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부산근교          ( qnfaufdls1 )    작 성 일 2009-03-09 (월) 17:01   분 류 기법   조력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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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걸림 문의 밑걸림시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생각해본건데 밑걸림시 바늘위에 한 20cm 부근에 투명 플라스틱 물에 잘뜨는 스폰지형 구슬을 넣고 더이상 올라오지못하게 고정이쑤시게같은걸로 고정을 한후 물 흘러가는 방향 반대로 살살 감아들인다면 바늘이 안걸리지 않을까요? 밑걸림많은곳에서 이거 원 낚시는 못하고 바늘묶다가 시간다날린 조사가... 밑걸림시 더욱 두려운건 기자꾸라 전층찌가 날라갈까봐 더 걱정입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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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밥통 2009-03-09 17:49	노리는  어종이  감성돔일경우, 물론  계절별로  다르겠지만  지금  시즌에는  밑걸림을 두려워  하신다면  감성돔  얼굴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같은  경우  찌에  이상신호가  오면  줄을  약간   팽팽하게  한후  대를  살짝  들어줌니다. 밑걸림일경우  묵직한  느낌(저는그렇게느낌니다.)이   나거든요, 이때  낚싯대를 조금더  힘있게  당겨주면70~80%는  풀려  나옴니다. 그리구, 처음에  줄을  약간팽팽하게  한후  낚싯대를  들때  입질일경우는  낚싯대  끝을통해  투둑투둑  거리는  느낌이  나거든요, 그러면  가볍게  채면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즐낚하세요..

만자 2009-03-09 19:45	바닥층 고기를 노리시면 밑걸림은 피할수가 없겠죠. 바늘위에 그런 부력있는 것을 달면 바늘이 내려 갈수가 없겠져. 밑걸림은 바늘보다 봉돌에서 많이생기고 전층조법이나 반유동 전유동 모두가 발생하는것이죠,,, 찌를 잘보시면 채비가 바닥에 대이면 찌의 움직임이 조금 틀립니다. 그리고 도래 매듭을 하실때 두줄 꽈배기 묶음으로 하시고 전층찌밑에 찌 멈춤봉을 꼭 다시도록 하세요... 도래위 30CM정도에 하시면 원줄이 터져도 도래위 10~20정도에서 잘터지더군요. 밑걸림 파악은 고수분들도 하기 힘든것이고 많은 경험과 실전으로 감을 잡는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밑걸림 발생시 낚시대로 2번정도 쳐보다 안되면 일자로 서서히 당기면 거의 풀려 나오던지 아니면 바늘만 떨어집니다. 허접하게 적어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꿈낚는낚시꾼 2009-03-09 22:57	먼저 전유동을 하실 경우에 기울찌(누울찌)형태의 찌는 찌밑 채비 수심이 일반 구멍찌 보다 보통 2~4미터 정도 더 들어 갑니다. 이유는 누울찌가 그만큼 원줄이 잘 내려 간다는 것이겠지요~ 누울찌는 밑걸림에 둔합니다....일반 찌보다는.... 다음은 조류 반대 방향으로 채비를 잡고만 있어도 미끼는 대부분 뜹니다. 끌낚시를 하고 싶은 생각으로 조류 반대로 끌기를 하시려는가 본데.... 조류가 비교적 느린 포인트라면 조류 반대 방향으로 끌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미끼가 회전을 하게 됩니다.... 그럴때는 조류 흐르는 쪽의 대각선으로 릴을 천천히 감으시면서 끌어 주시면 오히려 효과적입니다...횡조류에는 어차피 미끼 선행은 그의 불가능 하니  채비가 안착 되고 나면 뒤줄을 잘 잡아 주시고.....초릿대를 살짝~ 살짝 들어 주면서 원줄은 살짝 감으시면 편하실듯..... 마지막으로 전유동시 흘림이나 끌낚시를 하실때 밑걸림이 생겼을 경우는 찌가 잠기면 그각 그대로 당기시지 마시고 초릿대를 천천히 들어서 찌밑 채비각과 비슷하게 맞추시면 밑걸림이 대부분 빠져 나옵니다....이때 고기가 물고 있다면 초릿대를 비롯해서 낚시대 까지 후다닥~ 할겁니더~ 그의가 미끼가 달려 있다면 봉돌이 해초나 수중턱이나 틈새에 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조금 강하게 밑걸림이 생겻다면 초릿대를 조금더 높이 부드럽게 들어서 손목 스냅으로 뚝~ 하고 위로 쳐 주시면 80푸로 정도는 빠져 나올 겁니다. 전유동은 채비가 가벼워서 뒤줄만 잘 잡아 주시면 밑걸림이 심하게 걸리지 않는다는 이점을 충분히 활용을 하시려면 채비를 부드럽게 다를줄을 아셔야 할겁니더~ 채비에 맡겨 두지 마시고 부지런히 자신의 임의대로 채비를  조정을 할수는 부지런함이 꼭~ 필요로 한답니다....반유동의 낚시 방법(채비에 맡기는)에서 벗어 나셔야 할겁니더~ 바늘위의 스키로폼은 전유동에서는 권하지 않고 싶네요~ 봉돌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미끼는 뜨 버린다는걸 아신다면........

