨 이렇습니다.
큰 딸이 이번에 6학년이 되었는데 뭐 전교 부회장 선거에 나가는 친구가 있다면서
학원을 하루 빠지고 돕겠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무척 학원비가 쓰라렸으나 이것도 다~ 사회화 과정이겠거니 흔쾌히 수락.
그런데 이튿 날, 다시 그 친구를 돕겠다고 학원을 빠지겠다고 합니다.
'요것이 주리를 틀어주랴~!!!' 소리치고 싶었으나 우아하고 너그러운 엄마를
연출하고 싶은 욕망에 "남을 돕는것도 좋지만 자신의 일에 지장을 주는건
좀 그렇지 않나?"..........................
............................
설득 실패.
자기들이 안도와주면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군요.
저녁에 돌아오길 기다려 족쳐줍니다.
그런데...
두둥~~~~~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맙니다.

이야기인 즉슨...
부회장으로 나오는 친구는 시설에 있는 친구인데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처음에는 엄마와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고모와 고모부의 구박에 못이겨 엄마는 돈을 벌러 다른 지역으로 가고
자기는 시설에 맡겨져 돈벌어 오겠다고 약속한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는 군요.
그게 초등하고 2학년때이니까 지금 6학년...
금방 같이 살게 될줄 알았던 엄마를 4년이나 기다리는 꼬마는
눈물이 마를날이 없다네요.
무슨 말만하면 눈물을 뚝뚝 흘리는 친구라고.., 선거에 나오는 다른 친구는
엄마가 도와줘서 화려한 포스트에 햄버거 공세도하고 그렇는데
그 친구는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이없고(학원가야 되니깐요...),
몇몇 친구들만 하다보니 모든게 초라하기 그지없다나요..

너무 맘이 아프더군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가정경제가 풍비박산이 나면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던 겁니다.
"그래, 아버지는 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딸내미가 게슴츠레한 눈을 흘기며 대답합니다.
"낚시 가셨다가 누가 밀었다는데 그렇게 바다에 빠져서 돌아가셨대. 밀었는지 빠진건지
경찰이 오고 난리가 났었대.."

띠용~~~~
충격에 휩싸인 내게 딸이 쇄기를 박습니다.
"엄마, 낚시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우리 고아 만들지 마요. 무조건 조심하세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지난 번 갯바위에 엉덩방아를 찧었을때 사실 살짝 방심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여러 번의 출조로 좀 대담해지면서
들물이 들어오는 지점인 줄 알면서도 '조금만 더 있다 옮기자'하고 있다가
바닷물에 홀랑 젖기도 하였답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가족을 슬프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하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가정에서 와이프 분들이 괜한 투정을 부리는 것만은
아니지 싶습니다.
주말에 공휴일에 남편과 시간을 보낼수 없는 일도 무척 불만스럽겠지만
바다라는 곳이 워낙 위험한 곳이기도 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듯 합니다.
저만해도 부모님들께 낚시간다는 소리를 잘 못합니다.
어머니가 얼마전에는 제가 바다에 빠지는 꿈을 꾸셨는데 제가 파도에 휩쓸려가고
엄만 발을 동동 구르며 우셨다네요.
제발 가지말라고 야단이십니다.^^

새삼 딸의 친구를 생각하니 남일같지 않아서 맘이 너무너무 아릿하네요.
행복하고 평범했던 가정이 집안의 가장을 잃으면서 순식간에 망가지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9살 꼬맹이가 온 친척집을 돌며 구박받고
지금은 시설 입소해서 언제 올지도 모르는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는게..

"엄마,ㅇㅇ이가 얼마나 자주 우는지..걔는 누가 "야~!"소리만 쳐도 울어.
뭐가 그리 서러운지...남자애들이 고아라고 놀리면 같이 때려주면 될텐데,
걔는 하루종일 울어요."
딸아이 말은 그런 친구가 용기내서 부회장에 나가니(엄마 기쁘게 하려고 그런다네요.)
꼭 도와주고 싶다고 평상시에 굼벵이처럼 꿈틀대는 것이(역시..내딸인가...ㅡㅡㅋ)
연 이틀 밤늦게까지 뭔가 잔뜩 만들고 색칠하며 부지런을 떨더군요.

