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은아빠입니다
올시즌. 일하랴. 경단만드랴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다보니. 출조횟수가 급격하게 줄었네요
이맘때쯤이면 줄기차게 낚시를 다닌것같은데.....
가끔한번식 낚시를 다녀보면 올해는 감성돔이. 많이 늦어지는듯합니다
벌써 한달전쯤 나와야하는 사이즈며. 마리수도
많이 딸리네요 참고하시구요
월요일 저녁은 휴무날이라. 일마치고. 출조계획을 잡아봅니다
크릴2장 파우더1한장 보리 큰컵3바가지
늘. 짬낚시 위주라. 밑밥은 간단하게. 말아갑니다
미끼는 경단 백크릴 작은거 하나
출근시간대라 차량이 많네요
가까운거리라. 천천히. 가봅니다 7시30분경
가덕도 천성항에 있는 자유인낚시방 도착. 구름에 바람이 좀 많이 불어오네요
도착직전에 보니 자유인배가. 나가고 있네요 ㅠ
이럴줄알았으면. 전화한통 드리고. 올껀데하는 아쉬움이....
명부작성후 커피한잔 먹고있으니 다른분들도. 계속오시네요
다행히 너울은 없는듯 하네요
자리는 있을까 담배한대 피고. 기다리니 저멀리서.
배가 들어옵니다 짐챙겨. 방파제로 이동
천수대 칼바위 자리에 내렸지만 우려한데로 맞바람이 불어옵니다
찌는 날아가는데 밑밥이 안날아가네요 ㅠㅠ
불편하게 하느니 그냥 걸어서 도보로테드라로 이동
이때까지 후회가 밀려올지 몰랐네요.ㅎㅎ
조금때 속물도 움직이지 않은상태고. 물도. 냉수대. 복어만퍽퍽하는 상황이네요
속물이 발앞으로 밀려올때 막대찌가 스물스물 훅~~~~챔질
꾹 꾹 힘좋네요 수중테드라 피해서 잘뛰웠는데...뜰채 봉이 없네요. 햐~ㅠㅠ
늘가방에 있던 뜰채봉이 ....생각해보니 연도 도보간다고 가게에서
빼뒀는데 하필이면 이때 없다니 아니 안챙기다니....
목줄잡고. 들어뽕 ~~~뚝~~~팅. 젠장할 젠장
연타석으로. 2마리 더 잡았지만. 전부 들어뽕 하다 다 터졌네요ㅠㅠ
발앞 테드라가있어 목줄에 댕지먹고 올라오다보니 2호 목줄도 못견디네요
막판에 그래도. 살감시 28정도 사이즈는 안터지고. 올라오네요
좋아해야하나 ㅠㅠ. 그렇게 손맛은 보고.
그래도 물바뀌고 입질없다 막판에 꾸준히 집어시킨후 한수잡을수있어서 만족하고
짬낚시를 뒤로하고 철수합니다
연도. 가덕도 천수대. 본섬쪽 슬슬 비치고 사이즈 좋은놈들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살아나는물때 도전해보세요
물이차고 입질이 뜸할땐 크릴 ,경단
종류잘먹네요 수온이 오르고. 잡어가 많을땐 경단을 크게 달아서 던지면 바닦쯩까지
잘내려갑니다
유튜브
조/황/정/보 
전체글 : 374
낚시이야기 
아무꺼나낚자
'이쁜다은이'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이쁜다은이 
노총각늑대
최강롯데
허리케인
벵에대물타작
조황정보 공유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