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간 가덕 갯바위에서 참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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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간 가덕 갯바위에서 참패하다

	2009-06-29 (월) 15:05 작성자 : 다이아몬드 ( hhs0827 )
	추천: 0 조회: 5611

IP: 122.xxx.30

처음으로 간 가덕 갯바위에서 참패하다

( 위에 사진은 우리 팀의막내랑 처음 동행 출조한 부산바다의 젊은 친구 하하하 입니다 )

지난 토요일 저녁에 일요일 가덕 출조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마트에 있는데 우리 천사대장 아우의 전화 입니다 낚시 안가십니까

그래서 내일 출조도 잊고 같이 가지메기 잡어러 하구언 자락으로 달려갔죠

오늘은 아무도 없네요 이상하다 싶어지만 주차를 하고 캐스팅을 하니

갑자기 차들이 한대 두대 주차를 하는군요 아마도 차가 있으니 낚시 하는

곳이라는것을 알게 되나 봅니다 ㅎㅎ

캐스팅을 하니 물이 정지 상태 입니다 완전 난감 그자체 입니다

저의 지론은 물이 흐러지 않으면 고기가 없다 입니다 역시나 입질은 없고요

잠시후에 물이 흐러면서 천사대장아우에게 한마리걸려 들기에 고기가

들어 왔나 보다 했는데 그이후에 는 입질이 끝입니다

하는수 없이 내일의 가덕 출조를 위해 일찍 철수하고 집으로 달려와

배고픔을 달래고 잠을 자려 했으나 새벽 2시에는 집을 나서야 하니

그냥 TV 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벽 힌시반경에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에서 장비를 점검 하고 김밥 몇즐 구입하여 용원 선착장으로

달렸습니다 가는도중 신호대에서 우리 쭌이 아우와 만나게 되어

저가 앞장서서 선착장으로 달렸는데요 도착하니 아우들이 모두

도착을 하여 밑밥이랑 모두 챙기고 짐을 점검 하였는데 저는 사실

가덕에 선비에 대한 불신으로 오늘 처음으로 출조 하게 되었답니다

여사장님이 아주 친절 하게 해 주시더군요 선장님 오늘 출조에서

제일 감시가 많이 나오는곳에 정예멤버 3명이 내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송윤사랑 , 바람새 , 그리고 낚시를 요즘 한참 배우는 쭌이원영

3명이 내리게 하고 저는 우리 막내랑 부산바다에서 풍싱아우에게

낚시를 배우러온 하하하란 젊은 친구와 2사람이 내릴수 있는

기도원 앞에서 하선 하였는데 짐을 정리하고 첫캐스팅을 해보니

완전 여밭 입니다 속으로 휘바람을 불었네요

저는 여밭만 공략 하는지라 그것도 잠시 물이 완전 호수 입니다

아무리 13물이라 하지만 지금 들물 시간인데 이건 너무 하네요

그래서 인위적으로 흘려 보지만 이곳의여가 완전 피라미드 형식 이네요

던지면 그자리에서 걸리고 아님 목줄이나 원줄이 걸레가 되어 나옵니다

아직가지 여에 원줄이 걸레가 되어 나온 적이 없는지라 황당 그자체 입니다

원줄 , 목줄 손실 12번 바늘 손실 18번 , 30번의 손실 입니다

이거 아니다 싶어 아침 6시가 넘어 낚시를 포기하고 그냥 라면을 끓이고

마눌이 챙겨준 불고기를 데워 김밥과 함게 쇠주 한잔 하엿습니다

식사후 아침8시경에 자리이동을 할려고 햇으나 배가 들어오는 11시에나

가능 하다고 하네요 11시조금 넘어면 만조 타임인데 그럼 낚시는 끝이네요

요즘 명담자리에 내린 송윤사랑 아우가 한놈 올렸다는 소식이 들리고 ,,

오늘 풍신 아우에게 낚시를 배워러온 하하하란 젊은 친구에게

고기 올리는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그냥 이론만 알려 주고

낚시대는 접은 상태라 다시 쇠주 한잔 하고 갯바위 청소를 하였습니다

두레박으로 물을 올리기 시작 했는데 파우다가 말라 붙어 청소 하기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깨끗히 청소하니 기분이 상쾌 해 집니다

11시 30분경 다른곳에 2분이 철수 한다고 하여 그곳으로 자리 이동을

하였는데 들어가는 순간 전 비둘기 배설물이라 생각 했는데 온갯바위가

새우와 파우다 로 포장 되어 있더군요 썩는 냄새가 죽입니다

오전 철수팀에서 감시가 2마리 올라왔다고 철수팀에게 포인트 설명하아는

선장님의 친절한 안내지만 속으로 이젠 물때가 끝났는데 ㅎㅎ

한 한시간 30분 정도 대를 담구었지만 처음간 가덕 갯바위는 끝내 저를

외면 하더군요 오늘의조과는 볼락 한바리 ,,방생으로 긑입니다

하하하란 젊은 친구가 올린 메가리를 포뜨서 잡은거니 맛보라고 ....

