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조 새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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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뜰채조사 ( jenikx88 ) 전체글 : 402
ㆍ작성일	2015-01-09 (금) 10:01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가덕]
ㆍ일자,장소,인원	2015.01.08 가덕새바지, 둘
ㆍ물때,바다상황	10물, 달빛에 고요한 바다
ㆍ조황내용요약	전부 다 도둑 맞음...

ㆍ조회: 5814

ㆍIP: 175.xxx.69

새해 첫 출조 새바지

입구쪽 청어 신공 영감 .1타3피.
온바다가 청어세상입니다.
숭어는 없고 백크릴로 누구나 낚는건 청어뿐 ㅎㅎ

4시30분경 입구쪽서 젊은 트럭타고 오신 일행 4짜급 한바리 뜰채질(추카추카)
왔구나싶어 저도 친구도움으로 제일 빤빤한 자리 삐집고 드가서 합니다
우럭 첫수.키핑.옆에분 우럭 한마리 주십니다.
제친구 청어 옆에분 줍니다.
저는 연타 노래미.청어.방생합니다.

오전 업무만 보고 백마탄 친구 맛점하자며 김해 놀러 옵니다..
식사후 새해 첫 출조를 짬낚으로 대신합니다.
바람이 북서풍이라 천성 포기.
세바지로 정하고 출발.

경마장 입구 첫집 주남낚시서 A세트에 벌커빵가루 2천원 추가(장타용)
안경낀 젊은 사장님..친절로 율무차도 한잔 주시고.ㅋ

피싱21가서 경단1.핫팩2.모에비3천원.
안다고 많이 주십니다 ㅎㅎ
역쉬 인상 좋은 아저씨 새해 인사 드리고..
예감이 좋습니다..
두분 얼굴 보면 거의 100프로 확률 ㅎㅎ..
출조전 아줌마나 여자 보면 OTL.,전패 ㅋ
이런징크스 안좋은데 말입니다..

세바지낚시 비탈길에 주차합니다.
철망 넘어가다 왼발 미끄러져서 살짝 삡니다..
빵바닥에 퍼질러 앉아 5분넘게 신음 ㅠㅠ
병원가자는 친구.의지의 한국인 그럴순 없죠..깡으로 밀어붙칩니다 .
저는 또 30분 넘게 구경만 합니다..
너무 아파서 정신이 없습니다.
이게 불행의 시작인지 그때까진 까맣게 몰랐지요 .

겨울낚시는 꽝이 많아서 만약을 위해 우럭 두마리 키핑.
모에비에 3호 목줄로 교체.
조류미약으로 0.8구멍찌로 공략합니다.
6시경 4짜급 한마리 친구 도움으로 뜰채질.
옆으로 째고 발악합니다 ㅎㅎ앗싸!!
짝다리 짚고 식겁합니다..

잠시후 조류에 앞으로 밀려서 덜커덩.30 한마리 들어뽕..추가.
이제 5짜 한바리만 잡으면 집으로 간다 ㅋ 열낚모드 돌입 ㅎㅎ
두마리다 바칸에 모셔둡니다.. 열낚합니다..
근디 고기가 안뭅니다 ㅠㅠ

달빛이 시간이 갈수록 정면쪽으로 비추고 ..예감이 쏴합니다 ㅠㅠ
7시45분경 . 고기 걸고 땡기다 원줄 터집니다..에고 에고@@ 발목이 아파 쉽니다..
엄마야!!여자 고함소리. 네.. 통로에 둔 제 낚시대 발로 차서 낚시대 테트라에 빠집니다.

일행분 뭐잡냐고 묻습니다.. 감시지요 ㅎㅎ
구경 시켜주려고 바칸 엽니다.
고기없습니다..
우째 이런일이..
남자 셋이서 생선 대가리라도 보자면서 간절하게...

테트라 구멍 뒤집니다..ㅠㅠ
귀신도 모르게 가져 갔네요..

