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용기가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2달간 낚시를 할수없어 부낚에 양해를 구하였으나 너무나 마음은 무겁더군요.

제품 평가단으로 선정되어 원줄 목줄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여러번의 출조는 다녀왔지만 영원한 황조사 저는

제품 성능을 확인할 기회를 접하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러나..

방법이 있더라고요.

지금부터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약 5회 이상 출조하고 원줄을 커팅했습니다.

제품의 내구성을 확인하려고 출조후 세척도 안했고

출조시마다 약간의 커팅도 안했습니다.

그동안 잡은 고기는 방생주준의 감성돔몇수와 숭어한마리

고등어 전갱이 엄청난 마리수......

생각보다 파마현상과 원줄의 손상이 없더군요.

 직접 사용한줄은 2호 원줄입니다.

개인적으로 2호 원줄은 처음 사용하는지라 약간의 불안함은 있었죠 

그래서

눈으로 확인도 할겸 버니어캘리퍼스로 두께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최소 두께가 나오는곳입니다.

 최대 두께가 나오는 곳이고요.

대부분의 두께는 0.25수준이더군요.

원줄의 두께가 비교적 균일하더군요.

사용으로 인하여 사용전보다는 변화가 당연하게 있겠죠?

지금부터는 원줄의 인장력과 복원력을 나름 TEST하겠습니다.

흔히 근교 낚시에는 1㎏ 내외의 고기들이 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줄에 부하도 1㎏로 하였습니다.

물론 그 이상의 고기도 많지만......

 2M 길이의 원줄에 추를 달고 무부하 상태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바닦과 40㎝ 여유를 주었는데.....

살짝 다이더군요.

약 1분이상 기다렸죠?

늘어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잖아요.

 짠.....

손으로 추들 들어올리자 고무줄처럼 복원이 됩니다.

1㎝ 정도가 늘어났네요

100％ 복원은 아니지만 나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이로서 원줄의 인장력과 복원력을 갯가에서 못하고

이렇게 치사하게나마 확인을 하였습니다.

[동영상:7]

참고로 나름 여러번의 실험을 하고 마지막으로

동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