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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영턱스  ( corsair74 )    
  작 성 일 2017-11-13 (월) 00:17
ㆍ추천: 0  ㆍ조회: 1295    
ㆍIP: 125.xxx.123
역시 감시는 만만한 고기가 아니네요..ㅠ.ㅠ
오늘 막 낚시에 빠지기 시작하는 친구랑....가덕 갈미권으로 갯바위 출조를 나섰죠.....

저도 낚시에 겨우 눈뜬 정도...그냥 동네 생활 낚시터에서 운좋으면 벵에 25~30 전후로 낱마리

낚는 초보조사죠. 동네낚시터 치고는 조류빨 좋고 수심이 낮은 여밭이라 전유동으로 노리면 어렵지 않게

벵에 손맛을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친구랑 동출하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를 가덕도 배를 타고 고등어 손맛을 몇 번 보여 주었습니다.

친구는 고등어를 신나게 잡고는 금새 빠져 버리더군요. 자기 직장 동료 들과 원전 선상콘도에서 고등어

전갱이 낚시도 다니고....

하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나 봅니다. 이제 고등어는 시시하고 돔 종류를 잡고 싶다고 하더군

요. 참돔, 벵에돔은 시즌상 끝물이고 기왕이면 감성돔을 잡고 싶다고....그리하여 감성돔 경험도 없는

두 삽질조사가 10월 부터 가덕 갯바위 출조를 3~4번 출조를 하였습니다. 감성돔 포인트에 내리기는

하나 고등어만 잡고 감성돔은 얼굴도 못 봅니다. 처음에는 아무 준비 없이 크릴만 준비했지만

고등어의 성화를 뚫어 보고자 민물새우, 경단, 게 미끼까지 최후의 보류 준비해 갔지만 결과는 참패!!

오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갈미권의 테트라 포트가 보이는 홈통 부근에 내렸는데 발판 좋고 너울도

없는 포인트에 내렸습니다. 1물이라 물은 거의 가지 않아서 수심 측정후 수심 6~7m 주고 반유동으로

시작합니다. 크릴을 쓰니 심심하지 말라고 아기 볼락들이 인사합니다. 쿨하게 방생.... 간조에 가까워

지니 수심이 더 내려가는 밑걸림 발생...친구는 찌하나 먼바다에 떠나 보내고...저도 어민이 쳐 놓은

통발 부표에 걸려 채비를  원줄까지 터트려 찌를 떠나보낼뻔 했으나 뜰채 신공으로 간신히 건짐...

새벽 3시 부터 오전 11시 까지 열심히 제가 할수 있는 건 다해보았습니다. 막대찌2호, 반유동 2B, 3B,

1호, 전유동 트윈포스찌 (B + 쓰리제로), 전유동을 쓰면 고등어 전갱이의 입질....

감시를 한번 걸면 느낌을 알텐데....정말 오리 무중이군요..감성돔 비슷한 입질은 2번 정도 받은 것 같

은데 히트가 안된것 같기도 하고. 찌가 수면에서 살짝 잠기길래 뒷줄견제를 하니 스물스물 가라앉길

래..챔질을 했지만 꽝이였네요.  전유동으로 벵에 잡을 때는 입질이 시원했는데...감성돔은 참 어렵네

요... 철수하고 낚시방에서 어묵탕을 먹으며 다른 조사님들의 조황을 보니 거의 몰황 수준인 것 같았

지만 젊은 클럽 조사들 같았습니다. 언듯 장비 및 의류를 봐도 프로 냄새가 납니다. ㅋㅋㅋ

바칸에 기포기로 살린 감시 42cm , 38cm ..낚시방 홍보용 기념사진 박는 것 보고...친구랑 저는

마주보며 감시가 없는거는 아니었네. "우리가 문제였네" 를 연발하며  " 이래서 될 게 아니다!! 무슨

대책을 강구하자!!!" 우리도 낚시 클럽 이나 동호회 가입하까? 아니면 박진철 명인 찾아 가까? "