재작년에 세바지에서는
살감시만 3마리는 남겨 두고 .우럭 4짜만 훔쳐가더만.ㅠㅠ(양심 쪼매 있던분 ㅎㅎ)
그때는 뚜껑 열려, 욕하며 바다에 드리부어 버렸습니다!!

진짜 눈뜨고 코베어 가는 세상 입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서 이러지 맙시다!!
저는 5짜는 사진 찍고 방생..
고기 말씀 하시면..잘 줍니다.. 필요하면 말씀하시지 ㅠㅠ
그게 그리 먹고 싶던 가요??
열받습니다..

1호찌로 교체합니다..
8시 30분경 묵직한 돌덩이 ..네..문어입니다..
3방 넘게 쭈욱 뽑아 올립니다.
몰에 감겼습니다..
모르겠다..에라이..젖먹던 힘까지 영차.영차!!땡깁니다.
뿌지직~~~

그렇습니다..
그 아줌마가 밟아서 초릿대가 정상이 아니였나 봅니다..
머리 찌가 내립니다.
문어도 자동 방생 됏습니다..더럽게 크더만 ㅠㅠ
3단콤보 작렬입니다.(발목-고기 도난-초릿대 박살)

이렇게 새해 첫낚시는 제게 상처만 줍니다..
집에 돌아와 그얘기 80순 넘은 모친께 말씀 드렸더니..
(빌어먹을 넘들 ...)
........................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열도 받구요.
관리소홀한 제 불찰이 제일 크지만 함께 하는 낚시인으로 기분이 상당히 않좋습니다..

세바지 가시거든..
고급가방이나 분실 위험있는 건 알아서 챙기십시오.
고기 관리 잘 하시구요..

고기 있다는 정보에 좁은 세바지 초토화 될까 망설이다 올립니다..

새해부터 불쾌한 소식 전해서 죄송합니다.
에구,, 한의원 가서 침이나 맞아야 겠습니다.

(힘들게 잡는 겨울 감성돔..매너와 양심은 지키는 낚시 합시다!!)
모두 모두 대물손맛 .어복 만땅 기원합니다^^

▲ 새바지에서 잡은 지난 조황, 눈요기용으로 올립니다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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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us

2015-01-09 11:00
IP:175.xxx.69

'뜰채조사'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문D...
고기 그기 머시라꼬 째비가고 그라는지...
통영 시장에 가면 한 이만원 주면 감시 크은거 천지삐까린데...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참...

그런 사람들은 편한 걸 좋아하나 봅니다
남이 애터지게 잡아 논 거 한 방에 가져가니 얼마나 편했을까요마는
잃어버린 사람이사 또 잡으면 되지만
잃어버린 양심은 언제 찾을지 기약이 없지요

대 뿌사진 것도 운이 안 맞아 그랬거니 생각하시고
다친 발목 관리 잘 하셔서 건강에 문제 없기만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새바지 인제 난리나겠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맞아한다는 해받이(새바지)...우찌 될려나 싶네요^^


뜰채조사	그러게 말입니다. 감시 그게 뭣이라꼬 ,xxx같은 인간. 잃어버린 양심때메 먹는동안도 .먹은 뒤에도 개운치 않았을 겁니다. 솔님 제수고기로 드리러 한건데..구덩전에 고기 잡을수나 있을런지요 세바지..주말이라 내려않겠네요 ㅎㅎ 등대쪽도 45급 초저녁에 잡는거 봣구요. 다들 정말 청소하고 아니다녀온듯..햇슴 좋겠습니다. 감기치료 잘 받으시고요^^	1/9 12:56

두영이다

2015-01-09 10:09
IP:39.xxx.37

참 별 희안한 인간들 많군요.. 아줌마는 테트라왜오셨는지 가한있는 낚시대 발로 밟아서 뿌수고.. 년초에 액땜 싱하게 ㅅ나시네요 ~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으시길~^^


