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25 운동 ] 다들 봐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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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쳐박기맨이야 ( ) yuk58@hotmail.com
작 성 일	2005-08-27 (토) 14:55

ㆍ추천: 0 ㆍ조회: 1991

ㆍIP:

[ 25-25 운동 ] 다들 봐주시길 ^ ^;

문득 , 25-25 운동이란거 에 관한 게 머릿속을 가득 메워 버려서 .. 이 참에 한번 .. 글 올려 봅니다.

지금부터 쓰는 글들은 제 눈으로 직접 다 보고 이해하고 확인하고 한 것이 아님을 먼저 밝혀드리오니 ..
혹시나~ 제가 한 말이 사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잇다면 .. 고쳐주시고 납득,설득 해서..
그릇된 지식과 정보에 빠져있는 어리석은 제게 .. 바르게 알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 선배 조사님들 ! ㅡ ㅡ __ __

여기서만큼은 서로 예의 없는 말투와 글씨와 표현으로 .. 상대방 자극 하고 ..
그래서 결국엔 , 인신공격성의 글들 난무하게되고 .. 본래 큰 주제를 흐려놓게 되고마는 짓(^^ 죄송`) 들은
제발 제에발 ~~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그러구요 , 긴 글 이지만, 읽고 토론해 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져서 올린 글이오니 ..
이왕 읽으시려거든 끝까지 (댓글들 다 포함?) 읽어주시구서 .. 뭐라고 들 하셔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 ----- -------- ======== -------- ----- ===== ======

예전에 (20 여년전 ? / 30년전? ) ~~ 모 낚시잡지가 잇었다고 합니다.
그 잡지사 사장님께선 .. 그 옛날 그시절 에도 .. 산란철 감성돔 사냥은 반대하신 의식있으신 진정한 낚시꾼 겸
낚시잡지 창간자 셨다고 들었습니다. 큰 돈은 안되더라도 낚시가 좋아서 그렇게 그분야에서 활동 하셨다 합니다.

어느날, 경쟁 낚시잡지사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이전만 해도 독점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이기 때문에 .. 누군가 경쟁사가 생긴 거라면 ..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도
나쁘지 않은 상황 이었을 테지요 ??

그 중간 과정은 잘 모릅니다만, 결국 결과는 이전의 그 잡지사 ( 산란철 감시 사냥 반대 ) 는 도산 했다 하구요.
그 후에 생긴 잡지사는 승승장구 까지는 잘 모르겟지만, 좌튼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하더군요.

결국 , 그 옛날 에도 .. 산란철 감시는 반대하셨던 실로 진정 의식있는 원로 낚시인 겸 사장님 께서는
조용히 황혼 너머로 사라지신 거겠지요.

그후의 낚시판 에서는 어느날 부터인가 .. 25-25 운동 이란게 캠페인 처럼 퍼져나가고 있고 ~
대개의 사람들 다 좋은 운동이라고 여기고 .. 계시는 걸로 압니다.
나중에 또 들은 얘기인데 .. 이 25-25 운동은 좀전에 바로 위에서 말한 그 후발주자-잡지사 에서 ..
슬로건으로 내걸고서 .. 퍼뜨린 .. 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 그 옛날 주장되고 퍼져가던 (모르죠. 그시절엔 공감 도저히 못 샀던 캠페인 였는지도)
산란철 감시 사냥 반대 ! 같은 건 .. 쏙 들어가고 없은지 꽤 오랜 시절 인것 같다는 것도 들은 얘기이구요. ^ ^ ;
오로지 ... 25-25 죠 !
정작 더 중요해 뵈는 ..또는 25-25 만큼 이나 사안의 중요성,무게감 있어뵈는 산란철 감시 반대 ! 에 관해선
어디에서도 나서서 주장하고 캠페인 하는 곳 없는 걸로 압니다. 오로지 25-25 ! 죠 !

뒤늦게 낚시 시작 하시는 분들은 이런 앞,뒤 사정 같은 거 모르는 상태에서 ..
우르르 몰려 가는 심정으로 .. 우르르 주장하고 캠페인 벌리고 하는 거 .. 혹시 아니십니까 ??? ?? ???

저는 이렇습니다 !
앞,뒤.. 요즘일, 옛날일 .. 알건 알고는 잇어야 한다고 보구요.
무엇을 받아들이냐는 자신의 개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누가 더 절대적인 진실에 가깝냐 하는 걸 따질만한 상황 자체가 애초에 성립이 안되는 부분 이라고 보니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
옆에서 누가 25-25 !! 라고 하니까 .. 그냥 그것만이 옳다고 생각 되어서 .. 그냥 자신도 그렇게 주장하시고 다니시는 부류에 속하십니까 ? 어떠십니까 ?

