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던힐          ( rockstm )    작 성 일 2008-12-10 (수) 12:26   분 류 기법   조력 중급

ㆍ추천: 0  ㆍ조회: 1383       ㆍIP: 58.xxx.121

입질,견제,챔질 시기 감성돔 갈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1.막대찌의 경우 입질은 찌가 스물스물 잠길때가 입질이 맞는지요? 2.입질이 왔을때 어느정도 있다가 뒤줄견제를 합니까,찌가 조금 잠가자마자?,아님 좀더 들어가면? 그리고 뒤줄견제시 어느정도 당기는가요? 살짝이라고 알고 있는데 살짝의 범위가 정확하게 어느정도인지. 3.뒤줄견제시 물고 뱉었다는 반복하던 고기가 놀라서 찌를 확가져 간다고 하는데..야간의 경우 1.찌의 불빛이 완전히 사라질때(찌가 시야에서 확갑자기 사라짐). 아님뒤줄견제를 했을때2. 물속으로 더물고들어갈때(불및이 아롱아롱 희미해질때) 1번,2번 어느 시점에 챔질해야 하는가요 물론 물때, 바다사황. 고기의 입질 여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냥 보편적으로 고수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해주세여 고맙습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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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호수 2008-12-10 12:57	1.은 어종과 환경 마다 페튼이 조금씩 다릅니다 허나 그건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경험이  스승님이 됄꺼라 봅니다 2.는 알고 계신 순서가 바꿧네요 뒷줄 견제는 입질전에 준비 단게 랍니다     견제  입질  후킹 순서죠 3은  2번 보다 1초정도(그 상태에서 30cm정도)  후 에 챔질 하시는게 좋읍니다      이것도 어종 마다 페튼이 조금 다르죠      위 상황은 감성돔기준입니다       회유성어종(고등오 ,전갱이 ,부시리 경우)는 1번에 가까운것 같읍니다.

용호동부경낚시 2008-12-10 13:21	워매?~머리아픈거~~ 우선!~계절별로~ 가을철과 겨울철의 견제 방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차이는 ~ 활성도에 따른 차이라 할수 있습니다~ 가을철엔~ 위의 나열한 비슷한 견제에도~ 쉽게~ 본능에 충실한 감성돔이~ 입을 쩍~! 하고~ 어신으로~ 전달이 되지만~ 수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엔~ 가을철과도 흡사한 견제형테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건아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오는경우도~ 있습니다~ 실~예로~ 아래 목줄채비가~ 선행이 되는 과정으로~ 흘림이 되는 상태에~ 대상어종이~ 자연스럽게 미끼크릴에~ 입을갖다대어~ 까탈스럽게~ 우물우물거릴때~ 찌에는 약은 잡어어신처럼~ 나타낼때~ 대부분~ 견제동작을 하게 되는데~ 결국 채비를 걷어보면~ 미끼크릴 껍데기만~ 남아있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대부분~ 잡어라고~ 생각하고~ 다시 미끼를 뀌어~ 채비를 흘리다보면~ 또 같은 지점근처에서~ 또~ 가물거리는 입질형태를 보곤하는데~ 잡어라 생각하고~ 견제없이 그냥 내버려두면~ 찌가~ 스물스물잠겨~ 더들어가지도 않고~ 챔질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완전늦은~ 챔질시기?에 챔질을 하면~ 꾹~!꾹! 하고 감성돔일 경우가~ 제경험엔~ 있더군요~ 견제동작이~ 저수온기~ 겨울철이나~ 영등철에~ 역효과를 보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철 낚시에 견제동작을 하지말라는건 아닙니다~ 겨울철에 이런 패턴의~ 경우도 있다는걸 아시길~ 아시고~ 위와 똑같은 경험을 하신다면~ 때론 견제를 하지 않고~ 무던히 기다리는 때늦은 ~ 챔질시기가 도움이~ 되는경우도 있다는걸 아시길 바랍니다~ 견제방법은 ~ 수중찌냐~ 순강봉돌이냐에 따라~ 견제의강약과~ 견제타임이~ 틀리겠지요~ 수심층과~ 조류의 세기에서도~ 차이는 있습니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내채비가~ 위의 어떤경우에 해당되는지 보고~ 견제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게~ 낮지않을까>? 그게 근사치에 가까운 답일 겁니다~ 그리고 가장 자연스런 견제는~ 낚시와중에~ 원줄을~ 조류 반대 방향으로~ 수시로~ 넘겨주는 과정에서도~ 자연견제된다는걸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다음이~ 인위적인~ 노골적인 ~ 입질유도에 의한~ 견제 방법이~ 있겠지요`~~~ 대물하시길....~~~~~^^ BlueEyes 부경사장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ㅎ 12/10 22:54

닥발 2008-12-10 14:10	ㅎㅎ  막대찌는 뒷줄 견제 잘 안합니다.....윗분들 말되로..경험이 최고의 스승이고.. 아님 한명의 스승을 만듭십시오~뒷줄견제가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하여튼 막대찌는 스물 내려 가면 챔질 하세여...막대찌는 뒷줄 견제 잘 안합니다.

뚜시쿵 2008-12-10 16:13	흠..저 같은 경운 막대찌가 사라지고 한템포 쉬고나서 챔질하는데요...

뚜시쿵 2008-12-10 16:19	견제의 경우도..채비정렬(미끼선행)을 위한 견제가 있을거고 수중여를 넘기기 위한 견제가 있을거고 밑걸림인가 입질인가 구분하기 위해서 견제할수도 있다고 봅니다.견제의 강약은 저부력일땐 살짝 고부력일땐 아무래도 조금 강하게도 하겠지요..원줄을 손으로 잡아 당길수도 있고 초리대로 살짝 끌어볼수도 있고.. 여튼 견제하기 위한 선행과제는 원줄관리가 우선이지 싶네요..원줄이 U자 모양으로 축 늘어져 있으면 견제가 안되지 싶네요..

soleus 2008-12-10 17:45	개인적인 경험에서 볼 때, 막대찌는 확 가져가는 경우가 잘 없더군요. 막대찌의 특성상 이미 구멍찌보다는 깊이 물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찌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고 본다면, 놀라서 확 가져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찌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입질이면 걱정할 게 없는데, 찌가 서서히 잠기는 입질만 와도 찌가 수면에 잠기고부터 7~10을 세고 챔질하면 힛팅 가능성이 높은데, 찌가 수면에서 떴다 앉았다 하든지 찌가 수면에 하염없이 머물 때가 참~~~ 대체적으로 그냥 두고 보더군요. 뒷줄을 감아들인 상태에서 그냥 두고 보고만 있더군요, 아무 것도 안하고. ``감성돔은 절대 먹이를 포기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물고 내려간다`` 기다리는데도 찌가 내려가지 않으면 꼭 챔질을 해야겠다 싶으면 그냥 채비를 걷는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걷어 들이다 보면 훜킹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