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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바다좋아 ( yocosateria ) yocosateria@naver.com
작 성 일	2006-09-11 (월) 18:41

ㆍ추천: 0 ㆍ조회: 2196

ㆍIP: 220.xxx.151

방생하는 방법.........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낚시티브이 fs티브이 친구야 낚시가자라는 프로에 동해권 경북후포권 감성돔 낚시를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씨알이 많이 잘아 완전히 바늘을 다삼킴 감성돔은 목줄만 끊어주면 항문으로 배설하던지 아님 그안에서 자연소화 된다고 하던데 저도 그의견에는 많이 찬성하는 바입니다.

저로 나름대로 방생 해줄끼라고 바늘빼기로 주둥이 깊숙히 바늘을 빼면 아가미 및 다른 내장과함께 바늘은 빠지지만 고기는 죽고 말겠지요.

나름되로 아주 깊숙히 밖힌 바늘은 전자의 말처럼 목줄만 끊어서 방생하는것이 훨씬좋을것 같은데 다른 회원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제가 작년에 누군지 모르겠지만 바늘안빼고 방생하면 고기가 이물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다고 하는 글을 읽은 봐 있습니다.

근데 지인은 붕어가지고 수족관에서 실험을 해보았다고 하는데 대부분이 바늘을 뱉어낸다고 합니다. 후자의 글처럼 이물감 때문에 뒤지는 괴기가 없는거지요. 뭐 제가 실험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전자 쪽이 훨씬 현실성있고 그리고 입술에 설건린 바늘을 아주깔끔히 바늘빼기로 상처없이 뺄수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아주 깊숙히 박힌 바늘은 그냥 바늘하나 날린샘치고 목줄만 끊어서 방생하였으면 어떨까하는 저의 생각입니다.뭐 먹을고기야 주둥이를 뜯든 목줄을 잡아 땡기든해도 되겠지만.

족보있고 아직 어른이 안된 고기들은 바늘하나와 바꾸더라도 방생하면 더욱더 낚시를 재밌게 즐길수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실명을 거론해서 미안하지만 한조무역대표 박범수님께서 벵에돔 살살 다뤄야되 하면서 목줄을 일명 주잡아 땡기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방생을 하던데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생존확률이 그리높지않을것 같던데 제가 잘못 본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벵에돔 방생하는것을 그렇게 목줄 잡아 땡겨서 보내주는것을 보았습니다. 이야기의 촛점은 방생할고기는 아주 깊숙히 박힌 바늘을 뺄라고 하지말고 목줄만 끊어 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줄 주잡아 땡기면 자연시메가 되어 고기가 죽을것입니다. 그리고 설걸린 바늘은 손으로 아님 바늘빼기로 아주 깔끔하게 빼서 바다로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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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밥

2006-09-11 19:01
IP:211.xxx.114

그렇군요. 전 바늘이 걸린 상태에선 죽는줄 알았습니다. 바늘 뺄려구 힘만쓰다 그냥 내장비쳐 죽는거 보면
니 운명이 그런갑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들고 와버리는데...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바다좋아	솔직히 전갱이나 고등어는 반찬거리해야되고 빨리빨리 잡아야되기 때문에 굵은 목줄에 주잡아 땡기는 방법을 쓰지만 먹지도 안을거면서 사진 한판찍어볼끼라고 저같은 개념없는 조사들때문에 어린 물고기들이 더이상 상처를 안받았으면 합니다. 작년 겨울 혼자서 아기 감시를 많이 잡아서 살림망안에 넣어두었습니다. 사진찍을라고 살림망을 올려보니 다 동사해있더군요.	9/11 19:04

바다좋아	정말 미안하더군요.어린 감성돔이 사진한판찍고 보내주려고 했는데 동사했으니 앞으로는 어린 고기가지고 절대 그런짓을 안할것을 다짐합니다.	9/11 19:08

학공치 2006-09-11 20:53 IP:58.xxx.29	사람이나 물고기나 상처에 대한 대처 능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안는다고 봅니다. 사람이나 맹수에게 없는 큰 신비한 능력이 모든 물고기에게 있다는 논리는 믿을수 없습니다. 금붕어는 조그만한 가시가 장에 들어가도 곧 복수가 차고 몸이 뒤틀려서 부자연하게 헤음치다 죽습니다. 꽁치는 금붕어 수십만 마리 번식하고 길러 본 경험이 있습니다. 물고기는 장이 특히 약해서 개나 고양이 보다 훨씬 조심해서 길러야 기형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 양어 업자들이 한번도 주장한 일이 없는 생각이 낚시꾼들은 계속 고집하는 이유가 무었인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실험 했다고 주장 하지 마시고 데이타와 일지 사진 등 증거를 제시해서 주장해 주십시요......

