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정말 목줄 탑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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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	꿈낚는낚시꾼 ( 갯바위왕자 ) 2008-07-17 (목) 12:25
분 류 :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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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정말 목줄 탑니꺼??

글쓴이: 어부no꿈낚는낚시꾼
http://cafe.daum.net/cjfrlf2/38Gp/346

어제는 골창

문의 쪽지가 많이 와서

오후 4시쯤 넘어서 나가보니

초만원 입니다......

덕분에 부낚님 몇분 만나뵙고요~

자리가 없어서 입구쪽 파이프밑에서

솟구로 중치급 한수를 했습니다.

우리가 보통 벵에 낚시라함은

가는목줄에 가벼운 채비등 때로는 잠수조법 까지도...

초 경량의 채비로만 대부분 낚시를 합니다.

보통 고기가 목줄을 탄다고 하면서 가는 목줄을 철칙처럼 호수를 낮춥니다.

그러면 여기서

목줄을 탄다!!!

목줄을 탄다는 진정한 의미는 무얼까요?

벵에가 0.6~1.75 까지~의 줄줅기를 눈으로 안다는 것일까요?

꾼들마다 추측이 난무 하실겁니다......

과연 고기들이 목줄굵기를 알아보고 목줄을 탈까요?

0.8호 목줄을 사용하다가 고기걸고 버티다 팅~해서

1호 목줄을 사용하니 입질이 없더라.......목줄을 많이 타는것 같더라~

이런 조행기나 조황기를 가끔 보면서 ...정말 고기가 0.8에서 1호목줄 굵기를

알아볼까?? 하는 의문점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니.....숱하게 낚시하던 때의

경험들을 펼쳐봅니다.......그러나 물속 고기들을 우째 알수 있겠습니꺼....

해답이 없습니다......그런가 보다~ 어림짐작으로 넘겨 버리지요......

좀 다르게 한번 생각을 해보면

큰고기는 1.5호 이상 써야 묵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큰고기는 늙어서 노안?이 와서 2호3호 심지어 4호까지 목줄을 못 알아 볼까요?

이것 또한

여러 가정의 답이 있겠지만 누가 물고기를 알수 있겠습니꺼~.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낚시를 하다보면 개인적으로 고기가 -목줄 탄다-는 말의 의미를

단순 목줄 0.0의 굵기로 국한됀 시각에서 한번 벗어나보자는 취지에서

몇말씀 드려 볼까 합니다.

우리가 입버릇 처럼 외치고

낚시 최대기법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미끼선행에서 한번 풀어 보고 싶습니다.

미끼선행을 시키면 목줄 굵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목줄 탄다의 범위내의 굵기와는 별 의미를 두고 싶지를 않습니다~개인적으로...

미끼선행~~~미끼가 최대한 먹기 좋게 드리워져서

흘러 간다는 모습을 누구나 쉽게 그려 볼수 있겠지요...미끼선행

조심스럽게 결론을 내라면 역시 낚시 기법이 문제.... 즉 채비각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잡아 줄수 있는가에 달렸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0.0의 목줄굵기에 너무 연연해 말자는 말씀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제가 벵에낚시를 하다가

뜬금없이 자주 솟구(맥낚시)로 벵에낚시를 합니다.

채비도는- 릴대(민장대)에 2~3호 봉돌달고-도래- 목줄30~50 센티 내-조류나 파도가 일면 목줄에

G4~B정도 봉돌물리고 잔잔하면 무봉돌- 바늘-

아주 평범한 구멍치기 일명 솟구채비지요~

이 채비로 벵에돔이 잘 잡힌다는 겁니다.

위 사진의 벵에도 어제 솟구로 잡은 벵에 입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밑도 끝도 없이 하는게

조금은 멍청한? 낚시논리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예민하고 까탈스럽다는 벵에를 너무 부풀린 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목줄 타겠지요~ 그냥 말로만 목줄 타겠지요~

어떻게 목줄을 탈까를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꺼?