뜰채조사	새바지서 두번째 당하니 기분 참 거시기합니다. 아줌마는 남자 세분과 바람쐬러 오셨나 봅니다. 달빛이 밝아서 후레쉬도 안키고 오셨나 봅니다. 댓글 감사하구요.. 님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1/9 12:58

감새이반상회

2015-01-09 10:32
IP:183.xxx.215

살다보믄 사람인지 짐승인지 모를 생명체도 만나게되더군요 ㅋㅋ

똥밟았다 생각하면 편하지만서도 왜들 그리사는지 궁금하기 그지없네요.

불편한 발목으로 괴기잡느라 수고하셨고 맘고생많으셨습니다..ㅎㅎ


뜰채조사	밤새 생각이 나서 아직도 기분 지랄입니다. 살다보면 별일 다있지요.특히나 동네낚시터는. 구조라 말고 다대나 여차쪽에 가서 손맛 보세요. 항상 재미나고 즐거운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올해 어복만땅 되시길 바랍니다^^	1/9 13:01

양산섭섭이

2015-01-09 10:39
IP:110.xxx.156

살림망에 넣어 두고 가면 살림망 전부
들고 가는분은 봤어도 바칸에 넣어둔
고기만 쏙 빼가는 사람도 있군요!ㅜ.ㅜ
날씨가 추워서 발 목도 오래가겠네요!
따뜻한 물로 찜질 잘 하시고 병원이나
의원 한테가서 침이라도 맞고 오셔야
되는건 아니신지~~~~ㅜ.ㅜ


뜰채조사	침맡고 왔는데..한의원 만원 받네요..좀 어이가 없네요 ㅎㅎ 섭섭님 주말에 어디간들 감시 없겠습니까. 섭섭님이 대박치셔서..제 속 좀 풀어주세요. 부글부글 끓지만 담에 또 잡아서 위안 받아야지요. 많이 춥습니다..출조시 대비 잘하시구요.. 대물 손맛 꼭 보시길 바랍니다^^	1/9 13:05

땡감시

2015-01-09 10:40
IP:121.xxx.96

아고 안타깝네요
우찌 안촣은 일은 항상 보면
연달아서 터지더군요
앞으로 가덕가실땐 앞 뒤 좌 우
레이다를 꼼꼼하게 가동해야겠습니다
수고하셨네요-..-


뜰채조사	그러게요..살다보면 호사다마 실감하구요.. 악재가 겹치는거도 뼈지리게 느낍니다.. 생활낚시터는 고급낚시대나..가방..릴..쿨러 이런거 정말 잘 가져갑니다.조심 .또 조심 밖에 없습니다. 댓글 감사하구요. 님도 출조하시거든 꼭 대물손맛 보세요^^	1/9 13:08

깨돔

2015-01-09 10:49
IP:211.xxx.185

참!!! 어이가 없네요...! 정초 부터.. 3박자 그중에서도 발목이 가장 문제 입니다.. 근골격계는 정말 나이 들면 대책 없는 큰 문제죠.. 염좌 없앨려고 NSAIDs 복용하면 신장에도 영향이 가고,..ㅠㅠㅠ 초릿대 문제는 보관문제도 있으니,.. 허나 너무 억울! 물릴 수 도 없고요.. 그런데 고기 뚱치가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 입니까?! 무언가로 액땜을 하셔겠습니다만, 더 큰 사고가 안난걸로 위안을 삼으시길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뜰채조사	천성 테트라서 떨어져도 보고. 갯바위서 미끄러져서 물에 빠져도 봤지만.. 이런 더러운 기분은 첨입니다. 3단콤보..정말 더럽게 운수 좋은날이었나 봅니다.. 학꽁치 많이 잡으시고요.. 올겨울에도 어복만땅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9 13:10