지금 이 글을 보고난 후에는 또 어떠십니까 ?
뭔가 더 깊이 곰곰히 다시 한번 생가 해 볼 만한 문제라고 새삼 받아들여 지십니까 ?
아니면, 뭔 소리야 ? 그냥 25-25 ! 가 최고지 . 뭔 헛 소리야 ? 라고 느껴 지십니까 ? ^ ^

... 다~ 자신이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문제이지 . 이거 아니면 안된다 식으로 서로 싸우고 헐뜯고 할 일은 절대로
못 된다고 봅니다.

쳐박기맨이야: 참고로 , 25-25 ! 는 주장하면서 .. 산란철 알 벤 감시 5짜는 사진올리고 인터뷰까지 친절히 해주는
잡지사가 .. (어딜까? ^ ^) 있다고 하던데요 ? 이또한 ~ 여러분들이 각자 개개인 알아서 판단하시고 받아들이
실 문제라고 볼 뿐입지요 , 저는 !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바로는 .. 돔 (무슨돔? 감시 참시? 그것까진 잘 몰아효 @,.@/ 그냥 예를 들은 것임.) ~
돔에 관해선.. 15센치 이상을 잡아서 묵는 거는 괘안타고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 ^ )
하지만, 저 개인적인 최근의 마음속 기준선 싸이즈는 어종마다 다 다릅니당. ( 전 이렇다구요 ^ ^ )
벵에돔 ---> 25이상 거의 이 부산근처 바다에선 쉽지 않다합니다 / 쉬운게 뭡니까? ㅋ 저같은 경우 이제껏 총마
릿수가 .. 2마리 인데요 / 전 벵에돔은 20 좀 넘는거 정도면 당당하구요. 그 이하( 18? 19? )라면 좀 찔리지만.. 회가 땡기면 썰어묵을
라 합니다. ^ ^ 돈 들여서 나가고 .. 그래서 잡은 낱마린데 (그야말로 낱마린데..) 이거 좀 묵는다꼬 .. ㅎㅎ
하지만, 전 앞으로도 절대로 산란철 감성돔 낚시는 하지 않을 마음 입니다. ( 전 이렇다구요 ^ ^ )
각종 불법 투망 , 뻥치기 ?? 쌍끌이어선?? 같은 것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감성돔 ----> 아직 한번도 본적도 없기땀시 ~ 좀 잡아본 후에 .. 제 마음의 마지노선-싸이즈를 정해서 썰어묵
을 생각입니다 / 다만, 작은 놈을 수십마리씩 잡거나 하는 짓은 않을라 합니다. (살감시? ) [08/27-15:08]

쳐박기맨이야: 그 고기의 최대체장 ( 다 성장 햇을 때 ? ) 과 바다마다의 특성 ( 원도권 / 연안권 ) 에 따른 낚이는 주 싸이즈..
등등.. 융통성 있게 그때 그때에 감안 해서 .. 그 선 안에서 .. 방생도 하고 묵기도 하고 ..
( 원도권 벵에돔 --- 25 이하 방생 ?? / 연안권 --- 20 정도면 썰어묵어도 괜찮지 않을까 ?? ^ ^ )
그러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뿐 입니다.
다 ~ 저마다의 생각이 있고 / 저마다의 털어서 먼지나는 부분도 있고 / 자신 입장에서의 논리적 헛점도있고/
다 그런 거 아입니까 ?
그러니 .. 자기만 옳다 ! 누구누구만 옳다 ! 이런 운동만 옳다 ! 식의 단정적인 접근 태도로는 ..
무엇 하나도 해결 할 수 없고 .. 어렵다 봅니다 . 서로 싸우고 상처만 나눠 가질 뿐이겟지요.
그냥 서로서로 ,, 이해 하고 사랑하잔 취지로 올린 글이오니 .. 그냥 그렇게 정도로만 받아들여 주시길 ~ [08/27-15:15]