만일에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목줄탄다(목줄굵기)-의 의미가 정설이라면

씨알급 벵에낚시의 2~4호 목줄 채비나 솟구채비 기법은

벵에가 낚이지 말아야 하는건 아닐련지요~그날의 활성도를 따진다면

또 영원한 숙제로 남겠지요~ 왜? 우린 물고기 아니니까요~ㅎㅎㅎ

목줄의 굵기에 너무 연연해 마시고

미끼 드리우는 방법(조류흐름과 채비각)을

먼저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진정한 의미의 -목줄탄다-는 해답은 아닐까예~^&^

대연동감생이

2008-07-17 12:40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벵에잡을때 목줄탄다고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요새는 그 고정관념을 깨려고 노력중입니다
벵에낚시 서적 몇가지를 읽고 보니 굵은목줄 도 사용하기나름이다라고 느꼇습니다
굵은목줄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얼마든지 입질을 받을수있다고 하길래 사용해서 작지만 몇마리잡았습니다 굵은목줄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면 얼마든지 잡을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꿈낚는낚시꾼	목줄을 자연 스럽게 드리울수 있는 실력이면 고수?대열에 올라 서신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더~ 꾼들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니 움직이며 다니는 물고기 잡는게 정담은 없을 낍니더~ 낚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만 나면 자신만의 낚시가 시작됀 것일 겁니다....감사 합니다.	7/18 10:07

사직초보

2008-07-17 13:59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포인트에 따른 차이는 있으리라 생각되네여.. 어떤곳에선 가는목줄에 반응이 오고
어떤곳은 줄을 타지 않는 곳도 있으니.. 저도 골창에서 2호목줄로 벵에잡은적있네영
또한 윗분 말씀처럼 자연스런 채비 연출이 최고의 숙제인듯합니다.


꿈낚는낚시꾼	저는 벵에낚시하면서 1.2호 밑으로는 사용해 적이 한번도 없는듯 합니다.. 워낙 무대포?로 들이대니...언제나 채비로 고기 잡을 생각을 안하니 목줄몇호의 개념은 저는 별로 없는듯 합니다..ㅎㅎㅎ 역시 고수분들은 미끼의 자연스러움에 무게 싣는듯 하네요~	7/18 10:11

잡어만잡어

2008-07-17 15:36

'꿈낚는낚시꾼'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시력 1.0 이상의 두눈인 일반적인 벵에 에게는..

사각을 만들지 못하면
벵에는 분명히 목줄을 탑니다.

대변 골창이나,롯대캐슬쪽은 "속구"가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벵에눈으로 보면 사각이 생기니까요.ㅎㅎ

상세한 설명은 어부no님이 해 주세요
위에 조금 설명되어 있지만요^^


꿈낚는낚시꾼	이기대쪽도 솟구가 잘먹혔고 수영만 테트라도 잘 먹힌걸로 보아 테트라 홈통이나 직벽형태의 포인트에는 어디나 가능한 낚시라 생각을 해봅니다. 솟구가 낚시의 기본 채비가 아니겠습니꺼~그기서 봉돌 무게만 조금씩 줄여가면 자연스런 찌낚시로 변하겠지요~	7/18 10:51

사직토밖이

2008-07-17 21:16

굵은 목줄보다 가는 목줄이 미끼의 자연스러게 연출된다고 생각됩니다.
꼭 눈에 보이나 아니냐 보다 조류에 자연스러움 아닐까요?
그리고 줄의 의한 파장도...

걍 저의 생각입니다.


꿈낚는낚시꾼	우와~ 정말 오랫만에 보는 아이디 입니다~ 절 게시는지요~? 얼굴은 모르지만서도 인사부터 반가워사 건넵니더~ 예~ 단순 목줄 굵기의 눈에 보이는 목줄 탄다 보다는 -목줄 굵기에 딸라서 미끼의 자연 스러움이 변한다 - 요말에 한표 던지고 쉽네요~	7/18 10:48