꾹꾹감시

2015-01-09 10:56
IP:110.xxx.239

바칸에 고기 수달한테 도둑맞아밨는데 사람도 그런짓을 하나바요 철조망거기 혼자갈때 참 불편튼데 안낚하셔요 글구 님 고수인듯


뜰채조사	고수는 무슨.별말씀을요.. 어느 바다에나 고기 있으니 건져 올릴 뿐이죠ㅎㅎ 철조망 넘다가 그리된거 맞습니다. 이제 철수때 보니 친절하게 석축 중간쯤에.. 사다리도 있더군요.그쪽으로 이용하세요. 님도 깨바즐낚 하십시오^^	1/9 13:13

송애

2015-01-09 10:56
IP:122.xxx.158

세상에나 무슨 이런일이 참 희한안 일이네요.
고기 도둑도 다있고.
간덩이가 부어도 이만저만 부은것이 아닙니다.
나도 예전에 회진 선상가서 낚은 광어 도둑맞아봐지만은..........
발목도 삣고 올해 액댐 했다고 생각하시고 마~잊어뿌소.
손맛 본것으로 위안을 삼고요.
수고했습니다.^*^


뜰채조사	송애선생님 미소보고 또 기분 풉니다. 합천 계산리 가서 붕어 망태기로 잡던 대학3학년때 생각 납니다. 민물 끊은지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지금도 잡힐까요? 양심을 팔고 덤비는데 .당할재간 있겠습니까. 그냥 신년 악땜했다고 여기는데..아픈 기억이 자꾸 떠오르네요. 희한이 아니라 개같은 경우지요 댓글 감사하구요..올해 어복 넘치시길 바랍니다^^	1/9 13:31

살아있나

2015-01-09 11:23
IP:223.xxx.83

이야~~~세상별의별 사람다있다지만 고기 도둑넘도있네요 도둑고양모양...맘 만이상했게습니다 담번에 어복충만하세요~~


뜰채조사	도둑 고양이도 많습니다. 특히 테트라 밑에서 고기물고 고양이가 덤비면 초릿대 박살 납니다.갈무리도 잘 하셔야 하구요. 맘이 상해도 우짜겠습니까. 가져간이도 간절하고 욕심이 자제를 못해 그런것을.. 이글보고 반성 좀 하라고 사실은 올렸습니다. 님께도 올해 어복만땅 되시길 바랍니다^^	1/9 13:35

다이쨩

2015-01-09 11:25
IP:61.xxx.13

고기 훔치가는 사람도 있나봅니다 흐미 세바지 테트라위에 가방 놓아두어도 이제는 불안불안하군요 !!!!! 뿌사진 대 82고치셔서 좋아하는 낚시 가야할긴데 !!!!
다치신 곳 82완쾌하시기를 ㅅㄱ하셨습니다


뜰채조사	고급가방.보조릴.뜰채 이런거 조심하셔야 합니다. 낚시에 집중하다 보면 챙길새가 없슴으로. 정말 필요한거만 지척에 두시고 하셔야 합니다. 어제 철수길에 고치려 하다가 .이놈에 발목때메 언제 출조하겠나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육체의 아픔보다 심적인 스트레스가 떠나질 않네요. 댓글 감사 드리구요. 다이쨩님도 대물손맛 어복만땅 되실 바랍니다^^	1/9 13:41

silver1230

2015-01-09 11:31
IP:112.xxx.50

새해부터 잡다꾸리꾸리한하루 보내셨네요...

세상 참 검나군요 ㅎㅎㅎ 같은 낚시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부주의... 그건 아닌거같네요... 낚시한다고 옆에둔걸 훔처간놈이

도둑놈이지 낚시하면서 그걸 지켜보고있어야되나요...

그놈도 그런놈한테 당해야 느끼겠지요...드릅다 드릅어!!!

