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제사를 감성돔으로 모시고 나니......

부낚공지사항｜ 기상센타｜ 사이트맵｜ 회원등록

처음으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운영진콜

유튜브

커/뮤/니/티

낚시이야기

낚시정보,뉴스

사는이야기

가입인사란

자유게시판

동호회코너

낚시토론/설문

맛집,멋집

낚시홍보,광고

관/련/코/너

조 행 기

사진조행기

▶ 현재접속자

할아버지 제사를 감성돔으로 모시고 나니......

낚/시/이/야/기	낚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유롭게 토론하고,이야기하는 곳

☞ 본란은 낚시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토론하고,이야기하는 곳입니다..- 2012/01/10 변경 - * 낚시관련 질문은 질문답변코너를, 칭찬,질타게시물은 칭찬,질타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낚시와 관련없는 이야기는 사는 이야기 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성게시물/극히 사적인조담/펀글/주관적,편파적인 정보의 실명비방글은 예고없이 삭제,이동 됩니다.

작 성 자	soleus ( syntong ) syntong@paran.com
작 성 일	2008-11-08 (토) 06:20

ㆍ추천: 0 ㆍ조회: 3903

ㆍIP: 121.xxx.37

할아버지 제사를 감성돔으로 모시고 나니......

어제는 제사준비로 하루가 가고 오늘 새벽 제사를 모셨답니다.
언젠가 잡았던 감성돔을 꺼내 굽고 여타 제수음식을 차려 ...

아버지께서 무척 좋아하십니다.

``야아~~~ 제법 크다. 허어 거참 저런 거를 낚시로 잡는구나``
``맛도 있네~~~``

동생도,
제수씨도,
모두들 맛있다고 한마디씩 다들 해 주십니다.

대학생 큰 아들과 고 3 작은 아들,
마흔이 넘는 우리집 큰 따님(?)만은
맛있다고도 안하고,
크다고도 아니하고,
귀하다고도 하지를 않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갈치 두 마리 잡으신 그 해에 많은 사람들한테서
너무나 많은 부러움과 감탄 섞인 말씀을 많이 들으셨습니다.

어째 갈치를 낚시로 잡누?
어허~~ 재미 있었겠수?
갈치가 눈이 먼 것 아니우?
.
.
.

우리 아버지는 낚시를 잘 모르십니다.
우리 동생은 낚시를 안합니다.
우리 제수씨는 낚시를 무지 좋아하는데 동생이 낚시를 안합니다.

우리 식구는 낚시를 잘하는데 안 갈려고 합니다.
다들 돔종류 다 잡아 봤고
방파제 끝에 대롱대롱 앉아서 고등어 갈치 메가리를 아홉 살 때부터 잡아 봤으니...

추위에도
비바람에도
원거리에도
텐트에도

애들도 큰따님도
이제는 더 고생을 안하려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낚시하는 걸 좋아라 하십니다.
그런데 안 가시려 하십니다.

갈치 잡던 그 해 추석 저녁은 너무 추웠습니다.
가덕 동방에 쳤던 야외텐트에 바깥바람이 그냥 치고 들어와서
저만 빼고 엄마 아버지 큰 따님 이렇게 세 분은 너무너무 떨었던 까닭입니다.

우리 애들은 비바람 치는 날 텐트로 비가 새어 들어 와서 너무 많이 떨었고,
강하게 키운다는 아름다운 내용으로 메가리든 뭐든 맨손으로 잡고 바늘빼기를 시켯던 까닭에
그 까닭에 이제는 ``낚시=고생``의 상관관계가 맺어 진 까닭입니다.

동생은 낚시를 안 할 뿐 하고 싶어는 합니다.
제수씨는 낚시를 무지 좋아하고 또한 낚시를 하고싶어 하십니다.
그런데 동생은 시간이 없습니다.
제수씨는 많이 바쁘십니다.

결국 다음 제수고기도 저만 잡아야 합니다.

아무도 동행할 사람이 없습니다.
가족과 같이 낚시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슬픕니다.
돌아가신 엄마는 큰아들 말이니까 들어 주실 것 같은데,
그 또한 슬픕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조상님들 제사에 제가 잡은 감시가 올라가서 그 보람으로 슬픔을 덮어보니............

덮어집니다.

