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새벽, 다이버 하는 친구와의 약속으로 해운대를 오랫만에 봅니다. 그런데 새벽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예전 처음 낚시 배울땐 비치호텔 옆 갯바위에서도 낚시대를 드리웠는데.....

▲ 누리마루 주차장 앞 낚시터에서는 새벽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 큰 숭어 낚시대 카드채비로 전어와 고등어 숭어들을 낚고 계셨는데 제법 망태기들이 무거워 보였습니다.

▲ 제법 싸늘해진 밤바람을 맞으며 거제 해금강으로 내달려 열낚들을 합니다. 감시,가지메기, 아지 등등의 손맛들을 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맛 봅니다.

▲ 우리들 낚시한 자리 입니다. 수심이 앞쪽에는 7~8m 멀리에는 15~ 18m 까지 나온다 합니다. 조류도 적당하고 좋았는데 오후들어 완전 강물처럼 흘러 낚시가 불가 했습니다.

▲ 철수하면서 해금강의 풍광을 느껴 봅니다. 해금강 명당자리인 높은여를 비롯하여 솟은 여, 직벽 등등 영등철 대물 포인트로 꼭 서보고 싶은 자리 입니다.

▲ 아직까지 거제는 오염이 적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파도와 바람의 자연적인 청소도 있었겠지만 우리 꾼님들의 의식으로 적게 오염된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 해금강 사자여를 간직하고 있는 하선금지 된 섬 입니다. 유람선이 아침부터 계속 왕복으로 드나들기에 금지를 시켰는진 몰라도 갠 적으로 아주 좋은 현상으로 교체 해가면서 했으면.....

▲ 유람선이 종일 오고가는 물골자리,냉장고 자리와 감시를 잡고 인증샷 찍는 감시 형님과 대사아우. 그리고 회를 치는 장면 입니다.

▲ 차가 밀려 부산으로 바로 달려와 이기대 섭자리 자갈 마당으로 자리를 잡고 회와 메가리를 구워 거제에서 공수해온 특미 저구 막걸리로 밤이 늦도록..... 밤바다의 유람선도 멋져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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