이런 헛소릴 하며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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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바다마른장작
2017-11-13 05:31
IP:223.xxx.212
'영턱스'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몇년전저를보는거같네요;;ㅎ
저도 재대로한지4년됐는데
고등어 벵에순으로 재미보다가
감시하면서 절망을많이했습니다ㅋㅋ
새바지방파제에서 밤에 대물손맛보고놓친뒤에
미쳐서 장비지르고 가덕갯바위를 1주일에 한두번씩갔드랬죠
그예민한입질과밀당 기다림끝에 잡아올리는성취감손맛
그게감시낚시의 재미가아닐까싶습니다.
현재까지 감시기록39입니다. 올해4자잡고싶네요ㅠ
놓친고기를회상하며 계속열낚중입니다.
많이출조나가시고 손맛보시길바랍니다~화이팅
영턱스 이렇게 한번 갔다 오면 지치는데...2~3일 뒤면 또 생각나는....병이죠..ㅋㅋ ..끝까지 하다보면 언제가는 손맛 볼 것 같은데...날은 추워지고 고민입니다.. 11/13 11:26
   
이름아이콘 최강롯데
2017-11-13 07:10
IP:125.xxx.197
회원사진
돔낚시는 힘들죠
그래도 즐기면서하면
대박나겠죠
영턱스 즐기면서 하면 고수죠 ^^* 11/13 11:27
   
이름아이콘 땡감시
2017-11-13 07:28
IP:223.xxx.47
회원사진
조금만 알고나면
생각보다 쉬운게 감성돔낚시
일겁니다
어렵다 어렵다하면 더 어려운게
낚시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쉬운게 낚시입니다
부디 멋진 손맛보시기 바랍니다 ^^
영턱스 하면 할수록 어렵습니다..변수도 많고 기법도 많아서...그래도 가장 중요한 거는 기본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11/13 11:28
   
이름아이콘 양산섭섭이
2017-11-13 08:20
IP:175.xxx.185
요즘 감성돔도 귀하고 잡기가
쉽지 않죠!대신 또 한 번 잡아보면
그 손 맛에  또 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친구분과
즐기면서 다니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름아이콘 어그름
2017-11-13 09:58
IP:175.xxx.248
그맘 알죠 저두 올초 기록어 한번 잡아볼꺼라고 가덕이며 거제며 회사 제끼고 주구장창 다녔지만 실력도 안되고 의욕만 앞서서 20 연속 꽝은 기본이 된듯 하네요...ㅋ
마음비우시고 즐기시다 보면 내고기는 반드시 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이름아이콘 그랜짱
2017-11-13 10:38
IP:223.xxx.107
^^저도 입문때 다대포섬 한번씩다~둘러보고 겸해서 가덕섬 다둘러보고 거제 통영권으로 내달리고있네요ㅋ
멀리가믄 큰거 안잡긋나하고ㅋㅋ
머 별거없더군요~ㅋ
열심히하다보면 재수좀보태가^^ 감시마리수할수있을겁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이름아이콘 딱2
2017-11-13 10:49
IP:182.xxx.58
누군가  10번 출조에 1번 얼굴보면  잘하는거라 하든데~~  어렵고 어려운게  감성돔 ㅜㅜ  그만큼  매리트가 인는어종인거 같네요~~
   
이름아이콘 잠복조
2017-11-13 11:52
IP:112.xxx.246
입문 낚시로 부산 조도 방파제에서  고등어 메가리로 왼쪽  엘보우와서,,,,
감성돔으로 전향했습니다.
엘보우 때문에 감성돔 잡이로 나섯다 ....라고 ㅎㅎ  
그래도 매번 꽝이지만,   조용한 갯바위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그리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름아이콘 건건이
2017-11-13 21:40
IP:61.xxx.241
아 진짜 씨알급은 몰라도  살감시는 그래도 이제 제법 잡는다

생각했는데

올가을에 완전 참패하네요 ㅠㅠ
   
이름아이콘 안락동조사
2017-11-13 21:59
IP:125.xxx.182
예전 한참 낚시 다닌땐 감시사냥 가면 3할대는 친것 같은데..
요즘은 1할대 치기도 힘드네요 ㅋㅋㅋ  하도 못잡아서 선상낚시도 해봤지만 역시나~
어제 여수 금오도쪽 안도로 가서 겨우 감시 잡는데 성공 했네요..