ㅇ ㅓ쨌든 액땜치시고 올한해 어복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 복마니받으세여~^^*


뜰채조사	새해 첫출조..억세게 운수 좋은날 이었습니다. 고기 갖다주는 지인들 계셔서 늘 부럽습니다. 멀미 많은 저는 님의 선상낚시도 부럽구요. 앞으론 이언 더러운 경우가 안생기라고 환기차 올렸습니다. 하시는 일 계속 손님들 인산인해 되서. 떼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하구요. 올 영등철 실버님 기록고기 낚았다는 소식 기다립니다^^	1/9 13:46

아이스피쉬

2015-01-09 11:41
IP:175.xxx.95

고기도둑도 있나보네요. 여태껏 제가 간수를 잘해서 인지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어쨌던 알았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그 도둑놈들 잡으면, 뭐라고 변명할 지 참 궁금하네요...


뜰채조사	무슨 변명하겠습니까. 궁금해서 열어봤다 그러겠지요. 잡은들 뭐하겠습니까. 고기 방생하듯 무죄방면이지요 ㅎㅎ 앞으로도 님에겐 그런일 없길 바랍니다. 오복 충만한 한해 되십시오^^	1/9 13:48

뱀상어

2015-01-09 12:23
IP:112.xxx.221

별놈의 시키들이네요 안그레도 시간나면세바지 갈려했는데
자물쇠를 챙겨가야겠네요 아님 방울을 달던지
혹 감시는 제가 잘못잡아도 도둑은 잘잡아요
재미붙있놈 언젠가는 또올거예요
낚시대야 수리및 사면되지만 발목 오래갑니다
빠른 쾌차를 빕니다


뜰채조사	쾌차 위로글 감사 드리구요. 도둑놈 잡으려고 신경쓰다 보면..정작 신경 쓰여서 낚시를 못합니다. 자물쇠나 방울 달기보다..스스로 관리를 잘해서 이런일이 안 생기게 하는게 좋겠지요. 새바지 평일 오후 5시면 널널 합니다. 가셔서 꼭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1/9 13:51

헤링본

2015-01-09 12:42
IP:117.xxx.126

저말 어이업네요. 정초에 액땜 했다 생각하시구 한해 어복충만하세요


뜰채조사	우짜겠습니까 소도 가고, 개도 사는 세상인데.. 님도 올해 어복만땅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1/9 13:52

감새이바라기

2015-01-09 13:20
IP:175.xxx.193

무슨 고기를 훔쳐가는 놈도 있나보네요 ㅎㅎㅎ 어이없네
정말 새해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이번일 액땜으로 담부턴 대물만 물어줄껍니다 ^^


뜰채조사	대물 두렵습니다. 올해만 3번 터자서 ㅎㅎ 어차피 오짜는 사진 찍고 방생하니. 제겐 쓸모도 없습니다 ㅎㅎ 발목 치료 잘 받을게요. 위로글 감사 드리구요.. 님도 대물손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1/9 13:55

벨바라기

2015-01-09 13:44
IP:123.xxx.7

암남공원이나 동방에 혼자 출조해서 채비 그대로 놓아 두고 화잘실 갈 때,

조금 불안불안 합니다.

세상이 점점 각박해 지네요.


뜰채조사	중학교때 울형 뭐사러 갈 때.. 해운대서 낚시대 분실하고 얼마나 두들겨 맞았던지. 그때도 참 억울 했는데.. 분실한 고기야 다시 잡으면 그만 이자만.. 이런 각박한 세상이, 사회도 아니고 같은 낚시꾼 사이에서 일어나는게 수치입니다.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생활낚시터는 허접한게 좋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님도 깨바즐낚되세요	1/9 14:00

그린키퍼 2015-01-09 14:28 IP:220.xxx.40	하이고...고기 그거 머시라꼬 그걸 가져가는지...말 못하는 도둑고양이랑 같네요!! 발목은 좀 어떠십니까...몸이 우선인데요 ㅎㅎ 찬바람 조심하시고요~~~