한조각이 나눠 먹어며 남은 소주 마져 마시고 그때 부터 갯바위

청소를 하기 시작 했는데 너무 지저분하고 말라붙어 있어

두레박으로 물을 얼마나 길러올렸는지 모르겠네요 청소를 거의 마치니

철수배가 들어 오더군요 오늘 처음온 가덕 갯바위에서 손맛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덕갯바위가 어던곳이고 여들이 어덯게

분포 되어 있는지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심하게 배려해준

사장님과 선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철수후 낚시점에서 준비한 다과와 시원항 음료수를 마시고 나니

피로가 밀려 옵니다 서둘러 회원들과 인사히고 집에 도착하니

너무 피로가 밀려 오네요 이런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곰곰히 생각하니

한잔먹고 두레박으로 물을 수없이 길러올린 피로감이 이제야

나타나는것 같더군요 ㅎㅎㅎ

선장님들 포인트에 하선할때 친절한 포인트 설명과 함께 철수전에

갯바위 깨끗히 청소하는것도 함께 안내해주시면 어떨까요 ,,,,,,

어제 함께한 우리 막내랑 부산바다의 하하하 란 젊은 친구에게

좋은 조과 있어리라 생각 했는대 바다 상황이 그러니 저도 무용지물 이더군요

다음에 다시 출조 기회가 되면 좋은 물때 맞추어 좋은 조과 올려보도록 합시다

항상 갯바위 청소 개끗히 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건강들 하십시요

가덕지킴이

2009-06-29 15:32

어허~~~ 수고많이 하셧네요
처음오셧는뎅 아쉽네요
다음에는 꼭 오셔서 재미난 낚시 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가덕에 살면서 이틀동안 낚시를 해 봣지만 이번에는 특별 포인터 왜에는
고기 보기가 힘들더군요
수고하셧습니당


다이아몬드	안녕 하세요 가덕은 정말 하늘이준 보배인데 조금만 더 깨끗이 사용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다음에 또한번 들려 봐야죠 ㅎㅎ	7/2 12:37

입질그짜릿함

2009-06-30 10:24

갯바위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멋지십니다 담엔 대물로 대박 나실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이아몬드	예 ,다음에 다시 도전해서 대물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7/2 12:38

벵에프로

2009-06-30 19:52

바다는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것 같읍니다...
새로운 만남이 잇어 갯바위는 도한 즐거운것 같읍니다..


다이아몬드	그렇습니다 바다는 우리에게 항상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니까요 항상 건강 하십시요	7/2 12:39

폴리

2009-07-02 09:49

ㅎㅎㅎ~ 갯바위 청소만 열심히 하고 왔나 보네요.
풍신이랑 갔으면 웨만하면 얼굴은 보고 왔을텐데 ...고수가 첨 오니깐
감시들이 지레 겁을 먹고 피신 한 모양입니다.
기도원 주위는 수심은 낮으나 정말 여가 많이 산재해 있거마는...
수개월 전 나 역시 기도원 주위로 가서 낚시 스타일이 나와 비슷한 모양인데
채비손실 말도 못하거마는~~ㅎ
대신 대물 및 감시 개체수는 제법 있더군요.
환경 오염 제거로 포인트 대물안은것으로 만족하면서 담엔 그 답으로
진한 손맛을 보여 줄것이거마는.....
수고 많았읍니다!!~


다이아몬드	선배님 감사합니다 그날은 풀신이도 맥을 못추더군요 ㅎㅎ 항상 지켜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편하게 대하시면 됩니다 다음 뵐때까지 항상 건강 하십시요	7/2 12:41

은시랑

2009-07-07 14:28

가덕도가 처음오신 다이아몬드님에세 호된 신고식을 선사했군요.
아마 오기로 라도 다시 오시라고 그랬나봅니다.....ㅎㅎ


다이아몬드	은사랑님 안녕 하세요 호된 신고식 했습니다 대항이나 세바지 방파제에서는 낚아보았으나 갯바위는 처음이라 ㅎㅎㅎ 다음에는 문을 열어 주겠죠 ..... 항상 건강 하세요	7/7 17:01

게이꼬 2009-09-14 18:31	갯바위 낚시 ... 저녁에 방파제로 저도 가네요.. 날씨가 좀 추워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