쳐박기맨이야: 알 벤 감시5짜는 사진 찍고 인터뷰 실어서 주는 마당에 ..
25! 25 ! 는 또 그렇게 주장하고 나가는 이런 앞,뒤 안맞는 현 낚시판 상황들이 저는 의아할 뿐입니다.
거부감 이 무지 있다는 얘기이죠.
어린 고기 놔 주자는 데에 반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왜 오직 2525 냐 ~~ 는 거지요. 산란철 낚시 관련 된 반성이나 목소리는 없이 말이죠.
그러고 그 25라는 상징적 싸이즈는..융통성 있게 적용 될 필요가 있는 거 아닌가 ~ 라고까지 주장하는 바입니다.
문제는 이런 게 문제가 되고 논란꺼리가 되고 .. 글들 오고가는 마당에서 ..
정작 막 입문 한 초보들 까지도 ( 저 포함) 뭔가 .. 경력자,노조사님들의 앞,뒤 이거저거 깊은 의견들 말씀들
많이많이 들으시고.. 그래서 뭔가 더 그럴듯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싶은 것인데 .. 그런 게 없었잖습니까?
눈팅만 하면 뭣합니까 ? 잘못 된 걸로 굳어져 버리게 우리가 만들엇다면 / 그거 하나 나서서 충고 해주고 고쳐주
는 .. 앞,뒤 맞는 논리적 식견 갖추신 [ 낚시 - 어른 ] 이 없는 데 !!
대개는 까라면 까지 뭔말이 많냔 식이엇죠. 작은 고기 놔주자는데 뭔말이 그렇게 많냔 우격다짐 식이엇죠.
그런 표현들에 반감 갖게 된 분들이 .. 유독 거기다가 댓글들을 달고 하다보니 .. 저희생각만 옳단 식으로..
상황이 오도 되는 거 비슷하게 돼버린 거죠. 작은 고기 놔주는 건 적어도 낚시하는 사람으로선 당연한 겁니다 ! [08/27-15:51]

은돔: 처박기님.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이 갑니다. 저역시 동네낚시터에서 잡은 고기를 가지고 기준을 대고 몰아 간다
면 문제 될 소지가 있다 봅니다. 그저 잡은 고기 맛있게 먹고 하는게 문제라기보다 우선 막 낚시를 시작한 조사님
들도 잡어들은 갯바위에 팽개쳐 죽여 버리고 작은 돔은 살려줍니다. 돔은 고기고 잡어는 고기가 아닙니까? 이러
한행태는 누구의 잘못 이라기보다 우리 낚시계 전반에걸친 잘못된 인식 때문입니다. 각종 낚시관련 책자. 관련
TV 조차도 돔들만 고기인양 보도 하는... 물론 요즘은 가족낚시 라는 편성에 따른 잡어낚시도 조금씩 다루고 있
지만...낚시하다 한.두마리 걸려드는 살감생이 .벵에돔 . 놔주시는 분도 있고 맛있게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놔주
면 의식있는 낚시인. 잡아먹으면 이상한 듯 바라보는 이런 상황 보다는 방생한 어린고기 들을 마릿수로 잡아내
고 알밴 감생이 사진을 앞다퉈 조황으로 올리는 점주 조황이 훨씬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낚시풍토는 조금
씩 계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기 심각한 상황만 아니면 그저 보기좋고 즐거운 상황으로 이해하고 삽시다. [08/27-16:17]

깻잎나라상추: 은돔님!! 한표..^^ [08/27-16:28]

은돔: 처박기님. 어제는 독한[?]마음먹고 수변에서 폐 선착장까지 2시간에걸쳐 샅샅이 뒤졌지만? 님의 모습은 보이
지 않더군요. 6~8시까지 다니면서 오늘은 꼭 체포?해서 시원이 2병 까야지 하고 노력 했지만 허사...허탈...집에
와서 부산바다 들어오니 상추님과 일광으로 잠수 하셨더군요. 님. 본분을 지키세요. 요즘 벵에돔 체포에 열을 올
리시면 광안리 전갱이는 누가 지킵니까? 어제는 모처럼 기상이 좋아 여러분들이 광안리 전갱이들을 많이 잡아올
리시더군요. 한번시간 나시는대로 연락 주십시요.한작대기 겨루고 보약도 한사발 쭉~~~ 요즘 몸이 허해져서... [08/27-16:30]

감시도골라묵자: 25-25운동이나 알감시 사냥반대나 어차피 궁극적인 목표는 말라가는 감시어족 자원보호 입니다...
요즘 정말 감시보기 힘듬니다...4짜이상 감시 얼굴 볼려면 왠만한 원도권으로 가야함은 물론이구요.
내만권에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감시는15-20정도 치어방류 사업하시는거 알고계시죠? 지금 내만권
부두 방파제에서 잡히는 손바닥 만한 감시들 거의 대부분 어촌계에서 치어들을 방류 한것입니다......
위의 두운동 모두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기에 진정 바다를 사랑하는 꾼님들 두운동에 동참합시당...^^ [08/27-16:43]

깻잎나라상추: 은돔님 어제 저희들 선착장에 있었습니다..^^ 대신 평소에 먹던곳이 아닌 반대쪽에서 먹었습니다.. 한 7시 반쯤
에 도착했었는데..아쉽네여..^^ [08/27-17:25]