감시는 운빨 자리빨도 무시못하니 조급한 맘 먹지 마시고 차분이 하시다보면
대물 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이름아이콘 북두칠성
2017-11-13 22:36
IP:221.xxx.49
전설의 고기... 라 하지 않습니까?
낚시방 하루에 올라오는 몇바리 고기.....  하루에  몇분이나 올까요?
정말 1할은 될지....!  10번 가서  한번 잡는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래도 10번 갈텐데...!
그래서,  학꽁치하고,  갈치 합니다.
   
이름아이콘 아빠의청춘
2017-11-14 17:30
IP:61.xxx.220
감시가 만만하지 않기에 늘 도전의 대상이 되는 것이겠지요.
차츰 경험이 쌓이다 보면 아, 이런 것이구나 할 때가 올 겁니다.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화이팅!!
   
이름아이콘 청사포뽈라구
2017-11-14 17:56
IP:121.xxx.86
회원사진
낚시란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냥 즐기다 보면 용왕님이 꼭 보내주더라구요~^^
힘내시고 낚시 잘하시는 지인분과 동출을 하시어
문제점을 파악해보시고 다시 그자리 가셔서
테스트 해보시길 권장 합니다~~^^
꼭 대물하시길~~~^^
   
이름아이콘 출동부감
2017-11-14 23:20
IP:1.xxx.40
처음 배울 때 제일 좋은건 역시 현지꾼들 인거 같습니다.
그 포인트에 빠삭하고, 채비, 미끼, 밑밥부터...
자주 다닐수록 선장님들도 안면 있고, 실력 있는 사람 포인트 내려서
고기 사진 찍고 영업 도움 될라고 하지... 모르는 사람 실력도 모르는데
좋은 포인트 내려줄려고 하지 않죠...
고로 동호회, 현지꾼들하고 친해지면 초반에 급격하게 고기 볼 확률도 높고...
좋은 자리, 포인트 알 확률도 높습니다.
아니면 서서히 본인이 뚫어 가는거구요. ㅎㅎ
   
이름아이콘 이글킹
2017-11-15 13:30
IP:117.xxx.228
회원캐릭터
전 반대로 만만한게 감생이 입니다, 별로 잡기 어렵지도않고 밥주고 기다리면 물어주던데요,고기 있는곳에 가면 누구나 잡습니다.
   
이름아이콘 날잡으면비
2017-11-15 22:01
IP:124.xxx.191
회원캐릭터
지도 감세이  잡아 보면 좋겟는데 참으로 어렵네요...
실력 부족이라 생각 되네요..
   
이름아이콘 감시어택
2017-11-16 11:51
IP:223.xxx.242
회원사진
전..잡어때문에..미끼를.. 게 멍개 홍합 굴 전복 게불 옥수수 경단 갯광구 번데기 밥알 오양맛살 가리비 조갯살 오징어살
오만디 등등을사용햇으나.. 밑밥운용으로 극복 백크릴이
최고인걸 자신있게 말씀드리겟습니다ㅠㅠ
그놈의 감시가머라구요..
팁을드리자면 수심층 확보하세요10미터권이면 여바닥을읽으시고 물가는조류에따라 수심을 더 더많이 주세요
잡어잇다고 목줄에 무거운 좁살보단 밑밥으로 잡어 모아놓고 멀리쳐서 수심층정렬후 밑밥조율하심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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