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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던힐  ( rockstm )    rockstm@hanmail.net   작 성 일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ㆍ추천: 0  ㆍ조회: 2779     ㆍIP: 1.xxx.181

도움좀 주세요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십니다. 교통사고도 2번이나 당하셨고 하지정맥류 수술 허리수술, 감기,폐렴등으로 수차례 병원에 입원도 오래 하셨습니다. 몸에 늘 힘이 없고 면역력도 약하셔서 잔병 치레부터 무릎 관절등 안 아프신곳이 없으시네요.. 몸에 괜찮다고 하는것도 보약도 지어드리고 영양제도 많이 사드리고 여러가지 몸에 좋다고 하는것들 많이 드셨는데도 몸이 좋아지시는것 같지 않습니다. 혹시 여러 형님들께서 괜찮으시거나 효과본 약이나 식품이나 음식들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필승불패 2014-08-12 00:59 IP:183.xxx.224	노년층으로 갈수록 탄수화물 중독의 경향이 강합니다. 지방/단백질/탄수화물/기타등등 그 어느것 하나라도 넘치거나 모자람이 있다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더욱에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기타 물질에 비해 월등히 많은 노년층은 탄수화물 섭취를 보다 줄이고 단백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해야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비단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건강식으로 찾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찾아보면 결국은 고단백 식품 및 음식류입니다. 장어/삼계탕/옻닭/백숙/사철탕 등등 한국인이 즐겨찾는 보양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짓수도 많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고단백 이라는 거죠. 젊은층이 쌀(탄수화물) 소비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 탄수화물의 섭취는 보다 줄이고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려야 됩니다. 서구권 사람들이 대체로 동양권보다 체구가 크고 힘이 센 이유가 유전이나 환경 등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식습관이 상당히 크게 차지 합니다. 고단백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저탄수화물, 저염식단이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이에 반해 동양권은 "밥(탄수화물)을 먹어야 힘을쓰지"라던지, "채소(야채)가 몸에 그렇게 좋다더라"는 말을 많이 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섭취해오고 있습니다. 고단백 음식을 애써 찾아 먹기가 힘들거나 쇠고기류처럼 고가의 고단백 식품이 부담된다면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닭 백숙을 추천합니다. 약초류라던지는 넣지 말고 잡내를 잡아줄 수 있는 마늘이나 대추 정도만 넣고 푹 삶아 드시고 닭의 기름은 좋지 않으니(포화 지방) 닭죽등은 권하지 않습니다. 닭 백숙은 간헐적으로 드시고 전체적인 영양소의 균형이 잘 맞도록 저염식 채소 무침(생채/생식 등의 방법) 챙기세요. 아무래도 채소가 쓰거나 혹은 싱거운류가 많다보니 간장이든 소금이든 너무 많이 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쪽지 주세요. 추신:기(氣)를 보한다는 목적으로 한약등을 드시는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soleus 2014-08-12 10:28 IP:175.xxx.69	우선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기력을 회복하셔야 하지 급하게 단 시간에 하시려다 보면 무리가 따른다는 겁니다 최소 9개월 이상의 넉넉한 시간을 두고 운동하고 음식을 드시면 몸에 큰 무리가 따르지 않고 서서히 기력을 회복하실 겁니다 [운동] 어떤 식으로든지 움직이시는 게 낫습니다 약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주변에 낮은 동산이 있으면 천천히 아주 느리게 오르내리는 것을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하는 것이 무릎에 무리가 가면 안 하셔야 됩니다 다른 운동으로 운동장 돌기라든지 강둑 걷기 등이 좋은데 이 때는 20분 걸어 가서 10분 쉬고 다시 돌아 오는 정도의 이마에 땀이 살짝 베일 정도가 가장 무난합니다 [음식] [홍삼]을 권해 드립니다 제품으로 나온 홍삼의 종류도 다양해서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굳이 비싼 제품이 좋은 건 아닙니다 60팩에 4만원 짜리도 좋고 14만원 짜리도 좋은데 그 효과는 비슷합니다. 홍삼에 가시오가피 같은 거 같이 넣은 것도 괜찮습니다 뼈만 보자면 홍화씨가 좋은데 홍화씨는 위장에 부담을 주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어서 가장 무난한 홍삼을 9개월 이상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홍삼 액기스가 제품으로 나오는데 좋은 것은 맞지만, 물 끓여서 타서 저어서 먹고 하는 과정이 오랫동안 먹는 방법으로는 마땅하지 않습니다 [어죽]이 좋습니다 생선에 들어 있는 각종 영양소도 그렇지만 생선의 육질 자체가 부드럽고 담백해서 먹기애 편하고 소화가 잘 됩니다 생선의 종류는 따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가리도 좋고 감성돔도 좋고 참돔 벵에돔 다 좋습니다. [콩나물 국밥]이 좋습니다 기력이 아주 많이 딸릴 때 콩나물 국밥을 이틀 정도 해 드시면 몸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면서 기타 여러가지 작용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라 하는가요? 과일 넣고 채소 넣고 버무린 음식 ... 담백하고 깔끔하게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검은 콩 넣은 밥]을 일 년 정도만 드시면 좋습니다 콩이 가진 단백질도 그렇고 검은 콩이라는 것도 그래서 일 년 정도 드시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검은콩밥이 거슬릴 수 있어서 밥 한 그릇에 콩 세 알이나 네 알 정도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콩 숫자는 서서히 널려 가시면 됩니다 먹기 편하고 소화 잘 되고 그런 음식을 드시도록 하고 몸이 따라주는 범위 안에서 운동하시고, 던힐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어머니 빠른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고도리햇반 2014-08-13 09:00 IP:112.xxx.210	무지한 저로썬 도움의 글을 못드리겠고 병환이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좌측통행 2014-08-13 16:14 IP:121.xxx.97	제가 아는 것이 없어 도움은 못되네요. 모친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동트는아침 2014-08-20 11:32 IP:222.xxx.160	안녕하세요,부모님의 건강에 심려하시는 모습, 무언가 도와드리고 싶어지네요, 내가 아는 상식으로 말씀 드려보겠읍니다,   여러가지 사고나 지병에서  몸이 쇠약해 지면  우선 정신적인 좌절이나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면역체계의 상실을 촉진 시키죠, 우럴어 나오는 따뜻한 사랑과 보필이 필요 합니다, 자칫 성의 정성이 결여된 충동적이고 전시적인 애정은 당사자에게 ( 스스로 아프고싶은 심리)를 유발할수도 있읍니다, 다음은 몸의 상태 인데요, 그동안 여러가지 약이나 치료를 병행 하면서  병발의  직접 부위 못지않게  간의 피로도가 높아져 있다고 봐야 할것 입니다. 간이 안좋아지면  거기에서 파생되는 부작용은 누구나 잘 아시리라 봅니다, 3-40년 강태공으로 살아온 저의 노하우 상식으로  붕어 엑기스를 추천 합니다, 직접 붕어를 많이 잡으시면  어머니도 믿음이 더 닿겠지요, 잡자마자  아프신부위의 한약재료(이건 선택사항) 를  넣어 동래 탕 집에서봉지로 엑기스 하여 꾸준히 드려보세요  고단백이고 인체에 흡수율이 높아 며칠 지나면 입맛을 찿으시리라 봅니다, 큰 부작용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원만 하지만  정성이 요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우선 기력이 회복된 뒤에  차후 방법을 언구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님의 괘유를 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