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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타요타요  ( jecky1988 )    jecky1988@dreamwiz.com   작 성 일 2016년 5월 12일 목요일

ㆍ추천: 0  ㆍ조회: 3251     ㆍIP: 110.xxx.190

낚시하기가 점점 힘드네요 ▒▒▒ 모바일등록 게시물        ▶ 모바일기종 :갤럭시a5 안녕하세요. 낚시에 미쳐있는 초보조사 입니다. 현재 29살이며 결혼6년차입니다. 토끼같은 5살짜리 딸아이 하나있습니다. 제가 처음낚시 한게 초등학교5학년때 아버지따라 해운대 미포방파제 떡망상어 잡은이후로 낚시가 좋아 지금까지 낚시를 즐기차게 다니고있습니다. 아버지가 부산서울 장거리 화물하시는대 어릴적부터 결혼전까지 매주 토일 낚시다녔습니다. 그리고 제가 낚시를본격적으로 시작한 23살 감성돔 벵에돔도 잡으며 장비도 어느정도 맞추고 다니고 현재 한달에 2번정도 거제도 통영 갯방구 다니고있구요 나름 감성돔43cm  벵에돔31cm저만의 기록도가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낚시에 미쳐있는것 같습니다 회사와서도 낚시생각밖에 안나네요.. 그런대 결혼하고 나서부터 낚시 그만좀 다니라고 하는 집사람..올초부터는 더심해지네요 딸이랑좀 놀아줘라 등등..나름대로 놀아주는대도 주말만되면 토일외박하고 낚시가는게 마음에 안드나봅니다. 낚시좀 줄여야 되겠다 마음먹었는대 이번엔 또 벵에돔 시즌이고.. 집에서는 계속 낚시갈때마다 눈치주고 토요일밤에 나갔다가 일요일밤에 들어오면 아는척도 안하고..삐져있고 난감하네요. 선배님들은 낚시다닐때 자유롭게 다니시는지요. 부모님집에는아버지는 취미생활이라고 매주토일 낚시다녀도 별말안하든대..그저 부러울뿐이네요 낚시라는 취미생활이 이렇게 눈치보며 다녀야 되다니요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카톡으로 이번주 낚시가지마라 으름장을 놓네요.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오늘은웃자 2016-05-12 12:06 IP:182.xxx.30	다~~마찬가지죠 내무장관 허락없이는 낚시가는것 자체가 힘들죠 ㅎㅎㅎㅎ 그래서 전 약속을 합니다 한달에 몇번정해서 그날가는것은 터치를 하지않는것으로 그리고 대신 가정일을 좀 도와주죠 그럼 내무장관이 허락을 하고 좀 편하게 갑니다. 다 그렇게 살아 가는것 같습니다..ㅎㅎㅎ 손맛한번만 저랑비슷하시네요^^ 저도. 한달에세번으로. 정하고. 가기전엔. 가사도우미변신^^ 5/12 17:57

딱2 2016-05-12 16:38 IP:118.xxx.83	한달에  두번이면  저랑 비슷합니다  근데  저는 아들  딸이  고3  고2 라  제가 피해주는게  공부에 도움이라~~  두번가면  최소경비가  10마넌 이상 나오지요   쉽는주는 적극적으로  가정에 봉사와 애들이랑  외출  와이프랑도  외출에  비위마쳐주고  그저  쉬는주는  최대한  가정에봉사  요게 답입니다^^  참고로  저는  쉬는주는  토요일  알바합니다  반땅하고  (와이 프랑)  남을걸로  낚시 갑니다   가면 주는게 잇어야지요^^  잘못하다간  큰 싸움나지요  모쪼록  잘 조율하시고  가정이  최우선이고  낚시가  2번째입니다^^

아빠의청춘 2016-05-12 17:49 IP:61.xxx.38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낚시를 즐기지 않더군요. 따라서 낚시꾼의 마음을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등산이나 골프, 볼링, 테니스 등 취미생활을 즐기듯 낚시도 그 일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가끔씩 집안 일도 팔을 걷어붙이고 화끈하게 도와주시면 한결 쉬워질 수 있습니다...^^