뜰채조사 2015-01-09 14:40 IP:39.xxx.19	그린키퍼님. 그렇지요.정말 고기 그기 뭣이라꼬!! 고양이나 수달은 생존본능이라 어쩔수 없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럼 안되는데 말입니다. 발목은 한의원 침맡고 한결 나아지네요. 아직은 운전이나 걷기엔 불편하지만 곧 낫겠지요. 님도 겨울 찬바람 조심하시구, 건강 잘 챙기십시오. 거제권이나 준원도권에 배타고 가면 감시 얼굴 보기 쉬운데 말입니다. 새바지 동네방파제.참 요물입니다. 비매너인간부터.원투 치시는 분까지 ㅎㅎ 님도 출조시 마다 어복만땅 되시길 바랍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요로리

2015-01-09 15:09
IP:112.xxx.7

액땜을 한꺼번에 여러가지 하셨구나
동개도 자기 구역이 있는것처럼
갯가에 터잡은 고양이는 귀신처럼 조과물을 물고가기도 한답니다.
우야든동.....
마음을 넓게 쓰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뜰채조사	악땜 3단콤보로 했습니다 ㅠㅠ 우야뜬동 마음을 넓게 쓰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1/9 18:35

부산땡조사

2015-01-09 18:48
IP:117.xxx.17

와.. 대박입니다...
고기그므시라꼬 ...
진짜쪽팔리네요ㅋㅋ 잡아다논 고기를 훔쳐가고ㅋㅋㅋ
가꼬가서 지가잡았다고 뻥치고다닐 생각하니 웃음만납니다.
너그럽게 거지한테 기부했다고 생각하십시오.
에라이거지같은..


뜰채조사	자기가 잡았다가 뻥칠 생각은 못했는데.. 그얘기 들으니 저도 웃기네여. 땡조사님같이 한자리서 5마리씩 쉽게 잡을수 있는게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올겨울 마릿수 손맛 계속 이어 가시길^^	1/10 10:54

노총각늑대

2015-01-09 19:50
IP:110.xxx.75

낚시는 즐거운 취미라서 생각한 대로 뭐나 잡히는 재미에 하는데..
남이 잡아놓은 고기를 가져가는 것은..이해가...

기분 푸시고 다음에 굵은 손맛을 보시길..
수고했습니다..^*^


뜰채조사	감사 합니다. 님도 힐링낚시 자주 하셔서 뭐라도 많이 잡아 올리는 겨울 되셨슴 합니다.	1/10 10:55

김현수

2015-01-09 20:31
IP:223.xxx.61

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와 개거러지들 ㅋㅋㅋ 훔쳐 갈께 없어서 고기를 ㅋㅋㅋ 웃으만 나오네요 뒤져서 그 벌 어찌 감당하려고ㅋㅋㅋ 다친데다 고기까지 에효 일진안 좋았다 생각하시고 몸 잘 추리세용


뜰채조사	그렇죠 낚시다니며 이리 운수 좋은날이 몇번이나 오겠나요 살다보면 황당한 일도 많으니..그런갑다 합니다. 위로글 감사 드리구요.. 올겨울 님도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10 10:57

최강롯데

2015-01-10 09:08
IP:116.xxx.172

감시등 손맛 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늘안낚하세여


뜰채조사	네..손맛만 봤습니다 ㅎㅎ 댓글 고맙구요. 롯데님도 깨바즐낚하세요^^	1/10 10:58

찰스

2015-01-10 12:04
IP:114.xxx.118

뜰채조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나들이를 새바지에서 하셨군요. 청어, 우럭, 감성돔, 문어까지 다양한 어종 얼굴보셨는데 발목 삐꺽-초릿대 작살-잠은 고기 도난 등 정말 앚재가 겹쳤군요. 발목 치료 잘 하셔서 완쾌하시고, 다른 건 새해 액땜하셨다고 어겨 주시면 앞으로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릴 겁니다. 어복충만하세요.


