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라 참돔찌를 먼지를 털고 씻었습니다.
거북이가 윗 사진에 어두워서 다시 찍었습니다.
상부 세리믹 링이 깔끔합니다.
하부 줄빠짐 구멍도 확인 했습니다.
心淸意自閒
심청의자한
번역하면 마음이 맑으니 생각이 절로 여유롭구나.
주해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똥 말똥 하지요
아는체 하지만 실제로 아는 이가 드물다 합니다.
마음을 냇물로 비유 하겠습니다.
오늘 냇물 색깔은 어떻겠습니까.
태풍 갈매기 영향으로 물살이 도도 하게 흐르고
빛깔은 물보라의 뿌연색과, 황토물의 혼합으로 거기다 떠내려온 쓰레기 까지
그야말로 탁합니다.
우리의 마음도 상류(과거)로 부터 지금 이 찰라와 하류로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격변하는 사회 경제 현상등으로 어떤 때는 태풍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도 걱정 분노 정의감 애욕의 정이 엉켜서
여러색을 많이 섞으며는 자연 탁해집니다.
여기 저기서 모인 스트레스는
마치 사람을 집어 삼킬듯한 때도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이지만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생깁니다.
우선 급할수록 심 호흡을 열번 정도 합니다.
이때 천천히 할 수록 좋습니다.
코로 공기가 들어 오는 것을 자세히 느낍니다.
충분히 들여 마셔서 가슴이 꽉 찾음을 느낍니다.
천천히 천천히 내 쉽니다.
마음이 조용 해지면
지금까지 뚜껑이 열릴듯하여
머리가 띵 하고 가슴이 급하게 뛰고
심하면 귀가 달아 오르기도 하던 증세가 많이 완화 됩니다.
즉 냇물이 비가 그쳐서 천천히 흐릅니다.
(호흡을 천천히 한다 )
흙이 가라 앉고 , 점차로 바닥이 보입니다.
이것은 냇물이 맑아져서 바닥이 돌인지 모래인지 진흙인지 돌인지 밟아도 되는지
안되는지 보이고 알게 됩니다.
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런 격동하는 마음을 맑은 마음으로 전환하는 요령과 기술이 있습니다.
이런 분을 착한분이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공부에 관심 없는 이는 정신이 혼란한 상황에서
의심과. 미움, 애욕 그리고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합쳐 상승 효과가 나타나서
점점 더 확대 재생산되어
분노 미움 등의 악의 상태가 길게 이어져 갑니다.
그래서 점점 자신을, 별것 아닌것을 가지고
마치 원수가 된양 싸우기를 자주 합니다.
많이 배운 사람은 지식의 힘을 빌려 마치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하는 듯이 위장하여
주변 사람을 혼란 스럽게 하여 분노을 이전 시키고
어떤 경우에는 자신 까지도 속여 넘깁니다.
이런 마음은 맑지 못한 마음 입니다.
맑은 마음은 어떤 상태 인지 조금 알것 같습니까
어쩌면 점점 더 모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무시로 맑게 (心淸 심청 ) 공부를
평상시에 하는분은
다소 자극적인 스트레스 (악惡 ,不淸 불청 ) 을 만나더라도 천천히 가라 않히는 공부를 하게 되고
익숙해지면 빨리 안정을 찾습니다.
마음 공부가 성과가 있어 마음이 맑은 사람은 항상 조용하고 따뜻합니다.
이것은 마음의 여유 입니다.
부자를 보고 여유 있다 합니다.
여유 있는 분은 항상 한가해 보입니다.
마음은 우리 인생의 밑천 입니다.
본바탕 입니다.
생각 (의)이란것은
인연의 경계를 접하여 생기는 일시적, 오만가지(총합적인 )의 기분과 분별입니다.
본 바탕을 굳건하게 기초를 해두면 스잘때 없는 생각이 나와 남을 다치게 하지는 못합니다.
오늘 심청의자한 의 뜻을 처음 공부 했습니까.
오래 전부터 공부하고 알고 계셨습니까.
어쩌면 아는줄 알고 가볍게 여겼습니까.
우리 인향님이 보면 또 잔소리 시작 한다고
긁을낀데 살짝 올려야 합니까.
아니면 이글을 잠가 두어야 합니까.
중생의 번민 입니다
08. 7. 21 월요일 어당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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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
학공치
( cky588 ) 2008-07-21 (월)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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