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조무사 쌍디입니다.

세월호의 아픔과 제 개인적인 일때문에

요즘 너무 뜸했네요.

금일 제6회 조무사 바다사랑 치어방류행사가

가덕도에서 있었습니다.

요즘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닥 좋지않아

취소하려다 그래도 할건 해야하는 생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더 조용하더군요.

 기다림 끝에 물차가 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4만미였으나

도착한것을 보니 10만미...

헉!! 계획보다 너무 많이 와버렸네요.

조무사 이정훈 대표님께서

행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십니다.

호스를 안들고와서

수작업으로 물을 퍼 담고...

자.. 배도 준비되고...

이 자리를 빌어 선장님 두분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5회때보다 조금 큰놈들입니다.

땅에 떨어진녀석을 잠시 찍고 다시 넣습니다.

한통씩....

잘~~~ 살아라...^^

[동영상:17]

저도 한번 해봅니다.

5짜가 되어 돌아와라...^^

인원이 작아서인지

여러번 부어봅니다.

배에 싣고 나갈 치어들을 옮기고...

바다로 나갑니다.

총 5군데 정도 방류했습니다.

[동영상:16]

처음엔 뒤집어져있던 녀석들이 잘 살아움직이네요.

돌아로는 길에 보니

갈메기때들이....

이 좌식들을 그냥...

올해는 이렇게 행사를 마칩니다.

날씨도 덥고해서

식당으로 이동

물회 한그릇하고

아쉬운 인사를 마무리로

각자 자리로 헤어졌습니다.

일교차가 심해

감기환자가 많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이상 쌍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