수호천사 2009-03-10 08:38	캬...^^ 역쉬 밑걸림에대한 나름대한 좋은 글들이 많내요..^^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어떤 프로조사님은 바늘의 무게까지도 신경을 쓸정도로 미끼가 끼워진 바늘의 자연스러움과 갈아안는 속도등등이 중요합니다.. 근데... 바늘과 미끼의 부력이 제로가 될수는 없겠죠..^^ 어떻게든 갈아않기때문에 밑걸림을 없에긴 힘들죠... 혹여나 보조기구를 이용 제로를 마춘다면.. 수중찌가 내려가있고 그뒤를 따라 내려오던 바늘이 수중찌가 멈주면.. 수중찌보다 높은곳에 머물게 되겠죠..^^ 그러니 밑걸림은 국 감성돔낚시에서는 불가피한 일입니다..^^ 어떤분은 농담삼아 수심 10미터 나오면 5미터만주고 하면 하루종일해도 밑걸림 없다시던데.ㅋㅋ 물밑에서 카메라를 달고 보지 않는이상 조금은 힘들듯하내요..^^ 꿈낚는낚시꾼 전유동 낚시에 있어서 수조나 물통에 채비를 넣고 실험을들을 하는데 그건 아주 비현실 적인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물속 채비란 잡다하게 부착이 되면 가령~ 찌에서 조우우끼 사이와 조우우끼와 봉돌 사이의 원줄이나 목줄이 조류를 받아서 활처럼 휘어 짐니더~ 이때 줄이 플로팅이라면 그 휨새각이 더 크게 그려지겠지요? 3/10 09:29 꿈낚는낚시꾼 또 조수우끼들이 달리게 되면 찌와 조수우끼 바늘의 위치를 일직선으로 만들기엔 더 힘이 들지요.... 시원한ㄴ 입질을 받으려면 채비는 간단히 해야 바로 전달이 됀답니다. 하여~낚시를 자주하다보면 카메라를 달지 않아도 그 밑 채비의 각을 대충 이해를 할수 있다는 그지요~ 포인트 마다의 실전은 이론만으로는 어려움이 따르기에 경험으로 그폭을 3/10 09:33 꿈낚는낚시꾼 그 폭을 나름대로 줄일수가 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3/10 09:34

북회귀선 2009-03-11 13:08	10여년 전에 N조법 M조법등 다양한 낚시법에 대해 심취한 적이 있습니다. 모두 바닥층을 효과적으로 탐색하고자 개발된 조법입니다. N조법 이 조법은 목줄에 목줄찌를 물리고 낚시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야기하신 스티로폼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찌매듭-반원구슬-찌-수중찌-목줄찌-봉돌-바늘 이런 순서죠. 목줄찌를 수중찌가 끌고 들어가고 채비가 정렬이 되면 목줄찌를 봉돌이 끌고 들어가고 하는 식이죠. 고부력의 찌를 사용하더라도 고기가 만나는 부분은 저부력의 목줄찌이므로 이물감을 줄이고 작은 봉돌이 물려진 채비 이므로 밑걸림은 줄이고 채비의 모양이 N자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 입니다. M조법 이 조법은 전유동으로 하는 방법이며 묵줄을 가지줄로 하나더 만들어 봉돌을 물리고 그봉돌이 바닥에 닫도록 하여 바닥층을 휘젓고 다니는 조법 입니다. M이란 의미는 미사일 이란 뜻 입니다. 수중을 휘젓고 다니는 미사일 ㅋㅋ 찌-하부팽창 제로찌(고정)-바늘의 순서이며 묵줄을 하나더 달고 그 끝에 봉돌을 물리는 방법입니다. 이때 가지 묵줄의 길이는 1미터를 넘지 않으며 조류가 빠른 곳에서 주로 이용 됩니다. 위 두가지 조법으로 여러차례 낚시를 했지만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물론 요즘은 전유동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쓸 일도 없지만요. 채비는 간결 한게 좋더군요. 그래도 한번 해보세요. 그런 모든 것들이 경험으로 모여 진정한 자신의 낚시 스타일이 완성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즐낚하시고 안낚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