꿈낚는낚시꾼

2008-07-18 10:33

《Re》잡어만잡어 님 ,
헉~ 물고기의 시야사각!!!목줄 탄다...언젠가 어디서 한번 본듯한
이론이네요~저는 그런 이론에는 관심이 없는지 무지한것인지 놀라도
그냥 무시 해 버리고 낚시를 합니다...미끼가 선행이 됀다면
목줄이 먼저 오는게 아니라 미끼가 먼저 보이겠지요~
과연 물고기가 그 가는 목줄을 볼수 잇을까요?
흐르는물에 미끼보기도 바뿔것 같은 생각이,,,ㅎㅎㅎ그기다가 먹이
경쟁자가 많은데.......
조류가 없는 곳도 마찬 가지일듯.. 찌부터 미끼가 그의 수직으로 드리워져 있는
미끼일건데 이것 또한 물고기들이 목줄을 볼수있을까요???
- 어렵네요~

물고기는 대부분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던지 아님 흘러오는 먹이를 먹는게
먹기가 쉬울 겁니다 고기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
-위에거론한 먹이먹는 습성을 그려보면
왜 미끼선행~ 미끼선행 하는가의 해답이 들어 있지요~
미끼선행이 돼면 고기가 미끼를 한입에 흡입을 하거나 넣을수 있지만
찌선행이 돼면 고기가 미끼를 물라면 줄이먼저 콧등에 닿겠지요???
찌선행이 돼면 그만큼 입질도 약하고 빈도수가 줄어들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조류 흐르는 물속 여등이나
반탄조류가 형성대는 갯바위나 테트라 밑이 좋은 포인트가 돼듯이....
돔종류는 바닥권에서 입질이 오거나 밑밥에 반응해서 부상을 하겠지요..
그런 낚시 이론적인 먹이 취이습성이나 생태학 적인 측면에서 볼때
항상 미끼 아래에서 미끼를보고 입질을 합니다. 여타 잡고기들은 노니는층이
돔과는 다르기에 낚시를 하다보면 미끼위에서 먹이 활동을 할수있는 시간이
많을거로 유추가 가능 하니라 봅니다.즉 돔과 뜬 잡어들과는 미끼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이론이지요....모르지요! 저 개인적인 오판인지도....
저는 벵에돔 낙시에 있어서 상식을 초월한 목줄 굵기가 아닌이상
-목줄탄다(굵기)-는 것에 반대의 입장을 보내고 싶네요...
예를 들면 보편적인 벵에낚시때의 목줄 1.75 정도 까지는...그래서
1.5호를 그렇게 좋아햇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줄2~3호가 터지지않을 장력의 호수목줄이라면 그게 제가 생각하는
목줄 굵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니 제가좀 무식한 낚시를 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ㅎㅎㅎㅎ 낚시 어렵게 생각하면 자꾸 어려지네요~
감사 합니다~


잡어만잡어	설명 감사 합니다 제 뜻은 만약 목줄이 없으면 입질이 더 빠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같은 채비에 목줄이 가늘수록 입질이 많이 오더군요 이것도 2~30년전의 경험이라.... 위 사진상의 괴기 잡으시기전 모 소모임(타 소모임) 회장님과 그곳에 있었습니다. 태풍이 온다더만 아직 소식이 없고 억수로 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요^^	7/19 11:58

꿈낚는낚시꾼	보셨으면 우째 인사라도 건네시징..ㅎㅎ 씨알좋은넘이 그곳에 새벽에 많이 들어 옵니더~ 솟구 채비로 꼭~한번 보려 보시길,,,새벽에.....	7/20 15:03

송애	낚시에 있어서 목줄을 탄다는것은...... 가는 줄로 했을때는 채비가 자연스럽게 흘러 벵어가 쉬이 섭취하는 것을 말하는것 아닙니까.? 가는 줄로 터더리고 굵은 줄로 갈아 사용하니 입질이 없더라 이것은 굵을줄로 해보니 미끼가 자연스럽지 못해 벵어가 입질을 안하는것이지요. 벵어가 눈이좋아서 줄을 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17 12:20