고리룡 2016-05-12 18:42 IP:112.xxx.84	에효 대한민국아버지들 에효 한숨만나오내여  남자들만의세상 언제올랑가 ~~~~~

살아있나 2016-05-12 21:47 IP:39.xxx.6	어린 자녀 가지신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있는 고민 아닐까 하는생각드네요 저도한 마찬가지 입니다 조금은 자제 하시고 가정일 도와주시고 조금씩 애들 클때 까지 기달려 주는 방법 말곤 없는거 같네요~~^^

성윤유민 2016-05-13 01:11 IP:182.xxx.226	기혼자 결혼한 남자들 특히 낚시취미 가지고 았는분 모두가 다 가지고 있는 고민입니다 최대한 불화없이 즐겁게 할수있는방법이 와이프 비위 맞추어가면서 하는게 답인거같아요 낚시는 말그대로 취미인거잖아요 힘내세요

뜰채조사 2016-05-13 04:31 IP:119.xxx.47	앞으로도 낚시를 접지않은한 30년도 더 하셔야 하는데 정답이 없습니다 ᆞ 그냥 그때그때 기분 맞춰가며 허락하에 다녀오는 방법밖에 없겠지요 ᆞ 모쪼록 낚시 안가는 주말엔 이내와 가족과 함께 하셔서 점수 많이 따셔야겠습니다^^

그림같은오후 2016-05-13 07:00 IP:125.xxx.246	딸이 있다고 하셨으니 이해가 빠르실 듯 합니다. 주말만 되면 사위는 낚시하러 다니고 딸이 혼자서 육아에 가사일에 힘들게 주말과부로 지낸다면... 가장이 되셨기 때문에 그 만큼의 의무도 많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낚시만큼 이기적인 취미도 잘 없습니다. 이제 취미생활을 많이 줄이시고 가족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안방에 재떨이 놔두는 집이 거의 없습니다. 옛날 아버지들께서 좋았겠다는 생각보다 그것이 잘못되었었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없는지요? 저는 제가 이야기한대로 생각하기에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훈 2016-05-13 08:28 IP:220.xxx.212	다들 동감하시고 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초보때 눈에 안들어오던 장비도 점점 눈에 아른거리고 전은 없고~ㅋㅋ 저도 한달에 1~2번은 가는데 거의 개인 출조다 보니 경비와 몸이 이만저만~ 휴 다행히 떨어져 현장생활하고 있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2주에 한번 갈때가 있지만 나름 회원가입해서 정기적으로는 1번정도 고정으로 간다고하면 이해해주더라구요~ 근데 경비며 장비산 금액을 알면 바로 낚시 못할지도~ 저도 딸이 있는데 대신 놀때는 확실히 놀아줍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때도 마눌빼고 무작정 딸데리고 고성엑스포 갔다가 새벽1시반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마지막날 바다바람 쐬고 갔다왔구요~ 어째든 나름대로 잘하셔서 계속 즐건 낚시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글킹 2016-05-13 15:37 IP:175.xxx.44	전 제가 가고 싶으면 갑니다. 낚시 다니는 동생이 저 보고  부럽답니다.^^

실버울프 2016-05-13 16:57 IP:118.xxx.246	ㅎㅎㅎ 기혼자의  비애 전 애기가 3명 입니다 ㅎㅎ 늦둥이 하나 생겨서리 이제 15개월 두명은 초등4학3학 딸아들아들인대 매주 주말에 낚시라 부럽네요 ㅎㅎ 딸이랑 시간도 보내셔야 합니다  애들 금방커요 저도 한달에두번 정도  당일 치기 입니다 금요일가셧다 토요일오시는 방향으로 일요일은 가족이랑  일주일에 하루 가족과 함게 ㅎㅎ 전 일주일에 두어번 음주 주말 낚시 일요일은 왼만 하면 가족과 낚씨 취미 맞구요 경비 그만큼 들어가죠 ㅎㅎ 돈쓰면서 대접 못받는 취미 내무부 장관이라 타협을 보셔요 전 낚시갈때 기본 10만원 정도 기부 하고 갑니다 ㅎㅎ 월급쟁이인대 ...

