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송정,기장,일광,월래 등 사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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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미리내 ( ) yds0905com@naver.com
작 성 일	2006-02-02 (목) 21:38

ㆍ추천: 0 ㆍ조회: 4708

ㆍIP:

해운대,송정,기장,일광,월래 등 사장님께

불초 소생 점잖으신 낚시점 사장님 들께 한 말씀 올립니다.

포항등 동해안 쪽 사장님 들은 감성돔 낚시 조황 정보를 자주 올린답니다(타 site)
돈버는 방법이 눈에 보이는데... 노력하셔야 합니다
가끔 여치기에 대해서 (나사리, 서생등)는 보아왔습니다만,
그정도로는 부족합니다.

계속해서 학꽁치 미끼나 곤쟁이 몇 개만 팔고 말 겁니까!
제가 봤을 때는 해운대 만 지나면 전부 감성돔 포인트 같은데
혹시, 숨겨 놓고 회원 들 만 이용하는, 바톤타치 하는 포인트라도
있는지요.
우리 낚시꾼들은 취미로 하지만 여러분 들은 평생직업이잖아요.
그렇다면, 낚시 할수 있는 포인트를 개발해서 꾼들이 몰려 오도록 해야지요.

잘 생각해보세요. 낚시꾼들 비싼 낚시대, 릴 ...그동네서 몇개나 팔았습니가
거기서 안 삽니다. 일본놈으 새끼들 가게나, 인터넷으로 다 구입하죠
믿음과 정이 없기 때문인데 결국 여러분들의 낚시꾼들에 대한 사랑과
필생의 노력과 무언가의 사명감이 결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해서는 고객들께 서비스할수 있는 마음이 안 생긴다는 겁니다

그 다음은 여러 분
께 숙제를 드립니다

미리내: 추신! 여러분들의 사업...모두 성공하시길 빕니다
(우리 모든 낚시군들의 취미생활을 더욱더 승화되길 비는 애틋한 마음으로,,,,) [02/02-21:47]

잡어야놀자: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올립니다.
물론 점주분께서도 포인트를 개발하시면 좋겠지요.
먼저 굳이 감성돔만 고기라는 우리나라 낚시에 조금은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외 낚시방송,언론 잡지사역시 마찬가지이겠지요.
대체적으로 돔만 고기로 취급하고,잡어는 고기 취급조차 않하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참고로 부산 전역에 감성돔이 올라옵니다.)
만약에 점주분께서 감성돔을 잡아 조황을 올렸다고 합니다.
점주분께서 인터넷상에 감성돔 조황을 올리면 낚시인은 낚시점으로 찾아 오겠지요.
자....인터넷을 보고 낚시점엘 찾아 왔다고 합시다.
이때 별에 별 손님이 다 있습니다.
밑밥을 개어서 가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밑밥조차 개지 않고,딸랑 2000원짜리 깍에 들은 크릴새우를 사곤 감성돔이 올라오는곳이 어디냐고 물으며
내가 3년전에 혼자 이 앞에서(=부산근교) 몰래몰래 4,5짜 감성돔 7마리를 했다는 등
밑밥 미끼를 다른곳에서 사와 놓고,전화상으로 감성돔이 올라오는 포인트가 어니냐고 묻는사람....
그외 말 하지 못할 별에 별 이상한 손님이 생각 예외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일단 어떻게 돼었든 감성돔 조황을 올린 낚시점에서
밑밥이나 미끼 소품을 구입하고 사장님이 권하는 감성돔이 나오는 자리로 갔다고 합니다.
이때 감성돔 손맛을 본 사람도 있겠지만,못잡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점주는 100%에 가까운 진실조황을 올렸는데
자신이 감성돔 손맛을 못보았다고..못잡았다고
인터넷 상에서 점주조황이 거짓이다..사기다...라는 그런말을 하면 낚시점 측에서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한 낚시점 사장님이 말하십니다.
내가 돈만 있다면 일산낚시용품을 다 들여 놓겠다구요.
그 이상 말을 하면 정말 길겠지만.. [02/03-10:02]