깻잎나라상추: 감시님 말씀 맞습니다... 하지만 조사님들 머리속은 25만 인식되어있는거 같습니다.. 둘다 좋은 운동인데 알감시
는 아직까지 그렇게 주장하는곳이 너무 없다는게 서운한거죠... 아참 그리고 감시는 몰라도 벵에는 25넘기 정말
힘듭니다..원도가 아닌이상... 그러니까 무조건 25보다는 합리적으로 행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08/27-17:30]

ace1: 쳐박기맨이야님!
일부러 이렇게 글을 올리시니 저도 댓글 한번 답니다.
며칠전 개인적인 용무로 인해 우연히 람다님을 뵈었읍니다.
그분께도 말씀드렸읍니다.
"참 재밋게 잘 지내시는것 같아 넘 부럽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자리에 할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로 연락처도 주고 받았지요
그래요 님들 참 뵙고 싶기도 하고 재밌게 보고있읍니다.
그런데....
지나다 보면 님께서는 너무 끝을 보는 경향이 있어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고 주장하는 바가 곧은것 까지는 보기좋습니다만....
님께서 다신 댓글들을 한번 찬찬히 찾아서 훓어 보십시요
다소 호전적으로 보이기까지한 님의 끝없는 주장이 때로는 보기가 안좋습니다.
댓글로 제법 여러분들과 다툼이 계셨죠?
모임에서 또 몇차례의 감정싸움으로 사이트에서 다소 언성을 높이셨죠?
근래 항상 다툼의 자리에 님이 계시네요. 이는 님께서도 인정하신 사항입니다.
앞서 또다른 문제에서 제가 남긴댓글에서 한번 말씀을 드렸읍니다만 잘잘못을 떠나 사사로운 감정 다툼이
보는이들에게는 보기가 안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리신 글의 25-25운동에 대해서도 입니다.
일전에 그 토론들이 있었을때 저도 보았읍니다.
사실 그때도 제가가진 생각과 많이 틀린 부분이 있었으나 역시 나와 다른 의견도 있겠거니 하고 지나갔읍니다.
25-25운동은 연안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낚시인들의 자발적인 운동이라는것은 님도 아시겠죠?
"내용도 모르면서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주장하고...."
이렇게 표현하시면 많은 선량한 낚시인들에게는 모독이
될것 같읍니다.
누가 어떤 의미에서 주장하였고 어떤 상술에 의해서 시작되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그내용이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의미와 [08/27-17:55]

ace1: 내용을 가지고 있다면...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실천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 이는 분명히 다수가 따라야할 무언의 약속이라 생각됩니다.
동네낚시터에서 어쩌다 반가이 잡히는 작은 사이즈의 감성돔이나 벵에돔... 반갑고 아깝죠...
하지만 어린 고기들을 들고 놓아줄까 말까 하는 고민을 하는 순간.... 이미 우리는 그 실천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여러 사람들이 목놓아 외치는 자발적인 일에 대놓고 반대를 할 이유나 명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산란철 감성돔 얘기 하셨는데요. 가끔 저도 알밴 감성돔 들고 포즈취한 낚시인들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봅니다. 근데요 님 말씀처럼 거기에 대해서는 관대한것이 아닙니다. 님께서도 어쩌면 인낚이나 디낚을 이용
하실지 모르겠는데요... 거기서 보면 산란철 알감성돔과 방생사이즈 이하의 대상어들을 조황으로 올린 낚시점들
이 때로는 과하게 뭇매를 맞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산란철 감성돔에 대해서 묵인하는것이아니라... 즐기는 것이 아니라... 25-25운동과는 달리
산란기라는 해당 시기가 있기에 주로 그시기에 그에대한 감시와 토론이 집중되는것 뿐입니다.
부산바다 운영진의 글로 인해 님께서 맘이 많이 상하신것 같은데요
제가 님의 입장이 아니라 다른 생각일지는 모르나 운영자의 표현이 과하다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짧은 수긍을하시고 이렇듯 긴 장문의 이견을 몇군데에 걸쳐 올려놓으신게 더 보기가 그러네요
운영자의 이러한 표현은 이미 예견되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듯 합니다.
사사로운 댓글.... 본문의 내용과 관계없는 댓글... (물론 이부분도 님께서는 인정하셧읍니다) 또 갑론을박의 토
른의 장에대한 필요성...
너무 민감하게만 반응마시고 또 님의 의? [08/27-17:56]

ace1: 또 님의 의사와 반하시더라도 한번쯤 넘어가 주실순 없는지요?
제글에 맘 안상하셨으면 합니다.
즐낚하세요 [08/27-17:58]

은돔: ace1님. 한표 던집니다. 객관적이고 공감이 갑니다. 토론에 있어서 획일적이면 발전이 없잖아요. 다소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되어야만 갑론을박이 될수있고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된다고 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이
해하고 발전적인 부산바다가 되었으면 합니다. [08/27-18:43]

