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조황 작성자 송애  ( 송애 )      전체글 : 537  ㆍ작성일 2024-03-14 (목) 17:33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용호동] ㆍ일자,장소,인원 14일 이기대 혼자 ㆍ물때,바다상황 열두물 잔잔한 편 ㆍ조황내용요약 먹을만큼 잡았습니다.

ㆍ조회: 1324       ㆍIP: 58.xxx.222

이기대 들물 맞추어 일찍 넘어가 봤습니다. 아무도 없는 포인트에 앉아 밑밥 주고 학꽁치 올 때까지 기다려 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학꽁치는 안 오네요. 한 분이 옆에 오셨네요. 이 분도 용호동 사시는 분이라고 하네요. 어제도 왔는데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좀 있으니 이곳 단골 낚시인들이 다 오시네요. 하지만 학꽁치는 전혀 안 보이네요 만조가 되어서야 학꽁치가 얼굴을 보여주네요. 낱마리가 들어왔는지 입질도 예민해서 챔질 해도 입 걸림이 안 되네요. 겨우 여섯 마리 잡아서 포 떠서 여러 명이 들러앉아 소주 한잔했습니다. 낱마리가 들어왔는지 따문따문 한 마리씩 올라오네요. 3시까지 해보니 입질도 없고 밑밥도 없고 대 접었습니다. 고기 다듬으니 옆에 분이 자기는 안 가지고 가도 된다고 보태 주네요. 어제는 많이 나와도 오늘은 영 아니네요. 서치라이트 밑에 몇 사람 있네요. 공룡 발자국 있는 곳에도 몇 사람 있네요. 오늘 좀 늦게 왔더니 집사람 고기 잡아 뭐하려고 오래 있다가 오느냐고 뭐라고 하네요. 고기 많이 잡아 오지말라고 하네요. 칫솔질 하기 귀찮다고 합니다.^*^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낚시이야기  ㆍ연봉이 오르듯 물가도 오르는거죠 04/24 ㆍ접근성 좋은곳에서 볼락과 전갱이 손맛을 04/18 ㆍ송도에서 잡은 볼락 씨알이 너무 좋아 보 04/18 ㆍ송도에서 정말씨알 좋은 볼락을 잡어셨군 04/18

칭찬,질타 최근댓글  ㆍ선상조황을 갯바위 조황으로 올리는 곳도 03/14 ㆍ 조황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여 눈을현옥 02/20 ㆍ요즘 가덕에 학꽁치가 많이 빠진 상태인데 02/19 ㆍ가덕 학꽁치 많이 빠졌습니다. 조황에 올 02/19

케미 2024-03-14 18:25 IP:1.xxx.58	우리집하고 같네요....... 고기 잡아가면 냄새 난다고 근처도 오지말라고 하는데........ 그래서 집에 가기 전에 다 분양하고 갑니다. 집앞까지 택배 해 드려야 하는 것이 낚시인의 비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송애 저도 바닷게에서 비늘 치고 내장 끄집어내서 집에 옵니다. 그래도 아파트 비린내 난다고 별로 좋아 안 합니다.ㅎ 여자들은 대부분 다 그런가 봅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5 05:21

웃는배꼽 2024-03-14 18:53 IP:117.xxx.90	학꽁치 많이 잡�撚� 치솔질 하기 힘들어서 많이 잡아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뜬분들은 갯방구에서 손질 다해서 가지고 가시는분들도 제법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학꽁치 마릿수로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송애 많이 잡으면 바닷가에서 비늘 치고 머리 자르고 내장 끄집어내고 하는데. 한 시간 넘어 걸리더군요. 집에서 칫솔질하고 랩에 포장하는데도 한 시간 이상 걸리더군요.ㅠ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5 05:25

낚시가최고 2024-03-15 00:23 IP:61.xxx.240	학꽁치 잡아가면 사모님께서 눈치 주시나 봅니다. 저도 잡아오면 그냥 제가 다 손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떨땐 다른 사람 다주고 올때도 많습니다. 남자들의 슬픔 입니다. ㅎㅎ 그래도 제법 학꽁치 손맛 마릿수로 손맛 보시구 돌아 오신것 같습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송애 어느 정도는 바닷가에서 하고 오지만 집에 오면. 낚시 짐 씻고 정리하고 샤워할 동안에 집사람이 칫솔질하는데. 처음에는 아무 말 안 하더니 계속 잡아 오니 잘 먹지도 않으면서 대충 즐기고 오라고 합니다.ㅎ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5 05:29

바다부엉이 2024-03-15 04:34 IP:112.xxx.213	갯방구에서 학꽁치 회와 소주한잔 하시면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 정도로 맛날듯 느끼어집니다. 마릿수도 너무 좋아 보입니다. 손맛 입맛까지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송애 운전하다 보니 술은 잘 안 하는 편인데. 자주 만나고 하다 보니 자꾸 권해서 한 잔씩 얻어먹어서 어제는 제가 준비해 갔습니다. 그래서 몇 마리 잡은 걸로 바로 해 떠서 대접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5 05:34

수가 2024-03-15 07:23 IP:121.xxx.77	아무래도 차운전을 하면 술은 금하는것이 좋지요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면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운전하시면 무조건 술은 금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학꽁치 마릿수가 너무 좋아 보입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마릿수가 많을수록 장만에 애로 사항이  누구나 발생하나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송애 운전하기 때문에 먹어도 딱 한 잔이지요. 보통 세 시간 이상 있다가 출발합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8 10:43

땡감시 2024-03-15 09:15 IP:115.xxx.85	이번에도 맛난 입맛을 멋지게 보셨네요 임튼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송애 많이는 아니어도 학꽁치는 꾸준이 나오는 모양이더군요.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8 10:44

soleus 2024-03-15 09:48 IP:220.xxx.212	[오늘 좀 늦게 왔더니 고기 잡아 뭐 하려고 오래 있다가 오느냐? 고기 많이 잡아 오지 말라고...칫솔질 하기...] 핵심은 [늦게 왔더니...]인 것 같습니다^^ 학공치 손질할 때 치솔은 폭이 좁아서 힘이 들고 수세미가 치솔보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수세미를 화투짝 두장 길이 만큼 잘라서 두어 번 스윽슥하면 검은 막 거의 다 닦여서 그러고 수세미 헹궈서 또 쓰고 하니까 그나마 허리가 덜 아픈 것 같았습니다. 몇 년 전에 가덕에서 학공치 아주 많이 잡아서 갯바위에서 세 시간 손질하고 집에 가서 또 다섯 시간 손질해서 총 여덟 시간 손질한 적 있습니다.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날 이후로는 집에는 손질꺼리 안 가져가고 웬만하면 바닷가에서 마무리 손질까지 다 해서 가는 편이라서 바닷가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송애 학꽁치는 다듬기가 쉽지 않지요. 그런 방법도 있군요. 집사람은 다이소 파는 큰 솔이 있더군요. 그것이 편하고 빠르다고 하더군요.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8 10:46

노총각늑대 2024-03-17 08:42 IP:221.xxx.106	학공치로 마릿수 하셨네요.. 잔잔한 손맛 축하합니다.. 수고했습니다...^*^ 송애 따문따문 한 마리씩 나오더군요.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3/18 10:46

최강롯데 2024-03-18 16:38 IP:210.xxx.136	요즘 학공치 잡으시는게 마릿수가 좋습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여

 

약4짜!아직도 대물형광등 학꽁치가 계속나오네요!

다대포갯바위

▶ 조황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 TIP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용량 줄여서 폰으로 바로 올리기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