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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몬스터피싱 ( sjm2860 )
작 성 일	2017-12-22 (금) 18:50

ㆍ추천: 0 ㆍ조회: 997

ㆍIP: 58.xxx.73

북두칠성님 글에 공감합니다

"낚시는 고차원의 정신스포츠"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낚시는 해가 거듭할수록 많이낚았다고 좋아할 시점도 있고
대물을 잡았다고 좋아할때도 있는거같아요

그시점을 지나니 "수학적인 개념이 들어가고 , 대상어와 파이팅의 카타르시즘" 을 느끼는
정신스포츠로 접어드는거같아요

그리고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예 를 느끼게 되는것같고
먹거리이기도 하지만 대상어의 대한 존중의 예를 느끼는 시점이 오는거같습니다

얼마전 박진철프로가 "도시어부"에서 60센티 감성돔이 눈알돌아가는것을 보고나니 섬득한 기분이들어서
그후론 자기가 잡은 고기를 잘 안먹는다고 하는것을 보고

잠시나마 저렇게 말하는기분이 무엇인지 공감이되더군요
최소한 의 카터르시즘 과 손맛을 안겨준 대상어의 대한 존중의 표로 잡은녀석은
다시 바다로 되돌려준다거나 함께 동행한 지인들과 회포는 하되 잘먹지않는 이해가 되더군요

해가갈수록 낚시에대한 이해도와 깊은지식을 쌓을때마다 고차원의 스포츠라는것에 공감하며 잠시나마 글을올립니다

자연과 물고기에 대해 최소한의 배려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안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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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건이

2017-12-22 21:47
IP:110.xxx.125

저도 얼른 탐욕을 뺀 낚시의세계로 나아가야할텐데...
그놈의 마릿수...
그놈의 싸이즈...ㅠ


몬스터피싱	《Re》건건이 님 ,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시기들이있겟죠 내려놓으면 편안해지고 압박감 받지않으며 지인들에게 자랑하지않고 호언장담하지않으면 벗어나실수잇을듯요^^ 새해 어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23 21:49

북두칠성

2017-12-23 01:30
IP:221.xxx.49

일상에서 듣기 쉽지않은 내용인데, 몬스터피싱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내용을
올려 주셨네요.

낚시도 종류가 많고 어종별로 기법이 틀려서, 서로의 방식과 생각을
비교하여 폄하는 것조차 예가 아닌 듯 하지만,
마지막에 적으신 글대로,
자연과 물고기에 대해 최소한의 배려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낚시터 쓰레기 문제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나 낚시터 주민들로부터
낚시인의 신뢰도 향상 될텐데요.

좋은 글 잘 일고 갑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몬스터피싱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내 행운이 깃드길 기원드립니다	12/23 21:39

감시스고이 2017-12-23 14:13 IP:221.xxx.17	하시는 사업은 번창하시는지요^^ 몇년전에 연락하고 오래되서 기억이??? ㅎ 공감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조용한 방파제 혼자 앉아 잠시나마 스쳐지나간 생각이 문득 납니다 그 많았던 지난날의 추억들이 주마간산처럼 지나던 것을.... 느낌은 같을지 모르지만? 지금도 여전히 초보지만 낚시 갓 입문하고 대상어에 미처서 다닐때처럼, 시간이 지나서도 여늣때처럼, 고기쫓고, 사이즈 쫓고, 마리수 쫓았던것이 부질없음을..... 세월의 흔적만큼 자신의 뒷모습이 웃음으로만 느껴지더군요ㅎ 아~ 이것이 과연 낚시인가?라는 반문에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매슬로우의 인간의 욕구 최종단계가 자아실현이라 했던가? 인간의 욕구 한도 끝도 없지만 그래도 자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자연의 섭리에 순응 할 줄도 아는것이 옛선인들의 가르침이 아닐까? 라는 일종의 메세지!!! 지금은 편안한 마음, 자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유로의 자유로움, 풍요속의 빈곤인가? 빈곤속의 풍요인가? 는 모르지만 일상의 탈피에 감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한번쯤 생각해 볼 화두라 주제넘게 몇자 올립니다 남은 한해 알차게 보내시고 밝아 오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몬스터피싱

2017-12-23 21:45
IP:218.xxx.134

《Re》감시스고이 님 ,
감시스고이님 장유에서 자영업하시는 사장님 맞으시죠?
주말은 안되고 평일만 출조하시는.ㅎㅎ
귀감가는 글 감사드립니다
우리 나이쯤 이면 한번쯤은 생각이 될문제인거같아요
2017년도 얼마남지않았습니다
가내 행운이 깃드길 기원드리며
2018년은 풍족할만큼 복을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시스고이	오~~ 기억하고 계시군요^^ 언젠가 어디선가는 모르지만 바다내음이 마냥 그리울 날에 만남을 목적에 두지 않아 좋은 날에......... 만나지겠죠^^	12/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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