은돔: 상추님. 안타깝네요. 어제 선착장은 6시부터 6시30분까지 수색[?] 했거든요^*^ 다음 기회에 꼭 한번 만나 뵙기
를... [08/27-18:46]

쳐박기맨이야: 각자가 알아서 판단들 하실 문제입니다.
저는 다만 25!25! 의 배경엔 이런 일들도 있었다 / 있다 ~ 란 관점으로 객관적 사실의 전달에만 중점 둬서
글 남긴 거구요. 나머지 판단들은 각자가 하시면 되는 거지요.
다수 의 숫자가 주장하는 사항이라고 해서 꼭 그것만이 맞다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
과거 지구가 둥글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지만 / 그시절.쪽수에서 많이 딸렸겠죠 ? ^ ^ (비유가좀 거시기한가요?)
다수의 외침에 반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틀린것 바르지못한것 이 된다는 .. 그런 사고는 위험합니다.
특히 운영자의 입장에선.. 그런 사고로 일반회원을 대해선 안되는 것이지요. 근데 저는 그런 대우 당했습니다.
( 25 25 에 관련된 내용에 한해서만 드리는 말이니/ 오해들마시길 ~) ( 그외 잡담,사담..잘못됨 다 인정드렸음)
산란철감시사냥은 묵인하면서 (현재도 그러고 있음/그잡지사에서) 25!25! 만 주장하는 그런 모순으로 시작 된
그 잡지사에서 먼저 주장해서 이렇게 퍼뜨려놓은 그 운동이 자발적이라고 보시는 그 관점도 개인의 자유겠지요?
저는 물론, 자발적인 운동이라고는 절대 생각 않고 있습니다만 ~ ^^ 이것또한 개개인의 생각차이 일 뿐이죠.
짧은수긍 ( 수긍은 본래 반박글 보단 짧게 마련이지요. 그런걸론 뭐라고 하지 마시길~ ) 긴 반박 .. ㅌㅌ
유독 제게만 인신공격성 테클들이 집중되고 (차라리 쌍욕몇마디면 그냥 넘어감/[( )볼락] 인가 하는 분이 제게 이
랬지만, 전 고소 같은거 않고 용서해 드렸습니다.) 그러다보니.. 해명하게되고 (가만잇으면 바보되는 그기분ㅋ)
그러게 되는 거엔 제게도 원인제공이 있겠지요. 결국 입 다물고 있으란 얘긴데..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 ^ [08/27-21:29]

ace1: 재밌네요
저는 님의 생각이 틀렸다 한적 없읍니다.
님께서 하신 비유는 본인조차 거시기 하다시니 더는 말고...
"다수의 외침에 반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틀리다... 그리고 바르지못하다 할수없다...."
제가 보기엔 님께서 더 위험한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것 같읍니다.
맞다 틀리다라고 잣대를 가지고 저는 말한적 없읍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키고자 노력하는 일에대해 단지 어떤 잡지사의 홍보전술이라는 추측에
의해 대놓고 반대하는것은 반대의 명분이 약하다는 말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설사 님의 말대로 특정잡지사가 홍보전략으로 했다하더라도 그것이 그 잡지사의
이익을 위한일이나 사회정의에 반하는 일이라면 님의 그런 표현이 맞을수도 있겠지요
25-25운동은 개개인이나 어떤 특정 단체나 이익집단을 위해 행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님의 말대로 물론 개개인의 관점의 차이일수 있지요
하지만 이조차도 님께서는 님과 다른이의 견해차이에대해 또다시 긍정적인 표현이나 이해보다는 님의
개인적인 주장만 하시네요
일전에 이문제에 대해 얘기할때 님께서 쓰신글을 기억해보면 근해의.... 즉 동네 낚시터에서는 돔 종류를
잡는것이 너무나 힘들다
어쩌다 올라오는 한마리가 설사 좀 사이즈가 적더라도 가지고 오는것이 그리 나쁘거나 욕먹을 일은 아니다라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논리라면 저도 수긍하겟읍니다.
혹시 그뒤로 글이 있었는지모르나 (제가아는한 없음) 잡지사 홍보... 얘기는 님께서는 이글을 통해 처음 하신
말씀인데요
본문 첫머리에는 분명히 "이내용은 제가 직접보고 확인하고 이해하고..... 고쳐주시고 ...." 라고 하셨던 분이
마지막 댓글에서는 이것이 기정 사실인양 25-25운동을 한 잡지사의 홍보 수단 쯤으로 말씀하시 [08/28-12:14]