잡어야놀자: 그 이상 말을 하면 정말 길겠지만...낚시쪽은 거미줄보다 상당히 복잡하고,마치 밧줄이 얽키고,끊기고,묶이고..
그 이상으로 상당히 복잡합니다. [02/03-10:03]

채미니아빠: 제 실력부족으로 댓글을 잘못달려 민폐를 끼칩니다. 미안합니다. 독자여러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가족낚시팀이 상당부분 차지하는 관계로 감시대물보단 노래미, 망상어, 볼락, 우럭등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낚시점주님과 주변 상가관계자분들이 열심히 분발하여 이번 지방선거 입후보자들
에 대해 '치어방류행사'의 필요성을 역설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미리내님 말씀처럼 생긴 건
다 감시포인트처럼 생겼습니다만, 그 밑에 괴기 과연 얼매나 있을까여,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아버지 따라
대변쪽 갯바위가서 볼라구 잡던 기억.. 포인트는 그대론데 밑에 괴기가 없어요.. [02/03-10:49]

미리내: 안녕하세요! 잡어야놀자님의 고견 잘 보았습니다..미곳에서 자주 접하는 님의 글을 평소에 탐독하다시피
그리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학꽁치 잔치를 하셨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우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 저역시 그쪽을 오래 다녔습니다만,잡어?에 대한 미덥지 않은 마음은 솔직히
간혹 들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하는 일은아니라는 걸 알아 주시길 바라면서 , 님의 말씀 모두 공감
합니다.여러 정황의 저의 뜻은 소비자인 낚시인이 누릴수 있는ㅇ 아니 누려야 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뜻이랍니다. 물론 손님도 손님 나름이라는 말도 할수 있겠죠. 저는 품부한 자원을 가진 동해 남부 쪽 옛날
부터 내가 다니던 낚시터를 즐겁고 그리고 자주 다닐수 있는 낙원(?)으로 거듭나기 바라는 뜻이랍니다.
2,000원어치 사면 어떻습니까, 구두쇠도 있겠지만 돈이 없어 달랑 2,000원만 들고 온 사람도 있을수 이
겠죠.. 2000원 님을 손님 취급을 안해서는 안되겠죠이런예기는 생략하입시다
조황 정보의 진실성 이라던가 이런 문제는 둘째고요, 왜 잡어는 송정에서 잡고 돔은 거제, 남해, 여수로
가야 하느냐 이겁니다. 송정 입구 부터 그 많은 사장님들께 다시 묻는 다면, 모든 낚시인이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좀더 큰 고기를 잡으려는 욕심은 인지상정. 그러면 학꽁치에서 벗어나 돔을 위해 떠난다
는 거죠. 좀 더 좋은고기 , 큰고기를 잡기 위해 비싼 장비도 구입하죠.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서 큰고기를 잡을수 있다면 왜 그 많릉 경비를 타지역에서 소비합니까
미리 준비 하셔야 합니다....
송정 최고의 낚시점 아니 동쪽편 최고의 낚시점이 되시길 빕니다
부디 다대포 낚시점의 현실을 참고하시면서, 또한 낚시 면허제 예기도 있는 요즈음 부단� [02/03-11:15]