조/행/기........ 최근댓글
ㆍ보통 농어가 설치는곳에서는 볼락이	04/18
ㆍ비록 대상어는 아니지만 농어와 쥐	04/17
ㆍ다양하게 손맛을 보셨지만 대상어가	04/16

함께갑시다....... 최근댓글
ㆍ010-8790-0365	04/15
ㆍ어디로 가시나요?	02/07
ㆍ가조도 요즘 마니 다녓엇는데 기회되	10/26

꿈낚는낚시꾼

2008-11-08 11:25
IP:203.xxx.115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깨나 긴 시간 낚시를 다녔지만
제사상에 감시는 딱 ~한번 올려 보았습니더~
그런데 큰 따님?은
왜 맛있다~크다~를 하지 않으실까요??ㅋㅋㅋㅋㅋㅋㅋ
꾼들 사모님들 중에
낚시고기 싫어 하는 분의 신랑은 분명~~~~~!!!!!!
지겹도록 잡아오거나~
아님 가족들과 시간 안가지고
바다로 바다로~ 달려 가는 분들일 겁니다~ㅋㅋㅋㅋㅋㅋ
어쩜~ 울 큰딸?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요즘은 제사나 명절이 다가오면
고기주문을 한답니다~ 문어 잡아 오라꼬...끙~!!!
장어 잡아논거 들고
오늘 고향 갑니더~ 울 아부지 꾸바 드릴려고.....ㅎ
마음에 와닿는 글은 언제나
잔잔한 감동을 안겨줍니더~


soleus	고향 잘 다녀 오셨는지요? 고향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묘사때와 겹쳐서 차량 밀리고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보온 챙기셔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11/12 03:48

김해방랑자

2008-11-08 07:00
IP:58.xxx.150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공감 가는 글이네요 낚시 다녀오면서 내가 이고생을 와할까 하면서도 또 가게 됩니다 ㅎ
오늘도 풍랑 주위보내렸길래 쉴려다가 또 무의식적으로 내만 어딘가에 바람 파도 피해서 할곳 있을꺼야 하면서 주섬주섬 챙겨 봅니다 ㅎㅎ 비까지 추적 추적 고생길 쫚~~ 권투를 빌어주세요 ㅎ


soleus	낚시 잘 다녀 오셨는지요? 김해방랑자이시면 김해 분 같기도 하고... 항상 건강과 추운 날씨 보온 챙기시기 바랍니다.	11/12 03:50

수요일

2008-11-08 11:57
IP:121.xxx.29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저의 내자(內子)는
20대 시절, 저랑 함께 민물 낚시 서너번 따라온 것 외엔 낚싯대를 절대 잡지 않습니다.
얼굴 탄다나? 뭐라나 하면서 말이죠.
온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할 때에도
그냥 차안에서 음악 들으며 책을 보고 있답니다. 에궁.

아직 공을 많이 들여야 하겠습니다.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결과는 없으니까 말이지요.

soleus님의 슬픔(?)을 십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제삿상에 낚은 고기를 올리면서
그 슬픔이 덮어진다고 하셨으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을 거라고 짐작됩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감동의 글을 읽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leus	오늘은 보름달(하루 전이지만)이 참으로 크게도 보입니다 이 시간. 저는 집사람이 차안에 있겠다 하면 그리하라 하고 한 번씩 차에 달려가 줍니다. 서너번 달려 가면 ``혼자 낚시하기 심심하제?`` 그러면서 나옵니다 차에서. 먹을 거 챙겨 주고 마실 거 입에 갖다 주고... 가끔 옆 사람 보기 민망할 때도 있습니다 ㅎㅎㅎ	11/12 03:54

soleus	볼품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12 05:31

감시찾아삼천

2008-11-08 09:53
IP:221.xxx.95

제사 고기 조상님이 좋아 하겠습니다, 복받겠죠,,,


soleus	생선을 직접 잡아서 제사를 모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어물전 가서 참돔 얼마 안 주면 사지만, 그냥 그렇게 하고 싶을 때가 있고 또, 마침 감시를 잡으면 보관 했다가 그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빕니다.	11/12 03:57

루나

2008-11-08 10:56
IP:210.xxx.34

공감 합니다... 저는 낚시를 좋아하고 저희집에 딸님(여보야)도 낚시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안갈려고 합니다. 낚시=고생 성립관계를 너무 빨리 깨닭은거죠 ...... 저희집 딸님은... 추위를 너무 잘타서 ;;;; ㅠ.ㅠ


soleus	언제부턴가 저는 붙이는 열나는 파스를 구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저의 집사람도 추위를 많이 타서 옷을 많이 입혀 보았더니 ~~~ 둔해 보이고 힘겨워 해서 텐트를 쳐 준다 했더니 한사코 만류 합니다. 텐트 안 치는 게 철수시간이 빠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차안에 있게 하거나 열나는파스를 이용하니까 그나마...	11/12 04:00

soleus	오늘 오후에 부산송도동방에 가야는데 같이 가 줄는지 원~~~ 통사정합니다 같이 가자고. 그냥 혼자 가도 되는데 왠지 같이 가는 게 맘이 편해서 그리합니다 ㅎㅎ	11/12 04:02