ace1: 니 저도 그에 다시 댓글을 답니다.
님 말씀대로 자꾸 이러다 보면 논점을 벗어난 말꼬리 잡기가 되기 쉽겠죠
하지만 님께서 본문을 올리신 취지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자고 올리신게 맞다면 지금 같이 님의 의견에 반하는
댓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실거면 차라리 내의견은 이렇다... 하고만 올리심이 맞지않겠읍니까
"그렇군요... 그런 생각도 있네요.... 제생각과 는 틀리지만 그또한 맞는 얘기입니다."
이런 말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인터넷 토론문화의 예절아닐까요?
사실 지금 님의 댓글을 보니 앞으로 님의 글에 댓글달기가 좀 어렵게 생각됩니다.
말씀드리면 조목조목 반박하시어 기어이 주장하시니 이쯤에서 저의 마지막 생각이라 생각하고
이글을 드립니다.
아주 주제넘은 말씀 한마디만 드리겠읍니다.
쳐박기맨이야님!
"우리 옛말에 모난돌이 정맞는다" 는 말이 있읍니다.
저 또한 여지껏 님의 조황이나 댓글을 너무나 재밌게보고 감사해 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일면식도 없지만... 온라인상에서 그가 친근감이 들어서인지.... 그래서 더 안타까운 맘에 이런
주제 넘는 글들을 올려 봅니다.
조황정보, 낚시 질문답변, 낚시이야기... 이 세 방에서 님께서 채 1년이 안되는 기간에 올리신 글과 답변이
800여건을 육박합니다.
이 부산 바다 사이트의 가장 열성과 사랑을 가지신 회원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겁니다.
조금만 내 맘을 덜 주장하실순 없는지요
안녕히 계십시요 [08/28-12:24]

쳐박기맨이야: 님 ! 그만하시죠. 끝도 없습니다.
님도 ( 다들 .. 제게 항상 제일 만만하단 듯 공격하는 첫번째 목록 ---> 말 많다 끝이없다 ^ ^ ) 이러시는 군요 ?
님은 지금 제게 왜 이러시죠 ? 저만큼이나 엄청나게 긴 글을 계속 써가면서 말입니다. 끝을 보시려구요 ??
보십시요 . 제 입장이 안 돼 봤을 때엔.. 제게 말 많다란 식으로 쉽게 말씀하신 님께서 ..
이다지 긴 논쟁을 길게 끌고 나가시는데 몸소 나서고 계시다는 건 .. 어떤 반증 일까요 ??
지기 싫으시죠 ? 뭔가 내가 상대보다 더 옳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죠 ?
그만하시죠 . 님 말씀대로..여러사람들 보는 장소이고 (여기가 토론의 장소 이든 말든/ 님논리에의하면)~~
남들 보시면 덜 즐겁습니다. 짜증 내 하십니다.
님 스스로 뱉어 논 말에 역행하는 이런 모습 ( 제겐.. 말길다/끝을볼려한다/한번쯤 넘어갈순 없는가 ..해놓고는)
참 .. 의아 스럽네요.
님의 논리의 그 앞,뒤 안맞음 이 엿 보입니다. 그냥 15번째 제 댓글 정도에서 끝났으면 좋았을 것을 ~~
그만큼 님 스스로 남의 입장에서 그사람의 환경에서 세상을 보는 이해심이나 포용력이 떨어진단 것을
오늘 스스로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어제 제게 ---> 말많다 끝이없다 개인만의 장소가아니다 ( 참 ~ 사람 무안케 만드는 공격 ) 하셔놓고는..
단 하루만에 제게 하지 말라던 짓 다 하고 계시니 ..
길게 얘기하면 답이 납니까 ?? 논쟁이란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겁니다.
님이나 저나 누구도 완벽 할 순 없기에 말입니다. 그러니 그만 합시다 !
[08/28-12:42]

ace1: 그럽시다
내 생각이 짧았네요
없잖아 이런결과를 예상 못한것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했었읍니다.
결례가 된것 같으니 사과합니다. [08/28-13:07]

ace1: 아참! 미안합니다. 그만한다 해놓고...
제 긴글은 짜증이 나시나 보죠
님의 글처럼 제가 님께 이기겠다거나... 더 나아보이겠다거나...
님의 뜻을 꺽고자 한 말이 아니었읍니다.
제가 드린 말씀이 곡해 되는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앞으로 글 안올리도록하죠
미안합니다.
[08/28-13:12]

