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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홈통조아해  ( kopi4530 )       작 성 일 2012년 6월 30일 토요일

ㆍ추천: 0  ㆍ조회: 3135     ㆍIP: 112.xxx.36

돈을 주웠습니다. 요즘 낚시갈 시간이 잘 안나서 조황만 눈팅중 입니다. 집이 송도다 보니 암남동주차장 조황이나 송도 갯바위 조황은 빼놓지 않고 보는데요, 찰스님의 민장대 메가리 채비 준비 해 놓으려고 24년전 고등학생때 용돈모아 거금 8만원주고 산 네칸대가 생각나 베란다 듸비보니 앗싸 ㅋㅋ 있습니다. 그다음 민장대 채비가 있나싶어 컴터방 서랍을 또 듸비봅니다. 책상 서랍 세칸다 낚시 용품만 들어있는데 잘 안쓰는 물품만 모아 놓은 가운데 서랍을 열어 제껴봅니다. 꼬질꼬질 별 희안한 소품들이 다있네요. 원투대에 쓰는 딸랑이부터 온갖 잡다한 소품 중에 필요한 케미 꽂이랑 봉돌,도래,찌고무등등 찾아내고 눈알이 어지러워서 닫으려는데 새마을금고 흰봉투가 있길래 다쓴 통장인가 하고 꺼냈습니다. 만져보니 딱 통장 세개 두깨네요. 근데... 폭이 좀 좁길레 아무 생각없이 기대도 없이 북 찢어 속을 힐끗 봅니다. 헐,...  돈이 들어 있네요. 수표 한장이랑 현금 588000원 합쳐서 688000원. 저아니면 아무도 손안대는 서랍장인데 아무리 생각 해봐도 넣어둔 기억이 없네요. 봉투겉면을 살펴보니 아무것도 안적혀 있구요. ㅋㅋ ㅋ 요즘 낚시 못간다고 용왕님이 주셨나보다 하고 비오는날 히죽거리다가 글써봅니다. 1.찰스님 메가리채비 따라 해보려고 추억의 민장대랑 소품을 찾아봄 2.소품 서랍장에서 용왕님이 출조비를 하사 하신것 찾음 3.찰스님 감사합니다.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고양이 2012-06-30 21:00 IP:223.xxx.196	'홈통조아해'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헉...... 주운돈 치고는 엄청난 거금이네요^^ 걍.. 부러울따름이라는..ㅎㅎ 홈통조아해 그쵸 금액이 쫌 되다보니 일단은 안들키게 비자금 조성 해 놓은 통장에 넣어두고 낚시 함 댕기 올까 생각 중입니다. 6/30 22:01

처리 2012-06-30 21:04 IP:125.xxx.38	'홈통조아해'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기분 째지겠읍니다.    예전에   책뒤젹거렸더만 오백원짜리 종이돈이.. 간만에보았읍니다    오만원권한번주워보는게  소원입니다 경기가어려워 돈흘리고 다니는사람은 없네요 ㅎㅎ 홈통조아해 ㅎㅎ 저도 예전에 백과사전속에서 네잎클로버랑 딥다큰 만원짜리 신권한장 발견한적있습니다. 길에서는 뭘 주워본 기억이 없네요. 6/30 22:04

제주꿀감시 2012-06-30 21:11 IP:123.xxx.143	'홈통조아해'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이거 뭐 찰스님한테 사례비(?)라도 주셔야 할듯요ㅋ 득템 추카드립니다^^ 홈통조아해 네 맞아요 ㅎㅎ 추카 감사합니다. 조만간 서랍장 다 헤비고 책갈피 팔랑거리면서 욕심 함 내보려구요 6/30 22:06

대화마린 2012-06-30 21:39 IP:112.xxx.176	오 저런돈은 길위에 떨어진돈도 아니고 아싸 재수 하시고 마음 편안히 쓰시면될듯 합니다 난 어디 저런돈 안떨어지나 ㅋㅋ 홈통조아해 일단 집안에서 나왔으니 편하게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길에서 주웠다면 머리싸메고 고민 했을듯 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6/30 22:08

찰스 2012-06-30 23:19 IP:114.xxx.228	홈통좋아해님 좋은 일 많이 하시더니 역시 축복을 받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받은 것만 해도 낚시가방 등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유분은 주변에 필요한 분들께 조금씩 나눔하는 것도 따라 해보고 있습니다. 가까운 암남공원이나 모지포, 반도보라 등 밤이 되면 메가리는 나오고 있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밤에 짬낚가면 시원하고 고기도 오니 밤이 더 좋더군요. 참고로, 저에게 만약 생각지도 않은 돈이 생긴다면...저는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일단 와이프 몰래 비자금으로 꼭꼭 숨겨둡니다. ㅎㅎ 부낚, 인낚, 디낚 등 매일 중고장터 검색하여 원하는 물품, 저렴한 가격 알아봅니다. 와이프에게 들키면...아주 마음씨 고운 분에게 선물로 받았다고 말합니다. ㅎㅎㅎ 홈통조아해 아이고 제가 금일봉을 하사받게 해 주신 찰스님 너무 반갑습니다. 낚시못다녀서 조황만 눈팅하는데 생생한 조황 자주 올려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조황 보다보면 대리만족도 하게 되거든요 ^^ 6/30 23:37 홈통조아해 조만간 모지포나 암남공원에 밤 짬낚시 한번 가야겠습니다. 일단 비자금 통장으로 넣어두고 필요한 물품 챙겨봐야겠네요. ㅎㅎ 항상 안낚즐낚 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6/30 23:39 찰스 암남공원이나 모지포 어두워져야 고기가 오지만, 자리 확보를 위해 6시 정도는 도착해야 자리를 잡을까 말까 한 경우가 많더군요. 채비는 예비대까지 자택에서 미리 해두어야 편하실 겁니다. 시간나시면 날씨좋은 날 한번 출조해보세요. 즐낚하세요. 7/1 00:05 홈통조아해 가게를 밤 10시에 마치다 보니 빨리 가도 밤 9시 입니다. 슬슬 일어나시는분 자리에 낑겨서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7/1 17:35 찰스 밤 9시~10시 이후에는 암남이나 모지포 어디를 가셔도 자리는 있겠습니다. 혹시 시간나시면 짬낚시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7/3 07:48

몽키조사 2012-07-01 02:49 IP:110.xxx.147	꽁돈치곤 크네요 ㅎㅎ 홈통조아해 뭐살까 고민중입니다. 없었으면 벨시리 살게 없었는데 갑자기 돈이 떨어지다보니 사고싶은게 자꾸 튀어나오네요. 수표 발행일 보니 2003년 6월 이네요. 9년넘은 묵은돈입니다. ㅎㅎ 7/1 17:33

위풍당당 2012-07-01 18:22 IP:1.xxx.204	저도 그런적에 있습니다. 책갈피속에 20만원  그돈으로 가족 외식했습니다.

바다2 2012-07-04 13:42 IP:112.xxx.158	우아~정말 횡재했네요.저랑 갈라써자면 둑일려고 하겠지요.그돈으로 마눌님이랑 외식이라도 하세요.저도 송도인데/송도백수님도/

부산아리랑 2012-07-07 11:23 IP:58.xxx.233	위풍님과 비슷한 적있습니다. 옛날 베란다에 보고남은 신문들이 어지럽게 놓어져있었는데 얘엄마가 정리하여 버리라고 하는데 신문을 정리하는 도중에 신문속에서 만원권 30여만원 나왔던 기억이~ㅋㅋㅋ

춘풍 2012-08-13 19:36 IP:116.xxx.102	당첨 축하합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로또 1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