송정죽도낚시: 반갑습니다. 무슨말뜻인지 알겠지만, 저희들도 고급어종 자주만나온다면... 왜 ! 꽁치나,망상어 등등 잡어위
주로 조황글을 올리겠읍니까 ? 일단, 동해남부권은 동네낚시터 위주입니다. 그래서 투자하는 자체를 꺼리는
조우님들이 대다수이고요. 어종또한 잡어위주가 맞읍니다.
거제쪽이나 남해권에서도 여치기아닌 순수한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쓸만한 감시,참돔은 힘든건 마찬가지 입
니다. 거의 출조아님 선상 조황이라 보면되고요. 낚시배도 동해남부와는 달리 승선인원만 2~30명은 됩
니다. 낚시배도 수십척이 움직여 여러포인트에 내릴수있는 갯바위가 수십군데에 이르고요.
그럼, 하루에만 한집에 수십명이 갯바위출조하여 낚시하는데, 확율적으로 어떻겠읍니까 ?
조황수집도 하선하는 손님들의 훌라만 살피면 되고요.
이쯤해서, 동해남부권 특히 송정쪽을 본다면요 ~ 일단, 여치기가 금지되어있고 낚시배라해야 총두척 그것
도 3~4명 승선가능한 소형선박입니다. 여치기가 가능한 지역이라도 고작 2~3명 내리는 갯바위가 서너군데
있으면, 그쪽지역은 복받은데 입니다. 그것도 작은갯바위 이므로 바람이나 파도가 조금있는날이면 출항포기.
한달에 십여일 가능할지....
물론, 도보가능지역에서 포인트가있는데, 순수갯바위에선 30넘는 놈은 거의불가능이고요.
살감시라도 조황글올리면 욕 댓글 쫙 깔립니다. 조황사진확보도 상당히 힘이들고요.
대충, 몇자올려봤는데 이해해 주시면고맙겠고, 타지역 조황과 비교하시면 이래저래 확율적으로는 계란으
로 갯바위치기 입니다. 그럼, 이만.................................................................................................? [02/03-11:36]

슈퍼낚시초짜: 미리내님 확률 싸움이라는게 있습니다
부산 근교 사람들이 모르는 포인트들 다녀보았지만
확률싸움에서 원도권보다 영못합니다
그리고 손님중에 별별 사람다있습니다
낚시방 주인만 욕할게 아니라 낚시인들 사고방식 먼저 고쳐야합니다 [02/03-19:26]

바다소년: 낚시 초짜지면, 제생각 한말씀 드리면, 저는 처음 원투로 낚시를 시작할적에 어느고기가 얼마나 큰고기인지 기준
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손가락 보다 크면 다 가져다가 썰어먹었습니다. 포뜨고자시고 할것없는 그런 크기들이
죠. 그러다 원도권으로 우연히 낚시를 갔는데, 그때부터 적어도 20 25는 넘어야 잡아가지고 와야지, 그보다 작은
것은 놓아줘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그러다 다시 집근처 동네 낚시터를 갔는데, 역시 저처럼 온갖 새
끼 고기들도 막 잡는 것을 보고, 아 동네 낚시터엔 고기가 씨가 말랐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새끼
고기 다시 놓아주는 조사님들도 많겠지만, 아직은 무조건적으로 잡아 먹거나 잡아 죽이는 조사님들이 많은것 같
습니다. [02/06-09:32]

구영탄: 저 12월 중순부터 말까지 신암과 신리 중간 어렷을때부터 갓지만 이름도 모르겟읍니다, 그곳서,꽁치 좋은 씨알
로 엄청잡은놈입니다, 제가 학리 와라바시 크기 꽁치만 말고 울산쪽 날린 방파제로 가보라 하니,,,,, 일광쪽 이쪽
일하시는분들께서는 다음날 부터 서생에 꽁치가 잇니 없니 엄청 하더군요, 엄청 웃엇읍니다.
그리고 작년이고 오래 전부터 신암 뱅에 아시죠? 여름만 되면 여성분들도 장대하나 들고 벵에 3~4마리 합니다,
매년 꽤 잘되더군요, 하지만 자리가 없어 전 바로 옆에서 낚시하는데도 그래도 엄청 뽑아 댑니다,
여기 조황 솔직히 사실은 맞지만 꼭 자신에 가계에서 맞추어서 선전 하는곳은 따로 잇어요,그리고 전 기장 이쪽
갯바위 방파제 낚시 안합니다 고기 없거든요,,,그냥 제 생각일 뿐이니 머 다른 조사님들은 어디가든 즐겁게 낚시
하시고 멋진놈으로 뽑아 내세요 ㅎ .
[02/06-22:29]

맨장대: 망상어회쳐 입가에 초장 묻혀 소주 한잔에 파도의 세월 에졎어봐유 우짜든동 낚시방 사장 님들 힘네소
동네 낚시꾼 이라 미안 타
[02/17-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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