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칸찌 속공 플러스(速攻+)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미세 부력조절 시스템...

즉 현장에서 그때 그때 제가 원하고자 하는 부력의 찌로 변화시킬수 있다는게
칸찌 속공 플러스(速攻+)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벵에돔 낚시시...

벵에돔의 특성상 상,중,하층을 왔다갔다 하면서
먹이활동을 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하루낚시에 여러 수십번의 입질 수심층을
노려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낚시인들...
특히나 벵에돔을 노리시는 많은 회원님들...
 
저도 벵에돔 낚시를 할때 마찬가지 입니다만...

벵에가 있지만 입질 파악이 안될만큼 예민해져 있을때...

수온이나 여건이 맞지않아 벵에돔이 가라앉아 있을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원줄이 날리거나...
조류가 빨라져서 원하는 수심층까지 채비를 내리지 못할때 등등...

벵에낚시에는 모든 어려움의 가능성이 널려져 있습니다...
 
이모든 변화에 그때그때 채비에 변화를 주어야 하지요...
저같은 경우엔 전유동낚시에서 전층 잠길낚시로 자주 변화를 주곤 합니다....
 
칸찌 속공플러스(速攻+)의 장점은
원줄을 자르지 않고도 간단하게 컨트롱싱커만 장착해서
찌를 내 마음대로 플러스나 마이너스 부력으로 설정할수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내 채비를 밑밥이 있는 유영층에 같이 동조시키기도 편하고...

또한 내 채비를 밑밥이 가라앉는 속도와 같이 맞출수도 있고... 

이 모든 채비들을 바꿀땐 줄을 자르지 않고 간단하게 바꿀수가 있죠... 
 
그리고 케미커넥터와 유동홀드를 통해서 원줄이 비스듬히
물속으로 들어가 있으니 바람의 영향도 적게받게 되고

 
채비의 각도가 물고기의 입질을 받아내는 이상적인 각도로 유지되어서
좀 더 이물감이 없이 물고기의 입질을 받아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해..칸의 15년 역사를 대표해서 말해주는 칸찌 속공플러스(速攻+)
 
칸찌는 오로지 원목(오동나무)를 소재로 하여
찌를 도료에 수십번씩 담구었다가 꺼내서 만드는 방식으로
한가지 방식만을 고집합니다.
 
찌를 많이 만들진 않지만
찌에 대한 열정과 낚시인들을 위한 정성으로
장인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칸찌....
오늘은 칸찌 속공 플러스(速攻+)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벵에돔의 소식들이 들려 오기 시작하네요...
 
올해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면
벵에돔을 좋아하시는 우리 모든 회원님들께서

원줄까지 쫘악 가져가는 칸찌 속공 플러스(速攻+)를 통해
벵에돔 툭유의 손맛과 대물의 즐거움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고인이 되신 글로벌 스카이 고 박세익 사장님...
평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lobal Sky의 옛명성을 되찾으며  팀이프는 영원하라 
                

글로벌 스카이 필드스텝

칸찌 필드 어드바이져

유승관   排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