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동민이아빠          ( dlghqls82 )    작 성 일 2009-01-20 (화) 18:22   분 류 기법   조력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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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 궁금증 그냥 느낌만으로 한다고들하고 자동으로 된다고들하고 무슨느낌인지 해보지 아니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밑바닥을 긁고 있다는것을 무엇으로 아는지요?;;; 바닥까지 내려갔는지도 어떻해 아는지?;; 찌의 호수별로 얼마나 걸리는지 수심1미터당? 대략적인 시간이?-_-;;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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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jb 2009-01-20 18:44	질문 내용이 너무 광범위 해서........... 경험이 최곤데 역시 동호회 가입 . 고수 눈여겨 볼것등 성의 없는 답변이 아니고 답이 않나오네요 죄송...

동민이아빠 2009-01-20 19:29	아니요 괜찮습니다 ㅎㅎㅎ 한번 해봐야될듯싶네요

지섭이 2009-01-20 19:32	저도 초보이지만.... 수심측정용 형광구슬 끼우고 하니 그나마 바닥층이 파악 되더군요ㅋㅋ 2000원 하니깐 그냥 한번 사용해 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옥황상제 2009-01-20 19:46	전유동 초보분들은 겨울철에 감성돔 잡으려고 한다면 솔직한 말씀으로 안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경험 쌓는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성질 베리고 소득없는 낚시를 하게 되며, 반유동으로 잡을 고기 마저 못잡게 됩니다 활성도가 좋은 4~5월 경부터 전유동 낚시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유동낚시는 느낌으로 하는게 아니고 순수 본인의 계산에 의해서 채비를 하고 채비를 내려 바닥을 탐색하여 고기를 잡기 때문에 반유동 낚시보다 어렵고 전유동으로 고기를 잡게 되면 반유동으로 낚은거에 비해 기쁨이 두배 이상이죠^^ 바닥까지 미끼가 내려갔는지의 여부는 갯바위 낚시의 경우 하선하기전에 수심을 참고로 물어보시고 채비를 내리기전에 대략의 수심층을 알기 대문에 본인의 채비가 이정도의 유속에 이정도 내려가는 것을 계산하시고 미리 알고 있는 수심층으로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면 뒷줄 견제를 하시면서 밑걸림 여부를 확인하시고 뒷줄을 계속 풀어 주셔야합니다 정확한 수심만 파악이된다면 전유동 보단 반유동이 마릿수가 보장된다는 것도 아시길... 가까운 바닷가나 방파제에 가셔서 전유동 전용찌가 없으면 반유동찌라도 상관없으니깐 b찌나 2b찌를 셋팅하시고 봉돌은 g6에서 b봉돌까지 한번씩 달아보셔서 이정도 유속에서는 채비가 어떻게 얼만큼내려가는지의 감을 쌓으시길.... 여기서 숙달이 되시면 여름에 제로찌 이하의 부력을 가진 구멍찌로 벵에돔낚시를 해보세요^^ 단//본인의 성격이 급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전유동하시지 마세요 낚시대 박살냅니다 ㅋㅋㅋ

푸른늑대 2009-01-20 21:04	요즘엔 어딜가던 잡고기가 많아서요..저부력전유동으로 크릴끼우고 흘리면 거의빈바늘입니다...

┏슛돌이┛ 2009-01-20 22:36	답은.. 김문수 프로한테 배우삼~ㅎㅎ ┏슛돌이┛ 행님 심심해서 장난처봤어요,ㅎㅎ 다음에 만나면 제가아는데까지 말해드릴게요 ㅎㅎ 1/20 22:38