마도로스

2008-07-18 13:58

제가생각하는 목줄탄다는 말은
고기의 시력에 목줄의 모양이 보이는 것이라기보다는
목줄이 가늘수록 미끼가 자연스럽게 연출되기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좀 황당하긴 하지만 전갱이도 목줄을 탑니다 그것도 밤에 .....
예민한 입질을 보이는 고기는 미끼가 자연스럽게 물결따라 노니는 먹이를 덥칩니다
우리가 가볍게 넘겨버릴수 있는 미세한 굵기 차이가
조류의 영향에서도 그대로 나타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빨아들였을때나 툭하고 건드려 봤을때도 경계심많고 예민한 고기의
입장에서는 이물감을 본능적으로 감지할거라 생각하구요
물론 배고픈 놈이나 활성도 좋은날은 예외겠지만
같은조건 같은장소 같은 길이의 목줄
같은크기 같은거리의 분납이라 가정했을때
목줄의 미세한 굵기차이는 분명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꿈낚는낚시꾼	제가 아주 일반적인 측면의 글을 올린이유가 그기 있습니다. -목줄 탄다-의 진정한 의미 한번 뒤짚어 보고 싶어서고 진정 목줄을 탄다는 의미를 낚시 기법으로 한번 풀어 보자는 의미의 글입니다....역시 미끼의 자연스럽에 모두 동의를 하는듯 합니다.....솟구 낚시를 하면서 벵에를 잡는걸 처음보는 분들은 그렇게도 벵에을 잡을수 있나? 하고	7/18 14:14

꿈낚는낚시꾼	모두들 의아해 하면서 반문을 던집니다....저 자신도 솟구로 벵에잡고나면 속으로"니도 참 멍청한 놈이다~"라고 중얼 거립니다.... 특히나 제작년 골창 조황중에 솟구로 낚는게 70푸로는 넘어서니 말입니다,,.낚시는 해답은 없을 낍니더..기본은 있지만... 하나하나 생각해 가면서 현장에 빨리 적응하는 단계의 시간을 줄여 나가는게 낚시공부겠지요~	7/18 14:19

잡어만잡어	마도로스님 생각과 저의 생각이 같습니다. 목줄이 없는듯한 자연스러움을 연출 할려면 아무래도 가느줄이 유리 할것이고... 뱅에의 입질 특성이 타고기와 다르고....	7/19 12:03

leejin0504 2008-07-19 17:06	갠적으로 만원짜리 돈뭉치가 그냥 땅에 있는거랑 그 돈뭉치에 묶인 낚시줄이 보이는거랑 그런 차이?