건강이아빠

2008-11-11 17:46
IP:152.xxx.254

이번에 낚시로 감시를 좀 잡았습니다.
배따서 내장만 꺼내고 냉동실에 고이 모셔 뒀습니다.. 딸내미들 밥반찬 해줄라고요 ...
제가 보관 하는 방법이 맞는가요?
고등어도 좀 많이 잡아서 배따고 손질해서 굵은 소금 뿌리가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애들 먹여도 될런지....쩝


soleus	저는 이렇게 합니다. 고등어는 굳이 대가리를 보관하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잡잘한 고기 눈알을 맛있게 먹는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대가리를 자르고 굵은 소금 뿌려서 간 맞추고 얼려서 보관합니다. 제사에 쓸 감성돔은 아가미 뒷부분에 칼을 넣어서 동맥을 잘라 피를 충분히 빼서 내장 손질하고 배쪽 굵은 뼈에 붙은 피까지 없애도록 손질해서	11/12 03:34

soleus	굵은 소금 뿌리고 선풍기 바람으로 적당히 말린 다음 신문지나 창호지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철수할 때나 아니면 직전에 아가미 뒤에 칼로 찔러서 동맥을 절단하여 살림망에 일 이 분 담가 두면 고기가 호흡을 하면서 피가 빠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좀은 잔인하다 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11/12 03:39

soleus	고등어는 조금 짭짤하다 할 정도로 간해서 고갈비마냥 구워 먹으면 어느 생선이 그처럼 맛날까요? 알고 계시는 내용을 주저리 주저리 한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기원 드립니다.	11/12 03:41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

[공지] 낚시이야기및 모든란에 적용되는 악성게시물,댓글 처리규정안내 ( 2008/07/05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501

선비 착오 하지 마십시요 11+2

다이아몬드

04-21 (화)

4006

4500

어종별 방생싸이즈.. 11

고도리햇반

01-26 (목)

4001

4499

내참 기가 차서 ... 무슨 물고기가 .. 18+19

쳐박기맨이야

03-11 (목)

3995

4498

베트남 호치민 바다,민물 낚시 관광 안내 1

하이퐁

12-15 (금)

3989

4497

감성돔의 습성.. 8+5

시리우스

01-18 (일)

3986

4496

가을철 낚시대 도난주의보 19

검등여

10-12 (월)

3985

4495

오륙도 일자방파제 삼치 잡는법 6

동네낚시

10-26 (수)

3983

4494

해양대학교 낚시 못하게 하던데.... 7

빠비용

10-20 (목)

3982

4493

크릴값 올랐나요? 17

빠비용

11-02 (수)

3981

4492

창고정리한다고 하네요 13+12

자칼조로

02-09 (목)

3980

4491

두레박조항 11

bjh피씽

11-29 (토)

3978

4490

테트라 포드는 삼발이가 아닙니다. 10+16

soleus

09-19 (금)

3975

4489

조금이라도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의 시작이.. 12+17

마린보이65

12-08 (수)

3973

4488

정말 대단하심. 19

검등여

02-15 (수)

3971

4487

낚시 장비 ... 가격이 합당한 걸까요? 16+4

캄보디아

12-22 (월)

3970

4486

거제, 아직은 살만한 곳이네요 19+19

케미

04-03 (일)

3963

4485

학꽁치 낚시 계절이 왔네요.. 9+14

바다에누워

11-23 (금)

3961

4484

<급> 다대포 낫개... 1

초보즐낚

10-29 (토)

3961

4483

인터넷쇼핑의 생활화..ㅠㅠ 13+9

콧바람박동남

11-17 (수)

3954

4482

전포정리 하네요 11

리더스

02-23 (일)

3948

4481

숭어낚시의신(숭신) 이신분 계신가요!!! 7+8

부산구포동

08-17 (금)

3947

4480

폭단 또는 당고 조법.. 7+7

손맛한번만

10-01 (목)

3941

4479

광안리앞바다선상낚시 5+5

광안레저

04-07 (화)

3940

4478

가덕 갯마을 낚시점에 대한 오해과 편견... 23+25

몸짱조사

11-17 (월)

3938

4477

내 돈 4만5천원.ㅠㅠ 31+48

모라전봇대

01-19 (화)