쳐박기맨이야: 아닙니다. [ace1] 님 ! 제가 사과 받을 상황이 아니잖습니까 ~
그냥 .. 제말은 상대가 해 논 말에 대해서 .. 헛점을 찾아내고 .. 반박하고 .. (사람이기에 서로 다~ 헛점있죠^^ )
이런 건 서로서로 아무리 치밀하게 생각해서 글 쓴다 하더라도 .. 서로서로 끝이 없는 거 아니냔 말씀입지요.
님께 아무 사심 , 감정 없음을 밝히고 싶구요 .(정말 님같은 분과 는 .. 싸우기싫었는데/ 싸움아니죠? 이런거? )
그나마 1년여간 .. 서로 저열한 비유 같은 거 안 써 가며 길게 얘기 주고 받은 적은 이번이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제게 이런 경험 하게 해 주신 .. 에이스1 님께 감사 드리구요. 더더욱 부산바다에 애착이 가게 된듯 합니다.
저 또한 ace1 님을 그런 이유로 (점잖게 조목조목 지목 해 주시는 .. 인품이 느껴짐 / 사실은 저도 이래야하고
다른 말 함부로 하는 분들도 본받아야 할듯 ) 무척이나 ..인간적으로 무척 호감이 가는 분이시거든요.
기분 참 그러네요.(몸에 기가 빠져 나간 느낌/ 허탈) 딴때 엔 .. 뭔가 약간의 승리감을 느낀 적도 있었었는데 ..
악플이나 예의 없는 글을 남기시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관 다르신 .. 님같은 분과 논쟁 하면서 ...
끝에가선 .. 제가 좀 비겁한 공격으로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한 거 같아서요.
부산바다 님 포함 다 같이 자리 한번 되면 좋겠다란 생각이 어제부터 많이 듭니다.
제 타고나서 굳어진 천성이 이렇다보니 (삐썩 마른게 몸에 열은 또 많아서. 쩝~ ) 참 잘 안되네요. 정말어렵네요.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장담은 못드리겟습니다. 염두에 두고서 살겠단 말씀밖엔. 스스로도 느끼던 점이었거든요.
자극적 표현들 총동원 해서라도 님꼐 한번 이겨보고 싶엇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제 되바라짐에 대해서요. ^ ^;; [08/28-13:37]

짱가: 여러분^**^..
재밌게 살아 갑시다.. [08/28-13:46]

쳐박기맨이야: [ace1 님의 -- 결례가 된것 같아 사과 합니다...] 란 글 읽자마자 .. 쓰기 시작해서 올린 글인데..
기분 상하셔서 가버리신게 느껴져서 ... 마음이 .. 후우 ~~ 기분 좀 서로 덜 상하게 적당선 마무리 되는 듯 해
서 ,, 순간 좀 차분한 마음으로 올린 글였는데 .. 단 몇분의 글 순서의 차이로 이렇게 돼 버렸군요 .
이게 아닌데 ~ 나중애라도 이글 보시거든 .. 마지막의 제 진심 만은 일부분 이라도 받아주시리라 믿어봅니다.
저같은 말장난꾼 말싸움꾼 이 아니신 낚시꾼 이시니까요. 그럼 이만 ~ ㅡ ㅡ __ __ [08/28-13:49]

푸른구슬: 간단하게 소견만 적습니다...이글은 전적으로 개인적 생각입니다.
부산바다에서 만나 낚시한 일명 광안리팀...광안대교 아래에서 만나 낚시한 노조사님...출조점에서 만나 낚시한
낚시인들 (출조점은 여기서 빼겠습니다)...광안리팀중에 람다님과 저랑갑장이고..
광안대교 에서 만나 낚시같이하신 분들은 대게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분들이고요.(50대 이상인분들)
다들보면 각자의 생각으로 낚시를 하고 고기를 잡습니다.
요즘들어 낚시하는걸 보고있으면 노조사님들도 작은고기는 놓아주고 계시는걸 볼때
많은 의식의 변화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모습을 보십시요...처음 치어라도 잡았을때 얼마나 기쁘던가요.
치어가 전해주는 손맛이지만 다들 즐거웠을 겁니다.
낚시가 늘어 그래도 고기라고 명암을 내밀수 있을정도의 수준...더 나아 가 돔종류 잡던시절.
누가 조력이 깊고 차원이 아니라 생각해 보십시요 ... 지금의 모습을...
그전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은 초보의 모습은 하나도 남아있질 않을 겁니다.
어찌보면 좋은결과 이지만 어찌보면 아타까운 일입니다.
낚시는 물론 잡아서 먹기위함도 있지만 자신과의 싸움이 더 많은건만은 사실이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조력이 깊어지면 보이기위한 낚시는 안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자연히 즐기는 낚시를 하게되고 25운동도 그런사람에게는 공허한 말이겠지요.
어제 늦게까지 한잔했더니 생각이 안나네요...다음에 또 글올리지요...^*^ [08/28-14:24]