꿈낚는낚시꾼 2008-07-20 14:23	우째 토론이 이어지다 보니 조금 글쓴 의도와는 달리 단순한 벵에눈에 보이는 목줄굵기의 호수로 가는것 같아 본문 내용에서 강조하고자하던 예초의 의도와는 달리 가는듯 합니다,,ㅎㅎ 토론이 조금 복잡하게 갈것 같아 대충 덮어두면 본문을 생각하면서 한번 더 읽어 보시면 이해가 빠를거로 생각햇는데,,,제가 너무 어렵게 글을 올렸나 봅니다. 조금 심도 있게 한말씀을 드려보자면 대다수분들의 표현이고 저도 같은 표현을 했지만 미끼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것을 어떤 상태를 두고 미끼의 자연스럽움이라고 표현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채비셋팅한 상태의 미끼의 자연스러움.....흐르는 조류에 채비를 맞겨두면 찌와 미끼 동돌과 미끼의 거리는 자연스레 견제 상태가 됍니다... 미끼가 부피를 가지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알고있는 0.몇호의 목줄굵기에 따른 자연스러움이 무의미 해질 겁니다. 그냥 말로만 표현하는 이론적인 자연스러움이 아니라 실전에서 드리워진 미끼의 자연스러움이 어떤 상태로 있는걸 자연스러움이라고 할까요? 목줄이 가늘다고 과연 물속에서 미끼가 자연스러워 질까요? 또 주어진 물속 상황에서 단순0.0몇호의 목줄굵기의 차이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미끼가 자연스러운 상태로 변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각종 포인트에서의 실전 현장에서 어떻케 드리워진 미끼가 자연스럽다 라고 딱 짚어서 표현을 하고 과연 머리속에 그릴수 있을런지 궁금해 짐니다. 미끼의 자연스러움은 0,0의 목줄 굵기로 변화 시킨다는 어느 누구도 장담을 못할겁니다. 흔히 그냥 일반적인 교과서 적인 이론(상상)에 불과한건 아닐까요? 실전에서 그것을 실행시키고 변화 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을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단지 한가지 그 미끼의 자연스러움을 인위적으로 만들수는 있다는 것이겠지요~ 견제지요~ 단순미끼의 생동감 견제가 아니라~ 수시로 그 미끼를 선행시키며 생동감를 불러 일어킬수 있는 견제를 말합 입니다. 보통들 표현하는 미끼의 자연스러움이란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해를 합니다. 주어진 여건에 밑밥을 칠 경우 - -최대한 미끼가 밑밥과 동조해서 흘러가는 상태-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미끼가 그렇게 흘러가게 놔두는게 최고의 미끼의 자연스러움이 됍니다...... 요기서 또 의문점이 생깁니다....그럼 견제는 왜하냐??? 낚시의 철칙 처럼 알고 있는 견제..... 즉 미끼의 생동감~이겟지요~여기서 견제란 미끼의 자연스러움의 틀을 깨어 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물고기들은 죽어있는 미끼보다는 움직이는 미끼에 반응을 먼저 보이고 공격적 성향을 보입니다,,,그것이 먹기 위해서인지 아님 서식지 보호 차원의 공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꾼들이 경험으로 얻어 낸 해답이 -미끼에 생동감을 주면 입질이 빠르고 시원하다-누구나 반문할수 없는 것이리리라 생각 듭니다. 그럼 돌아가서 미끼의 자연스러움은 무얼 의미를 하는 것일까요? 찌에서 미끼까지의 채비도와 조류속에서 드리져 있는 미끼는 어떤 상태로 있을까요? 미끼와 찌와의 중간 원줄이나 목줄이 너풀~너풀~곡선을 그리며 물결에 맞겨져서 미끼-봉돌- 수중찌-찌 스토퍼- 찌-의 공간이 무견제로 흐느적 거려야 최대한 미끼의 자연 스러운 상태 즉 미끼와 밑밥의 동조가 아닐까요? 우리가 말로 표현하는 미끼의 자연스러움이란 것이......그것은 무봉돌에 0~잠수찌 채비에서만 어느정도 접근할수 있는 채비가 됍니다.....어렵지요~??? 그럼 0나 잠수찌가 최고의 채비냐? 그것도 아닐겁니다...잡어라는 복병과 빠른조류 복잡한 물속여들..그리고 바람.... 미끼의 자연 스러움이란 실전 현장에서는 무의미하다-라고 저는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채비정렬이 돼고나면 목줄굵기 0.0몇 차이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단 물고기가 흡입을 하는 과정에서 이물질감을 느낄수는 있겠지요.... 본문에서 하고 싶었던 내용은 -목줄탄다-의 목줄 굵기에 대한 바른이해와 견제와 미끼선행...기법으로 목줄굵기라는 고민에서 한번 벗어나보자는 의도를 알아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꿈꾸는감생이 2008-12-02 23:1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안낚, 즐낚, 대박 나세요~

가마가츠 2009-03-12 14:12	벵어돔은 300%목줄을 타요^^ 목줄이 두꺼우면 물속에서 빛이 목줄을 반사를 시켜 고기의 경계 대상이되는거죠^^

해운대미포 2009-08-15 23:02	가끔 생각해봅니다 고기가 미끼를 물고 찌가 안보일떄까지 은신처로 끌고 내려간다면 분명 목줄이 고기 얼굴이든 몸팅이든 팽팽 닿은채로 내려갈수밖에 없을텐데..그 이물감을 못느낄까요? 못느끼나?ㅜㅜ

엔조 2010-05-23 23:15	벵에돔은 목줄 안탑니다,,남녀군도,삼본다깨 등의 일본 벵에돔 대물포인트에서는 기본 10호 목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