왕초보예요 2006-09-11 21:25 IP:125.xxx.98	정확한 데이터와 증거자료가 함께한다면 많은 조사님들께 지지를 받으실 수 있는 좋은 글일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궁금한 점 중에 하나였습니다...

바다좋아 2006-09-11 21:58 IP:220.xxx.151	데이터와 증거자료는 솔직히 구하기가 어렵구요. 뭐 기다 아니다 이런게 아니구요. 제말은 전자의 말이 맞을것 같다고 봅니다. 그 예로 친구와 낚시가자의 진행자가 그랬고. 또 한 두번 들어 본게 아니구 감시 배안에 바늘이 몇개씩 들어 있더라 그것도 저는 배를 갈라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는데 분명 큰감시 잡아서 도대체 뭘 먹었을까 내장을 배껴보니 바늘이 5개 6개 들어있다고 하네요. 또 그런 경험을 해본 조사님들이 많을것으로 봅니다. 학꽁치 님의 말씀대로라면 사람이나 고기나 똑같다고하는 말씀은 이해하지만 제가 그것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이왕 깊쑥히 밖힌 바늘을 회를 치면서 빼서 방생할필요가 있나 없나 이지 그걸 데이터와 증거자료를 제시하라면 ㅎㅎㅎㅎ 무슨 대학 논문 쓰는것도 아니고 안그렇습니까. 예를 들어 20도 안되는 감시가 잡혔다고 가정을하고 바늘을 뺄수없을 만큼 삼켰습니다. 이것일 빼기위해 젓가락 내장까지 쑤시어서 빼는것이 좋을까요. 그냥 목줄만 끊어 주는게 좋을까요. 아님 목줄 주잡어 땡기는 것이 좋을까요.이내용 입니다.ㅋㅋㅋ 만약 그런 살감시라도 챙겨 먹어야 된다면 그냥 어떻게 뽑아도 되지만 이라고도 생각할수 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최소한 살생을 하는 행위는하는데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바다향기 2006-09-11 23:27 IP:218.xxx.136	몇일전 FTV보니까 김문수 프로님이 비슷한얘기 하시는것 같았습니다~~어떠한 낚시바늘이든 바다속에서는 다 부식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래서 목줄을 짧께 잘라서 방생하면 된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또 자주가는 낚시점주님 말씀이 고기가 바늘을 내뱉는다고 하니 방생하더라도 무리해서 바늘빼지않는게 낳을꺼 같습니다~~

욕조에캐스팅 2006-09-11 23:39 IP:58.xxx.34	저도 낚시 방송에서 어제 김문수 바다낚시교실에서 봤는데 김문수씨 왈 금속은 바다염분에 다 부식이 되기 땜시 최대한 목줄을 짧게 짤라 방생하면 바늘은 금속이이기땜시 부식허고 목줄은 삼켜서 배설? 혹은 밷어내니 무리하게 뽑지 말라던데..저도 맞는 말 같아요...근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바늘은 배속에 소화해서 항문 배출은 안될듯합니다.바늘이 안쪽 어디 살점에 박힌 상황에서 그 작은 방생싸이즈 괴기가 삼킬수 있을까요?삼키드라도 내장안에서 또 박힐껀데...ㅎㅎ