뜰채조사	살다보면 ,악재가 겹치는 날도 있고.. 때론 행운이 찾아오는 좋은 날도 있겠지요.. 저도 올해는 좀 모든게 잘 풀리길 소망합니다. 날미 많이 찹니다..방한대비 잘 챙기시구요.. 출조시마다 ,쿨러혹은 다리이 조황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10 12:27

날잡으면비

2015-01-10 16:17
IP:1.xxx.182

새해 첫 출조부터 연속으로 안 좋은 일이 생겼네요...
이날을 일찍 잊으버리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 하시길.....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뜰채조사	답글이 늦어 뵈송합니다' 훌훌 떨쳐버려야지요. 위로글 감사 드리구요. 사모님과의 호래기 동출 감동 이었습니다. 올해도 두분 건강하시고 .댁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출조시 마다 어복충만 기원 드립니다^^	1/12 11:14

다원아빠

2015-01-10 21:15
IP:116.xxx.146

고생했어요 보기좋네요


뜰채조사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원아빠님도 올겨울 대물 손맛 자주 보셨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2 11:15

전방에감시

2015-01-10 21:17
IP:203.xxx.198

낚시하신곳과 바칸있던곳이 멀었는가요? 조용히 고기만 빼간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어떤넘인지 몰라도 많이해봤나봅니다...아무쪼록 화푸시고 담번엔 꼭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뜰채조사	우리 일행 바로뒤 통로 아래 테트라에 있었습니다. 발목이 안좋아 모든 갈무리를 친구에게 맡겼고 . 낚시인이 10분도 안되서 설마?설마하며 열낚중이었네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게 맞겠죠 ㅎㅎ 댓글 감사드리고요. 전방에감시님도 올겨울..대물손맛 퍼레이드 이어갔으면 좋겟습니다^^	1/12 11:19

물그림자

2015-01-10 22:02
IP:222.xxx.79

안녕하세요 뜰채조사님
새해 벽두에 삼단콤보 지대로 치루셨네요
한해 액땜 다 했다치시고 빨리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발목은 빨리 치료해서 고생하는일이 없길 바랍니다
목요일 내가 조금 빨리 나섰으면 만났을수도 있었겠네요
아쉽습니다^^
새바지 밤에 수달이 세마리 다니는것도 봤구요 고양이도 많이 있더군요
짐승들의 소행이라 생각합시다
사람이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이 소행은 짐승과 다를바 없으니
짐승이 한짓이라 하고 빨리 잊어버리는게 좋을듯합니다
빨리 몸 완쾌해서 겨울이 가기전에 따뜻한 어묵탕 한그릇 같이 비울까합니다
우선 몸부터 챙기시고 봅시다
항상 안낚,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한 2015년 되세요
수고했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뜰채조사	물그림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딱 느낌에 오실것 같다는 생각에..고기가 있다는 연락을 드릴까하다가 일행도 있었고.기분도 안좋고.님의 일정을 관여하는것 같다는 셍각이 들여서..아..여기가 그분이 하시던 곳이구나 했죠.ㅎㅎ 그 자리 부근으로 캐스팅해서 연속입질 받았습니다. 바칸을 잠궈뒀고.확인시에도 잠겨있었습니다.	1/12 11:23

뜰채조사	제가 아무리 무신경해도 짐승이 푸다닥 거리는 소리는 듣지요 ㅎㅎ 까맣게 잊어버려야 겠지요..1월에 세바지는 제겐 어쩜 희망이자 위안인데 말입니다.어묵탕 좋지요.마음만 받겠습니다 ㅎㅎ 한의원 치료도 받았고.약도 복용하고.맛사지도 합니다. 모쪼록 어디에 출조하시든지,힐링 되시구.. 어복충만 하시고 .잘 쉬다가 즐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12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