이것이 낚시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니 새삼 걱정입니다...
요즘 변덕스런 날씨에, 바람에, 추웠다 더웠다하는 기온때문에
낚시가 더 어렵더군요.
더군다나 영등철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조사님들의 출조도 많아지면서
더욱 걱정이 앞섭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일이 사랑하는 가족을 울리는 일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글을 잃고 기본 보호장구를 챙기시고 꼭 착용하시고
더욱 안전에 주의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봄이오면
돌아올 감생이와 참돔, 벵에들만 챙기지말고
그까짓거 억만개보다 훨씬 중요한 아내와, 조사님들의 분신들과
손 꼭 잡고 놀이공원이나 꽃놀이라도 종종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런 슬픈 이야기는 다시 없었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 안낚하시고 또 안낚하시고 건강하세요~^^

2.제가 칭찬글에 올린 독도낚시 선장님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요.
쪽지도 오고 그래서 홍보글은 아니고 간단한 정보만 올립니다.
고성지나 통영 독도낚시구요,점주 조황에 통영 독도낚시 찾으시면 모든 정보가 있을듯
합니다요~그래도 모르시면 오늘저녁 조서방뉨께 물어서 올려놓을께요.

3.담주는 짬을 내어서 꼭 지난 낚시조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별 소득은 없는 낚시였으나..(ㅜㅜ) 태공필규님과 언니랑 같이간 야영낚시는
매우 즐거웠답니다.^^
거듭 안낚 당부드리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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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히면할수

2011-03-10 10:03
IP:203.xxx.71

'갯바위변여사'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낚시 정말 좋아하고 즐기는 1인지만 한편으로 보면 낚시 꼴랑 그게 뭐라고 목숨을 걸고 가족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든 안전이 우선이고 낚시도 중요하지만 가족을 먼저 챙기는 낚시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말씀을 들으니 너무 안타깝네요...


갯바위변여사	다른 누구도 아니고 아이를 울리는 일만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단 한번의 실수로 자신의 목숨은 물론 가정이 파괴되었다니.. 조사님들의 목숨은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는거 한마리 덜 낚아도 제발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10 12:54

몽키조사

2011-03-10 10:53
IP:1.xxx.80

이글 읽으니 저도 꼭 필요한 안정장비는 구비하도록 해야겠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갯바위변여사	가끔 절벽같은 곳에 몸을 묶고 서있거나 작은 섬같은 곳에 아슬하게 낚시하는 분들을 보면 제가 오금이 저립니다. 낚시에 미쳐살던 조서방뉨 4,5년 낚시를 끊었던 이유도(최근 저랑 다시 시작했지만요.) 같은 낚시회원이었던 분이 직벽에서 낚시를하다 로프가 끊어졌는데 너울에 밀려 그 직벽에 부딪혀 목숨을 잃었다네요. 그걸 보고는 만정이 떨어져 그 좋던	3/10 12:57

갯바위변여사	낚시를 접었답니다. 구해줄수도 없이 그저 바위에 부딪히는걸 보고만 있어야했던 그 아찔한 기억이 계속 트라우마로 남았나 보더군요. 지금도 제가 조금만 갯바위앞에서 낚시를 하려고하면 화를내고 야단입니다. "그냥 낚시 접을까?!!하지말자!!!" 정색한답니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3/10 12:59

등대불

2011-03-10 10:57
IP:121.xxx.154

마음이 찡한 글이네요,
모든낚시인들 안전이 최선입니다,
모든분들 안낚하세요,,,,,,,,,^^


갯바위변여사	아이의 눈물이 눈에 선한것 같아서 저도 얼마간 뇌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3/10 12:59

