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낚회원님들....^^

 인테그라 밑밥주걱 1차 평가입니다 

평소제가 사용하는 티탄컵주걱과 이번에 평가로 받은 인테그라밑밥주걱을

출조시마다 함께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단 길이면에서 기존에 사용하는 주걱에 비해 5센티 가량긴걸로 보아 조금더

장타에 유리할꺼로 생각이 듭니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것도 제품평가로 받은거와 마찬가지로 같은길이의 주걱이였으나

작년 겨울 밑밥질중 목이 뿌러지는 바람에 집에서 굴러다니는 샤프트를 이용해

제손에 맞게 다시 개조한것입니다...

일단 길이면에서 장타에 유리 할꺼로 생각되어 최대한 밑밥을 멀리 던저

보았습니다

그런데....평소에 사용하는 주걱과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왜 일까??

아마 밑밥의 점도 때문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점도일때는 인테그라 밑밥주걱에 밑밥이잘안달라 붙어 조금더

멀리 날아가지만 그 적당한 점도가 안되었을시엔 밑밥이 주걱에서 좀더 쉽게 떨어지고

잘뭉쳐지는 기존 주걱이 더 좋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주걱머리 부분을 보시면 기존타사 제품의 컵은 가쪽에 얇다는것을 알수있고

그에 비해 인테그라 주걱컵은 조금 두껍다는것을 알수있을껍니다..

제가 스텐컵을 사용하기전엔 못느껴었지만 스텐컵을 사용하고 난후 느끼는점이

그 굵기에 따라 밑밥을 뭉칠때..저항감이 생겨 힘을 더 줘야 단단하게 뭉쳐지는것입니다

그것은 곧 낚시하는동안 더 많은 힘을 써야한다는것이고 빨리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도 될수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다만 인테그라밑밥주걱을 사진에 보이는 스텐주걱이 아닌 다른 비슷한 제질의

타자 제품과 비교해보면 인테그라 주걱컵이 좀더 얇더군요...

고로 비슷한제질의 타사 제품에 비해선 밑밥질을 하기 편하겠지만 스텐컵에비해선

조금더 힘들다는 결론을 얻어봅니다

그리고 밑밥이 담기는 양은 인테그라주걱이 조금더 담겨지는 것을 느껴습니다

아마 같은길이의 주걱이였다면 스텐컵 보단 멀리 캐스팅되어지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예전에 장타를 위해 긴샤프대를 이용하여 티탄컵으로 개조하여

사용해보았지만 오히려 지금사용하는 길이에서 더멀리 날아가고

사용하기 편안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아마 밑밥이 담기는 양의 차이라 나름 생각해봅니다

손잡이 부분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주걱손잡이 부분도 같은제질의 스펀지로 되어있었으나

파지감이 별로이고 얇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손잡이 부분이 얇으니 힘을 더줘야되서리...)

마트에서 구입한 라켓손잡이 제질로 되어있는 테잎?? 같은걸 구입해 기존손잡이

부분 그위에 덧감아 제손에 맞게 파지감을 보완했습니다..

아마 인테그라밑밥주걱 b타입도 저런 제질의 손잡이로 알고있습니다

b타입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오히려 평가로 받은 a타입보다 더 낫지않을까라고

아주 지극이 혼자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손잡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의 a타입제품도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론 그위에 제가 평소 사용하는 기존주걱처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깐 a타입의 손잡이 위에 b타입의 손잡이를 결합하는것이죠..

그리고 또하나 줄연결 고리부분입니다

제생각에는 너무 약하게 보입니다

이러한 일이 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얼마나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밑밥통이 너울에 쓸려 빠진적이 있었는데..그순간

밑밥주걱을 잡았는데 주걱과 밑밥통과 연결된 줄때문에 바다에 빠진

밑밥통을 다신 건저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흔데 만약 그런경우가 다시 생긴다면 인테그라 밑밥주걱의 고리부분이

얼마나 견뎌줄지 약간 걱정을 해보았습니다...

뭐..그런일이 흔히 발생하지는 않으니 조심히쓰면 지금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론 좀더 보완해보시는것도 어떠실런지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외형적 모습...

일단 외형적인 모습은 붉은색의 정열감이 너무나 맘에 들었으며

손잡이와 샤프트로 이어지는 이음새부분도 깔끔하니 맘에들더군요..

그리고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목뿌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TCPI공법도

맘에 들구요..

다만 주걱줄이 함께 들어있지 않은건 조금 실망이였습니다...

샤프트의 탄력정도는 길이에 맞게 적당히 빳빳하니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모습은 아주 많이 맘에 듭니다

여기까지 저만의 1차평가를 마무리해보며

회원님들 감기조심하시고 2차평가때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