포시즌: 논쟁이 오고가는 곳에 꼭......여긴 보면 서로 양보의 미덕이란게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토론이랍시고 그냥 온통
물만 흐리내 댓글 실명제꼭 추천 합니다 운영자 님!! [08/28-16:06]

ace1: 인터넷이 가진 장점은 무한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못지않게 단점도 많아 보입니다.
글이라는것이 말과는 달리 표현의 방법에 때로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쳐박기맨이야 님께 드렸던 말씀들이 혹여라도 생채기를 내게 했다면 참으로 미안한 일입니다.
이런 표현들을 말로써 했다면 좀더 부드러운 분위기가 될수있었을텐데.... 하고 아쉬워 해봅니다.
님께서 해주신 과분한 표현에 오히려 부끄러워집니다.
님의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읍니다.
저또한 혹여 님께 드렸을 결례에 대해 다시 자책 하겠읍니다.
항상 지금처럼 밝고 활기찬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기분상해 가버린것은 절대 아니구요... 앞으로 글을 안올린다고 한것은 같은 내용으로
두번세번 반복해서 같은 논쟁을 되풀이 하면서 서로 맘상하는일이 있으면 안되겠기에 그런뜻으로
드린 말입니다. 혹여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 이런거 잘 안해봐서 쑥스럽네요 ^^ 근데 있으니까 한결
부드러워 지는것 같네요. 저도 한번 해봤읍니다.
[08/29-18:41]

학꽁치2: 사과 할줄 아는 사람은 끝까지 우기는 사람보다
백배 훌륭한사람입니다 누구인지 지적은 않하겠지만 두사람다
논리보다 인정이 더중요하다는것을아는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08/29-22:36]

쳐박기맨이야: 다들 ~ 고 맙 습 니 다 .
제가 본래 좀 감동을 잘하는 성격이라서 ~ ^ ^* (의사들이 말하기엔.. 정신적 동요 심함 ? 다혈질 ? ㅋㅋ)
마음이 참 편해집니다 . 좋은 사람들 마음 넓은 사람들 ~~ ㅡ ㅡ __ __ [08/30-01:23]

낚시바위: 25-25운동이라...정말...듣기에 훈훈해지는 운동이군요...
하지만...어족자원보호를 이유로 한 이기적인 운동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먼바다로 노상 낚시다니는 몇몇분들 제외하고 동네낚시터에선 25는 커녕 돔이 어찌 생겼는지도
모르는 조사들도 제법 있습니다...
저도 낚시다닌지는 꽤 되지만 실감시제외하고 직접 낚아본적 없습니다..
1년에 한번 낚을둥 말둥하는 돔을 작다고 놔줘라 하는 운동...이거...전문적으로 돔사냥하는 사람들이
'내가 큰거 낚을때까지 너희는 그냥 놔줘라'하고 훈계하는 운동으로 보이는군요..
차라리 전문돔꾼들은 아무리 큰걸 낚아도 손맛보고 했으니 사진찍고 놔주고,
일반 낚시꾼들은 25이상만 잡아가도록 하는 운동으로 전환하면 많은 호응속에 정착이 될것같은데...
그사람들의 이기심이 짙게 배여나오니 호응이 잘 안되네요...
뭐...한마디로..."어족자원보호...좋지...근데...몇년이 되도록 잡아보지못한 고기를 25센티가 안된다고
놔주라고?...그넘의 돔 아니라도 25짜는 잡어라도 얼마나 잡기가 어려운데...잡어는 그냥 들고가도
돔은 안된다고?...1-2만원들여 동네낚시가는 사람들은 잡어만 잡아먹어라..그건가?
그래서 놓아준거 더 커서 계절별로 타이밍맞춰 먼바다에서 당신들만 쏙 빼먹고 맛보게?..."
아마도...이런 반감이 있는 분들은 많겠지만...자원보호라는 미명에 밀려서 말을 삼가고 있겠지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먼바다에선 30이하는 놔주고...동네바다에선 20이하는 놔주자...하는 운동이면
얼마나 좋겠어요?...동네낚시터에선 잡어든 뭐든 20넘으면 큰편이잖아요?...
한번씩 낚시TV에서 보이는 일본프로처럼 놓아주는 미덕을 보이던지...하면서 호응을 구하면
좋을텐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08/30-12:36]

깻잎나라상추: 낚시바위님께 한표..^^ [08/30-14:21]

학꽁치2: 낚시바위님의 높은 식견과
글쏨씨에 또한표!. [08/30-16:55]

바다좋아: 역쉬 낚시바우님 최고입니다. [08/30-22:16]

짱가: 역시 저 두 같은 생각입니다..^*^
특히 먼 바다에선 30이하는 방생..감생이 ,벵어돔 .참돔 , [08/3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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