산토리니 2009-01-20 23:15	먼저 한 번 해봐야 감을 잡습니다. 무작정 한 번 해보세요. 수심 10미터권 조금물 때라 가정한다면 쉽게 b찌에 쿠션 하나 달고 b봉돌 달고 던져 보세요. 그러다 어느 정도에 바닥에 걸리는지 감을 잡으세요. 그러다 물이 바뀌거나 또 물이 좀 빠르게 흐를 때 혹은 바닥 걸림이 안 생길 때 b 봉돌을 하나 더 물려서 해보세요. 1. 밑바닥 긁는 것은 찌가 돌거나 아래 위로 들썩 거립니다. 또 여걸림이 생기면 조류에 맞춰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초보분은 어신과 유사하게 보입니다. 그러다 확 당겨서 줄 터지면 '대물이다, 손맛봤다'합니다. 그리고 정확히 아시려면 앞서와 마찬가지로 감을 잡으셔야 하고요. 전유동 구슬찌 윗 분 말씀대로 사시면 밑바닥 닿으면 찌와 구슬이 분리되니 한 두 번은 쓸만합니다. 그리고 전유동 면사매듭이 있습니다. 그걸로 수심 맞춰서 내려보면 대략 어느 정도 떨어졌는지 압니다. 그 다음은 감입니다. 그리고 이 감이라는게 또 전유동을 구사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무작정 바닥에 내린다는 것이 아니에요. 10미터면 실제적으로 7미터권부터 찾는다고 봐야 됩니다. 반유동은 그렇게 못하죠. 7미터권부터 서서히 바닥까지 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굳이 바닥을 긁기 위해 전유동을 한다는 게 아닙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2. 찌의 호수별로 다른 것이 아니라 수심과 물때, 봉돌, 쿠션 등에 따라 다릅니다. 한 포인트에 내리면 자신이 원하는 수심과 위치에 맞게 내리기 위함이 전유동입니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게 해야겠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수심이 깊으면 고부력 찌를 쓴다 해도 거기에 맞게 무거운 봉돌, 쿠션, 수중찌가 달려 있지 않으면 안 내려갑니다. 또 상식적으로 물이 급류처럼 빠르다 생각해보세요. 내려가기도 전에 옆으로 떠 내려 가겠지요. 마지막으로 요즘 한창인 대물 감성돔 시기에 발앞으로 들어 오는 전유동 조법에 옥수수 미끼는 어느 정도 실력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자신감이기 때문이죠. 믿음입니다. 경험과 나름의 연구를 통한 믿음 말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런 믿음을 가지려면 고기 안되는 곳에서 하지 마시고 고기 잘되는 곳으로 조금은 멀리 떠나서 잡어라도 잡아봐야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이 확신이 된다는 겁니다. 고기 안되는 부산 가까운 곳에서 백날 던져봐야 대한민국 낚시 잘하는 사람 백 명 모아놓고 백일동안 던져도 다 못 잡습니다. 그러니 최소 가덕 이상 가시고 고성, 통영, 아니면 고흥권 이상 가시면 금방 배우실 겁니다.

용호동부경낚시 2009-01-21 06:50	경험보다~ 나은 스승은  없다 합니다~^^ 의문점을~ 몸소 체험을 하시고~ 이에 따른~ 견적도~ 감수하며 ~ 하나하나씩~ 경험을 쌀으시길 ~ 바랍니다~ 댓글 다신분들께서~ 좋은 의견~주셨네요~~ 나날이 일취월장 하시길~ ~~

수호천사 2009-01-21 08:29	라인마커를 이용하심 훨씬 수심조절하기가 쉽습니다...^^

꿈낚는낚시꾼 2009-01-21 09:54	전유동 어렵게 하지 마시고 전유동끌낚시 조법으로 해보시소~~ 바닥 항상 끌고 다니는 조법이라 고기잡아묵는 조법으로는 왓따~ 일겁니다,,,,ㅎㅎㅎㅎ

북회귀선 2009-01-21 10:00	바닥을 끍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바닥 걸림이 발생하기 때문에 내 미끼가 바닥에 내려갔구나라고 알게 되겠지요. 채비에 달린 봉돌이 바닥에 닫게 되면 찌에 걸리던 부하가 사라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찌가 떠오른다고 김문수프로님이 이야기하던데 실질적으로 그런 순간적인 찰라를 알정도가 된다면 전유동 마스트했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류가 있는 상황에서 찰라의 순간을 보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밑걸림이 생기면 분명 찌는 가라 앉게 됩니다. 이때 견제를 하면 입질의 경우 시원하게 빨려들어가고 밑걸림의 경우 잠긴체로 있게 되겠죠. 이때 대를 세우거나 채비를 튕겨주거나 하면 여걸림에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여걸림이 심하게 발생 된다면 봉돌을 조금 작은 걸 사용하거나. 봉돌을 줄일 수 없을때는 원줄을 한단계 굵은 걸 사용하거나 원줄에 반원구슬을 물려 채비가 천천히 내리도록 조절하면서 하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마시고 바로 한번 해보세요. 하다보면 아하 이렇구나 느끼실 겁니다.

망섬돔무대포 2009-01-21 18:13	윗 선배조사님들의 좋은의견들이 많네여 제가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1 조류를 잃을줄 알아야합니더(전유동은 수직수심보단  조류수심이라 보면됨) 2 뒷줄관리 반유동도 그렇지만 전유동은 특히나 뒷줄관리를 더잘해야합니더 3 전유동 감시라면? 바닥층공략할때 여(앙카) 빼거나 태우는방법 필히익히셔야합니더^^ 4 이3가지랑 경험을 쌓으면 전유동낙시 고수가되지 않을까합니더 확실한건 고부력보다 저부력낙시 반유동보단 전유동낙시가 훨신재밋습니더 고기마릿수는 반유동이 좋으나 낙시의재미는 전유동이 더좋은듯합니더^^

동민이아빠 2009-01-21 18:51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어복충만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