목표는형부다

2011-03-10 12:08
IP:119.xxx.228

내가슴 언딘가 한구석이 저려옵니다
병원가봐야겠습니다
진료비는 변여사님 앞으로 청구하겠습니다 >.<


갯바위변여사	세상이 두쪽이나도 아이들만은 울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려오는 가슴은 님께서 아직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 증거랍니다. 병원비를 받으실게 아니고 제가 좋은사람 인증해준 인증비를 받아야 겠는걸요?^^	3/10 13:01

인어사냥

2011-03-10 12:21
IP:211.xxx.23

안전도 안전이지만 따님의친구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이러한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욕심없이 즐기는 안낚을 해야겠습니다.
곳 선거가 있을듯한데....
그 친구 꼭 당선되길 기도하겠습니다.


갯바위변여사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쯤 발표가 날듯합니다. 당선되면 제가 아이의 엄마를 대신해 간식이라도 보내줘야 할까봅니다요~	3/10 13:02

갯바위변여사 2011-03-10 12:45 IP:211.xxx.160	경남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1129-2번지//(055-644-1782) (도산파출소/도산중학교 맞은편)<010-8509-5407> 24시 조황문의 및 예약안내◀◀ 피싱 샾:055)644-1782(입질빨리) 대표/선장:010-8509-5407 1항차:23시~01시(주말)~03시(평일)-5인이상 수시(24시)출조합니다.. 2항차:11시(이 편한 오후당일 낚시)~13시(야영출조) #####=갯바위 전용선 2대 항시대기중입니다 갯바위 점주조황에서 퍼왔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문의해주셔서 답변하는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라구요, 운영자님 홍보는 아니오니 혹시 홍보라 걸린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잡어야놀자

2011-03-10 12:50
IP:211.xxx.32

휴~!! 역시나 살아가는데 있어 돈이 있어야 하는가 봅니다
아직도 더러운 권력이란...그런것이 분명 존재 하고 있고요.존재해 있습니다.
권력도...무슨 어떤것이라도...
돈으로써는 해결이 안되는게 거의 없을 정도로 왠만한건 해결이 되니까요?~
반대로 돈때문에 사람의 목숨도 오가는 그런 사건들도 많은것 같기도 하고요~

누군가가 아프거나 갑자기....참으로 어떻게라도 위안을 해줄수가 없지만은
단지 시간이 약이라는것...시간이 조금은 해결해준다는것 밖에~~
조금은 비참한것 같기도 하지만,가끔 의견차이,자기가 자신을 용서할수 없는 생각들로
뒤돌아봅으로서 요즘사회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혹 간접적으로
접해보면 마음이 안타깝고,아프더라구요~


갯바위변여사	정말 요즘 살기힘든 세상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래도 세상은 살아갈만하다'라고 자신있게 말해주기도 힘들만큼 말이죠.	3/10 13:04

구경이라도 2011-03-10 15:32 IP:203.xxx.37	정말 좋은 말씀 남겨 주셨네요. 취미는 취미일 뿐이죠.

강태공낚시 2011-03-10 18:01 IP:116.xxx.182	아 슬프네요 그까이꺼 뭐라고 휴일날 낚시간다고 와이프한테 미안하네요 에고 같이 즐길수있는 취미를 가져야지...

위풍당당 2011-03-10 18:27 IP:115.xxx.68	항상 낚시하기전에 안전장비 잘 준비하시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대화마린 2011-03-10 20:40 IP:112.xxx.85	정말 가슴아픈일입니다 저두 동내 낚시터를가도 꼭 구명복은 입고 다입니다 그런데 배타고 나가면서 까지도 구명복안입으시는분들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 항상 안전낚시할게요 그리고 따님 대단하십니다 친구를 위해서 작은것하나를 해줄수있는 우정 돈으로 살수없는것입니다^^ 따님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

오늘도꽝~ㅠ 2011-03-11 00:55 IP:112.xxx.11	역시 즐낚을 위해서는 먼저 안전이 최고입니다... 저도 동네낚시터에 가더라도 구명조끼는 항시 입고 갑니다... 바다라는곳이 평소에는 한없이 좋은곳이지만 아차하는순간... 위험한곳으로 변할수도 있기에 늘 안전에 유의해야져... 이 글을 읽으면서 소홀히 했던 많은 부분들을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네요... 변여사님 좋은글 감사드리구요....사랑하는 서방님과 늘~~ 안낚하십시요....