3937

4476

2/26-가덕도 차 타고 들어가십시요 30+3

꿈꾸는고래

02-10 (화)

3937

4475

가덕도 염소..ㅎ 12

미키

08-10 (화)

3936

4474

낚시방 폐점세일 16

붐비

08-01 (월)

3934

4473

낚시면허가 나온다네요 16

영도초보자

11-23 (토)

3933

4472

대변항 전용부교??? 17

꿈낚피싱마트

05-10 (토)

3929

4471

참치낚시 이야기 9

참치어부

02-21 (일)

3923

4470

비싼 찌 과연 그 값어치를 하는가? 22+22

카사블랑카

04-04 (화)

3922

4469

운영자님~& 회원님 부탁드립니다 30+4

스피드피싱

03-17 (목)

3921

4468

하선 금지 구역... 9

날잡으면비

04-03 (금)

3915

4467

초보 바람상태 쉽게 볼수있는 앱 11

함잡아보자

03-05 (월)

3911

4466

진해 낚시방 점주님들 7

신마

03-05 (토)

3909

4465

송정공수마을 조황대물 19+7

낚시사랑회

02-26 (월)

3908

4464

진해 감성돔 선상낚시 11+1

25년간머구리

11-13 (토)

3904

4463

영등철이란? 5

soleus

01-06 (월)

3903

4462

할아버지 제사를 감성돔으로 모시고 나니...... 6+10

soleus

11-08 (토)

3903

4461

아래글 습득물 관련 입니다 20

남항바라보기

02-01 (수)

3901

4460

속도위반딱지 ㅠㅠ 안전운전합시다 15+15

뜰채조사

12-21 (월)

3900

4459

진해자이언트 낚시점 기억하시는분!! 21+1

法雲박태공

08-06 (금)

3899

4458

저희는 강서구청 환경미화부가 아닙니다... 28+29

녹산똥감시

01-28 (월)

3898

4457

화살촉오징어 금어기 있습니다. 7+9

제주꿀감시

05-20 (화)

3893

4456

안낚하셔서 가족을 슬프게하지 맙시다. 21+7

갯바위변여사

03-10 (목)

3892

4455

거제 학동 옆 수산방파제 장비 분실 10

숑마우

11-23 (월)

3888

4454

가덕도 버스타고 낚시갈수있겠내요. 5

강재집행

06-09 (화)

3887

4453

크릴값 비싸지요? 16+13

앉은곳포인트

11-16 (금)

3886

4452

참치잡는건가요? 4

leejin0504

05-13 (화)

3885

4451

고등어잡고 상품 받아가세요 18

생낚

09-16 (화)

3884

4450

현)모애비 새끼 낳았습니다 19+18

혀누랑깽이

04-06 (수)

3883

4449

한번 물리면 정말 고통 스럽습니다 11+10

물도깨비

06-05 (월)

3876

4448

낚시 저 생각입니다 15

페르샤왕자

07-07 (목)

3876

4447

가덕도 칼바위 하선금지?? 17+10

구포깽철이

09-05 (월)

3872

4446

가족들과의 거제칠천도 여행 6+1

한마리만제발

05-06 (일)

3872

4445

삼포엿쟁이낚시 점주님 봐주세요 15+3

케싱

08-11 (화)

3872

4444

낚시박람회 후기입니다. 9+8

안잡히면할수

03-12 (토)

3871

4443

가덕 육로개통 4+1

물개비

05-07 (목)

3868

4442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한 일이세... 13+2

은하계블랙홀

12-29 (월)

3865

4441

반도보라감성돔팁 10+5

[부산]신세계

10-30 (화)

3863

4440

자동차 단속 조심하세요~ 13+11

운명같은기적

04-04 (토)

3863

4439

벵에돔의 비밀 12+11

5짜멸치

06-07 (목)

3849

4438

바닷물에 배스가....헐 ㅡㅡ; 13+8

잡어씨말리기

06-26 (금)

3848

4437

낚시 구경하실때~~ 15+18

만원의행복

04-25 (월)

3845

	1 2 3 4 5 6 7 8 9 10 ,,,75

Copyright ⒞ Since 2002.Mar By 부낚 All Right Reserved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 부낚    www.ybada.co.kr / www.bunak.co.kr
사업자번호:602-08-67249     통신판매업신고:영도-00041  Mail:dscoo@naver.com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327 (2F)      TEL: 070-8165-2224    H.P: 010-3837-2518
부낚계좌 : 부산은행 046-01-033431-1 최효규     요청,문의사항는 운영진콜란을 이용해주세요.

개인정보취급방침 전자적표시등록



부낚은 SSL보안서버로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