노저어보세 2016-05-13 19:28 IP:211.xxx.151	아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보셨나요 잔소리 할 때가 좋은 때 입니다 그렇게 한 번 몇달 동안 낚시 쉬어보세요 새로운 기분이 들겁니다 아 사람사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감시방목 2016-05-14 00:28 IP:219.xxx.175	좀 이기적이시군요..

팔계 2016-05-14 02:24 IP:182.xxx.157	낚시가 아닌 어떤 취미를 가지더라도 개인적인 취미면 여자들 전부 싫어 합니다. 주말 마다 가사일 도우면서 마누라 비위 마춰주면 싫어하는 여자 업습니다 단 본인이 그렇게 하고도 불만이 업다면 그렇게 살아가시면되고 본인이 그렇게 살면서 불만이 생긴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지요 정답은 업습니다 한달에 두번이라면서요? 그러면서 주말마다 간다는건 무슨뜻인가요? 2번인가요? 4번인가요? 2번이면 이해해줄만도 한데 하여튼 꼭 집어서 답은 업습니다 슬기롭게 해결하시길

쫑끄 2016-05-18 20:56 IP:123.xxx.232	저위에 적으신 분처럼  가정의평화를 위하여 당장은 좀 참아야 할듯 합니다   아내 비위도 좀 맞추어 주시면서 처갓집에도 자주 연락 하시던가 찾아 가시여  최대한 비위 맞추어 주시면서 가끔 한번씩 낚시 결재 받으세요

건건이 2016-05-19 16:11 IP:113.xxx.60	저랑 비슷한부분도 있으신데요 절충해서 저는 선상은 일단 잘안탑니다. 갯바위도 잘안타구요 집근처에서 길어야 4시간정도 짬낚 깔끔하게 하고 잡은고기 손질까지 끝마친뒤에 집으로 오시면 사모님도 그렇게 싫어하진 않으실겁니다.

감새이반상회 2016-05-26 09:07 IP:183.xxx.215	낚시는 가되 시간을 좀 줄여보세요. 오전낚시만하고 저녁을 함께 드신다던지... 주말시간을 풀로 낚시에 쏟아부으신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ㅎㅎㅎㅎ 딱2 요즘 조행이 뜸 하십니다~~ 항상 재밋게 보고인네요~~ 5/26 18:24

채비엉킴 2016-05-30 19:35 IP:42.xxx.162	가장 소중한게 낚시면 지금처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면.... 댁에 계신 사모님도 취미생활 하고 싶으실겁니다. 친구도 민니고 싶구요. 하지만 누군가는 집을 지켜야하니 그것이 맨날 사모님만의 문제라면 이건 심각해지지요. 첫째는 가정이고 둘째도 가정! 낚시는 그 후순위 겠습니까...

낚신이여 2016-06-09 15:27 IP:222.xxx.144	화이팅 하십시요~!ㅜㅜ

16호묶음추 2016-06-13 06:01 IP:117.xxx.238	낚시꾼의 고충이죠. 서로 절충점을 잘 찾아보세요. 배타고 가는것보다 가까운 방파제 먹을거 챙겨서 같이 가면 좋아할수도 있지않을까요.

해운대밤바다 2016-06-18 17:50 IP:58.xxx.23	나이29세, 결혼6년차,5살 딸,,,, 한달에 2번 장거리 낚시 ,, 모아논 재산이 있거나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부동산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 나이에 열심히 일하고 자기 계발 열심히 해야 할 때인것 같네요 흔한 핑계로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하기위한 방법이라면 가족을 동반한 낚시를 하거나 아니면 가족이 함께 할 만한 취미생활을 찾아보세요! 낚시 할시간은 나중에 충분하게 있을겁니다.

두주먹불끈 2016-06-24 06:20 IP:39.xxx.2	저도 집에서 싫어합니다. 그래서 토요일 또는 일요일 가족이 잠든 시간인 오전 5시~8시까지 가까운 방파제에서 짬낚만 하죠. 다행히 벵에철이라 가끔 손맛을 볼 수 있어서 그걸로 만족하려 애씁니다. 부족한 것은 조사님들 조행기를 보고 또 보고 해서 대리 만족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