대물을찾아서 2011-03-11 09:23 IP:121.xxx.159	일단 사연을 읽으니 눈에 핑 안습이 생기네요. 저두 2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 남일 같지않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는 그친구도 대견스럽고 그런 친구를 위해 마음쓰는 자재분도 참 멋있어 보이네요, 한집안에 가장이란 내몸이 내몸이 아니지요,,,,ㅠ.ㅠ 그친구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블랙드래곤 2011-03-11 09:49 IP:121.xxx.91	글을 무척이나 잘써시는 군요 표현이 아주 적절하고 좋습니다... 예전에 문학쪽으로 많이 관심이 있으신분인가봐요 정말 잘잃었구요 좋으네요 또한 반성도 하구요 사연의 친구에게는 울지만고 캔디처럼 살아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이 험한 세상 강해야죠 상처받지말구 당당하고 힘차게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변여사님 글을 보구 다시 한번 안낚을 다짐하게 되네요... 낚시를 즐겨야죠 고기를 쫒으면 안될것입니다... 잘봤습니다...

정든유곽 2011-03-11 09:50 IP:211.xxx.171	정말 착하고 마음씨 좋은 따님을 두셨네요... 애들이야 원래 부모를 많이 닮는다고 하니 변여사님도 그럴 것 같습니다...^^ 안전 뭐라고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입니다... 기억하고 또 하고....

까르페디엠 2011-03-11 12:01 IP:222.xxx.82	다들 쉬쉬해서 그렇지...주변에 알고보면 낚시하다가 실족하신분들 많습니다 특히 부산일대는 더 심하구요!! "안전제일"이고 고기는 그담이지요~~~ 멋진딸을 두셨군요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아빠의청춘 2011-03-11 13:12 IP:61.xxx.231	에궁!! 가슴 아픈 사연과 아름다운 미담이 함께 있어여... "엄마, 낚시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우리 고아 만들지 마요. 무조건 조심하세요." 라는 따님의 말이 모든 낚시인에게 경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2011-03-11 20:37 IP:211.xxx.4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들이 누군가의 엄마 아빠 아들 딸..누군가에겐 끝없이 소중한 사람이겠죠 새삼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글이네요 참 이번 일본지진이 다행이 우리나라엔 영향없다지만 모두 안전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히비고 2011-03-12 16:49 IP:218.xxx.157	좋은글 다시 한번 더 가족을 생각하면 안전에 주의하겠습니다 음양이 있는 세상 밝음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 변여사님 주변은 늘 밝음 세상만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시그리 2011-03-12 16:54 IP:58.xxx.208	주위 후배 부친께서 갯바위가아닌 낚시후 자가용으로 귀가도중 사고후 32년간 상,하반신 마비로 이 병원 저 병원 전전 하시다 이번주 화요일 세상의 무거운 짐 털고 평안함을 찿아 또 혼자 가더군요.. 32년을 돌봐온 후배는 초등학생이였는데 이젠 중,고등학교 다니는 두딸의 엄마람니다..갯바위 위에서도 중요하지만 귀가 할때 더 더욱 긴장의 끈 놓지마시고 황쳤다고 바가지(?)~약 올리기보다는 운전하는 당신에게 진정한 애교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하구요 피곤하면 꼭 충분한 휴식후 운전대를 잡아 내 집에 왔어야만 조행이 끝나는게 아닌가 하는 저의 의견이람니다...

불량사원 2011-03-15 00:21 IP:203.xxx.21	맘이싸합니다. 저도 작년 낚시첨 시작할때 맞은편에서 테트라를 질주하시며 바다로 입수하신분을보고 마눌님 꼬셔서 조끼며 신발을 구입한게 생각나네요. 낚시싫어하는 마눌님도 목숨장비다라고하니바로 사주더군요. 항상 안전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