학공치 2006-09-12 08:26 IP:58.xxx.29	낚시 바늘은 녹쓰는 바늘도 있고.. 녹쓰는데 오래 걸리는 바늘도 있습니다. 또 수입품 백바늘은 코팅이 되어 있어서 녹쓰는데 고기 수명과 맞먹을것입니다. 벵에용 핑크 바늘 ..파란 바늘 ..녹색 코팅 바늘도 있습니다. 금색바늘 검정 바늘도 녹쓰는데 엄청 시간이 걸립니다. 5년 쯤 전에 일본인 명인이 그랬다해서 다 따라하는걸로 압니다. 또 토론 하는데는 과학적 합리적으로 주장해야지 누구가 하니깐 나는 따라한다는것은 과학이 아닙니다. 작년에 낚시한 고기를 아주 엷게 회쳐서 먹다가 고기 근육에 박힌 바늘이 입에서 발견된 일을 경험 했습니다. 운이 좋았기에 다행이었지 이를 버리던지 죽을뻔 했습니다. 그래서 바늘을 빼지 않고 방생하는 사람은 간접적 살인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도 즉시 부산바다에 글올렸습니다. 그리고 고기 근육은 짜지 않습니다 . 소금농도가 높지 않아 녹쓰는데 큰 영향이 없습니다. 낚시 바늘은 파고 들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꼭 장에만 머물러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낚시바늘의 위험성은 공영방송 9시 뉴스에 났습니다 글올렸드니 보았다는 답글 쓴사람 있었습니다. 왜 작년에 그렇게 많이 토론했던 문제를 다시 꺼집어내는 의도는 무었입니까.

왕초보예요 2006-09-12 15:47 IP:125.xxx.98	어느 장르이던간에 "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는 정보는 소모성 논쟁만 불러 일으킬 뿐 입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때까지 전 입 가까이 박힌건 빼고 삼킨건 목줄 잘라 방생하렵니다...

네동가리 2006-09-13 10:34 IP:58.xxx.43	저도 김문수님 동영상을 봤습니다. 목줄만 짧게 끊어서 살려주면 자연 치료되고 사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확실한 증거는 없는거군요. 많은 조사님들께서 25사이즈 이하는 방생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 고기들은 다 죽는겁니까? 그렇게 되면 방생의 의미는 없는것 같은데... 큰 단체나 이것에 대해서 확실히 아시는 분은 답글좀 부탁 드립니다.

유리 2006-09-13 16:03 IP:124.xxx.185	제친척분이 횟집을 합니다 자연산만 팔죠 광안리 모횟집 돌돔 자연산이 인기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낚시바늘 달고온놈들 한3일지나면 낚시바늘이 아가리에 없더군요 바닥에도 본적이읍어여 왜냐면 매일마다 물을 갈아주니까 저안볼때 없어진건지 몰라도 친척분께 여쭤보니 자연적으로 바늘빠진답니다 사람역쉬 입안에 머가 걸려있어도 첨에 걸거칩니다 근데 좀되면 저절로 빠집니다 재수나쁘게 기도나 식도에 걸리지않는 이상요 거의 자연적으로 낚시바늘이 빠집니다 그러나 피를 조금이라도 물고기가 흘려버리면 그냥 방생하지마세요 어류는 치유력이 약해서 죽어버립니다 신경계가 읍어서 아파하지를 못할뿐이지...

바다좋아 2006-09-13 21:19 IP:220.xxx.151	여러분 들께서 좋은 의견들을 많이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그런데 솔직히 정확한 데이터나 자료는 횟집 사장이 아닌이상은 조금은 힘들것 같아요.그리고 유리님 말대로 피가 아주조금이라도 흘리면 거의 생존확률이 없는것으로 제가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망상어 같은경우는 아주 바늘을 잘빼도 피가 조금이나마 아가미에 묻어나오면 방생해도 좀있다가 사체로 둥둥떠다니는걸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그러니깐. 아직 정확한 데이터와 증거자료는 없지만 목줄만 끊어서 방생하는 방법이 말그대로 고기한테 최소한의 상처도 안주고 바다로 보내주는 것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늘하나 아낄려고 아님 폼좀 잡아볼끼라고 깊숙히 밖힌 바늘뺀다고 괴기 여럿 죽인것 아직 까지 죄책감이 듭니다. 바늘회사도 먹고살아야되고 그리고 고기도 살아야되고 낚시인들도 기분좋게 손맛보고 돌려보내주는 그런 낚시문화가 조만간 오지않을까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예전에 담배꽁초는 필름통안에 그것 아직 지키고있고 제가 낚시한 자리는 완전히 흔적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가져온 쓰레기는(생수통.캔커피.빵.과자.봉다리)이런것들은 철저하게 다시 밑밥통에 챙겨낚시를 했습니다. 이런행위가 자랑이 아니라 보편화되고 당연시되는 것이 조금이나마 낚시문화와 낚시터 환경에 도움을 줄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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